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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3.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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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린튼스쿨(글로벌 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 단장 김종운)이 지난 2월 16일, 홍콩 한인상공회(회장 선은균)와 글로벌 인턴십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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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글로벌 인재양성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등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학생들의 홍콩 인턴십 파견 지원 및 기업매칭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린튼스쿨 학생들은 올 여름방학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인턴십(홍콩)’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린튼스쿨(글로벌 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 사업단)은 하반기 파견 준비를 위하여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홍콩 인턴십 참가자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해외 인턴십에 파견 된다.

글로벌 비즈니스 창의인력양성사업단은 2014년도 사업시작 이래 홍콩 외 상해, 하노이, 호치민 상공회의소와도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홍콩지역이 네 번째로 협약을 체결한 국가이다. 현재까지 87명의 린튼스쿨 학생들을 해외 ‘글로벌 인턴십’에 파견하여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금년에도 홍콩, 베트남, 상해 등 해외 각 지역에 30명의 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기업에서 6개월간 현장실습을 수행하게 되며 인턴십 활동에 대해 최대 15학점의 학점인정과 사업단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단은 참가 학생들에게 항공료, 보험료, 체제비 등의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홍콩상공회의소의 지원을 통해 홍콩의 높은 물가로 인한 거주지 문제, 비자 등 현지 파견 준비과정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사업단장 김종운 교수는 “글로벌 인턴십을 통하여 현지의 산업과 문화, 그리고 언어 역량을 높여서 글로벌 일꾼을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인턴십 참여학생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효과가 좋기 때문에 향후에도 인도네시아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다.”라 전했다.

한편, 최근 활발한 글로벌 인턴십과 글로벌 지역학 수강을 통하여 6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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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린튼스쿨 홍콩한인상공회와 인턴십 파견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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