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에 림형석·이승희 목사
전명구 감독회장은 유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는 6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아트홀에서 림형석(예장통합 총회장) 이승희(예장합동 총회장) 목사 공동대표이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직전 총회장 최기학 전계헌 목사의 후임이다. 전명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은 유임됐다.
림형석(예장통합 총회장·사진 왼쪽) 이승희(예장합동 총회장·사진 오른쪽)
림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교회가 영적 부흥을 위해 기도하기를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순수복음방송인 CTS기독교TV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면서 “우리사회가 새로워질 수 있도록 모든 교단의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