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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계뉴스 기사

  • 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예장통합총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신정호 총회장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복음화, 소외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의 연대를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예배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리더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전한 김동엽 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웠던 한 해는 지나고, 그리스도로 다시 웃음과 기쁨을 찾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신년감사예배는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일부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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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1-01-05
  • 한교총, 신년사 “포기하지 말고 달려갑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신년사를 통해 “포기하지 말고, 달려갑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 다음은 한교총 2021 신년사 전문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하고 아슬아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 광야 길처럼 우울하고 불안하게 예측할 수 없는 날들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길 앞에 다시 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새 꿈을 꿉시다.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꿈, 대한민국이 새로워지는 꿈을 꿉시다. 폐허에서도 생명 있는 꽃은 피어납니다. 비록 우리가 코로나19의 사막길을 걸어간다고 할지라도, 우리 안에 주신 믿음과 소망으로 생명의 꽃씨를 뿌립시다. 길이 없어도 걷다 보면 길이 되고, 모래바람 사이로 찍히는 발자국마다 생명의 씨앗은 발아하여 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인류 역사에서 인간을 이긴 바이러스는 없습니다. 그러나 희생자는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견뎌냅시다. 함께 힘을 모아 버팁시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맙시다. 아무리 거센 파도도 바위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과 주님을 향한 기대가 바위가 되면 어떤 파도도 이길 수 있습니다. 새해 멀리 바라다보이는 희망의 불빛을 보며,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을 들읍시다. 욕망의 바벨탑을 쌓아 올린 인간을 흩으셨던(창11:9) 하나님의 멈추게 하심 앞에 옷깃을 여미며, 우리가 서야 할 자리가 어디인지 돌아봅시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성공과 탐욕의 미몽에서 깨어납시다. 우리 마음을 어지럽히는 분노와 증오의 부유물을 걷어내며, 다시 순결하고 정화된 영혼 위에 사도행전적 신앙을 회복합시다. 결국, 코로나19 이후 다시 새롭게 부흥할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성령이 역동하시는 성경적 원형교회를 세워갑시다.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흔들리지 않습니다(마16:18). 핏값 주고 사신 교회를 붙드시는 성령님을 바라보며 승리의 노래를 부릅시다(행20:28). 우리의 사랑, 우리의 생명 한국교회여, 코로나19의 파도를 이기는 바위 같은 교회가 됩시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새 은혜를 담을 새 가죽 부대를 준비합시다. 태풍 속에도 날개 치며 치솟는 독수리처럼, 포기하지 말고, 비상(非常) 신앙, 비상 기도, 비상 헌신으로 더 높이 비상(飛上)합시다.2020년 12월 28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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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2-29
  • 교회친구다모여, '2021 언택트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지난 20일, 기독교 SNS 채널 교회친구다모여는 자체 페이지를 통해 ‘TF팀을 구성한 기독 청년 세 명과 함께 <2021 언택트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페이지를 전격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www.2021word.com 라는 웹 주소를 타고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한국 교회의 전통처럼 이어져왔던 송구영신예배의 말씀뽑기 순서를 언택트로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디자인과, ‘카카오톡 공유’나 ‘이미지 저장’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지인들과 자신의 말씀을 공유할 수 있는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해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2021 언택트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는 www.2021word.com 에서 경험할 수 있다. 제작에는 교회친구다모여(은희승 대표, 황예찬 PD), 기획에 오예손 작가, 디자인에 박정아 디자이너, 개발에 배다빈 개발자가 참여했으며, 웹 페이지 서비스는 1년간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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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0-12-29
  • 전주 예수병원, 응급센터와 소아환자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응급센터와 소아병동에 입원한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식을 가졌다.예수병원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응급센터, 소아병동을 방문해 입원환아와 보호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김철승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소아환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작지만 소아병동 환우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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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0-12-28
  • 예장백석, '다음세대 공과 콘텐츠' 출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가 뉴미디어를 활용해 디지털 세대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방식의 '다음세대 공과 콘텐츠'를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공과 콘텐츠는 백석대학교 미래세대연구센터와 총회 다음세대위원회가 연구 개발했고, 웹툰과 유튜브, 애니메이션, 웹드리마, 뮤지컬, 챈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교회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이를 기념하기 위해 백석 총회는 지난 11월 30일 서울 백석총회 대강당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교회학교 예배와 공과 콘텐츠' 출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백석 총회는 공과 콘텐츠 보급을 시작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www.백석다음세대.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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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0-12-28
  • 인천 행복한교회, 지역 주민 위한 행복나눔 행사 진행
        유례없는 비대면 성탄절을 보낸 지난 24일, 인천 미추홀구 행복한교회(김경임 목사)는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섬김을 실천했다.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한 행복한교회는 방역산타, 킥보드산타, 자동차산타, 영상 새벽송 등 다양한 컨셉으로 12시간 동안 주민들을 찾아가 성탄의 감동을 함께했다.   빨간 옷이 아닌 하얀색 방역복을 입은 산타, 썰매 대신 킥보드를 탄 산타를 만난 주민들은 신기한 듯 반겼고, 입가에 웃음을 가득 머금었다. 이들 특이한 산타들은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방역 산타 역할을 맡은 교회 청년들은 오전 일찍부터 직접 소독기를 들고, 골목 구석구석을 소독했고, 사전 신청을 받은 여러 가정들을 돌며 방역을 이어 갔다. 방역을 마친 후에는 성도들이 공들여 만든 성탄 축하 떡케이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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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12-28
  • 세종시 송담교회, 소외계층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 기탁
                                                              송담교회이웃돕기(아름동)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동에 위치한  송담교회(담임목사 임명성)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를  기탁했다.  나눔 상자는 하나당  7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상자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담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 현금 등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성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여상수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송담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2-24
  • 인천 온누리감리교회,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계양구에 기탁
        인천 계양구 온누리감리교회(담임목사 정명묵)은 지난 23일,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백미(10kg) 1,004포(환가액 2,911만 원)를 계양구에 기탁했다.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 천사(1,004)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이웃돕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정명묵 담임목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주위의 이웃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이 성품이 올 한해 힘든 시기를 겪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1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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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12-24
  •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 수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코로나19' 재난성금 10억원을 기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장으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가장 높은 상이다.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헌신적인 섬김을 보여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를 모두 함께 이겨내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돕겠다"고 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은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성금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돼 코로나19로 두렵고 불안한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년 예산의 3분의 1을 선교, 전도, 구제비로 사용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2-24
  • 강기총, 강원도 여행 「강원도 인문학 산책」 출판기념회
      ▲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수형 목사, 이하 강기총)는 지난16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기독교가 안내하는 강원도 여행 「강원도 인문학 산책」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강기총 사무총장 유화종 목사(원주선교제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출판기념회는 박하영 권사(순복음춘천교회)의 가야금 축하연주, 원주기연 회장 정운찬목사(원일장로교회)의 기도 후 강기총 회장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강원도 인문한 산책」을 통하여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영적 여정의 시간, 지나온 삶을 돌아보는 시간, 쉼과 회복의 시간, 믿음의 신앙인들의 헌신을 경험하고, 남북한의 분단과 복음통일의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책은 순례의 깊이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쉼과 묵상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강기총과 인문학연구기관 키아츠가 공동 발간한 「강원도 인문학 산책」 은 강원도를 영서북부, 영서남부, 영동지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대표적인 기독교 유적, 역사문화 유적, 힐링휴양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강기총 서기 조성복 목사(원주행구감리교회)의 광고, 강기총 초대회장 권오서 감독(춘천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축하의 메시지 후 축도로 출판기념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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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예장통합, 2020성탄절 교정시설 성경전달식
        총회교정선교후원회가 주최하고 총회국내와군특수선교차가 주관한 이번 전달식에선 청주, 대구 등 교정시설에 전달될 성경 250권이 기증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말씀을 전한 총회교정선교후원회 김성기 회장은 “세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일중 하나가 담 안에 갇힌 이들에게 성경을 보내는 일”이라며 “이 일을 시작으로 전국 56개 교도소, 10개 소년원의 5만 재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총회국내와군특수선교처 문장옥 총무는 "한 권의 성경책이 한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놀라운 생명의 말씀으로 나타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소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재소자들이 성경을 읽고 들으면서 구원받아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한편, 올해 기증된 성경은 청주여자교도소, 청주소년원, 대구교도소, 광주소년원, 포항교도소 등 전국 5개 교정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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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예장합동,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교단 소속 미자립교회 21억여원 지원
        예장합동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긴급지원금 기증판. (사진 = 예장합동 제공)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예장합동)가 성탄절을 앞둔 21일 교단 소속 미자립교회에 21억여원을 지원했다.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새에덴교회 1층 비전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 2160명의 목회자 가정에 긴급 생활비로 100만원씩 총 21억6000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긴급 생활비 지원사업은 예장합동 총회가 지난 17년 동안 적립한 기금이 주를 이룬다. 2004년 9월 서기행 대성교회 원로목사가 제89회 총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미자립교회 목회자 최저 생계비 지원 목적의 적립기금을 결의해 2020년 제105회 총회까지 모인 금액이 20억원이다.예장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은 올 9월 교단 총회에서 총회장 소강석 목사에게코로나19로 교회 운영은 물론 목회자의 최저 생활조차 힘들어진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에 생활비로 지원하는 내용의 긴급지원건을 청원한 바 있다. 이에 소강석 목사가 총회 실행위원회를 소집했고, 지난달 19일 열린 회의에서 총회 실행위원회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여기에 전국장로연합회가 내놓은 1억5000만원과 장로신문사가 1000만원 보태어 총 21억6000만원이 모였다.이러한 결의에 따라 교회자립개발원은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구성된 각 권역 교회자립개발원을 통해 161개 노회의 자립지원위원회와 협력해 지원 대상 교회 목회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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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포항중앙교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진행
        포항중앙교회는 17일 오후 ‘제7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LOVE 포항’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중앙교회는 이날 2만장(1천500만원)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60여명의 교인들은 남구 송도동 일대 4가정에 300장씩 1천200장의 연탄과 귤 한 박스씩 나눠줬다.나머지 1만8천800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항연탄은행(대표 유호범 목사)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 나눠주기로 하고, 연탄은행에 기탁했다.손병렬 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사태 속 겨울을 나는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한 뒤 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2-21
  • 한교총, 국립중앙의료원 찾아 의료진 격려
      ▲ 한국교회 성탄절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교총은 17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방역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롤케익 500개를 원목실을 통해 전달했다.       한국교회 성탄절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교총은 17일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방역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롤케익 500개를 원목실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코로나19에 누구보다 수고하는 분들이 의료진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철 감독은 “성탄절의 평화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소강석 목사는 “한교총에서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캐럴을 나누고, 수고하신 분들, 감사한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라고 말하며 전국 교회와 교인들이 함께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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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2-18
  • 여의도순복음 교회 비롯한 국내 대형교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890실 제공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코로나 19 병상확보를 위한 민간협력 방안 간담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공동취재단   여의도순복음 교회를 비롯한 국내 대형교회 5곳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890실을 제공키로 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국교회총연합회 등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코로나19 민간 협력방안 논의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기독교계가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는 동거 가족이 있는 자가격리자나 해외 입국자 등이 사용하게 된다. 생활치료센터 제공규모는 △여의도순복음교회 190실(경기 파주) △명성교회 300실(강원 원주) △사랑의교회 150실(경기 안성) △광림교회 150실(경기 광주) △강남침례교회(경기 양평)100실 등이다. 이 가운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노인요양병원 및 호스피스병동을 확진자 치료 병실로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 목사님들이 결심해준 것이 어려운 고비를 넘기는 희망이 되어주리라 생각하고 거듭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몇몇 교회에서 환자가 집단으로 나와 걱정했던 게 사실이지만 대부분 교회의 신도들은 정부 방역에 적극 협조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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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12-17
  • 수도권 지역교회들,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부분 ‘비대면 예배’진행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된 가운데, 대림절 셋째 주일이자 2.5단계 재발령 후 첫 번째 주일인 13일 수도권 지역 대부분 교회들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다   세계 최대 교회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때(전 3:10-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도 13일 1-4부 주일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리며, 본당에는 생중계 진행을 위한 필수요원만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렸다. 12일 토요비전 새벽예배도 비대면으로 드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정결함의 회복(스가랴 13:1-9)’라는 제목으로 1-4부에서 설교한다. 특히 사랑의교회는 13일 생중계 예배 중 미리 지급한 ‘성찬용 패키지’로 각 가정에서 성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원로 김삼환 목사)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유튜브와 C채널, 화상회의(ZOOM) 등으로 예배를 생중계한다. 김삼환 목사는 ‘아름답다, 부럽다, 자랑스럽다, 실로암의 소경이여(요 9:35-41)!’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연말까지 특별기도 기간을 선포한 명성교회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실된 금식에 참여해 주시고, 부서별·기관별·가정별로 함께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에 힘써달라”며 “예배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엎드리는 거룩하고 복된 시간이므로, 모든 성도들은 1시간 전부터 예배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분당우리교회는 12월 한 달을 ‘감사회복 운동’ 기간으로 정했으며, 아침과 정오, 저녁마다 감사의 고백과 감사노트 적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6일 이와 관련해 ‘오늘 이 순간을 감사(전 3:1-13)’라는 설교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에서 “9일부터 ‘양방향 가정예배’를 드린다”고 공지했다. 유튜브와 자체 시스템 로고스박스 등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게 된다.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유기성 목사는 이날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다(고후 6:1-18)’는 설교를 전한다.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도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김 목사는 ‘풍성한 삶의 원리 6: 태도의 문제다(마 8:28-34)’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도 7일 이후 모든 공예배를 실시간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다. 주일에는 2-5부 예배가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김은호 목사는 ‘함부로 정죄하지 말라(왕상 19:4-8)’는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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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무주군, 대형 성탄트리 설치
    14일 저녁 전북 무주군의 대형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군청 분수대에 높이 9m(둘레 24m)의 대형트리를 설치했으며 광장 주변에는 소나무 은하수 조명과 소형트리를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무주군제공)     전북 무주군의 대형 성탄트리가 14일 저녁 불을 밝혔다. 군청 분수대에 높이 9m(둘레 24m)의 대형트리를 설치했으며 광장 주변에는 은하수 조명과 소형트리를 설치해 운치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순 없었지만 대형트리의 환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주는 감동만은 어느 해보다도 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모두의 소망을 담은 불빛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 어려워진 경제로 힘든 마음, 추워지는 날씨로 꽁꽁 언 마음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말끔하게 녹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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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사랑의교회, 온라인예배 중 성찬식 진행
      ▲비대면 예배가 진행중인 본당.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주일인 13일 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렸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필수 인원만 예배 현장에 참여했고,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특히 이날 주일예배에서 사랑의교회는 예배 중 성찬식을 진행했다. 교회는 사전에 성찬키트를 마련해 성도들에게 미리 배부, 1-4부 생중계 예배에서 유튜브나 홈페이지, 화상회의 시스템(ZOOM)으로 온라인 성찬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정현 목사는 ‘정결함의 회복(슥 13:1-9)’을 제목으로 21번째 스가랴 강해설교에서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영적 성찰이 필요하다. 정화된 사람에게는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정결의 샘을 통해 새 언약의 백성이 된다”며 “새 언약의 백성들은 보혈의 경계선 보혈 안에 있어야 하고 예수님 보혈만이 평생을 보호해 주신다”고 강조했다 ▲가정에서 생중계를 통해 성찬식에 참여하는 모습.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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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한교총, ‘성탄 캐럴과 선물나눔 캠페인’ 개최
      개신교 연합기관 한교총이 14일부터 무료로 제공하는 유튜브 캐럴 릴레이의 첫 작품.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의 첫 장면.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은 14일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듯,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게 하자”고 전했다. 한교총은 구체적으로 14일부터 ‘한국교회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캐럴 나눔’은 한교총 유튜브(한교총TV)를 통해 매일 2곡씩 캐럴을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시향과 헤리티지 재단 등이 제공한 음원으로 캐럴 영상을 만들어 릴레이로 무료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14일에는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저 들 밖에 한밤중에’가 공개됐고 앞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천사들의 노래가’ 등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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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전주시온성교회 청년부, 발전기금 쾌척
        전주 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청년부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12월 11일(금) 오후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 담임)를 비롯한 청년부 임원을 포함한 11명이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황세형 목사는 청년부 임원들에게 ‘‘신학대학에서 훈련받은 목회자 한 사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다’’면서 ”학교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이에 채은하 총장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좋은 청년들이 소명을 깨닫고 우리 대학에 와 주길 바란다’’며 ‘‘한국 교회의 희망이 청년들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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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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