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와 목원대학교 법인을 통합하여 하나의 대학교가 되는 구상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신학대학원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이철 감독회장)'는 오늘(16일) 오후2시 감리회 본부에서 제3차 모임을 갖고 신대원을 통합하는 여러 안을 논의한 결과 두 대학교의 법인을 통합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됐다고 위원회 사무총장 최형근 목사가 확인해 주었다.
통합안에 대한 이견은 없었으며 5월 중 양 대학의 이사회가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고 6월 중에 통추위 4차 모임에서 구체적인 통합논의를 이어갈 것이라는 점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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