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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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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비대면예배.JPG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발효된 가운데, 대림절 셋째 주일이자 2.5단계 재발령 후 첫 번째 주일인 13일 수도권 지역 대부분 교회들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된다

 

세계 최대 교회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때(전 3:10-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도 13일 1-4부 주일예배를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리며, 본당에는 생중계 진행을 위한 필수요원만 참여할 수 있다고 알렸다. 12일 토요비전 새벽예배도 비대면으로 드려졌다.

 

오정현 목사는 ‘정결함의 회복(스가랴 13:1-9)’라는 제목으로 1-4부에서 설교한다. 특히 사랑의교회는 13일 생중계 예배 중 미리 지급한 ‘성찬용 패키지’로 각 가정에서 성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원로 김삼환 목사)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유튜브와 C채널, 화상회의(ZOOM) 등으로 예배를 생중계한다. 김삼환 목사는 ‘아름답다, 부럽다, 자랑스럽다, 실로암의 소경이여(요 9:35-41)!’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연말까지 특별기도 기간을 선포한 명성교회는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실된 금식에 참여해 주시고, 부서별·기관별·가정별로 함께 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에 힘써달라”며 “예배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엎드리는 거룩하고 복된 시간이므로, 모든 성도들은 1시간 전부터 예배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분당우리교회는 12월 한 달을 ‘감사회복 운동’ 기간으로 정했으며, 아침과 정오, 저녁마다 감사의 고백과 감사노트 적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6일 이와 관련해 ‘오늘 이 순간을 감사(전 3:1-13)’라는 설교를 전하기도 했다.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에서 “9일부터 ‘양방향 가정예배’를 드린다”고 공지했다. 유튜브와 자체 시스템 로고스박스 등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게 된다.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유기성 목사는 이날 ‘지금이야말로 은혜의 때다(고후 6:1-18)’는 설교를 전한다. 분당 만나교회(담임 김병삼 목사)도 온라인 예배를 드린다. 김 목사는 ‘풍성한 삶의 원리 6: 태도의 문제다(마 8:28-34)’를 제목으로 설교한다.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도 7일 이후 모든 공예배를 실시간 비대면 예배로 전환했다. 주일에는 2-5부 예배가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김은호 목사는 ‘함부로 정죄하지 말라(왕상 19:4-8)’는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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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교회들,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대부분 ‘비대면 예배’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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