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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된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박스 전달

  • 김경현 기자 기자
  • 입력 2017.12.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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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0만 원 상당 생필품박스 100개 부천시에 기탁
부천시 원미동 소재 부천 복된교회(담임목사 박만호)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박스 1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생필품박스는 박스별 12만 원 상당의 쌀, 멸치, 김, 햄, 통조림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된교회 신도들이 ‘사랑나무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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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기탁 받은 생필품박스를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복된교회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부터 부천역과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 복된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만호 부천 복된교회 담임목사는 “부천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부천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살리는 한 알의 밀알로 귀하게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천부시장은 “식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박스는 받는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고 부천시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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