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침례교회, 창립 55주년
오산시민회관에서 기념예배 열려
오산침례교회 창립 55주년 기념 예배가 ‘생명과 부흥’이라는 주제로 24일,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오산침례교회는 지난 1962년 10월 3일, 제1대 교역자 김효려 전도사와 10여 명의 성도들에 의해 창립됐으며 1976년 궐동으로 이사했고 2004년 제5대 김종훈 현 담임목사가 부임해, 2,000여 명의 성도가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했다.
오산침례교회는 그동안 늘 지역사회와 함께해왔다.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는 물론 무료급식, 목욕 봉사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려 부단하게 노력을 했다. 더 나아가 오산침례교회는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을 설립해 ‘로뎀장애아어린이집’, ‘오산경로대학’, ‘로뎀실버텔(양로원)’, ‘세교복지타운(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