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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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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기독교총연합회가 서남대 옛 재단과 삼육재단이 추진하는 서남대 인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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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교총연합은 6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교비 횡령과 부실 경영으로 문제가 됐던 서남대 옛 재단과 한국 정통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제7일 안식일 재림 예수교'와 그에 속한 삼육재단에서 제시하는 서남대 계획서는 절대로 수용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이들이 "남원캠퍼스 매각, 의과대학 삼육대 이전이라는 계획서를 제출하려 한다"며 "이는 남원과 전북지역 경제를 공동화시키려는 것일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의과대만 삼육대에 귀속시키고 남원캠퍼스를 매각하려는 계획은 야합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그 결과도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계획서의 즉각 배제와 함께 최적의 정상화 방안을 공정・투명하게 심의 의결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국의 기독교 연합회와 연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북기독교총연합은 이러한 계획서의 즉각 배제와 함께 최적의 정상화 방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의 의결할 것을 촉구하고 철회되지 않을 경우 전국의 기독교 연합회와 연대할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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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기독교총연합 '삼육재단 서남대 인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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