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안교회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언더우드교육관 본당에서 제7대 이상학(사진) 담임목사의 위임식을 열었다.
이 목사는 “만삭되지 못하고 난 자 같은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많이 고생하셨다”며 “이 땅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목사는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미국 에머리대학 신대원을 졸업했다.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새문안교회에 부임 전 포항제일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