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토)

교계뉴스
Home >  교계뉴스

실시간 교계뉴스 기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이리노회 전계헌 목사, 제102회 총회장 후보 추대
    전계헌 목사(이리노회·동산교회)가 제102회 총회의 총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이리노회(노회장:박성수 목사)는 3월 21일 익산 주사랑교회에서 개최한 제68회 정기회에서 전계헌 목사를 총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전 목사는 정기회 첫날 오후 진행된 선거를 통해 총회총대로 선출된 후, 회원들의 동의 재청으로 총회장에 추대되었다. 전계헌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귀한 직임을 맡을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노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여 총회와 전국교회를 섬기며 여러 동역자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계헌 목사는 지난해 제101회 총회 임원선거 중에 현장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되어, 투표를 통해 당선된 바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2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공개편지 보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0일 명성교회 청빙위원회와 김삼환 목사님께 공개편지를 보내 "담임목사 청빙과 합병에 대해 김하나 목사님이 청빙과 합병을 공개적으로 거절했기에 3월 19일(일) 공동의회 결의는 무산되었다"며 더 이상 새노래 명성교회와 김하나 목사에게 부담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김하나 목사에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명성교회 당회와 교인들에게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 절차를 진행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기윤실은 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은 공교회로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그렇게 해 달라"며 "합병이라고 해서 세습이 아니라는 주장은 거두라. 김삼환 목사의 아들이 아니면 교회를 잘 이끌어갈 수 없다는 생각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라고도 지적하였다. 기윤실은  세습거절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김하나 목사에겐 " 명성교회의 청빙요구를 여러 차례 거절했으며 교회 합병도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면서 "그동안 일관되게 명성교회 담임목사직을 세습하지 않겠다는 말씀에 비추어볼 때 그 선언에 진심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고 했다. 아울러 기윤실은 "이후로 당분간 명성교회와 아버지의 요청이 (김하나) 목사님을 강력하게 흔들 것"이라며 "명성교회 담임목사가 되지 않는 것만이 (김하나) 목사님과 아버지는 물론이고 명성교회와 한국 교회를 지키는 길임을 꼭 기억해 달라"며, " 하나님을 생각하고 옳은 길을 끝까지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1
  • 완도군,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 초청 팸투어 실시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완도군과 손잡고 협력을 약속했다.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 45명을 초청해 해조류박람회 설명회와 더불어 완도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또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단체 관람객 유치에 적극 협조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입장권 5천매를 사전 구매 약정했다.이에 따라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에서는 해조류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속 교단협의회 목회자의 단체관람은 물론 광주광역시 기독교계 방송과 언론을 활용한 대외홍보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외국인 선교사와 소속 교회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단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각종 행사도 완도에서 갖기로 했다.완도군은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의 박람회 입장권 사전 예매시 특별할인과 함께 박람회장 안내와 완도 주요 관광지 관광해설 등 각종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광주광역시 기독교 교단협의회 김재영 대표회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완도에서 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건강식으로 즐겨 먹던 해조류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해조류 가치를 홍보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해조류박람회 설명회와 현장을 답사한 참석자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해상 전시관과 전시관별로 준비하고 있는 이색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오는 4월 완도 방문을 약속했다. 신우철 군수는 “150만 광주시민의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 주어 마음 든든하다”면서 “이번 팸투어와 업무협약이 해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국내 최초의 해상전시관과 함께 전시, 체험행사, 비즈니스 미팅, 국제학술행사 등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열린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1
  •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 준비설명회’가져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부활절을 앞두고 ‘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 준비설명회’를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20여 년 전 목회 초년시절 죽을 각오로 사명을 감당했다”며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이 땅의 화평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근상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하였다. 이어 준비위원장 백운성결교회 류정호 목사의 사회로 각 분과별 보고와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2017 대전시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4월 16일 부활주일에서대전시민공원에서 드려질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1
  • 침례교, 전국사모회 충청지역 세미나 개최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신명숙 사모)는 지난 3월 9일 대전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에서 사모회 충청지역 세미나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신명숙 사모의 사회로 엄현숙 제2부회장의 성경봉독, 배재인 목사가 “목사 사모로서 행복합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안수 전 회장의 헌금기도, 총무 한선애 사모가 광고한 뒤,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제1부회장 최정희 사모의 사회로 사모회 직전회장 홍문주 사모가 기도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차수정 교수가 “교회음악과 찬양”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세미나를 마치고 사모회 전 회장 엄연숙 사모의 인도로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 기관과 개교회를 위해 △사모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세미나 후 서머나교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식사와 선물로 섬겼다.
    • 교계뉴스
    • 이단
    2017-03-21
  • 예장합동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 조정
    예장 합동총회가 해마다 큰 규모로 개최하는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일정이 대통령 선거일과 맞물림에 따라 긴급히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당초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부전교회에서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열기로 했던 예장 합동총회는 대통령 선거일이 5월 9일로 정해짐에 따라 긴급 임원회를 열어 기도회 일정을 하루 늦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합동 총회 임원회는 5월 9일 오후 4시부터 11일 낮 12시까지 기도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동총회는 교단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나 선거 당일 오전 일찍 투표에 참여한 뒤 기도회에 참석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0
  • 대전CBS 제10대 운영이사장에 하늘문교회 이기복 감독 선출
    대전CBS(본부장 지영한) 제10대 운영이사장에 대전 하늘문감리교회 이기복 감독이 선출됐다. 대전CBS 운영이사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제32차 정기운영이사회를 열고 제10대 운영이사장에 이기복 감독을 선출했다.   이날 이사회는 1부 예배로 대전CBS 이태헌 아나운서의 사회와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목사의 개회기도, 대전CBS 유지이사회장 김창헌 이사의 성경봉독, 대전CBS 권사합창단의 특송에 이어 한밭제일교회 담임목사이자 대전CBS 운영이사장인 이영환 목사가 ‘십자가의 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의에서는 이영환 운영이사장의 사회로 지영한 대전CBS 본부장의 인사와 업무보고에 이어 신임 이사장 선출과 실행위원회 위원 선임안건을 상정해 차기 운영이사장으로 대전 하늘문 감리교회 이기복 감독을 선출했다.   신임 이기복 대전CBS 운영이사장은 목원대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 한남대 사회복지대학원, 미국 아주사퍼시픽대 신학대학원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CBS 운영이사장 이취임식(이임 이영환 목사, 취임 이기복 감독)은 오는 4월23일 오후 2시 대전 하늘문감리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전CBS 운영이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전CBS의 위상에 걸맞은 사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상반기 안으로 대전CBS 신사옥 건축위원회를 구성해 사옥 건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신임 이기복 이사장은 현재 목원대 목회교육원 이사장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 연합회장, CTS 대전방송 이사장, 대전극동방송 시청자위원장, 대전기독아카데미포럼 대표회장, 대전애중회(법조인모임) 지도목사, 대전지방경찰청 경목위원장,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운영이사장,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실행위원, 목원대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목원대 신학대와 대학원 강사, 배재대 신학과 겸임교수, 한국해비타트 대전 초대 이사장, 동서신학포럼 이사장,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대전시 성시화본부 대표회장, 감리교 남부연회 부흥단장,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본부 실행위원, 남부연회 감독, 목원대 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0
  • 한교연 선교위원회,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지난 18일 오후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한교연 선교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가 주관하고 동대전성결교회가 후원해 열린 이날 진중세례식은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장병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진중세례식 예배는 사단군종참모 김순규 목사의 인도로 25사단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류중섭 장로(동대전성결교회)의 기도, 시온앙상블의 특송, 김효종 목사(호헌 증경총회장 한교연 법인이사)의 '선택과 희망'제목의 설교에 이어 유모세 목사(70연대 군종목사)의 세례서약 후 150여 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김순규 목사의 공표, 김옥자 목사(한교연 법인이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효종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세례를 받는 장병들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택을 받는 순간"며 "이제부터의 삶은 주님의 인도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차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한교연 선교위원장 허상봉 목사가 시무하는 동대전성결교회는 이날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기념으로 성경과 십자가목걸이, 핸드크림, 볼펜 등을 선물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600여 장병들 모두에게 햄버거를 나눠주었다. 한교연 선교위원회는 지난해 2월에도 25사단 신병교육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0
  •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3월 월례회 개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16일 루나미엘레에서 3월 정기월례회를 연합총재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했다.   조연평 장로(운영본부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구원춘 장로(선임감사)기도, 엔젤스합창단의 찬양 후 조용기 목사가 ‘지식과 지혜의 차이’(야 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지식이 아닌 지혜가 우리를 다스린다”며 “솔로몬과 같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주님이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유대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얻는 지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어디를 가든지 머리가 된 것”이라면서 “유대인은 세계의 0.3프로밖에 안되지만 노벨상의 30프로를 차지할 정도로 귀하게 쓰임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4차원의 영성에 대해 설명한 조용기 목사는 “우리 한국에 필요한 것은 지혜다. 순복음 실업인들이 성령의 지혜를 통해 기적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말씀 후 조용기 목사는 정회원이 된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수여했다. 회장 안정복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4차원영성과 지혜 말씀에  감사한다. 총재 목사님과 이사장 목사님의 선교사역을 위해 계속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0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목회대학원, 운영이사회 개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도순복음총회) 목회대학원 운영이사회가 총회장 이영훈 목사(목회대학원 원장)의 주재로 11일 CCMM빌딩 12층에서 열렸다.  이날 백동현 총무처장은 총회 신학교와 목회대학원 학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교육관 9층과 세계선교센터 10층에 새롭게 구축되어 좋은 환경에서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보고했다.이사회는 목회대학원 운영과 앞으로 순총학원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0
  • 사랑의교회, 3년 만에 새 장로 선출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3월 19일 공동의회를 열고,투표로 신임 장로 7명을 선출하였다.공동의회에 참석한 1만 4,424명 중 1만 3,802명 교인이 찬성표를 던졌다.  장로 선출을 반대한 교인이 40명, 기권한 교인이 575명이다. 찬성률은 95.7%다. 사랑의 교회는 교회정관상  당회의 3분의 2이상 의결정족수를 확보하는 것은 ‘재산처분 및 사역 관련 의결’ ‘교역자 선출’ ‘교인 치리’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교회 사역을 이끌어가기 위한 필수요소다. 그러나 오정현목사 반대파 신도들의 ‘장로 임직자 선출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제출한 ‘교인총회 안건상정 등 금지 가처분’ 신청 등에 따라 그동안 법원에서 2015년, 2016년, 2017년 3년 연속으로 "절차상 하자가 있다"며 제동을 걸었었다. 하지만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이제정)는 오정현 목사의 반대파 신도들이 ‘장로 임직자 선출 투표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제출한 ‘교인총회 안건상정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임시당회 정족수가 충족됐고, 오정현 목사 역시 교회 대표자로 인정할 수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에 사랑의 교회는 공동의회를 통해 정상적으로 장로들을 선출함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사역을 위한 안정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그 동안 사랑의교회는 반대파인 갱신위원회 측 신도들과 갈등을 빚으며 정상적으로 당회를 운영하지 못했다. 당회의 3분의 2이상 의결정족수를 확보하는 것은 ‘재산처분 및 사역 관련 의결’ ‘교역자 선출’ ‘교인 치리’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교회 사역을 이끌어가기 위한 필수요소다. 장로들의 정년 은퇴가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신임 장로를 세우지 못해 사역 운영에도 부담이 가중됐다.  당회 정상화를 통해 그동안 지루하게 이어왔던 분쟁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이제 당회원을 새롭게 세워 사역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복음을 전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처분을 신청한 권모씨는 이에 대해 “이전에 제기했던 소송과 다른 결론이 나왔다”면서 “가처분은 본안소송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부에서) 실수를 할 수도 있다. 우리는 여러 전략을 갖고 있다”며 정식 재판청구 의사를 내비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20
  •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전남노회, 총회총무 후보 노경수목사 추천
    대한예수교 장로회 제102회 총회(합동)을 앞두고 전국의 각 노회가 춘계 정리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년9월 소집될 제102회 총회에서는 현 총무인 김창수 목사의 임기만료로 임기 3년의 새 총무를 선임하게 된다. 전남노회(노회장 이기희  목사)는 지난 13일 광주동명교회에서 제117회 봄정기회를 개최하면서  노경수 목사를 총회 총무 후보로 추천했다.  노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신 전남노회 모든 회원들과 장로 총대들, 그리고 지금까지 지도해 주신 노회 어르신들과 선후배 동역자들, 그리고 노회 산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총무로 봉사하게 된다면 정직과 겸손 성실과 화합의 정신으로 시대 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총회 사무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노경수 목사는 총신 83회로 광주왕성교회를 개척 설립한 후 16년간 시무했으며, 전남노회장을 역임했다. 총회 활동은 구제부장, 제101회 총회 공천부 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사업회 홍보분과위원장, 기독신문 이사, 총학생지도부장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17
  • 명성교회 세습 감행, 중단하라!"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박종운,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이하 개혁연대)가 14일(화) 기자회견을 열고 “명성교회 세습 감행을 중단 할 것”을 촉구 했다.   김애희 사무국장(교개연)에 따르면 명성교회(김삼환 원로목사)는 지난 11일(토) 당회를 열고 새노래 명성교회(김하나 담임목사)와 합병하기로 결의, 오는 19일(일) 공동의회 안건으로 상정한 바 있다. 이에, 교개연은 명성교회의 이러한 움직임이 예장통합 측에서 세습 방지법이 가결되면서 직접 승계가 법적으로 어려워지자 ‘지교회세습’이라는 편법을 동원해 세습을 마무리 하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명성교회는 지난 2013년 예장 통합 총회에서 세습방지법안이 가결되자 부목사로 시무하던 김하나 목사(김삼환 목사 아들)를 경기도 하남시에 개척한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그 후, 김삼환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지만 청빙위원회는 구체적 움직임이 없었다. 이번 새노래 명성교회 합병건과 김하나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 건은 명성교회 당회의 급작스러운 결정이었다. 교개연은 이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보냈으나 명성교회측은 답하지 않았다.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교개연 공동대표 방인성 목사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고 하는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위대함, 외침을 목도하고 있는데 유독 한국교회만 이렇게 폐쇄적이고 분별력 없이 한국 사회에도 부끄럽고 볼썽사나운 일들을 벌이고 있다”며 질타했다. 또한, “우상숭배를 성도들에게 속이면서 가르치고 있는 목사들을 탄핵시켜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어지는 주제발언에서 박득훈 목사(교개연 공동대표, 새맘교회)는 “명성교회의 담임목사직 세습은 아버지가 강력하게 리더십을 행사해온 대형교회이기에 아들에게 담임목사직을 물려주지 않으면 안되는 교회가 돼버린 결과”라며 “명성교회의 명목상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지만 실질적인 머리는 김삼환 목사가 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목사는 명성교회 교인들에게 “세습을 허용하는 순간 명성교회는 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강을 건너게 되는 것”이라며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김삼환 목사에게는 “당장 귀국해서 공동의회에 참석해 당회가 제시한 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막을 것”을 요청했다. 김하나 목사에게는 “교회 합병과 세습을 단호히 거부해 달라, 한국교회에 위로와 소망이 되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는 교회세습이 한국교회의 ‘트렌드’가 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들어 생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배 교수에 따르면 교회세습에 대한 최초의 기록이 있던 1970년대 초, 교회세습은 부끄러운 일로 여겨졌기 때문에 암암리에 진행돼 왔다. 그러다 1997년 충현교회, 2001년 광림교회가 세습과 관련한 내홍을 겪으며 교회 세습은 한국 사회의 이슈로 부각되고 신학적으로도 정당화하는 작업을 거쳤다. 당시 광림교회는 정면으로 자신을 비판하는 외부입장에 대해 ‘남의 교회 문제에 간섭하는 외부 세력’으로 비판하고 공격했다. 이후, 교회세습은 한국교회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흐름은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가 탄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주요 교단 내에 세습방지법이 결의되면서 교회세습은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했다. 배 교수는 “이렇게 되자 법 자체에 중요한 맹점들을 이용해 새로운 형태의 세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바로 변칙세습이다. 아들 목사를 위해 분리 개척을 감행했다가 다시 통합해 세습을 감행하는 것이다. 명성교회도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 양희송 대표(청어람 ARMC)는 “세습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옳은 방법이 될 수 없다”며 김하나 목사와 명성교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양희송 대표는 지난 2013년 11월, 장신대 신대원 학우회와 진행한 종교개혁 기념 세미나에 김하나 목사를 초청, 세습 문제에 대해 토론을 나눈 바 있다. 당시 김하나 목사는 “세습금지법이 시대적 요구를 담고 있으며 자신과 아버지 모두 이를 잘 지키고자 한다”고 발언 했다. 한편, 교개연은 오는 19일(일) 열릴 명성교회 공동의회에 앞서 명성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피켓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신고도 했다. 김애희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충돌이 벌어지지 않도록 세습반대 입장을 정확하고 정중하게 전달하도록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15
  • 명성교회, 임시당회 열고 새노래명성교회와 합병 결의
    서울 강동구 구면천로 명성교회가 11일 당회(임시당회장 유경종 목사)를 열고 경기도 하남시 덕풍서로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을 결의했다. 새노래명성교회는 명성교회를 개척한 김삼환 목사의 장남 김하나 목사가 담임목회를 하는 교회다. 당회는 11일 임시당회장 유경종 목사(광주명성교회) 주재로 열려 회의에 참석한 당회원 70여 명 중 반대 12명, 기권 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합병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김삼환 목사(좌)와  김하나목사(우)  명성교회는 오는 19일 주일에 공동의회를 열고 교인들에게 교회 합병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에티오피아에 부흥집회를 인도하러 간 김삼환 목사는 23일 귀국한다.  합병을 결의했던 임시당회에서는 평소완 다르게 반대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당회원은 “평소 당회는 아무리 중요한 안건을 다루더라도 30분을 넘기지 않았었다”면서 “하지만 이날은 반대 의견도 나오는 등 장장 1시간 30분 가까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합병의 파트너인 새노래명성교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편법 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 총회는 2015년 교단 정기총회에서 ‘교회(목회)세습(대물림) 금지 조항’을 최종 결정했다. 다만 세습의 범위를 “사임이나 은퇴하는 담임목사(시무장로)의 배우자와 직계비속이거나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로 규정하고 교회 합병과 같은 세부조항은 마련하지 않았다. 총회 본부 관계자는 “법조항만 두고 보면 불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편법이라는 지적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15
  • 교회건강연구원 ‘교회건강, 열린목회’ 콘퍼런스 개최
    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목사)이 3월 23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교회건강, 열린목회’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그동안 연구원은 매년 6월이면 작은 교회 또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500여명을 초청해서 매년 부흥목회 세미나를 열어왔다. 교회부흥에 대해서 미자립교회, 작은 교회 목회자들과 1년에 한 번 씩 나누기 위해서였다. 이렇게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머리를 맞대고 한국 교회의 방향성과 대안을 모색하고 기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던 것을 한국교회 전국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회건강을 회복하는 콘퍼런스로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론-일곱교회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연구원 이효상 원장을 주강사로 개최된다. 후원이사장 신상현 목사(울산미포교회)는 “주님이 원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은혜롭고 풍성한 목회 현장을 만들고 싶은 것이 목회자들의 소망입니다. 그런 점에서 교회건강연구원은 ‘주님이 원하는 건강한 교회가 뭘까?’라는 그런 물음에서 출발했다”며 “향후 10년 후의 한국교회를 생각하고 시대를 읽는 통찰력으로 교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교회와 목회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았으면 한다”고 개최이유와 초청사를 밝혔다. 지난 15년간 119관계전도로 유명한 교회건강연구원은 153기도훈련, 리바이벌제직훈련, 말씀묵상훈련 등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평신도 지도자 훈련과 목회자 부흥세미나를 실시하여 왔다. 교회건강연구원은 행사 때마다 새로운 신간을 출간하며, 교회건강 시리즈를 내놓으며, 교회의 방향성과 대안 제시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제공왔으며 이번에도 이효상 원장이 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과 처방을 통하여 오늘의 교회건강과 새로운 회복을 모색하는 콘퍼런스이다.  금번 콘퍼런스는 3월 22일까지 교회건강연구원 홈페이지 행사참가란에 사전 신청하면 선착순 300명에 한하여 참가비는 무료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15
  • 명지대-기독교복음방송, 상호 협력 위한 MOU 체결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9일 행정동에서 기독교복음방송(GOODTV)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병진 명지대 총장(오른쪽)과 김명전 기독교복음방송 대표(왼쪽) 이날 협약식에는 유병진 총장 과 김명전 기독교복음방송 및 학교 관계자와 이인선 기독교복음방송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정보 제공과 업무 연계, 공동사업추진 등 상호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이 대학 관계자는 “명사특강프로그램 제작과 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명지대 학생들의 선한 사역을 발굴하고 보도하는 것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14
  • 한국교회 대각성 기도회 “잘못했습니다” 국정혼란 회개
    한국교회총연합회(한교총) 주관 '2017 한국교회대각성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대각성 기도회를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려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나라와 분열된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회복 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대각성기도회 첫날 6일 예배에서는 예장 합동 김선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과 고든코넬신학대 데니스 할린저 총장이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번 대각성 기도회에는 칼빈대 총장 김근수 목사, 예장합동교단 총무 김창수 목사, 서울동산교회 남서호 목사 등이 순서자로 참여했고 기도회는 갈보리교회 박조준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민족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한자리에 모여 “잘못했습니다”란 슬로건으로 기도회를 갖고 국정혼란과 한국교회 타락을 가슴 깊이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도와 교단장들이 참석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 민족과 한국교회 그리고 조속한 국정정상화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매웠다. 한편, 오는 8일까지 열리는 2017 한국교회 대각성기도회는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윤보환 감독,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등이 메시지를 선포한다. 한교총 김선규 총회장은 대회사를 시작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와 이 나라와 이민족을 다시 회복시키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이번 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도회가 끝나면 곧 탄핵이 선고가 된다“며 ”한국교회 성도님들은 비상시국과 같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생명을 걸고 기도해야 할 때라고 본다 한국교회도 못지않게 심각한 위기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분열과 불신, 도덕적인 타락 등 많은 문제를 갖고 있다. 이때 기독교인들이 회개하고 거룩함을 회복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다”며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에 회개운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문했다.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교회지도자들부터 십자가에 못을 박아 자신을 죽이고 깨어지고 낮아지는 겸손의 모습을 보이게 하소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출발이다 나의 잘못된 옛 사람의 모습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소서 라고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09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5월 23∼25일 총회… 3년 만에 총무선거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여성삼 목사) 제111년차 총회가 오는 5월 23∼25일 경기도 부천 서울신대에서 개최된다.  기성은 “최근 열린 임원회에서 전국 51개 지방회에서 파송된 770여명의 총회 대의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공간과 주차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서울신대가 최적의 공간이라고 생각해 총회 장소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선 3년 만에 총무선거가 치러진다. 총무후보로 김진호 현 총무와 성찬용(서울 청파교회) 문창국(안산 단원교회) 홍승표(대전 신일교회) 목사가 각각 지방회의 추천을 받았다. 3년 임기의 총무는 과반수를 득표해야 당선된다.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류인구(경남 김해제일교회) 이봉열(전북 정읍교회) 홍재오(서울 대신교회) 장로가 추천받아 3파전이 예상된다. 부서기는 조영래(충남 보령 한내교회) 김형근(전남 해남 내사교회) 목사가, 부회계 후보로 김영록(서울 청량리교회) 임호창(인천 간석제일교회) 장로가 출사표를 던졌다. 목사부총회장과 서기, 회계는 단일후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09
  •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및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형원)가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계명)는 2월 27일(월) 오후 2시에 센터내 소교육장에서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윤혜인) 및 대전서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조경덕)와 CYS-Net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에 대한 상담.복지 지원서비스 제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것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협약에는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민숙)와 대전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선미)가 동참하였다. 김계명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한 상담 및 교육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3-08
  •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성명 "동성애 조장 인권조례 즉각 철회·폐기하라"
    서울 부산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6일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충청남도의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사실상의 충청남도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충절과 예의의 고장 충남에서 인권이란 미명하에 ‘동성애’를 조장하는인권조례 시행규칙 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하고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성명서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충청남도의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에 대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의 입장 사실상의 “충청남도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강력히 규탄한다. 충절과 예의의 고장 충남에서 인권이란 미명하에 ‘동성애’를 조장하는 인권조례 시행규칙 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하고 폐기하라. 1. 지난 2017년 1월 20일 충청남도(안희정 도지사)가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이하 “시행규칙”)을 입법예고 하였는데 위 시행규칙 2조 2호에 “국가인권위원회법 등 관계법령에 따른다”고 명시하였다. 이는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에 명시된 ‘성적지향’을 충남도에서도 차별금지사유로 포함한다는 것이므로, 이에 대해 강력한 반대의견을 안희정 도지사에게 전달하였고, 충남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2월 10일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동성애 및 동성간 성행위를 옹호 조장하는 시행규칙의 제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안희정 도지사는 2월 17일까지 입장을 밝히겠다고 약속하였다 한다.  이 소식을 들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이 연합한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는 2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위 시행규칙이 가지는 중대한 부당성들과 수 많은 폐해들을 밝히면서 사실상의 충남 동성애 차별금지법인 ‘인권조례 시행규칙’의 폐기를 촉구한 바 있다. 2. 그러나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월 17일까지 충남 인권위원회 등과 협의하여 충남 기독교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약속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입장 발표를 미루고 있으며, 2월 28일에 충남 인권위원 관계자와 기독교계 대표자들이 만나 의논하라고 하였지만, 의견수렴은 없이 일방적 입장 불변의 내용만 전달한 상태이다. 이는 충남기독교계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이다. 이러한 안희정 도시사의 무례한 행태에 우리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공분을 느끼며, 충남기독교계와 함께 강력한 반대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3. 충남과 전국교회가 위 조례 시행규칙 제정을 반대하는 근본 이유는 위 조례 시행규칙의 관계법령이 국가인권위원회법이기 때문이며 차별행위에 대한 판단기준이 인권위법상 차별금지사유이기 때문이다. 인권위법상 차별금지사유에는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문구인 “성적지향”이 포함되어 있는바, 시행규칙은 동성애를 법적으로 보호하는 반면, 동성애에 대한 반대 내지 비판행위를 차별행위로 보고 이를 금지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의 “안희정표 차별금지법”으로서, 특정 부도덕한 가치에 대한 일체의 반대 표현행위를 금지시키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지극히 부당한 내용을 담고 있다. 4. 우리는 안희정 도지사의 그간의 동성애자 옹호 입장과 언행들을 보며 실망을 금할 길 없다. 이미 2014년 10월에 공포한 충남 도민 인권선언 1조 차별금지의 원칙 1호에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로 적시하여 논란이 된바 있다.  특별히 대선 예비후보자로, 그의 입장은 1천만 한국교회는 물론 국민들의 기대와 선택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안희정 도지사의 모습은 장차 건강한 국가의 장래를 어둡게 하고 또 혼란케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게 된다.  그것은 현재까지 동성애가 포함된 ‘성적지향’을 차별금지사유로 명시하고 있는 ‘시행규칙’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데 기인한다. 즉시 폐기해야 마땅한 시행규칙에 대하여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이러한 입장 표명 지연은 과거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행보와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어 심히 우려된다. 그러나 인권조례 시행규칙이 철회되고 폐기되어야 하는 이유들은 너무나 분명하다. 첫째,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면 동성간 성행위로 성년은 물론 청소년 에이즈가 급증하는 등 도덕적·보건적·재정적 폐해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적지향이 차별금지사유로 포함된 시행규칙이 충남에서 제정되면, 청소년 동성애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에이즈 감염자의 숫자가 폭증할 것은 자명하다. 안희정 도지사가 진정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면 본 조례 시행규칙 제정시도를 즉시 철회하고 폐기해야 할 것이다. 둘째, 동성간 성행위를 부도덕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 사법기관들과 다수 국민들을 조례 위반자로 만드는 부당한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리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동성간 성행위가 객관적으로 혐오감을 일으키고 성도덕에 반하는 것으로 일관되게 판단하고 있다. 그런데 시행규칙대로라면 대법관 및 헌법재판관들도 조례 위반자로 처벌되고, 이들의 입장을 빌어 동성간 성행위를 부도덕하다고 말하는 국민들도 처벌되는 지극히 부당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안희정 도지사는 본 조례 시행규칙 제정시도를 즉시 철회하고 폐기해야 할 것이다. 셋째, 사실상 차별금지법의 동성애 독재법리로 도민들의 헌법상 자유권을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헌법이 부여한 신앙, 양심, 학문, 표현의 자유에 기해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자유롭게 비판과 반대의 표현행위를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또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모든 자유로운 활동에 대하여 어떠한 법적 규제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시행규칙은 부도덕한 동성간 성행위에 대한 일체의 반대, 비판활동을 금지시키고 이를 위반하면 처벌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반된 가치관에 대하여 균형을 가지고 있던 법의 태도가 일방의 가치관을 보호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되면서, 다른 일방의 자유가 부당하게 억압받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오로지 동성애에 대하여만 비판, 반대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과거 일체의 반대 표현행위를 법의 이름으로 억압하여 자유를 유린했던 나치와 파시즘, 프롤레타리아 독재 옹호 법리와 동일한, 사실상의 동성애 독재를 하겠다는 것이므로, 본 건 시행규칙 제정 시도는 즉시 철회하고 폐기되어야 한다. 위와 같이 “충남 도민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은 심각하고 부도덕한 동성애 및 동성간 성행위를 옹호 조장하는 “성적지향”이라는 독소조항이 포함되어 있음을 안희정 도지사는 분명히 인정하고 입법 예고된 시행규칙 제정을 즉시 철회하길 촉구한다.  또한 빠른 시간 내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인권조례에도 “성적지향” 등 문제조항을 삭제 개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만약 전국 교회의 요청을 무시하고 일장 불변으로 일관할 시에는 교회는 물론 건강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충남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끝까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며 합법적인 반대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칠 것을 천명한다. 2017. 3. 6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 대표자 일동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부산시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울산시기독교연합회 세종시기독교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충북기독교총연합회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전남기독교총연합회 경북기독교총연합회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 교계뉴스
    • 총회
    2017-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