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교회(담임목사 임용섭) 및 흥남복음교회(담임목사 권오영)은 9월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흥남동주민센터에 성품을 기탁하였다.
추석을 맞이하여 군산영광교회에서는 식용류셋트 30개, 흥남복음교회에서는 돼지고기(40만원상당)을 저소득주민에게 지원하고 이후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을 후원하기로 했다.
권오영 흥남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용섭 영광교회 담임목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가정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