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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상생의 길 모색”
-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2024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부회장 정옥진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예배 부름, 경배찬송, 시편교독, 고백기도, 용서의 선언, 부회장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특주, 설교, ‘기후정의주일 신앙고백문’으로 신앙고백,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가입 교단 대표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들의 새해 인사와 각 교단별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생명의 하나님 !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기후 정의와 민족 통일, 사회 통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100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9월 20일~21일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9월 22일 창립 기념 에큐메니칼 감사예배, 11월 18일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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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상생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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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 예장통합총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신정호 총회장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복음화, 소외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의 연대를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예배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리더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전한 김동엽 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웠던 한 해는 지나고, 그리스도로 다시 웃음과 기쁨을 찾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신년감사예배는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일부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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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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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
-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20년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다 같이 입당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을 불렀다. 죄의 고백과 용서를 돌아보며 기도 했고, 찬송가 68장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를 불렀다. 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윤순종 목사가 기도를, 김경민 한국YWCA연맹 사무총장이 성경 봉독을 했다. 성경 본문은 에스겔 37장 16-17절이다. 그리고 NCCK 회장 윤보환 감독이 ‘하나님의 시간’을 설교했다.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장 16절-17절) 그는 “믿음이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바로 믿음은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은 ‘세상을 이겼나니 너희는 담대 하라’고 친히 말씀하셨다”면서 “십자가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을 내다보며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처럼 그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꾸는 것이 믿음”이라며 “성령께서 우리에게 친히 기름 부으셔서 도우 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950년을 기점으로 올해는 전쟁을 경험한 지 70년째”라고 말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회귀했던 바벨론 70년사가 끝난 것”처럼 “우리 한민족도 70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회복의 시간을 어떻게 맞이할까’를 고민하는 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4.19혁명,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그리고 현재 2020년을 맞이했다”며 “하나님이 주신 태양력의 시간을 꿰매 하나님의 시간으로 엮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민족이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교회협의회는 교단을 일치시켜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역설했다. 이처럼 그는 “남한과 북한에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해, 영육간의 통일을 이루자”며 “NCCK는 하나님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고 밝혔다. NCCK 회장 윤보환 감독 이를 위해 그는 자주 국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나 대화할 때, 남한의 문재인이 소외될까 두려웠다”면서 “1953년 정전 협정 때 남한이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자주국방이 요원 한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당당하게 남한과 북한이 정전협정을 맺고, 자주국방을 이뤄야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올해 2020년이 이를 이뤄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복음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그는 “NCCK는 한국 교회를 지탱하고 교단을 묶어,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영적 선언으로 종전과 희년을 선포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개인적으로 신사 참배 회개 운동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평양이 김일성에게 머리 숙인 것을 회개하고, 우리 민족의 신사참배의 줄기를 끊어낼 것을 기도했다”며 “그래서 남북한이 함께 예배드리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그는 “NCCK와 WCC는 좌파가 아닌 복음”이라며 “도리어 공산화 지역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복음으로 대항하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지닌 연합체”라고 소개했다. 하여 그는 “이런 역사를 디딤돌삼아, 한국에 복음으로 카이로스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교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만찬 시간이 이어진 후,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다 같이 불렀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도를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육순종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성찬에 임하고 있다.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뒤이어 한국기독교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신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화를 이루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위해, 올해 2020년을 하나님의 은총의 해인 희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일치에 이르자”며 “있는 힘을 다해 하나님의 평화를 이 땅에 이루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분단과 냉전은 바빌론 포로기와 같은 식민적 기득권의 결과”라며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는 한반도, 만물의 생명이 풍성한 한반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땅은 분단을 강제한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국제정치현실의 덫에 걸렸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실현의 길을 모색하기를 원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유엔군 사령부가 냉전 유지군이 아니라, 남북의 자주적이며 지속적인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DMZ를 비무장 지대화 하는 평화중재군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그는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모든 분단냉전세력들은 하나님의 입김에 시들고 지는 한낱 풀과 같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풀은 시들고 꽃은 마르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역사를 주관할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소망을 두기에 결코 절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 속에서 행하신 대로, 이제 팔을 일으키시고 그 팔에 힘을 내셔서 모든 제국의 압제를 물리치시므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흥겨움과 즐거움으로 하나 되게 하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이 역사적 구원행동을 하셔서, 죽임의 우상이 지배하는 현장에서 생명을 불어넣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맘몬에 저항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장,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로 인간 존엄이 파괴되는 절대빈공의 상황, 일상의 위협이 상존하는 위험사회, 진실을 인양하지 못한 채 통곡하는 세월호 유가족, 기후변화로 초래된 위기”에서 “평화를 구축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치유와 화해를 이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희년의 뜻을 따라,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자”면서 “한반도에 평화와 상생과 통일을 이루는 희년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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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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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로교회 연합회, 2019년 신년예배
- 전주시 장로교회 연합회(대표회장 임건호 목사․으뜸교회)는 신년예배를 드리고 ‘전주시 기독교 근대역사 기념관 건축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지난 9일 한기영 목사(상임총무․은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예배는 배진용 목사(선임회장․광성교회)의 의 기도, 진두석 목사(서기․초원교회)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임건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건호 목사는 요한복음 14장 21절에서 24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사랑받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요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내 아버지인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가 되자“고 전했다. 상임회장 추이엽 목사(마전교회)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도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크게 쓰임받는 일에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겠다”고 했으며, 증경회장 김동건 목사(중부교회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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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로교회 연합회, 2019년 신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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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독교계, 2019년 신년 시무예배·하례회 성황
-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북CBS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신년시무예배 및 하례회가 4일 오전 11시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제공: 전주CBS> 이날 행사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박종철 대표회장 등 교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예배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이충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북기독교총연합회 김도경 상임부대표의 기도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최임곤 증경회장의 '내가 쉬지 않으리라'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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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독교계, 2019년 신년 시무예배·하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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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회원교단과 기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신년예배를 드리고 2019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교회협의회 이성희 회장은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정의와 공평하심을 담는 깨끗한 새 그릇이 되고, 세상 속에 스며들어 짠맛을 내는 소금이 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신년 인사에서 "새해에는 주권재민과 평등의 가치가 이끄는 민주주의의 성숙이 이뤄지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평등한 삶에 대한 희망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새해에는 종전선언이 이뤄지고 평화조약이 체결돼 평화공존을 위한 상생의 새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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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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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독교계, 2018년 신년 예배·하례회 성황
-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전북CBS가 주최한 2018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가 4일 오전 11시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신년예배는 최원탁 전북CBS 운영이사장(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유종영 익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기도와 김상기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의 '주님이 쓰시는 사역자'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손정태 전북CBS 본부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사이비가 여전히 득세하고 있어 CBS는 한국 교회를 대변해 이들과 싸우고 있다"며 "CBS에는 올해에도 이단과의 싸움에 적극 나설 것이며 이 투쟁에 목회자와 교회가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년하례회는 김동건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신년하례회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국민의당 김광수·유성엽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정호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자리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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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독교계, 2018년 신년 예배·하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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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 예장통합총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신정호 총회장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복음화, 소외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의 연대를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예배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리더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전한 김동엽 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웠던 한 해는 지나고, 그리스도로 다시 웃음과 기쁨을 찾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신년감사예배는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일부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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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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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 예장통합총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신정호 총회장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복음화, 소외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의 연대를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예배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리더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전한 김동엽 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웠던 한 해는 지나고, 그리스도로 다시 웃음과 기쁨을 찾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신년감사예배는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일부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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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
-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20년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다 같이 입당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을 불렀다. 죄의 고백과 용서를 돌아보며 기도 했고, 찬송가 68장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를 불렀다. 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윤순종 목사가 기도를, 김경민 한국YWCA연맹 사무총장이 성경 봉독을 했다. 성경 본문은 에스겔 37장 16-17절이다. 그리고 NCCK 회장 윤보환 감독이 ‘하나님의 시간’을 설교했다.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장 16절-17절) 그는 “믿음이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바로 믿음은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은 ‘세상을 이겼나니 너희는 담대 하라’고 친히 말씀하셨다”면서 “십자가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을 내다보며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처럼 그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꾸는 것이 믿음”이라며 “성령께서 우리에게 친히 기름 부으셔서 도우 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950년을 기점으로 올해는 전쟁을 경험한 지 70년째”라고 말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회귀했던 바벨론 70년사가 끝난 것”처럼 “우리 한민족도 70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회복의 시간을 어떻게 맞이할까’를 고민하는 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4.19혁명,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그리고 현재 2020년을 맞이했다”며 “하나님이 주신 태양력의 시간을 꿰매 하나님의 시간으로 엮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민족이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교회협의회는 교단을 일치시켜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역설했다. 이처럼 그는 “남한과 북한에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해, 영육간의 통일을 이루자”며 “NCCK는 하나님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고 밝혔다. NCCK 회장 윤보환 감독 이를 위해 그는 자주 국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나 대화할 때, 남한의 문재인이 소외될까 두려웠다”면서 “1953년 정전 협정 때 남한이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자주국방이 요원 한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당당하게 남한과 북한이 정전협정을 맺고, 자주국방을 이뤄야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올해 2020년이 이를 이뤄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복음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그는 “NCCK는 한국 교회를 지탱하고 교단을 묶어,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영적 선언으로 종전과 희년을 선포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개인적으로 신사 참배 회개 운동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평양이 김일성에게 머리 숙인 것을 회개하고, 우리 민족의 신사참배의 줄기를 끊어낼 것을 기도했다”며 “그래서 남북한이 함께 예배드리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그는 “NCCK와 WCC는 좌파가 아닌 복음”이라며 “도리어 공산화 지역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복음으로 대항하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지닌 연합체”라고 소개했다. 하여 그는 “이런 역사를 디딤돌삼아, 한국에 복음으로 카이로스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교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만찬 시간이 이어진 후,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다 같이 불렀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도를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육순종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성찬에 임하고 있다.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뒤이어 한국기독교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신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화를 이루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위해, 올해 2020년을 하나님의 은총의 해인 희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일치에 이르자”며 “있는 힘을 다해 하나님의 평화를 이 땅에 이루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분단과 냉전은 바빌론 포로기와 같은 식민적 기득권의 결과”라며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는 한반도, 만물의 생명이 풍성한 한반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땅은 분단을 강제한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국제정치현실의 덫에 걸렸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실현의 길을 모색하기를 원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유엔군 사령부가 냉전 유지군이 아니라, 남북의 자주적이며 지속적인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DMZ를 비무장 지대화 하는 평화중재군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그는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모든 분단냉전세력들은 하나님의 입김에 시들고 지는 한낱 풀과 같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풀은 시들고 꽃은 마르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역사를 주관할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소망을 두기에 결코 절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 속에서 행하신 대로, 이제 팔을 일으키시고 그 팔에 힘을 내셔서 모든 제국의 압제를 물리치시므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흥겨움과 즐거움으로 하나 되게 하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이 역사적 구원행동을 하셔서, 죽임의 우상이 지배하는 현장에서 생명을 불어넣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맘몬에 저항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장,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로 인간 존엄이 파괴되는 절대빈공의 상황, 일상의 위협이 상존하는 위험사회, 진실을 인양하지 못한 채 통곡하는 세월호 유가족, 기후변화로 초래된 위기”에서 “평화를 구축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치유와 화해를 이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희년의 뜻을 따라,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자”면서 “한반도에 평화와 상생과 통일을 이루는 희년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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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상생의 길 모색”
-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2024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부회장 정옥진 장로(한국기독교장로회)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예배 부름, 경배찬송, 시편교독, 고백기도, 용서의 선언, 부회장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특주, 설교, ‘기후정의주일 신앙고백문’으로 신앙고백, 특별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가입 교단 대표 및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임원들의 새해 인사와 각 교단별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생명의 하나님 !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기후 정의와 민족 통일, 사회 통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100주년을 맞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는 9월 20일~21일 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9월 22일 창립 기념 에큐메니칼 감사예배, 11월 18일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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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는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신년예배...“상생의 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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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 예장통합총회가 4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1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가졌다. 신정호 총회장은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 참가자들은 한국교회가 다시 거룩을 회복해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교회와 우리 사회의 회복,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복음화, 소외이웃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예장통합과 예장합동의 연대를 강조했다. 소강석 총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예배가 이어지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한국교회에 하나의 메시지, 하나의 리더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정부에 끌려다니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해 덕담을 전한 김동엽 전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웠던 한 해는 지나고, 그리스도로 다시 웃음과 기쁨을 찾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장통합총회 신년감사예배는 코로나19 2.5단계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50인 미만으로 일부 순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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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2021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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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
-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2020년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2일 오후 2시부터 개최했다. 다 같이 입당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을 불렀다. 죄의 고백과 용서를 돌아보며 기도 했고, 찬송가 68장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를 불렀다. 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윤순종 목사가 기도를, 김경민 한국YWCA연맹 사무총장이 성경 봉독을 했다. 성경 본문은 에스겔 37장 16-17절이다. 그리고 NCCK 회장 윤보환 감독이 ‘하나님의 시간’을 설교했다.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장 16절-17절) 그는 “믿음이 무엇인가”라고 되묻고 “바로 믿음은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은 ‘세상을 이겼나니 너희는 담대 하라’고 친히 말씀하셨다”면서 “십자가에 대한 두려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 예수님은 십자가 부활을 내다보며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처럼 그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담대함으로 바꾸는 것이 믿음”이라며 “성령께서 우리에게 친히 기름 부으셔서 도우 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950년을 기점으로 올해는 전쟁을 경험한 지 70년째”라고 말했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회귀했던 바벨론 70년사가 끝난 것”처럼 “우리 한민족도 70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회복의 시간을 어떻게 맞이할까’를 고민하는 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4.19혁명,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그리고 현재 2020년을 맞이했다”며 “하나님이 주신 태양력의 시간을 꿰매 하나님의 시간으로 엮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민족이 위기가 있을 때마다, 교회협의회는 교단을 일치시켜 위기를 극복해왔다”고 역설했다. 이처럼 그는 “남한과 북한에 하나님의 주권을 회복해, 영육간의 통일을 이루자”며 “NCCK는 하나님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 사명”이라고 밝혔다. NCCK 회장 윤보환 감독 이를 위해 그는 자주 국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와 김정은이 판문점에서 만나 대화할 때, 남한의 문재인이 소외될까 두려웠다”면서 “1953년 정전 협정 때 남한이 소외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자주국방이 요원 한 것 아닌가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당당하게 남한과 북한이 정전협정을 맺고, 자주국방을 이뤄야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올해 2020년이 이를 이뤄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복음에는 진보와 보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그는 “NCCK는 한국 교회를 지탱하고 교단을 묶어,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영적 선언으로 종전과 희년을 선포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개인적으로 신사 참배 회개 운동에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는 “평양이 김일성에게 머리 숙인 것을 회개하고, 우리 민족의 신사참배의 줄기를 끊어낼 것을 기도했다”며 “그래서 남북한이 함께 예배드리는 2020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그는 “NCCK와 WCC는 좌파가 아닌 복음”이라며 “도리어 공산화 지역에서 공산주의에 맞서 복음으로 대항하기 위해 노력했던 역사를 지닌 연합체”라고 소개했다. 하여 그는 “이런 역사를 디딤돌삼아, 한국에 복음으로 카이로스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교회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만찬 시간이 이어진 후, 찬송가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를 다 같이 불렀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축도를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육순종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성찬에 임하고 있다.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뒤이어 한국기독교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신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화를 이루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위해, 올해 2020년을 하나님의 은총의 해인 희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일치에 이르자”며 “있는 힘을 다해 하나님의 평화를 이 땅에 이루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분단과 냉전은 바빌론 포로기와 같은 식민적 기득권의 결과”라며 “정의와 평화가 입 맞추는 한반도, 만물의 생명이 풍성한 한반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 땅은 분단을 강제한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얽힌 국제정치현실의 덫에 걸렸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실현의 길을 모색하기를 원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그는 “유엔군 사령부가 냉전 유지군이 아니라, 남북의 자주적이며 지속적인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DMZ를 비무장 지대화 하는 평화중재군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그는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는 모든 분단냉전세력들은 하나님의 입김에 시들고 지는 한낱 풀과 같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그는 “풀은 시들고 꽃은 마르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살아 역사를 주관할 것”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소망을 두기에 결코 절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 속에서 행하신 대로, 이제 팔을 일으키시고 그 팔에 힘을 내셔서 모든 제국의 압제를 물리치시므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주체할 수 없는 흥겨움과 즐거움으로 하나 되게 하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이 역사적 구원행동을 하셔서, 죽임의 우상이 지배하는 현장에서 생명을 불어넣으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맘몬에 저항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장,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로 인간 존엄이 파괴되는 절대빈공의 상황, 일상의 위협이 상존하는 위험사회, 진실을 인양하지 못한 채 통곡하는 세월호 유가족, 기후변화로 초래된 위기”에서 “평화를 구축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치유와 화해를 이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희년의 뜻을 따라,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묶인 사람들에게 해방을, 눈먼 사람들은 보게 하고, 억눌린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자”면서 “한반도에 평화와 상생과 통일을 이루는 희년의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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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시간은 기도로 만들어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