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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전국 6개 교회서 생명나눔예배…성도 736명 생명 나눔 동참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오른쪽)가 강남교회 담임 백용석 목사에게 생명나눔예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남교회(담임 백용석 목사, 서울 강서구)가 지난 16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강남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번 온 성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성도들끼리는 선한 일을 함께한다는 감사함을 주는 복된 시간"이라며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함께 생명 나눔을 약속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자"고 당부했다.  강남교회 담임 백용석 목사는 "지난 50년 간 강남교회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바치는 생명나눔예배를 드림에 감사하다"면서 "주님의 섬김으로 다시 살게 된 우리가 이제는 세상을 섬길 차례"라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성도들은 영상을 통해 생명을 주고받은 사람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을 접했다.  예배 후 가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는 401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2005년 94명을 시작으로 2010년 두 배에 가까운 177명이 동참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드린 예배에서는 2배가 넘는 성도들이 생명 나눔을 약속했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생명나눔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같은 시각 전국 각 교회에서도 생명나눔예배가 잇따랐다.  50주년을 맞은 대조동루터교회(담임 최태성 목사,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만민교회(담임 김영근 목사, 대구 서구), 설립 20주년을 맞은 주닮교회(담임 정현곤 목사, 울산 남구)에서는 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 은혜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만민교회는 110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5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드러냈다.  우면동교회(담임 정준경 목사, 서울 서초구)와 우리교회(담임 이성률 목사, 전북 군산시)도 각각 생명나눔예배에 동참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 6개 교회에서 736명에 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생명 나눔의 섬김에 참여하는 교회들에 감사드린다"며 "생명 나눔은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2-20
  • 한교연 제8-5차 긴급 임원회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7월 29일(월) 오후1시 군포제일교회 목양실에서 제8-5차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8.15 기념성회 개최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남북 및 한일 관계 갈등으로 나라와 위기에 처한 이때에 8.15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뜻을 같이하는 기관 단체들과 함께 성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했다.   임원회는 또한 신광준 목사(한국교회 비상특별기도회 추진위원장)로부터 1차 비상특별기도회에 이어 시작된 2차 특별기도회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8월 5일(월)과 9월 2일(월)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서 한교연 주관으로 진행될 10시간 릴레이 특별기도회 강사진 6명을 확정하는 한편 김영진 목사(민족통일선교협회 사무총장)를 특별기도회 추진위원으로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제2차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오산리기도원 집회는 8월5일 10:30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14:30 신광준 목사(추진위원장), 19:30 권태진 목사(대표회장)가, 9월 2일은 10:30 홍정자 목사(진리 총회장), 14:30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19:30 박만수 목사(개혁개신 총회장)를 강사로 10시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임원회는 또한 한국교회 본질회복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내년 6월까지 1년간 연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동참토록 회원교단 단체는 물론 전 교단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1.한국교회 본질 회복과 삼합(화합 연합 통합)을 위해 2.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와 복음 통일을 위해 3.정교분리 원칙과 종교 자유 수호를 위해 4.국가 안보 경제 사회 바른 역사관 수호를 위해 5.굳건한 한미동맹과 한일 경제 갈등 해소를 위해 6.교회 고유권한 침해 중지 및 반인륜적 교육·제도의 폐지를 위해 등 공동의 기도제목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이날 임원회에 오는 8월 19일부터 미국 LA 열리는 미기총 총회에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등 6~7명의 임원이 공식 초청받아 참가하기로 했으며, 올 11월초 인도 뱅갈루루에서 개최되는 인도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세미나 개최 추진 일정을 보고했다. 임원회는 또한 내년 3월경 한교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이집트 등 성지순례를 진행토록 허락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8-06
  • “알래스카에서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최명우목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말씀 선포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미국 알래스카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선교지를 방문했다.기간동안 선교팀은 알래스카주 남부의 항구 도시인 앵커리지(Anchorage)를 탐방하고 앵커리지순복음교회(담임 하영종목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며 알래스카 선교와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특히 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최명우목사가 2대 담임을 역임하며 4년간 시무한 교회로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최명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열었다.지난 3일에 열린 부흥회에서 최 목사는 시편 91편 14~16절을 본문으로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최 목사는 4차원의 영적원리를 설명하고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시고, 행한대로 갚으시고, 말과 생각대로 이루시고, 꿈꾸는대로 인도하신다”며 “삶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가 돼주신다”라고 전했다.선교일정에 함께 동행한 우리 교회 장로와 권사들은 이날 찬양 특송으로 ‘내평생에 가는 길’을 불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다음날 이어진 앵커리지순복음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에서 최명우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5장1~8절을 본문으로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명우 목사는 신임권사들을 축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을 기도로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충성하는 복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알래스카에 있는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했다.한편 최명우 담임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앵커리지순복음교회와 은혜와평강교회(담임 윤호영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 하영종 담임목사는 “성전 운영과 지역사회 선교에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부흥회에 참석한 순복음강남교회 장로, 권사들은 “성회를 통해 알래스카에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다”며 “세계를 향한 주님의 지상명령에 더욱 충성하고, 교회 내에서 봉사와 섬김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 교계뉴스
    • 교단
    2019-07-31
  • 2017 한국기독교지도자 포럼 열려
    지난달 31일 서울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가진 이날 포럼에는 미국,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8개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기독교 내외부에서 한국 교회가 구호에 그친 개혁이 아닌 진정한 개혁이 필요하고 특히 목회자의 개혁이 먼저 필요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기독교가 ‘성경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에서는 ‘어떻게 성경으로 이끌 것인가?’에 대한 참석자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 목회자들은 ‘성경을 어떻게 대해야 하고,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토론하며 성경에서 해법을 찾아 갔다. 피지 감리교 총재인 테비타 나완드라 바니바누아 박사는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이 시대 기독교에 필요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세상에 분쟁이 일어나고, 기후 변화가 심각하며 혼란스러운 가운데,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해결책을 논의했다. 진정한 해결책은 예수님 밖에 없다. 성경에 답이 있다”라며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 오리사에서 포럼에 참석한 글래드 목사는 “신앙생활을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통해 구체적인 길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현대 기독교의 많은 목회자들이 교단과 교리에서 벗어나 성경으로 돌아간다면 목회자들이 달라지고 기독교가 새로워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올해 3월 미국 뉴욕, 7월 한국 부산, 10월 홍콩에서 각 나라별 목회자 포럼을 갖고 현대 기독교의 영적인 타락의 원인 분석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경적인 참된 회개와 믿음을 바탕으로 신앙을 지도하고 있으며,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오는 12월 미국 댈러스에서 다시 한 번 목회자들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1-03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나도 예수와 함께’ 주제로 열려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열리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017 하반기 일정으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 목사(기쁜소식 강남교회)를 강사로 30일 저녁부터 다음달 2일 저녁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도 예수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최하며, 각종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성가 공연이 설교 전 참석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4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대상,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 1등상에 이어,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인 혼성 1등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경세미나 기간 중 11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관하는 ‘2017한국기독교지도자포럼’이 열린다. 기독교지도자포럼(CLF)은 지난 3월 뉴욕에서 전 세계 46개국 750여 명의 기독교 기도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한 자리에 모여 세미나를 가졌으며, 10월 9일부터 13일까지는 홍콩에서 아시아 권역 목회자들이 행사를 가졌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0-28

선교뉴스 검색결과

  • 한·중 기독교인의 ‘마스크 우정’… 10배로 돌아왔다
      한중기독상공인회와 평화의씨앗들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를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의씨앗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마스크를 주고받으며 나눈 ‘사랑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중국 저장성 원저우 헝디엔교회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마스크 3000장을 우리나라로 보냈다. 이 중 1000장이 지난 21일 먼저 도착했다.마스크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중국으로 보낸 마스크에 대한 답례였다.한중기독상공인회(회장 안영수 목사)와 평화의씨앗들(이사장 박만규 목사), 강남교회(백용석 목사)는 지난달 1일 헝디엔교회로 마스크 300장을 보냈다. 이들은 마스크뿐 아니라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영상편지도 함께 보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2월 초 중국은 춘제 연휴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마스크조차 구할 수 없던 중국인들에게 전한 작은 사랑이 10배로 커져 돌아온 셈이다.안영수 목사는 30일 “평소 중국 기독교인들과 다각도로 교류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돕자는 뜻을 모았다”면서 “평화의씨앗들 및 강남교회와 상의해 마스크 300장을 우선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마스크를 더 보내려 했지만 코로나19로 통관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보내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면서 “그러던 중 중국의 상황이 호전되자 중국 기독교인들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더 큰 사랑으로 돌려줬다. 정확하게 10배나 되는 온정을 보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고 했다.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는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 일대의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철원요양병원과 지역 의료진도 이 마스크를 받았다.사랑의 마스크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지 않았다. 한중기독상공인회 등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기 시작한 프랑스와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도 급히 마스크를 보냈다. 마스크는 선교사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마스크 2000장이 모두 도착하면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평화의씨앗들 산하 국경선평화학교 대표 정지석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국가별로 시시각각 변하면서 귀한 마스크를 우리만 쓰지 말고 더 어려운 나라에 전달하자고 뜻을 모았다”면서 “보내준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프랑스와 캄보디아 선교사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강원도 철원 동송읍 주민 전영숙(54·여)씨는 “코로나19로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기독교인들이 나눈 사랑이 무척 소중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는 게 기독교의 정신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내 주신 마스크는 아껴서 잘 사용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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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0-03-31
  • “알래스카에서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최명우목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말씀 선포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미국 알래스카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선교지를 방문했다.기간동안 선교팀은 알래스카주 남부의 항구 도시인 앵커리지(Anchorage)를 탐방하고 앵커리지순복음교회(담임 하영종목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며 알래스카 선교와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특히 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최명우목사가 2대 담임을 역임하며 4년간 시무한 교회로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최명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열었다.지난 3일에 열린 부흥회에서 최 목사는 시편 91편 14~16절을 본문으로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최 목사는 4차원의 영적원리를 설명하고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시고, 행한대로 갚으시고, 말과 생각대로 이루시고, 꿈꾸는대로 인도하신다”며 “삶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가 돼주신다”라고 전했다.선교일정에 함께 동행한 우리 교회 장로와 권사들은 이날 찬양 특송으로 ‘내평생에 가는 길’을 불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다음날 이어진 앵커리지순복음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에서 최명우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5장1~8절을 본문으로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명우 목사는 신임권사들을 축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을 기도로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충성하는 복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알래스카에 있는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했다.한편 최명우 담임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앵커리지순복음교회와 은혜와평강교회(담임 윤호영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 하영종 담임목사는 “성전 운영과 지역사회 선교에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부흥회에 참석한 순복음강남교회 장로, 권사들은 “성회를 통해 알래스카에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다”며 “세계를 향한 주님의 지상명령에 더욱 충성하고, 교회 내에서 봉사와 섬김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 교계뉴스
    • 교단
    2019-07-31

기획보도 검색결과

  • 전병금 원로목사, 모교 한신대에 장학금 쾌척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9일 한신대 총장실로 전병금 원로목사(신학과 64학번)를 초청,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병금 목사는 훌륭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매년 800만 원의 장학금을 한신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 목사는 1968년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해 1971년 목사 안수를 받았다. 구만리 교회, 육군 군목, 경기도 도농교회를 거쳐 강남교회에서 은퇴하기까지 45년 동안 목회에 전념했다. 또한 전 목사는 한국교회 갱신과 연합운동을 하며 한국기독교 목회자협의회 창립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지난 2016년 4월에는 한신대와 사회발전에 큰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을 받기도 했다. 전 목사는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한국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좋은 목회자를 양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기부금보다도 한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하다"며 "장학금 수혜 학생에게 뜻을 전달하고 훌륭한 한신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02-11
  •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선교대회
    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장상오)는 지난 11일 강남교회(정병원 목사 시무)와 대흥교회(이흥빈 목사 시무)에서 필리핀 바탕카스 기독교학교 건축 지원을 위한 선교대회를 갖고, 이 사역을 진행하는 이용돌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후원을 다짐했다.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정삼수 목사(청주상당교회 원로)가 주강사로 참여한 이번 선교대회는 울산노회의 남선교회원들과 지역 교인들이 참여해 필리핀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 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대흥교회에서 진행된 대회는 수석부회장 김광택 장로(언양제일교회)의 인도로, 전회장 이기우 장로(비전교회)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 정삼수 목사의 '성령의 사람' 제하의 설교, 감사 홍기형 집사(염포교회)의 봉헌기도, 대흥교회 남선교회 회장단의 특송, 총무 정덕민 장로(강남교회)의 광고, 이흥빈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기획보도
    2017-06-19

학술.행사 검색결과

  • 한·중 기독교인의 ‘마스크 우정’… 10배로 돌아왔다
      한중기독상공인회와 평화의씨앗들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를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의씨앗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마스크를 주고받으며 나눈 ‘사랑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중국 저장성 원저우 헝디엔교회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마스크 3000장을 우리나라로 보냈다. 이 중 1000장이 지난 21일 먼저 도착했다.마스크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중국으로 보낸 마스크에 대한 답례였다.한중기독상공인회(회장 안영수 목사)와 평화의씨앗들(이사장 박만규 목사), 강남교회(백용석 목사)는 지난달 1일 헝디엔교회로 마스크 300장을 보냈다. 이들은 마스크뿐 아니라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영상편지도 함께 보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2월 초 중국은 춘제 연휴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마스크조차 구할 수 없던 중국인들에게 전한 작은 사랑이 10배로 커져 돌아온 셈이다.안영수 목사는 30일 “평소 중국 기독교인들과 다각도로 교류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돕자는 뜻을 모았다”면서 “평화의씨앗들 및 강남교회와 상의해 마스크 300장을 우선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마스크를 더 보내려 했지만 코로나19로 통관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보내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면서 “그러던 중 중국의 상황이 호전되자 중국 기독교인들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더 큰 사랑으로 돌려줬다. 정확하게 10배나 되는 온정을 보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고 했다.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는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 일대의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철원요양병원과 지역 의료진도 이 마스크를 받았다.사랑의 마스크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지 않았다. 한중기독상공인회 등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기 시작한 프랑스와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도 급히 마스크를 보냈다. 마스크는 선교사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마스크 2000장이 모두 도착하면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평화의씨앗들 산하 국경선평화학교 대표 정지석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국가별로 시시각각 변하면서 귀한 마스크를 우리만 쓰지 말고 더 어려운 나라에 전달하자고 뜻을 모았다”면서 “보내준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프랑스와 캄보디아 선교사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강원도 철원 동송읍 주민 전영숙(54·여)씨는 “코로나19로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기독교인들이 나눈 사랑이 무척 소중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는 게 기독교의 정신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내 주신 마스크는 아껴서 잘 사용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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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전국 6개 교회서 생명나눔예배…성도 736명 생명 나눔 동참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오른쪽)가 강남교회 담임 백용석 목사에게 생명나눔예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남교회(담임 백용석 목사, 서울 강서구)가 지난 16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강남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번 온 성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성도들끼리는 선한 일을 함께한다는 감사함을 주는 복된 시간"이라며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함께 생명 나눔을 약속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자"고 당부했다.  강남교회 담임 백용석 목사는 "지난 50년 간 강남교회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바치는 생명나눔예배를 드림에 감사하다"면서 "주님의 섬김으로 다시 살게 된 우리가 이제는 세상을 섬길 차례"라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성도들은 영상을 통해 생명을 주고받은 사람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을 접했다.  예배 후 가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는 401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2005년 94명을 시작으로 2010년 두 배에 가까운 177명이 동참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드린 예배에서는 2배가 넘는 성도들이 생명 나눔을 약속했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생명나눔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같은 시각 전국 각 교회에서도 생명나눔예배가 잇따랐다.  50주년을 맞은 대조동루터교회(담임 최태성 목사,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만민교회(담임 김영근 목사, 대구 서구), 설립 20주년을 맞은 주닮교회(담임 정현곤 목사, 울산 남구)에서는 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 은혜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만민교회는 110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5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드러냈다.  우면동교회(담임 정준경 목사, 서울 서초구)와 우리교회(담임 이성률 목사, 전북 군산시)도 각각 생명나눔예배에 동참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 6개 교회에서 736명에 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생명 나눔의 섬김에 참여하는 교회들에 감사드린다"며 "생명 나눔은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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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한교연 제8-5차 긴급 임원회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7월 29일(월) 오후1시 군포제일교회 목양실에서 제8-5차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8.15 기념성회 개최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남북 및 한일 관계 갈등으로 나라와 위기에 처한 이때에 8.15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뜻을 같이하는 기관 단체들과 함께 성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했다.   임원회는 또한 신광준 목사(한국교회 비상특별기도회 추진위원장)로부터 1차 비상특별기도회에 이어 시작된 2차 특별기도회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8월 5일(월)과 9월 2일(월)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서 한교연 주관으로 진행될 10시간 릴레이 특별기도회 강사진 6명을 확정하는 한편 김영진 목사(민족통일선교협회 사무총장)를 특별기도회 추진위원으로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제2차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오산리기도원 집회는 8월5일 10:30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14:30 신광준 목사(추진위원장), 19:30 권태진 목사(대표회장)가, 9월 2일은 10:30 홍정자 목사(진리 총회장), 14:30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19:30 박만수 목사(개혁개신 총회장)를 강사로 10시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임원회는 또한 한국교회 본질회복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내년 6월까지 1년간 연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동참토록 회원교단 단체는 물론 전 교단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1.한국교회 본질 회복과 삼합(화합 연합 통합)을 위해 2.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와 복음 통일을 위해 3.정교분리 원칙과 종교 자유 수호를 위해 4.국가 안보 경제 사회 바른 역사관 수호를 위해 5.굳건한 한미동맹과 한일 경제 갈등 해소를 위해 6.교회 고유권한 침해 중지 및 반인륜적 교육·제도의 폐지를 위해 등 공동의 기도제목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이날 임원회에 오는 8월 19일부터 미국 LA 열리는 미기총 총회에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등 6~7명의 임원이 공식 초청받아 참가하기로 했으며, 올 11월초 인도 뱅갈루루에서 개최되는 인도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세미나 개최 추진 일정을 보고했다. 임원회는 또한 내년 3월경 한교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이집트 등 성지순례를 진행토록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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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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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기독교인의 ‘마스크 우정’… 10배로 돌아왔다
      한중기독상공인회와 평화의씨앗들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요양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를 전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화의씨앗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마스크를 주고받으며 나눈 ‘사랑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중국 저장성 원저우 헝디엔교회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마스크 3000장을 우리나라로 보냈다. 이 중 1000장이 지난 21일 먼저 도착했다.마스크는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중국으로 보낸 마스크에 대한 답례였다.한중기독상공인회(회장 안영수 목사)와 평화의씨앗들(이사장 박만규 목사), 강남교회(백용석 목사)는 지난달 1일 헝디엔교회로 마스크 300장을 보냈다. 이들은 마스크뿐 아니라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영상편지도 함께 보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했다.2월 초 중국은 춘제 연휴와 맞물리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 마스크조차 구할 수 없던 중국인들에게 전한 작은 사랑이 10배로 커져 돌아온 셈이다.안영수 목사는 30일 “평소 중국 기독교인들과 다각도로 교류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갑자기 심각해지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돕자는 뜻을 모았다”면서 “평화의씨앗들 및 강남교회와 상의해 마스크 300장을 우선 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 마스크를 더 보내려 했지만 코로나19로 통관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보내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면서 “그러던 중 중국의 상황이 호전되자 중국 기독교인들이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더 큰 사랑으로 돌려줬다. 정확하게 10배나 되는 온정을 보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는다”고 했다.중국 기독교인들이 보낸 마스크는 지난 25일 강원도 철원 일대의 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철원요양병원과 지역 의료진도 이 마스크를 받았다.사랑의 마스크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지 않았다. 한중기독상공인회 등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기 시작한 프랑스와 캄보디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도 급히 마스크를 보냈다. 마스크는 선교사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마스크 2000장이 모두 도착하면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평화의씨앗들 산하 국경선평화학교 대표 정지석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국가별로 시시각각 변하면서 귀한 마스크를 우리만 쓰지 말고 더 어려운 나라에 전달하자고 뜻을 모았다”면서 “보내준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양해를 구한 뒤 프랑스와 캄보디아 선교사들에게 보냈다”고 전했다.강원도 철원 동송읍 주민 전영숙(54·여)씨는 “코로나19로 모든 나라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 기독교인들이 나눈 사랑이 무척 소중하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랑을 나누는 게 기독교의 정신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내 주신 마스크는 아껴서 잘 사용하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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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 전국 6개 교회서 생명나눔예배…성도 736명 생명 나눔 동참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오른쪽)가 강남교회 담임 백용석 목사에게 생명나눔예배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남교회(담임 백용석 목사, 서울 강서구)가 지난 16일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를 초청해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강남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번 온 성도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생명나눔예배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성도들끼리는 선한 일을 함께한다는 감사함을 주는 복된 시간"이라며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함께 생명 나눔을 약속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자"고 당부했다.  강남교회 담임 백용석 목사는 "지난 50년 간 강남교회와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몸과 마음을 바치는 생명나눔예배를 드림에 감사하다"면서 "주님의 섬김으로 다시 살게 된 우리가 이제는 세상을 섬길 차례"라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성도들은 영상을 통해 생명을 주고받은 사람들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을 접했다.  예배 후 가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는 401명의 성도가 참여했다. 2005년 94명을 시작으로 2010년 두 배에 가까운 177명이 동참한 데 이어 10년 만에 다시 드린 예배에서는 2배가 넘는 성도들이 생명 나눔을 약속했다.    ▲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생명나눔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다.(사진제공=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같은 시각 전국 각 교회에서도 생명나눔예배가 잇따랐다.  50주년을 맞은 대조동루터교회(담임 최태성 목사, 서울 은평구)를 비롯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만민교회(담임 김영근 목사, 대구 서구), 설립 20주년을 맞은 주닮교회(담임 정현곤 목사, 울산 남구)에서는 교회를 인도해주신 하나님 은혜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만민교회는 110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5년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이웃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드러냈다.  우면동교회(담임 정준경 목사, 서울 서초구)와 우리교회(담임 이성률 목사, 전북 군산시)도 각각 생명나눔예배에 동참했다.  이날 하루 동안 전국 6개 교회에서 736명에 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통해 장기부전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했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받은 은혜를 감사하며 생명 나눔의 섬김에 참여하는 교회들에 감사드린다"며 "생명 나눔은 고통과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복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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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한교연 제8-5차 긴급 임원회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7월 29일(월) 오후1시 군포제일교회 목양실에서 제8-5차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 8.15 기념성회 개최와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남북 및 한일 관계 갈등으로 나라와 위기에 처한 이때에 8.15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힘써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뜻을 같이하는 기관 단체들과 함께 성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했다.   임원회는 또한 신광준 목사(한국교회 비상특별기도회 추진위원장)로부터 1차 비상특별기도회에 이어 시작된 2차 특별기도회 준비사항을 보고받고 8월 5일(월)과 9월 2일(월)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서 한교연 주관으로 진행될 10시간 릴레이 특별기도회 강사진 6명을 확정하는 한편 김영진 목사(민족통일선교협회 사무총장)를 특별기도회 추진위원으로 추가 임명하기로 했다. 제2차 한국교회 특별기도회 오산리기도원 집회는 8월5일 10:30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 14:30 신광준 목사(추진위원장), 19:30 권태진 목사(대표회장)가, 9월 2일은 10:30 홍정자 목사(진리 총회장), 14:30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19:30 박만수 목사(개혁개신 총회장)를 강사로 10시간 릴레이로 진행된다.   임원회는 또한 한국교회 본질회복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내년 6월까지 1년간 연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교회가 교파를 초월해 동참토록 회원교단 단체는 물론 전 교단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으며, 1.한국교회 본질 회복과 삼합(화합 연합 통합)을 위해 2.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와 복음 통일을 위해 3.정교분리 원칙과 종교 자유 수호를 위해 4.국가 안보 경제 사회 바른 역사관 수호를 위해 5.굳건한 한미동맹과 한일 경제 갈등 해소를 위해 6.교회 고유권한 침해 중지 및 반인륜적 교육·제도의 폐지를 위해 등 공동의 기도제목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이날 임원회에 오는 8월 19일부터 미국 LA 열리는 미기총 총회에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 등 6~7명의 임원이 공식 초청받아 참가하기로 했으며, 올 11월초 인도 뱅갈루루에서 개최되는 인도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목회자세미나 개최 추진 일정을 보고했다. 임원회는 또한 내년 3월경 한교연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스라엘 이집트 등 성지순례를 진행토록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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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알래스카에서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최명우목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말씀 선포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미국 알래스카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선교지를 방문했다.기간동안 선교팀은 알래스카주 남부의 항구 도시인 앵커리지(Anchorage)를 탐방하고 앵커리지순복음교회(담임 하영종목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며 알래스카 선교와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특히 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최명우목사가 2대 담임을 역임하며 4년간 시무한 교회로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최명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열었다.지난 3일에 열린 부흥회에서 최 목사는 시편 91편 14~16절을 본문으로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최 목사는 4차원의 영적원리를 설명하고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시고, 행한대로 갚으시고, 말과 생각대로 이루시고, 꿈꾸는대로 인도하신다”며 “삶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가 돼주신다”라고 전했다.선교일정에 함께 동행한 우리 교회 장로와 권사들은 이날 찬양 특송으로 ‘내평생에 가는 길’을 불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다음날 이어진 앵커리지순복음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에서 최명우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5장1~8절을 본문으로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명우 목사는 신임권사들을 축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을 기도로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충성하는 복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알래스카에 있는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했다.한편 최명우 담임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앵커리지순복음교회와 은혜와평강교회(담임 윤호영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 하영종 담임목사는 “성전 운영과 지역사회 선교에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부흥회에 참석한 순복음강남교회 장로, 권사들은 “성회를 통해 알래스카에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다”며 “세계를 향한 주님의 지상명령에 더욱 충성하고, 교회 내에서 봉사와 섬김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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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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