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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획보도 기사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전곡감리교회, 사랑의 연탄나눔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전곡감리교회(담임목사 박진구) 성도들은 관내 저소득 5가구에 각 200여장씩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연탄의 온기보다 더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곡감리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지난해 십시일 반 모은 사랑의 연탄헌금으로 구입하였으며 이 헌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성도들의 정성으로 된 것이다. 전곡감리교회 박진구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연탄 한 장의 따뜻함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전곡감리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주변을 살피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 해 직접 그분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며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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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9
  • 한국기독교연구소, 12회 예수 목회 세미나…
    한국기독교연구소(김준우 소장)가 12회 예수 목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연구소가 수년째 강조한 '예수 목회'는 역사적 예수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교인들이 그렇게 살도록 목회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기독교연구소는 2003년부터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예수 목회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2월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열리는 12회 예수 목회 세미나는 '광장에 선 교회, 촛불을 든 예배'를 주제로 선정했다. 안선희 교수(이화여대)와 김기원 목사(모퉁잇돌교회)가 주제 강연을 맡았으며 최승호 PD(뉴스타파)에게 '시대 읽기' 강연을 듣는다. '예수 목회'를 이해하고 목회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목회자에게 이야기 듣는 시간도 있다. 이번에는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가 함께한다. 예수 목회 세미나는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경기도 의왕시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기독교연구소 홈페이지에 이름과 연락처,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된다.문의: 031-929-5731(한국기독교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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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박조준목사, ‘목회나눔’ 강좌 9일 개강
    세계지도력개발원장 박조준목사가 1년 과정의 ‘목회나눔’ 강좌를 오는 9일 개강한다.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세계지도력개발원에서 실시된다.    박 목사는 그간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목회자의 태도, 목회의 기본원리, 설교의 방법 등을 후배들에게 강의한다. 선배 목회자가 후배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인 만큼 무료로 진행된다. 중식과 간식도 제공한다(031-711-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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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대전중앙교회, 대흥동에 백미·성금 기탁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대전중앙교회(담임목사 박종운)는 7일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500kg과 성금 100만원을 대흥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종운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근 대흥동장은 “대전중앙교회의 따뜻한 온정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과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지역 내 긴급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2-08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중랑장학기금 1억 기부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6일 팔순을 맞은 금란교회(서울 중랑구 망우로 455) 김홍도 감독이 중랑구 학생들을 지원하는 ‘행복중랑 111 장학 사업’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중랑 111 장학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교육의 기회 균등과 학력 신장을 도모, 교육경쟁력 강화 및 명문교육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중랑구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본 장학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총 148억원의 기금을 마련, 총 2408명에게 2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김홍도 감독의 장학금 기탁은 금란교회 창립 60주년과 본인의 팔순을 기념해 마련, 기부금 1억원은 기업 차원의 기부를 제외하고는 개인으로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김홍도 감독은 1956년 11월 10여명 신도와 50㎡ 천막교회로 시작한 금란교회 의 4대 담임목사로 1971년 취임했다. 이후 교세가 급성장, 성도 1만5000여명에 이르게 돼 1984년8월 6000석의 대성전을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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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8
  • 밀양 삼문교회, 설맞이 사랑의 쌀 기증
    밀양시 삼문동 소재 삼문교회(담임목사 박은득)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신도들의 뜻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문교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전달해 달라며 내일동과 내이동, 삼문동, 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백미 20kg 37포씩(총 5,000여 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백미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의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편, 삼문교회는 3년 전부터 사랑의 쌀을 기증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등을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삼문교회 박은득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관심과 배려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밀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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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 침례신학대학교 부설 송강사회복지관, “사랑해孝(요) 어르신 설잔치 한마당”
       침례신학대학교 부설 송강사회복지관(관장 김영미)에서는 1월 25일(수)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사랑해孝(요) 어르신 설잔치’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주)중앙연구원(원장 이승철)의 후원(350만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대전 한솔유치원생들의 국악합주와 댄스, 한수원중앙연구원 섹소폰동아리 연주, 이정인 MC의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됐고, 맛있는 식사와 선물을 통해 더욱 풍성함을 가질 수 있었다. 김영미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해준 한국수력원자력(주)이승철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수원중앙연구원 직원 30여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설잔치를 위한 테이블 세팅, 음식준비, 설거지, 마무리까지 전담해주어 훈훈한 설 잔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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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제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성안교회 업무 협약 체결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필수)과 제주성안교회 성안사랑나눔봉사단(위임목사 류정길)은 지난 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지역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쉼터를 만들기 위해 신의와 성실로서 상호 협조하며 양 기관의 발전과 장애인복지 증진 향상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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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예산 오가감리교회 후원금 기탁
    충남 예산 오가감리교회(목사 강석봉)가 5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 후원금으로 2000만원을 오가면에 기탁했다. 이날 박흥돈 오가면장과 임성중·오가초교 교장,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예배와 기념 영상물을 감상하고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가감리교회는 임성중·오가초교와 교회 장학생 30명에게 장학금 400만원, 생활이 어려운 교인 6명 지원금 300만원, 관내 취약계층 30가구 후원금 900만원, 역탑1리 노인회 1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오가면은 오가감리교회 교인들의 순수한 헌금으로 마련된 후원금을 전달받아 관내 장학생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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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구리 교문리교회, 학업정진 장학금 기탁
    구리시 교문동 제칠안식일재림교 교문리교회 강순기 목사는 지난 3일 교문1동 저소득주민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강 목사는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학업정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저소득 이웃들에게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복지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중·고·대학생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월중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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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천안명문교회, 저소득층 교복구입비 기탁
     천안명문교회(담임목사 임종원)는 지난 2일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심영섭)에 교복비(150만 원)를 기탁해 관내 한부모가정 학생 5명에게 각 30만 원씩을 전달했다. 임종원 목사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학업에 매진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영섭 단장은 “관내 종교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심에 감사하고,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정서적인 지지를 보내는 밑거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천안명문교회는 지난 설명절에도 쌀(10kg 10포)을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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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예장합동 총회군목부, 11사단 방문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군목부(부장 서만종 목사) 위원들을 비롯한 군선교 관계자들은 최근 11사단(사단장 박주경 소장)을 방문,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총회군목부는 11사단장 박주경 소장과 기독간부와 군 선교 민간 성직자, 군종병 간부 10명, 군종 20명, 군목 3명, 민간 성직자 5명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고 군 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성동준 군목은 “사단 군종참모로 지난 12월, 사단 군종참모로 보직을 받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사랑의 온차 전달식을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온차처럼 따뜻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사역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주경 사단장은 “부대혹한기 행군과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부대를 방문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11사단 전 장병이 사고 없이 주어진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관심과 기도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총회 군목부 부장 서만종 목사는 “가장 의미 있고 늘 가슴이 뜨거워지는 사역이 바로 군 선교사역”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 위문과 군인교회 방문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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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3
  • 지역을 넘어 세계로, 예수대학교 학생들의 해외실습, 해외봉사
     예수대학교(총장 서광수)의 겨울은 분주하다. 재학생들이 앞다투어 캄보디아, 네팔, 미국 등으로 해외실습과 라오스 등으로 해외봉사를 떠나기 때문이다.   먼저, 새해 벽두인 1월 2일에 간호학부 양명석 교수와 9명의 학생들이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으로 임상실습을 떠났고, 바로 다음 날 김세령 교수와 4명의 학생들이 네팔 탄센병원 실습을 위해 떠난다. 또한 1월 22일에는 간호학부 임경자교수와 8명의 학생들이 미국 인디애나 유니버시티 코코모대학에 교환학생으로 가서, 병원에서 선택실습을 실시하고  대학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게 된다.   또한 해외봉사도 떠나는데 1월 3일부터 13일까지 김경휘 교수의 인솔로 15명의 학생들이 의료봉사와 선교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라오스로 봉사활동을 하러 간다.   사회복지학부는 이미 지난해인 12월 12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북큐슈지방 사회복지기관으로 실습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은 사회복지학부 이해경 교수와  3학년 학생들 14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후쿠오카시 사회복지센터와 후쿠오카 장애인 리하비리센터를 견학해서 일본의 사회복지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청년의 때에 다양한 봉사와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를 보는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해외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예수대학교는 지난 2001년에 미국 인디애나 유니버시티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 학생들의 해외선택실습을 시작하여 이미 15년 이상의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6년간 배출된 동문들이 해외에서 의료인과 전문선교사로 활동하면서 대학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해외프로그램은 앞으로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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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주관, 신년기도회 개최
     베를린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베를린교역자 연합회(회장 김한수목사)는 나라의 안정과 남북통일 그리고 재독교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3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에는 70여명이 모인가운데 지난 1월21일(토) 오전11:00에 베를린순복음교회(Blunckstr. 14-16 13437 Berlin)에서 1부 예배 /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기도회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 회원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 김시언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대표기도에 이병희목사(백림감리교회), 성가대찬양(지휘 곽태평집사), 설교 김한수목사(베를린순복음교회), 나라와 민족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조윤국목사(백림반석교회), 독일과 독일교회를 위해 박정숙목사(엘림교회), 지역복음화와 유럽선교를 위해 김현배목사(비전교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한수목사는 ‘비전을 그리며 사는 새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올 한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새사람으로서 마음과 믿음을 새롭게 하고 기대감을 갖고 한해를 맞이할 것을 강론했다. 이어 연합사역을 위해 헌금한 후 김시언목사의 축복기도와 한은선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풍삼목사의 식사기도 후 베를린순복음교회에서 제공한 정갈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면서 만찬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금년 베를린교역자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한수목사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그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국교회의 기관들과 협력하여 각종 기념사업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베를린은 마틴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붙였던 비텐베르크,  종신 서원(終身誓願)과 설교를 했다는 성 토마스 교회(Thomaskirche)가 있는 라이프치히, 루터가 태어나고 사망한 생가가 있는 아이스레벤과 같은 동독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통일 독일의 수도로 각종 기념대회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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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2017 스포츠선교대상 박민재 목사 ... 지도자상은 조희제 감독
    경기도 고양 주사랑교회 박민재 목사가 세계스포츠선교회(대표회장 임석순 목사)로부터 ‘2017 스포츠선교대상’을 받는다. 2017 스포츠선교대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박 목사를 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전남사격연맹 임채수 회장에게 공로상,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펜싱 조희제 감독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선교모범상은 인천보디빌딩협회 이사 오영환 선교사, 선교봉사상은 AKC 멜티짐 스포츠클럽 최기남 원장에게 돌아갔다. 특별선수상은 리우 올림픽 여장 양궁 2관왕인 장혜진(여자양궁)선수와 안바울(유도, 리우 올림픽 은메달) 정보경(유도, " 은메달) 함상명(복싱) 선수가 각각 받는다. 시상식 및 감사예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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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 법원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위법…허가 취소한다”
    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신축 과정에서 제기된 공공도로 점용 허가를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13일 오전 황일근 전 서초구의원 등 서초구민 6명이 서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허가처분무효확인’ 소송에서 “도로점용허가 취소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사랑의교회는 기존 건물을 헐거나 지자체에 기부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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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 크리스마스에 명동대성당은 위로와 나눔의 빛으로 가득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예수 성탄 대축일을 앞두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는 예수 성탄 대축일 전후로 성당을 찾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희망을 기원하는 공간을 조성한다.  명동대성당 앞마당 성탄 구유 옆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중 미수습자를 상징하는 9개의 작은 노란색 종이배가 나무에 설치된다. 미수습자의 이름을 또렷이 새긴 종이배는 어둠을 물리치고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미수습자들도 하루빨리 우리 곁에 오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성탄 구유 내부 천장과 하늘을 의미하는 배경 곳곳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뜻하는 작은 별 304개가 설치되었다. 염수정 추기경은 이 성탄 구유에서 24일 밤 11시 30분 거행되는 구유 예절(주례자가 구유에 아기 예수의 모형을 모신 뒤 입 맞추고 경배함)을 주례할 예정이다.  성탄을 맞은 명동대성당 앞 키 작은 나무에는 세월호 희생자 중 미수습자들을 상징하는 노란색 종이배 9개가 설치되었다.   교구 문화위원회(위원장 허영엽 신부)가 주최하는 성탄 문화프로그램 ‘명동, 겨울을 밝히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연극, 캐럴 공연 등 소박한 문화공연과 함께 성탄 소품 및 따뜻한 먹거리가 있는 ‘크리스마스 스퀘어’로 구성된다.  우선, 연극공연은 양일간 오후 4시, 오후 7시 총 네 차례 교구청 옛 주교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가톨릭연극협회(회장 최주봉 요셉, 지도신부 유환민 신부)가 제작한 이번 연극은 톨스토이의 대표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각색해 연극화했다. 김석만(세례명 프란치스코) 前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각색?연출하고, 배우 심우창, 이승호, 류시현 등이 출연한다. 전석 무료로 신자들에게 선사하는 이 공연은 사전 예약을 모두 완료했다.  캐럴 공연은 야외인 서울대교구청 앞마당에서 24일 오후 5시 10분과 오후 8시 10분, 25일 오후 5시 10분과 오후 6시 10분 총 네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문화위원회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성심교정 음악과 교수)가 감독한 이날 무대는 인천교구 한덕훈 신부가 이끄는 생활성가 공연단이 30~40분간 캐럴을 연주하며 성탄의 거룩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캐럴 공연이 연주되는 교구청 앞마당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크리스마스 스퀘어’가 조성되어 나눔을 위한 모금도 이어진다. 문화위원회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성탄 소품과 따뜻한 음료,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교구 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 모금전문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과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주임 고찬근 신부)은 명동대성당 들머리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이트 로즈 가든’을 전시한다. 혼란스러운 시국이지만 故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꺼지지 않는 빛처럼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들머리에 LED 장미 4천 송이로 정원을 조성했다. 성탄을 준비하는 대림기간부터 조성된 장미 정원은 12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12일(월)부터 들머리에서 라이트 로즈 500송이를 한정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재)바보의나눔으로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라이트 로즈 제작사인 팬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배) 기부로 이뤄졌다.
    • 기획보도
    2016-12-26
  •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2016년 1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CCMM(국민일보)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해 문화컨텐츠에 대해 목말라 있는 여의도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주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전에 빵과 요거트 같은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되었으며 이후 컬쳐리액션의 대표이자 이번 행사의 총연출 및 진행을 맡은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취지와 초청연주자 소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테너 최성수가 ‘지금 이순간’을 노래하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하였다. 이후 히든싱어 이적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연주를 비롯하여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김수 그리고 오카리니스트 조은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렸으며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때때로 빠른 곡에는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며 함께 호응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와 ㈜컬쳐리액션이 주관하였다. 그리고 후원단체로는 국민일보와 CTS 기독교 TV 그리고 여의도 디 비즈니스센터와 수소샘이 함께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섭외하여 각 기업 후원자의 회사를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하며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 폭력적인 사이버 문화, 불건전한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된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 및 봉사활동 인증단체이다.
    • 교계뉴스
    2016-12-26
  • 한국 기독교 사회봉사 얼마나 하고 있나?
    2016년이 저물어 간다. 우리 사회와 정치는 대 혼란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기독교 인구가 10년 전에 비해 123만 명이 늘어났고, 종교 순위에서도 불교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전체 종교 인구는 대폭 줄고 있는데(10년 전에 비해 9%포인트가 낮아짐)유독 기독교인만 늘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 기독교 인구가 늘어난 이유는 뭘까? 우연일까? 아니면 10년 전에 종교를 표시하지 않거나, 타종교로 갔던 사람이 다시 돌아온 탓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한국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서 구제와 구호활동을 꾸준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중요한 이유라고 본다. 한국기독교가 중심이 되거나 기독교 단체들이 지난 해(2016년 통계는 아직 나오지 않음) 활동한 것을 살펴보면, 8천 143억 원이 구제/구호 활동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선, 장애인 단체인 밀알복지재단과 신망애복지재단의 결산을 보면, 2015년에 7억 3,7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된다. 그리고 평화와 남북을 위한 단체인, 등대복지회와 남북나눔이 결산한 것을 보면, 18억 5,7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런가 하면, 봉사/복지 분야의 한국해비타트, 유니세프, 안구기증운동협회, 밥상공동체,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재)사랑과행복나눔, (사)글로벌케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이 사용한 금액은 1천 977억 3천 999만원에 달한다.    그리고 구호 분야의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굿네이버스, 굿피플, 한민족복지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구세군, 월드휴먼브리지, 유진벨재단 등이 활동한 금액은 6천 68억 5천 200만원에 이른다. 거기에다 기독시민운동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3억여 원을,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68억 9천788만원을 우리 사회를 위해서 사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본회가 비슷한 단체들이 지난 2013년의 활동을 보도한 5천여 억 원보다 훨씬 늘어난 것이다. 물론 기독교가 주도하거나, 기독교 단체라고 해서 100% 기독교인만이 후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체는 기독교의 정신인, 사랑과 희생과 나눔을 바탕으로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거기에다 각 교단과 연합 단체, 그리고 지역의 개 교회들이 각자 구호와 구제를 실행한 것을 감안하면, 한국 교회는 연간 1조원 이상을 우리 사회를 위하여 지원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런 측면에서 한국 기독교는 말로만이 아닌, 이웃 사랑을 분명하게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움과 고난 받는 자들의 이웃이 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우리 기독교는 복음 전래 이래,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들의 벗이 되었음이 분명하다. 또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한국 기독교가 종교 인구 1위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과 이웃을 향한 사랑과 실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 기독교는 종교를 갖지 아니한 절반이 넘는 국민들에게도 사랑의 종교이며, 실천을 앞세우는 기독교를 전파하므로, 그들도 사랑을 실천하는 동반자로 삼도록 하여야 한다.
    • 기획보도
    2016-12-23
  •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 국제학술회의에서 유적으로써 가치 재조명
      전남 지역의 기독교 선교 유적을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기독교계에는 희소식이다. 지난 24일 “전라남도 선교유적의 가치 재발견”이란 주제로 전남도청 내 왕인실에서는 국제적인 학술회의가 열렸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모일 정도로 관심을 끈,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기독교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인도와 필리핀, 그리고 등재를 추진 중인 일본 전문가 등이 참가하여, 문화재를 등재한 경험을 들려주었다.   또 이 자리에는 세계유산전문가와 근대문화유산 연구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기독교 선교유적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데 함께 하였으며, 이로써 큰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선교유적연구회 주관 아래, 근대교육, 의료기술, 서양건축 양식 등, 우리나라 근대화의 발전을 이루는데 큰 공헌을 한 개화기 선교사들의 업적이 재조명됨으로써, 전남도에 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이 문화유산으로서도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일부 타종교에서, 이 가치를 폄하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결과를 가져왔으며, 이 지역의 기독교 선교 유적들이 문화유산으로서도 탄탄한 자리매김이 된 것이다.   이번 국제학술회의 진행은, 제1부에서는 “세계유산 제도의 이해와 한국의 세계유산 등재 전략” 이라는 주제로 중앙문화재위원회 이상해 문화재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인도의 ‘교회와 수녀원’의 세계 유산 등재, 필리핀의 바로코 교회들의 문화재 등재, 그리고 일본의 나가사키 지역의 숨겨진 기독교 유적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제2부에서는,“전라남도 기독교 선교 역사”에 대하여 최혜영 교수(전남대)가 “여수의 선교 유적”에 대하여 박 찬 교수(전남대)가 “미국 남장로회 순천선교부 선교마을의 역사적 의의”에 대하여 우승완?이석배 교수(순천대)가 그리고 “지리산선교사 유적의 근대문화?문화재적 가치”에 대하여 남호현 교수(순천대)가 “아시아의 기독교세계유산과 한국의 선교유적 비교연구”에 대하여 서만철 교수(공주대)가 각각 발표하였다.  제3부 종합토론에서는 천득염 교수(전남대)를 좌장으로, 김종진(전 문화재청 차장) 김효시(광신대) 이왕기(목원대) 조길환(전남대) 윤용혁(공주대) 전경미(예원예술대) 정성창(전남대) 이동주(한국전통문화대 겸임) 교수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전남도에 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을 세계 유산에 등록하는 문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만철 회장(사단법인 한국선교유적연구회)의 개회사와 이낙연 지사(전남 지사)의 환영사와 선교사 후손이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인 인요한 박사가 축사를 하였다.   이날 특히 관심을 끈 것은,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인데, 이곳은 지난 2007년 8월 31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철거를 진행하고자 했지만, 1972년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 이전의 건물에 대해서는,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되는 논리를 들어, 지금까지 어렵게 유지하고 있다.   이것을 알게 된 지역 기독교와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2007년 12월 3일 전남도로부터 사단법인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현재 유적지 보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은 2009년 11월 (사)도코모모코리아(근대건축보존회)와 조사연구 용역을 체결하여, 지리산 일대의 기독교선교사 유적 고증자료집을 발간하였으며, 2011년에는 국제적인 시민단체 내셔널 트러스트 주최,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에 참가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15년 6월 시민단체 “국립공원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주최로, 전남 구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지리산왕시루봉유적지> 전문가 간담회에서, 서울대학교의 윤여창 교수는 문화재로써의 가치를 인정하였다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는 여러 측면에서, 문화재적, 역사적, 건축학적, 선교학적 가치를 품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한글 띄어쓰기 맞춤법 등 선교사들에 의해 한글 문법이 최초 탄생된 장소로, 기독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유산으로 충분하다고 역사학자이며, 전 국사편찬 위원장 이만열 교수는 밝힌 바 있다.  지리산 왕시루봉의 선교사 유적지는 총 12채의 건축물이 있는데, 노르웨이, 미국, 호주, 영국 등 각 나라에서 온 선교사들의 각자 고향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이것은 개화기 현대사의 소중한 문화인류학적인 근대유산으로 손색이 없어, 속히 문화재로 등재되어 보호를 받아야 한다.
    • 기획보도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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