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망교회 전경. 사진
서울 소망교회(김경진 목사)는 사상 첫 온라인 주일 예배를 드린 1일, 헌금 전액을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처는 뜻을 함께하는 교회들과 논의 후 발표할 계획이다.
소망교회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나라와 지역 공동체의 비상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는 차원에서 3·1절 주일 헌금 전액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정부의 실내 행사 자제 요청에 따라 지난달 23일 온라인 예배 전환을 결정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찬양대 성도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교회 측은 당시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띄워 지난달 16일 찬양대원이 함께한 주일 3부 예배 참석 성도들은 2주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진 소망교회 목사는 29일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지만, 같은 시간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 땅의 회복을 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경진 소망교회 목사의 목회서신 전문.
소망교회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나라와 지역 공동체의 비상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동참하는 차원에서 3·1절 주일 헌금 전액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망교회는 정부의 실내 행사 자제 요청에 따라 지난달 23일 온라인 예배 전환을 결정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는 찬양대 성도 가운데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교회 측은 당시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띄워 지난달 16일 찬양대원이 함께한 주일 3부 예배 참석 성도들은 2주간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진 소망교회 목사는 29일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드리는 예배지만, 같은 시간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 땅의 회복을 구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경진 소망교회 목사의 목회서신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