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자은제일교회(박연기 목사)는 올해 창립 7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새성전 봉헌 예배를 거행하였다.
특별히 패션기업 신원 회장 박성철 장로와 부인 송기정 장로(신길교회 원로)의 헌신으로 40여 년 만에 새성전과 식당 사택, 카페 등 부속 건물을 완공할 수 있었으며 교회가 어려운 고비를 맞을 때마다 돕기를 자청했다.
2021년 10월 기존에 낡은 예배당을 헐고 올해 4월 16일 새 성전과 부속 건물을 완공했다.
박연기 목사는 “박성철 송기정 장로 내외 덕분에 새 성전을 40년 만에 다시 건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봉헌사에서 “만백성은 경건한 마음으로 출입하며 예배와 교육, 친교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며, 이 성전을 출입하는 모든 성도에게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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