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 소재 신흥교회에서 지난 2일 신년 맞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120kg 떡국떡 60포를 어려운 이웃께 전달해달라며 죽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떡국떡은 죽산면 소재 경로당 38개소와 한울타리 행복의집 10개소,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해졌다.
이번 사랑의 떡 전달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차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현자 목사님은 "정성으로 마련한 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흥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이 더 확대되고 이어져 이웃을 돕는 따뜻한 죽산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