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대표회장 김삼환 목사)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기사협) 새 이사장에 정성진 고양 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를 선출했다.
손인웅 전 기사협 이사장은 상임고문에 추대됐다. 이날 한교봉 10주년 비전위원장으로도 선임된 정 목사는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때 한마음이 됐던 그 정신을 되살리고 수평적 리더십으로 함께하는 한교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교봉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계로 결성된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 1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봉사단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교봉은 태안 기름유출 사고를 계로 결성된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 1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봉사단 1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