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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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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이 사회운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온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이사장:박진탁)이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를 출범시키고 활성화위원회 대표회장에 본교단 총회장 이성희 목사를 추대했다.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활성화위원회 출범 및 대표회장 추대 감사예배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이성희 목사는 "장기기증운동을 통해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하나님나라가 확장되길 바란다"며, "대표회장으로서 생명나눔 활동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부 감사예배는 이사 유재수 장로의 사회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권오륜 목사의 기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김명혁 목사의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의 활성화를 바라며'제하의 설교, 대표회장 추대에 이어 대표회장 이성희 목사의 인사, 상임회장 위촉, 고문 손인웅 원로목사의 격려사, 김해철 목사(전 루터대 총장)의 축도 순으로 마쳤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손봉호 장로(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가 기조강연을 했다.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미국의 경우 약 53%가 장기기증등록자인데 반해 한국은 아직 2.5%에 불과하다"며, "이중 크리스찬들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활성화위원회 출범을 통해 더 많은 크리스찬들이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과 사후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는 이성희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자문위원장을 맡고, 14개 교단 총회장이 공동회장을, 200여 명의 목회자가 실행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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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 한국교회 활성화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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