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윤재인) 제76회기 실무 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지도자 수련회'가 지난 3월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전국 68개 지노회연합회 임원과 실행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한 수련회는 남선교회 중점사업 소개 및 모범 지연합회 사례 발표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전국연합회장 윤재인 장로(진천중앙교회)는 수련회를 시작하며 참석자들에게 제76회기 사업의 방향과 전략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윤재인 장로는 "남선교회 제76회기가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나 나 자신을 드러낼 때 그리스도인으로 책임감 있는 선택과 의로운 행동을 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제76회기에 5대 중점사업으로 △국내선교 분야에서 사회복지 선교, 군경교정 선교, 다문화 선교, 자립대상 농어촌교회 지원 △해외 및 북한 선교 분야에서 동남아지역 교회건축 지원, 러시아선교 및 선교사 지원, 필리핀 선교사 지원, 북한선교 및 선교사 지원 △지노회연합회 조직 강화 및 연합사업 활성화 분야에서 조찬기도회 활성화, 도농 노회연합회 간 자매결연 △성경만독운동 대행진 △중장기 발전연구 분야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계획 및 추진방안 강구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