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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완전 해결 위한 범국민 위원회 출범

8일 제주도내외 각계 인사 등 참여하는 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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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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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의 진상규명 등을 위해 도·내외 각계 인사와 정치권이 참여하는 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공식 출범, 제주4·3 70주년을 앞두고 4·3의 완전한 해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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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범국민위원회 상임공동대표는 양윤경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용현 한국전쟁유족회 공동대표,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연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주진오 상명대 교수가 맡았다.

특히 이번 범국민위원회에는 제주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주승용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정당별 핵심인사를 포함해 국회의원 110여명이 국회의원 고문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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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주4·3의 재정립 및 완전한 해결을 위한 도내·외 각계 의지를 반영해 제주지역 64개 단체와 80개 단체 등 모두 140여개 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범국민위원회는 "20년 전에 5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역사적인 제주4·3특별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면 이번 70주년 범국민위는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제주4·3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70주년 범국민위원회는 "제주4·3의 역사를 알리는 전국·세계화와 함께 미군정 당시의 대규모 학살에 대한 미국의 공식 사과,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정부의 배·보상 등과 함께 제주4·3특별법 개정과 제주4·3의 정명을 위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4·3다큐멘터리 영상 시청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4·3 69주년 추모사, 제70주년 범국민위 출범사, 격려사, 기념 공연, 범국민위 사업 방향 및 계획 소개, 국민에게 드리는 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 4·3의 진상규명 등을 위해 도·내외 각계 인사와 정치권이 참여하는 제주 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공식 출범, 제주4·3 70주년을 앞두고 4·3의 완전한 해결이 기대된다.
제주4·3 제70주년 범국민위원회는 지난 8일 오후 서울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범국민위원회 상임공동대표는 양윤경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박용현 한국전쟁유족회 공동대표,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연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주진오 상명대 교수가 맡았다.
특히 이번 범국민위원회에는 제주출신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제주시갑)·오영훈(제주시을)·위성곤(서귀포시)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주승용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정당별 핵심인사를 포함해 국회의원 110여명이 국회의원 고문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또 제주4·3의 재정립 및 완전한 해결을 위한 도내·외 각계 의지를 반영해 제주지역 64개 단체와 80개 단체 등 모두 140여개 단체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범국민위원회는 "20년 전에 50주년 범국민위원회가 제주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역사적인 제주4·3특별법 제정에 큰 역할을 했다면 이번 70주년 범국민위는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제주4·3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70주년 범국민위원회는 "제주4·3의 역사를 알리는 전국·세계화와 함께 미군정 당시의 대규모 학살에 대한 미국의 공식 사과,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정부의 배·보상 등과 함께 제주4·3특별법 개정과 제주4·3의 정명을 위한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4·3다큐멘터리 영상 시청 등 식전행사에 이어 경과보고, 4·3 69주년 추모사, 제70주년 범국민위 출범사, 격려사, 기념 공연, 범국민위 사업 방향 및 계획 소개, 국민에게 드리는 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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