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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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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를 앞두고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점프’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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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은 전통적으로 행정부처나 교수가 아닌 재학생들이 새로 맞이할 후배들을 생각하며 지난 1년간 차근히 준비하였다.
 
행사를 위해 점프자원봉사자(이하 점프, Jesus University Membership Passion)인 점퍼(Jumper)들은 겨울방학동안에도 학교에 나와 새내기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계획을 갈고 다듬었다.
 
‘약속’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자칫 딱딱하기만 하거나, 음주문화로 흐를 수 있는 오리엔테이션을 새내기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프로그램, ‘크리스천 미션리더 육성’이라는 가치실현을 위한 찬양과 말씀이 있는 은혜로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 날은 영상으로 준비한 대학의 역사와 기관 소개, 동아리 소개 등의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대학 캠퍼스와 강의실, 실습실 등을 서서히 익혀나갔다. 또 두뇌 운동회를, 팀별 모임 등을 통해 몸으로 부딪히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대학 뒷편의 '로뎀의 숲'을 탐색하며 시작하는 ‘천로역정’, 총장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세족식’ 등과 늦은 시간 캠프파이어 시간을 가진다.
 
예수대학교에서는  오리엔테이션인 ‘점프’를 통하여 신입생들이 비록 본인의 의지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대학을 선택했거나, 성적에 맞춰 우리 대학에 왔을지라도 2박3일간의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겪으면서 예수대의 비전을 '나의 비전'으로 예수대학교를 '나의 대학'으로  인식하며, 자랑스러운 예수대의 구성원이 되어줄 것을 기대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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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대만의 특별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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