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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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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노회(노회장:곽태천 목사)가 제94회 제3차 임시노회를 3월 25일 내곡교회(박원균 목사)에서 열어,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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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결의 청원과 목사고시 청원. 세간의 관심을 받는 사안을 다룬 이날 임시회는 오 목사의 총회 편목특별과정 입학을 다뤘던 제2차 임시회와 달리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결의 청원과 관련해 “오 목사가 강도사 인허를 받은 사실과 목사고시 합격이 확인됐다”며 노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동서울노회 노회장 곽태천 목사가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선언했다.

한편 서울동부지법은 3월 25일 사랑의교회 갱신위 측이 제기한 오정현 목사의 목사고시 청원과 위임목사 결의 청원에 대한 안건상정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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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 논란 속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재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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