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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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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는 개교 제116주년을 맞아 5월 16일(화) 개교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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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총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이사 주현신 목사의 기도, 대학원장 장흥길 교수의 성경봉독, 이후 이사장 김지철 목사가 “ad fontes,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제하의 설교를 선포하였다.

특별히 제 25대 이사장 김지철 목사는 2017년 6월 4일을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데 별도의 이임식을 하지 않고 조용히 임기를 마치시겠다는 의사를 오래전부터 밝혀온 바, 학교측에서는 감사예배 후 간단한 퇴임순서를 마련하여 공로패 및 기념품,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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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총장은 ‘김지철 이사장은 본질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주려고 노력해주신 분이었다’고 밝히며 그동안의 학교를 향한 사랑과 수고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예의를 표하였다.

금년 개교기념 행사는 매년 진행해 오던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대신하여 본 대학교 은퇴교수들을 초청하였는데 임성빈 총장은 고린도전서 4장 7절의 말씀이 도전이 되어 개교기념행사에 은퇴교수님들을 초청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은퇴교수를 한 분 한 분 소개하였다.

총 12명의 은퇴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공별 제자 교수들이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증정하였으며, 이후 학생들과 다함께 스승의 은혜 노래를 제창하였다.
2부 기념행사로 장기근속 감사패 및 표창패 증정이 있었으며, 동문 재상봉 초청 환영식에 제85기 동문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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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신학대학교, 개교 116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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