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단계동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원주교회 정재한 담임목사 취임예배에서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주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행 2:4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여의도순복음원주교회 성도님들이 정재한 목사님을 중심으로 기도와 복음 전하는 일에 힘쓸 때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대교회가 복음을 전하고 구제하는 사역에 중점을 두며 세상으로부터 칭찬받았듯이 여의도순복음원주교회가 사랑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존경과 칭찬을 받게 되길 바란다.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때 큰 부흥이 임하게 될 줄 믿는다”고 축복했다.
예배 후에는 담임목사 취임식이 진행됐다. 김석영 목사(강원제일지방회장)는 정재한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담임목사로 공포했다. 정재한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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