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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기도로 교회와 나라 회복해야”

패스브레이킹기도연구소, 내달 출범해 첫 기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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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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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성경 중심적 기도, 나라를 사랑하는 기도 방법을 제시하는 기도 전문 연구소가 출범한다. ‘쉬지 않는 기도’와 ‘예수 기도’가 기반이다.

패스브레이킹기도연구소장 김석년(사진) 목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말씀에 근거한 진정한 기독교의 기도, 그리스도의 뜻대로 하는 기도, 성령님과 함께 삶으로 하는 기도가 쉬지 않는 기도”라며 “연구소는 성경이 가르치는 ‘쉬지 않는 기도’를 학습 및 체득하고, 전인적이며 강건한 그리스도인을 양성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4학기제 ‘쉬지 않는 기도 아카데미’를 설립, 나라 사랑 예배 및 기도회, 분기별 기도 포럼, ‘쉬지 않는 기도 여행’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교회의 거룩성이 회복되려면 성경적 기도가 드려져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구하는 올곧은 기도로 교회가 변화되고 거룩해질 때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회복하시고 세우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다음 달 22일 서초교회에서 ‘교회가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주제로 첫 번째 기도 포럼을 연다. 이날 연구 발표와 토론에서 나온 신앙고백과 기도백서를 중심으로 ‘나라 사랑 표준기도서’를 제작해 전국 교회에 배포한다.

김 소장은 1994년 6월 사도행전의 안디옥교회를 모델로 서울 서초교회를 개척, 지난해 만 65세로 조기 은퇴했다.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해 2000년 패스브레이킹목회연구소를 설립, 20년간 1000여 교회의 초교파 목회자를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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