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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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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총신의밤.jpg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가 주최한 ‘2019 총신의 밤’이 지난 19일 저녁 7시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콘서트 종료 후 합동개혁총회 임원 기념촬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이 주관한 ‘2019 총신의 밤’이 지난 12월 19일 저녁 7시 일지아트홀(청담동 86번지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년 동안 신학수업을 통해 주님의 지식을 쌓아가는 많은 총회신학 학우들을 위로하며, 수업준비에 최선을 다한 교수들과 학교 행정팀 및 목회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콘서트의 진행은 윤석동 목사(더뉴스복음교회), 음악 총감독은 안정수 목사(총회신학 인천캠퍼스 찬양학과장)가 기획·연출로 섬겼다.

이날 콘서트에는 300여 석의 자리가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찬양사역자들의 참여로 빛이 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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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무대는 디노아찬양선교단이 ‘예수 사랑하심은’을 찬양했다.

 

첫 번째 무대는 디노아찬양선교단(지도 윤석동 목사)이 ‘예수 사랑하심은’을 찬양했다. 디노아는 디아스포라(Diaspora)와 코이노니아(Koinonia)의 합성어로 흩어져 있던 이들이 합력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취지로 결성된 장년 보컬 찬양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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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스패밀리선교단은 몸 찬양으로 ‘빛이 되어라’를 아름답고 은혜롭게 표현했다

 

지저스패밀리선교단(단장 주용훈 목사)은 몸 찬양으로 ‘빛이 되어라’와 ‘감사’를 아름답고 은혜롭게 표현했다.

소프라노 마유정은 ‘넬라판타지아’, ‘주의 은혜라’를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유정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현 인씨엠예술단, 전문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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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아코디언찬양단은 ‘소원대로 이루리라’, ‘나의 등 뒤에서’를 아코디언과 봉고, 하모니카로 합주를 했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단장 구인애 목사)은 ‘소원대로 이루리라’, ‘나의 등 뒤에서’를 아코디언과 봉고, 하모니카로 합주를 했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은 서울비전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여성 중창단인 그레이스앙상블은 ‘ll bacio – Luigi Arditi’, ‘나 주를 찬양하리라’를 찬양했다. 그레이스앙상블(단장 장은주, 소프라노 김민정, 지다혜)은 지휘자, 솔리스트로 찬양사역을 하며 학교, 관공서, 지역사회 연주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찬양팀인 불팀(대표 곽에스더 목사)은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 ‘불을 내려주소서’를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합창했다. 참석자들은 불팀 공연 후 앙코르를 연호했다.

음악감독인 안정수 목사는 ‘Winter wonderland’, ‘Amazing Grace’를 일렉톤으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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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서울밀알선교합창단은 연주와 합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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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총신의 밤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과 신학교, 교단산하 교회들을 지금까지 잘 인도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교단이 앞으로 좀더 힘차게. 새해를 맞이해서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당당하게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오늘 ‘총신의 밤’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 총감독을 맡은 안정수 목사는 “제1회 총신의 밤을 준비하면서 여러 팀원들과 협력하고 합심해서 주님 앞에 최고의 찬양으로 드리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2020년 제2회 총신의 밤’은 더욱더 최고의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가 되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신의 밤을 진행한 운영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만을 전하는 총회신학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세상을 위로하는 능력의 목회자를 배출할 수 있는 신학교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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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총감독을 맡은 안정수 목사는 “주님 앞에 최고의 찬양으로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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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개혁총회, ‘2019 총신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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