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부산신학교(학장:임정환 목사)는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으로 학교 건물을 이전하고 9월 5일 부산 하나인교회에서 감사예배 및 개강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를 비롯한 교단 인사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부산신학교가 새 보금자리에서 더욱 발전하여 하나님나라 인재들을 양성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부이사장 이병헌 장로 기도, 총회장 배광식 목사 설교, 추진위원장 김정훈 목사 경과보고, 총동창회장 허은 목사 격려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장 오성환 목사와 부산지역장로회장 배도열 장로 축사, 임정환 학장 축도로 진행됐다.
배광식 목사는 ‘자기 일에 능숙한 자가 되자’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본을 갖추지 않으면 어떤 분야에서도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없다”면서 “새로운 공간에서 기도훈련 영성훈련 지성훈련에 힘써 주님의 일에 능숙해지고, 각자 소명을 잘 감당하는 신학도들이 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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