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회장 김명전)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24일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개막 감사 예배는 단비기독교TV 정상교 대표(WAKB 사무총장)의 사회, WBS-TV 유관일 대표의 기도와, 설교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가 전했다.
류 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것이 기독교 방송과 언론들의 사명이요 전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일을 위해서 복음을 꿋꿋이 지키고 말씀을 굳건히 붙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부 개막식은 WCBA 이영훈 이사장(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과 WCBA·WAKB 김명전 회장(GOODTV 대표)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지금 세계는 한류가 대세다. 그리고 한류 뒤에는 그 통로의 역할을 한 한인방송사가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국에 대한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달려와 주신 여러분이 자리를 빛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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