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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윤 대통령, 정동제일교회서 성탄예배…"국가가 좋은 선물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성탄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약 1시간 동안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예배당을 나서며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한 청년과는 기념사진을 찍고, 한 어린이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탄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서울 혜화동 성당을 찾아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한편,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해 13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 개신교 교회다.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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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직 사퇴 의사 밝혀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사임...1년 7개월만"22일 유튜브 채널 ‘이은재tv한국교회방송’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오후 한기총 대변인 출신 이은재 목사 채널에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이제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 목사와 한기총의 1년 7개월에 걸친 인연이 끝나게 됐다. 전 목사는 지난 2019년 1월말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돼 올해 재선됐으나 지난 5월 법원에 의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대표회장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전 목사는 "그동안 저는 대표회장이 되어서 정관에 따라 애국운동과 한국교회 구국운동 위해 온 힘을 다해왔으나 불미스럽게도 외부 불순자들의 강력한 테러로 제가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태로는 대표 회장직을 감당하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대표 회장직 사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대표 회장을 잘 선발해 한국교회 부흥과 예수한국복음통일을 이루는데 최선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기총은 1989년 보수적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창립된 연합기관으로 창립 이후 보수 개신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국 개신교 최대 단체로 떠올랐다. 종교 기타 비영리사업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설립을 허가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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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 한교총, “교회의 고뇌 헤아려 달라”
    류정호(앞 줄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긴급 상임회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이 12일 “국회가 종교집회 자체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며 교회에 예배 자제를 촉구한 건 교회의 고뇌는 생각하지 않는 가볍고 안이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분열을 멈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함께 나설 것도 독려했다.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긴급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회의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교총의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공동대표회장을 비롯해 주요 상임회장단이 참석했다.한교총 상임회장들은 이 자리에서 한목소리로 한국교회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며 정부 등 방역 당국에 최대한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김태영 대표회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교회도 초유의 사건을 맞이했다”면서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정부의 방역 방침에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일 국회가 통과시킨 ‘종교 집회 자체 촉구 결의안’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김 회장은 “종교의 자유성과 교회의 구조를 모르고 그러는 것 같다”면서 “기독교계는 수직 구조의 의사결정체가 아니기에 개교회에 지침을 제시하는 방법 외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박 장관에게 “전 기독교계가 아낌없이 물자 지원 등을 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공권력 동원 등의 얘기가 나오니 속상할 따름”이라며 “정부에서 교회와 신천지를 같은 집단으로 보지 않길 바란다. 교계가 자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자리에 참석한 각 교단 상임회장들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한국교회의 자발적 참여를 존중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박양우(왼쪽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긴급 상임회장회의'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독교계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박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에서 보여주신 방역 당국에 대한 협조와 지원은 잘 알고 있다. 감사하다”면서 “정부는 기독교뿐 아니라 모든 종교에 대해 강압적으로 간섭하려는 것이 아니다. 12일 아침에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지자체장들에게 이 점 유의해달라는 협조의 말을 전했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해당 회의에서 일부 지자체가 보인 행정 명령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장관은 또 “집단감염 예방 차원에서 교계가 앞장서 본을 보여주심에 국민도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예배와 종교 활동이 복구되고 다시 활성화돼 어려운 이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함께 나서자”며 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한교총은 회의 후 한국교회에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을 우리의 나침반으로 삼고 더욱 굳세게 앞으로 나아가자”면서 “겸손하게 우리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의 회개 기도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자”고 독려하는 내용의 목회 서신을 띄웠다.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교회 주변의 취약한 이들을 찾아 사랑과 용기를 줄 것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사는 삶에 충실할 것도 요청했다.한교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주요 교단 대표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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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문체부 장관, 한교총 방문..."종교집회 자제 부탁"
      ▲악수하는 김태영 한교총 대표회장과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기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3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개신교계 대응 상황을 듣고 이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박 장관은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예배로 전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의 중대한 고비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당분간 종교집회를 자제하는 것과 신중한 판단과 협조를 할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다른 종교계에서도 미사와 법회 등을 중단하고 있다"며 "한교총을 중심으로 기독교계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교총이 법인 주무관청을 문체부로 이관된 점을 축하드린다"며 "한국교회의 대표성이 이전된 것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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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선 각 교단의 목소리를 존중 해줘야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020년 신년하례회를 아현성결교회에서 8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다 같이 찬송가 552장을 부르며 시작됐다. 기침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예장 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디모데전서 5:12를 봉독했다.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가 ‘복 있는 사람들’을 찬양했다. 이어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처음을 지키자’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본질로, 기본으로 돌아 가야한다“며 ”신년 하례예배도 기본을 생각하고자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기독교 연합단체가 생명력을 잃어버린 이유는 바로 세속화“라며 ”몇몇 단체는 타락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세상의 근심거리가 됐다“고 꼬집으며, ”한교총은 개혁과 영적 생명력을 통해 개혁하고 교회가 교회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명을 잃었기에 교회 공동체는 그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라며 “교파 연합이라는 사명을 위해, 대한민국 복음화를 위해서 우리는 서로 연합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하여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지켜야하며, 그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한교총이 적극 일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더구나 그는 “우리는 교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으로 한교총이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우리의 본질·기본·사명·목적을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오늘 신년하례회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날”이라며 “처음 믿음을 버릴 때 정죄를 받는 것처럼, 처음과 기본을 중시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 새롭게 서야한다”고 역설했다.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또 그는 “우리가 하나 되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각 교단의 목소리를 존중 해줘야한다”며 “존중의 영성은 획일화가 아닌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셨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 됨이 지켜 져야한다”면서 “이는 힘써 자기희생을 통해 이뤄가는 것”이라고 했다. 하나 됨을 온전히 이뤄가기 위해서, 그는 “겸손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서로를 존중하고 각각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라며 “온유한 마음도 있어야한다”고 촉구했다. 더 나아가 그는 “연합하는 것이 힘”이라고 재차 말했다. 하여 그는 “서로 다른 신학적 배경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겸손과 온유의 띠를 띠고 연합할 때”에 비로소 “한교총이 한국 교회에서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특별기도순서가 이어진 후,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축도를 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2부 신년하례 순서가 이어졌다.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한교총의 신년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새해는 대한민국은 미래를 선택해야 할 분기점”이라며 “동북아 평화와 발전을 기여해야 하고, 국회의원 총선거에 돌입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 따라, 올해는 교회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시간에 따라 교파 간 경쟁이 치열해져, 연합의 이름으로 분열됐다”면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한교총을 통해 더욱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교총은 올해 다문화, 저 출산, 다음세대 목회자 포럼, 부활절 퍼레이드 등 기독교 정신의 지평을 넓히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몇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그는 “교회 지도자는 화해와 동역의 소명자가 돼야한다”면서 “화평케 하는 자로서 분열보다 피스메이커로 일하자”고 촉구했다. 또 그는 “새해에는 초 갈등 사회 해결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이에 그는 “갈등이 사라지길 바라지만, 정치인들은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 하여, 세속적 정치가 틈입 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적 선택은 개인의 자유라는 게 개혁교회 전통”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 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기독교는 한국 역사상 교육, 복지 등 국가가 할 일을 대신 섬겨왔다”며 “일제 침탈을 거쳐 지금까지 인권·박해·평화 정신을 기독교가 추구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기독교는 그늘진 곳에 신음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하여 그는 “올해 교회는 정부가 이념적·분열적 발언을 자제하도록 기도하자”고 촉구하며 “대한민국이 국민의 화합을 위해 지속가능한 청사진을 구축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   신년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는 “초 갈등 사회에 한교총이 화해와 평화, 일치를 이뤄내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교총의 역할과 헌신을 통해, 부흥의 역사를 이뤄 달라”면서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 목사는 “2020년은 한국 전쟁 70년, 5.18 4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4월 15일 총선은 각계각층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분출하는 기점”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서로 경청하고 통합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대립만 격화되는 올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는 공교회성이 자리 잡기”를 그는 강조했다. 하여 그는 “공정을 추구하는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교회에 기도 요청 드린다”고 촉구했다.   청와대 시민수석 김거성 목사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은 “올해도 정치·경제·사회 문화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때보다 사회적 갈등이 치닫고 있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국교회가 사회를 위한 기도, 평화, 국민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하는데 뒷받침 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의 은총이 열심히 일하는 교단장들에게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고장원 사장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서 기독교적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교총과 함께 4월 10일 부활절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CTS 고장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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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오는 10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열린다
      2019 충남당진 국제성시화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목사)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과 사귐”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3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와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축사를 했다.   김상복 목사는 "세계적으로 기독교운동이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하나는 복음화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변혁운동"이라며 "성시화운동은 두 가지를 함께 추진하는 운동인데, 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통해 복음화와 변혁운동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수훈 목사는 당진국제성시화대회에 대해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축제와 쉼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 밝히고, "김상복 목사,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학장), 전용태 장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조영길 변호사 등이 나선다"고 했다.   더불어 배우 차태현이 중심이 된 300여 명이 특별공연 '십자가의 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당진과 충남 기독교 유적지 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 이 목사는 "대회 후 한국의 모든 시군에서 전도운동이 전개되도록 전도군사학교를 진행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도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의 철학과 비전에 기초한 3전운동(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을 국내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목표로는 ‣국내외 성시화운동․홀리클럽 회원들이 성시화운동의 비전 아래 연합과 일치의 정신을 강화하여 핵심요원으로 헌신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 전하는 성시화운동의 3전 7대 전략을 공유하고 전수하여 도시변혁운동에 참여 ‣한국 및 세계 각 도시의 성시화 ‣각 도시를 성시화 하는 데 핵심 교회와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교회가 비상으로 기도하는 데 있다.   세계성시화운동은 이를 통해 ‣성시화운동을 통해 복음전도운동 확산 ‣성시화운동을 통해 출산운동 실천 ‣성시화운동을 통해 생명존중운동(자살, 낙태, 살인, 폭려 예방) 실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좋은법 만들기운동 실천해 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위로! 희망! 미래! 찬양콘서트> ‣국내외 사역 나눔 ‣영역별 전략발표 ‣영역별 특강 ‣당진 기독교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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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국무조정실 산하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 공정성 강화를 촉구한다"
    지난 집회 때 모습©중독예방시민연대 중독시민연대를 비롯한 20여개 단체는 최근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을 놓고 비판 성명을 냈다. 이들은 “의료계와 게임업계가 게임중독을 질병코드로 분류한 것”을 놓고,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민관협의체가 게임업계를 도와주기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면서 “다수의 위원들이 게임 중독의 위험성 보다, 친 게임 인사로 채택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이동연 한예종 전통 예술원 교수는 게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며 “정작 당사자인 게임중독 피해자들은 위원에서 빠졌다”고 했다. 때문에 이들은 “게임중독을 해결하겠다는 민관협의체가 게임중독 피해자의 목소리를 담지 장애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과 같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나아가 이들은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업계의 눈치만 보지 말라"며 "게임중독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가정들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라”고 외쳤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의 공정성을 위해 게임중독 피해자 및 가족,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의 추천자를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라! 지난 7월 2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 장애(게임중독) 질병코드 부여에 대한 국가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그동안 본회에서는 국무총리실에 WHO의 게임중독질병분류를 적극 수용하고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국가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해 왔는데 이를 다루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구성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특히 질병코드 도입을 위해 의료계와 게임업계가 공동으로 연구하며 국내의 게임중독에 대한 실태 조사를 추진해 사회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로 그 동안 게임중독 관련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올바른 국가정책을 만들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염려가 되는 사항은 자칫 민관협의체가 게임업계를 도와주기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 실례로 이번에 선임된 민간위원들을 살펴볼 때 주로 친 게임업계 인물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고 다른 위원들도 게임 관련 전문성이 많지 않은 인물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점이다. 특히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시민단체 위원을 살펴보면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의 경우 게임회사들이 자신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문화재단>의 이사를 역임하는 등 친게임업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고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의 경우 청소년 성폭력 전문가이지만 게임중독과는 관련성이 떨어져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또한 관련 전문가 위원인 강순희 경기대학교 직업전문학과 교수,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양은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교수, 김정인 수원대학교 행정학교 교수 등도 게임관련 전문성을 확인할 수 없다   또한 게임중독 문제에 있어서 정작 당사자인 게임중독피해자들과 그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 예방전문 시민단체는 철저하게 제외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매우 잘못된 처사로 게임중독문제를 다루면서 게임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것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장애인들과 장애인관련 시민단체를 배제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민관협의체 위원의 면면을 살펴볼 때 게임중독의 확산을 염려하는 대다수의 국민의 입장에서는 매우 불합리한 구성이기에 게임업계를 위한 졸속기구라는 염려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민관협의체의 공정성을 위해 게임중독피해자 및 그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 가 추천하는 위원을 추가 선임할 것을 제안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민간협의체는 절대 중립적이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한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라!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업계의 눈치만 보지 말고 게임중독으로 고통받는 수 많은 가정들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라!국무조정실은 게임중독피해자 및 그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의 추천인을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라! 2019년 7월 31일 게임이용자보호시민단체협의회 참여단체 (총 20개) : 건전생활시민연대 게임이용자연대 도박을반대하는시민사회모임 두번째출발 대한민국사랑여성회 대한민국사랑청년단 밝은인터넷운동본부 미래를여는학부모모임 생명살림운동본부 선민교육학부모연합 선민네트워크 선진대한민국 소상공인연합 전국도박피해자모임 정의로운사람들 중독예방시민연대 중독예방청년연대 핑크드림 한국척수장애인연합 희망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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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8-05
  • 한교연, 백사마을에 사랑의 연단 3만장 나눔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지난 21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탕 3만장을 전달하고 나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권태진 목사는 마을주민과 봉사자들 50여명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을 거둘 때 첫 수확은 하나님께 드리고, 두번째 소출은 자신의 양식으로 쓰고, 분깃을 남겨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게 하겼다'고 말하고, "우리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시간, 물질도 첫째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자신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복된 삶"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값이 갑자기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백사마을 주민들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교연이 매년 연탄을 기증해 줄뿐아니라 올해는 매년 하던것보다 1만장 늘려 3만장을 기증하여 주어 큰도움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 고 말했다.그리고 "연탄은 서민들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는것이게 때문에 해마다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연탄을 '금탄'이라고 부른지 오래라며, 12월과 1월에 반짝하던 후원의 열기가 2월에 들어서면 뚝 끊기는게 현실이다' 라며 이런때에 한교연에서 찾아주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회원단체인 대신, 개혁개신, 합동개혁, 호헌, 합동해외, 합동총신총회와 군포제일교회, 영안장로교회, 은해와진리교회, 성민원등 교회와 단체, 국제위원장 김승경목사, 봉사위원장남궁창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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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회 한국교회의 밤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20일 오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후 1부 예배, 2부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시상식, 3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전한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한국교회의 밤은 한 해를 결산하면서 연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한기총은 지난 1년간 대정부·대사회를 향해 기독교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다 이루었다’며 아름다운 말씀을 전해주실 것”이라며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함께 모여 주님의 이름을 부르자.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돌보실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와 믿음을 통해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운복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공동회장 조갑문 목사가 ‘한기총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후 축사가 이어졌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나라이고, 기도로 시작한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은혜를 주셔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가 됐다”며 “이러한 육적 은혜뿐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돋아주셔서 세계 각국에 2만 7천명 이상의 선교사를 보내는 선교 대국으로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 어려움이 닥쳐오고 있다. 잘 아시듯 많은 문제들이 있다. 이때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다시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려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마땅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29년간 한기총이 그러한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한기총이 힘을 합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고 은혜가 가득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 잘 해 주시리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종무실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축사했다.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격려사에서 “기독교만이 하나님의 종교이고, 기독교만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와 우주를 이끌고, 인간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속하는 유일한 구원의 종교”라며 “한기총은 그 동안 어려운 시련과 역경을 거쳐왔다. 그러나 이제 혼란한 사회 속에서 이 나라와 사회를 이끌 사명이 있다”고 했다. 길 목사는 “우리의 여러 어려운 문제를 재조정하고, 성령의 역사 안에서 한기총이 다시 한 번 거듭나고 한 자리에 뭉쳐서, 혼란한 이 나라와 사회를 이끄는 지도적 위치에 서야 할 것”이라며 “예수 중심의 한기총이 되어, 엄기호 대표회장님을 중심으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 평강제일교회 이승현 목사도 격려사를 전했으며,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다. 2부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시상식은 공동부회장 정학채 목사 사회로 백석예술대 길한나 교수의 축가와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의 공적발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수상자는 지도자대상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치인대상에 이낙연 국무총리, 전도특별대상에 류광수 목사, 목회자대상에 백남선 목사, 경찰선교대상에 김상윤 목사, 부흥사대상 윤호균 목사, 신학인대상 목창균 교수, 군종목회대상 육군군종목사단장 노명헌 대령, 기독교사회봉사대상 최창환 장로 등이다. 이 외에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장 홍계환 목사(예장 장신 총회장)는 신천지 대책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2부 행사는 총무협의회장 김경만 목사의 구호제창,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의 광고, 참석 내빈들의 케익커팅, 명예회장 하태초 장로의 만찬기도 순으로 마무리됐다. 3부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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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CTS 기독교텔레비젼, 고장원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
    CTS 고장원 부사장이  지난 19일 CTS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CTS 이사회는 지난해 10월 27일 제97차 이사회를 열고, 당시 고장원 CTS 부사장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신임 사장으로 선임키로 결의했다.   취임 감사예배는 임재환 CTS 사목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CTS 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공동대표이사를 지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前 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前 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와 김동엽 목사(목민교회), 변창배 사무총장(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등이 순서를 맡았다. 또한 이건호 총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을 비롯한 CTS 주주교단 대표들과 함께,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김성연 사관(구세군한마음교회), 최형민 숭실대학교 연구산학 부총장, 안기석 문화체육관광부 종무관 등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감경철 CTS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TS 영상 선교 사역을 위한 모든 부서를 두루 경험한 고장원 사장은 복음전파와 영혼구원, 다음세대 살리기라는 CTS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고장원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도와 사랑으로 후원해주시는 수많은 영상 선교사들로부터 사랑 받으며, 공교단 연합으로 세워진 CTS에 담긴 연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CTS가 되도록 선한 청지기가 되겠다”며,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을 섬길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과 CTS 공동대표이사 등에 감사드린다”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출산장려와 양육, 미디어 선교 생태계와 미디어 목회의 새로운 변화 등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명구 공동대표이사는 ‘존귀한 자의 복’이란 제목으로 설교에서 "하나님께서 축복을 허락하신 존귀한 자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모든 고통, 고난을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하는 자”라며 “취임하는 고장원 사장과 기도하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존귀한 자의 축복을 허락하시길 간구한다”고 말했다. 변창배 예장통합총회 사무총장은 기도를 통해 “새롭게 CTS 사장으로 취임하는 고장원 사장이 늘 직원들과 화목하게 일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의 일을 힘껏 감당하게 되길” 간구했다. 축사를 전한 옥성석 목사(충정교회)는 “고장원 사장은 각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CTS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하게 짚고 있었다”며, “CTS 선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 고장원 사장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축하했다. 前 CTS 공동대표이사 김정서 목사는 격려사를 전하며 “막중한 사명을 이어 받은 CTS 사장으로서 한국교회를 위해, CTS 임직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은혜 주시고 도와달라고 기도를 많이 할 것”을 당부했다. 前 CTS 공동대표이사 장차남 목사는 “CTS는 한국교회의 총유 자산으로 공적 기구”라며, “오랫동안 CTS 사역을 두루 섭렵하며 일해 온 전문가로서 고장원 사장이 초심을 잃지 않고 CTS의 정체성을 살리고 발전시켜 나가길 축원한다”고 격려했다. 축하 메시지를 전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 사회에 만연한 반기독교 움직임을,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덮고 새로운 영적 유목민으로 가득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고장원 사장은 제주오현고등학교, 숭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아세아방송(現 극동방송)에 입사해 울산극동방송, 제주극동방송 전도홍보과장을 거쳐 2005년 CTS기독교TV에 입사해 선교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경영본부장, 방송/제작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CTS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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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3
  • ‘첫 테스트이벤트 완벽 준비’ 정선 알파인경기장 개장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신동빈 대한스키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곤돌라 설치작업도 완료돼 시험 운전 중이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22일 개장했다. 개장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곤돌라에 탑승해 경기장을 살펴봤다.   영하 11도의 날씨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100여 대의 제설기를 꾸준히 가동한 결과 1.2m의 기준을 채울만큼 눈이 쌓였다. 스키 코스, 안전 펜스 등이 갖춰졌고 경기장 주변도 정돈이 잘 돼 있었다. 곤돌라를 타고 오른 해발 1370m 가리왕산의 하봉 정상에서 내려다본 정선 알파인 스키 코스는 아름다운 설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정선알파인 경기장 코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경기장보다 20초가량 짧은 1분 40초에 완주할 수 있는 코스다. 아름다운 지형과 여러 곳의 점프, 선수들이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곳이 적절히 배합됐다. 총 활강 코스는 2648m, 표고차는 825m로 설계됐으며 관중 수용 규모는 약 6500명이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연막을 뿌리며 슬로우프를 내려오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대회 개최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지난 20일 최종 코스 승인을 받았다. FIS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연습코스 조성도 추진해 FIS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실사단을 이끈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경기장 코스와 곤돌라, 대회 운영인력, 지원시설과 A네트 등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점검해 월드컵 대회 개최를 공식 승인했다. 이날 공식 개장행사에 참가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FIS 관계자 등은 대회준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성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왼쪽부터)김정삼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군터 후아라 FIS 기술위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군터 후아라 FIS 기술고문은 “굴곡이 심하고 점프 기술과 스피드가 요구되는 코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루기에 좋다”며 “외국의 다른 올림픽 코스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하나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면서 “한국인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코스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 22일 오전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숙암리 정선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행사에서 선수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오는 2월 6∼7일 알파인스키 남자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15개국 250여명이 참가하며 CNN 등 내외신 기자가 경기장을 찾는다. 알파인스키 월드컵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테스트 이벤트로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대회다. ▲ 다음달 6~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세계적 수준의 알파인스키 대회를 운영해본 경험이 없는 우리나라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지막까지 대회 인프라를 꼼꼼히 챙기면서 완벽한 대회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테스트이벤트에 이어 다음 달 18∼28일에는 평창 보광스노보드 경기장에서 FIS 스노보드·프리스타일 월드컵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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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 내년 음원 가격 인상 보도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입장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내년 음원 가격 인상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문체부는 12월 16일(수) 창작자의 권익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방안’을 발표하였으며 권리자들이 받는 ‘사용료’가 적게는 17%에서 많게는 91%까지 늘어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서 음원 ‘사용료’는 권리자들에게 분배되는 저작권료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음원 ‘가격’과는 다른 개념이며, 음원 사용료가 인상된다고 해서 음원 가격이 인상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전체 소비자의 93%에 해당하는 자동결제 방식의 가입자에 대해서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유예기간 동안에는 음원 가격이 인상되지 않습니다.   또한, 문체부는 6개월의 유예기간 이후에도 음원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간다는 방침임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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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월 22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3: 1997년 아세안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한·중·일 3국이 초청받아 제1차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정치, 경제, 외무,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장관회의 연례 개최 *아세안 10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규모 약 3,000조 원, 세계 7위의 아세안과 관광분야 협력 논의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으로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시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월 23일(토)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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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 예장
    2016-01-25
  • 전자출판문화산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열려
      30일 서울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장에서 ‘전자출판문화산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출판계 및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출판 유통기업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마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업무협약식 참여한 출판계 및 한국의 대표적인 전자출판 유통기업들은 전자출판산업 선진화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공용 디지털 저작권 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DRM) 상용화와 전자책 유통환경 개선을 위한 통합기반 구축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왼쪽부터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 김기호 ㈜예스24 대표이사, 허정도 ㈜교보문고 대표이사,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고영수 (사)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윤철호 (사)한국출판인회의 회장, 홍영태 전자출판진흥협의회 회장.
    • 교계뉴스
    • 신학
    2016-01-25
  • 중국서,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1월 20일 저녁, 중국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중국 현지에서 인기 높은 한류 스타 한채영 씨에게 ‘2016 한국관광의 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막 공연에서는 정구호 감독이 한국의 전통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국립무용단의 ‘향연(饗宴)’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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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16-01-25
  • 2016년 관광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친절, 대한민국의 힘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7일 서울 중구 힐튼 호텔에서 ‘2016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주요 내빈들과 ‘K-Smile’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마친 뒤에 박수를 치고 있다. 김종덕 장관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해 발생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관광산업의 조기 정상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광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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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16-01-25
  •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성원 한자리에
        2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에서 cel 벤처단지 입주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의 비전 공유와 융복합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소통의 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참석해 처음으로 열리는 타운홀 미팅을 축하하고 이어 차은택 문화창조융합본부 단장이 문화창조융합벨트(cel 벤처단지) 비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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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16-01-25

선교뉴스 검색결과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준공
        전북기독교 성지화사업 추진협의회는 3월 21일 원팔연 이사장과 나춘균 사무총장 등 기독교계 인사를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성주, 김윤덕, 정운천, 양경숙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 인근에 터를 잡은 기념관은 국·도비 38억원 등 모두 80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념관은 도내 기독교 선교사와 관련된 기록물과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실, 문화행사나 공연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방문객들이 관람 후 소감을 나눌 수 있는 북카페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췄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 선교사를 들여다보고 기독교의 가치와 정신을 향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나아가 도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종교 성지화사업 중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은 지난해에 이어 개관한 전주 치명자성지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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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신학대학 검색결과

  • 한일장신대, 15일까지 '청소년 생명캠프' 모집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가 다음달 27일부터 3일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2017 청소년 생명캠프’를 개최한다.   ‘나와 너,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명캠프는 △예배와 묵상 △찬양과 기도회 △성격검사 △학습 프로그램 △조별 발표회 및 장기자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합적인 신앙 향상과 자기이해, 타인과의 소통,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켜 건강한 기독교 인성을 키우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라준석 목사(사람살리는교회) 초청 말씀 및 기도회가 마련됐다. 학습프로그램 중 작년에 낮은 평가를 받은 프로그램 대신 △빌리지 만들기 △친구야 놀자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조별활동을 늘려 타인과의 교제와 협동심, 상호신뢰 경험 등을 강화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나 기관에서는 오는 15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w.hanil.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수학습지원센터(063-230-544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2011년부터 6회째 우수한 교수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성한 청소년 캠프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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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4
  • 성결대 산학협력단 정부지원사업 선정
     (2016년 12월 30일)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윤동철) 산학협력단이 2016년 12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주관기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17년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경기지역 운영단체에 지원하여 12월 30일(금) 선정되었다. 2017년 경기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소요예산 5,004,631,000원이 투입되는 대규모사업이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재)안산문화재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대표단체로서 2017년 한 해 동안 경기지역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을 맡게 될 것이며 운영분야는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총 7개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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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기획보도 검색결과

  • 한교연, 백사마을에 사랑의 연단 3만장 나눔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지난 21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탕 3만장을 전달하고 나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권태진 목사는 마을주민과 봉사자들 50여명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을 거둘 때 첫 수확은 하나님께 드리고, 두번째 소출은 자신의 양식으로 쓰고, 분깃을 남겨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게 하겼다'고 말하고, "우리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시간, 물질도 첫째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자신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복된 삶"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값이 갑자기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백사마을 주민들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교연이 매년 연탄을 기증해 줄뿐아니라 올해는 매년 하던것보다 1만장 늘려 3만장을 기증하여 주어 큰도움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 고 말했다.그리고 "연탄은 서민들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는것이게 때문에 해마다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연탄을 '금탄'이라고 부른지 오래라며, 12월과 1월에 반짝하던 후원의 열기가 2월에 들어서면 뚝 끊기는게 현실이다' 라며 이런때에 한교연에서 찾아주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회원단체인 대신, 개혁개신, 합동개혁, 호헌, 합동해외, 합동총신총회와 군포제일교회, 영안장로교회, 은해와진리교회, 성민원등 교회와 단체, 국제위원장 김승경목사, 봉사위원장남궁창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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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2-23

학술.행사 검색결과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준공
        전북기독교 성지화사업 추진협의회는 3월 21일 원팔연 이사장과 나춘균 사무총장 등 기독교계 인사를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성주, 김윤덕, 정운천, 양경숙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 인근에 터를 잡은 기념관은 국·도비 38억원 등 모두 80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념관은 도내 기독교 선교사와 관련된 기록물과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실, 문화행사나 공연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방문객들이 관람 후 소감을 나눌 수 있는 북카페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췄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 선교사를 들여다보고 기독교의 가치와 정신을 향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나아가 도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종교 성지화사업 중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은 지난해에 이어 개관한 전주 치명자성지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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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선 각 교단의 목소리를 존중 해줘야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020년 신년하례회를 아현성결교회에서 8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다 같이 찬송가 552장을 부르며 시작됐다. 기침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예장 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디모데전서 5:12를 봉독했다.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가 ‘복 있는 사람들’을 찬양했다. 이어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처음을 지키자’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본질로, 기본으로 돌아 가야한다“며 ”신년 하례예배도 기본을 생각하고자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기독교 연합단체가 생명력을 잃어버린 이유는 바로 세속화“라며 ”몇몇 단체는 타락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세상의 근심거리가 됐다“고 꼬집으며, ”한교총은 개혁과 영적 생명력을 통해 개혁하고 교회가 교회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명을 잃었기에 교회 공동체는 그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라며 “교파 연합이라는 사명을 위해, 대한민국 복음화를 위해서 우리는 서로 연합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하여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지켜야하며, 그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한교총이 적극 일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더구나 그는 “우리는 교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으로 한교총이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우리의 본질·기본·사명·목적을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오늘 신년하례회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날”이라며 “처음 믿음을 버릴 때 정죄를 받는 것처럼, 처음과 기본을 중시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 새롭게 서야한다”고 역설했다.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또 그는 “우리가 하나 되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각 교단의 목소리를 존중 해줘야한다”며 “존중의 영성은 획일화가 아닌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셨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 됨이 지켜 져야한다”면서 “이는 힘써 자기희생을 통해 이뤄가는 것”이라고 했다. 하나 됨을 온전히 이뤄가기 위해서, 그는 “겸손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서로를 존중하고 각각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라며 “온유한 마음도 있어야한다”고 촉구했다. 더 나아가 그는 “연합하는 것이 힘”이라고 재차 말했다. 하여 그는 “서로 다른 신학적 배경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겸손과 온유의 띠를 띠고 연합할 때”에 비로소 “한교총이 한국 교회에서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특별기도순서가 이어진 후,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축도를 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2부 신년하례 순서가 이어졌다.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한교총의 신년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새해는 대한민국은 미래를 선택해야 할 분기점”이라며 “동북아 평화와 발전을 기여해야 하고, 국회의원 총선거에 돌입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 따라, 올해는 교회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시간에 따라 교파 간 경쟁이 치열해져, 연합의 이름으로 분열됐다”면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한교총을 통해 더욱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교총은 올해 다문화, 저 출산, 다음세대 목회자 포럼, 부활절 퍼레이드 등 기독교 정신의 지평을 넓히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몇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그는 “교회 지도자는 화해와 동역의 소명자가 돼야한다”면서 “화평케 하는 자로서 분열보다 피스메이커로 일하자”고 촉구했다. 또 그는 “새해에는 초 갈등 사회 해결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이에 그는 “갈등이 사라지길 바라지만, 정치인들은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 하여, 세속적 정치가 틈입 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적 선택은 개인의 자유라는 게 개혁교회 전통”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 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기독교는 한국 역사상 교육, 복지 등 국가가 할 일을 대신 섬겨왔다”며 “일제 침탈을 거쳐 지금까지 인권·박해·평화 정신을 기독교가 추구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기독교는 그늘진 곳에 신음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하여 그는 “올해 교회는 정부가 이념적·분열적 발언을 자제하도록 기도하자”고 촉구하며 “대한민국이 국민의 화합을 위해 지속가능한 청사진을 구축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   신년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는 “초 갈등 사회에 한교총이 화해와 평화, 일치를 이뤄내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교총의 역할과 헌신을 통해, 부흥의 역사를 이뤄 달라”면서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 목사는 “2020년은 한국 전쟁 70년, 5.18 4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4월 15일 총선은 각계각층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분출하는 기점”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서로 경청하고 통합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대립만 격화되는 올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는 공교회성이 자리 잡기”를 그는 강조했다. 하여 그는 “공정을 추구하는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교회에 기도 요청 드린다”고 촉구했다.   청와대 시민수석 김거성 목사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은 “올해도 정치·경제·사회 문화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때보다 사회적 갈등이 치닫고 있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국교회가 사회를 위한 기도, 평화, 국민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하는데 뒷받침 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의 은총이 열심히 일하는 교단장들에게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고장원 사장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서 기독교적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교총과 함께 4월 10일 부활절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CTS 고장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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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오는 10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열린다
      2019 충남당진 국제성시화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목사)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과 사귐”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3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와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축사를 했다.   김상복 목사는 "세계적으로 기독교운동이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하나는 복음화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변혁운동"이라며 "성시화운동은 두 가지를 함께 추진하는 운동인데, 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통해 복음화와 변혁운동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수훈 목사는 당진국제성시화대회에 대해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축제와 쉼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 밝히고, "김상복 목사,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학장), 전용태 장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조영길 변호사 등이 나선다"고 했다.   더불어 배우 차태현이 중심이 된 300여 명이 특별공연 '십자가의 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당진과 충남 기독교 유적지 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 이 목사는 "대회 후 한국의 모든 시군에서 전도운동이 전개되도록 전도군사학교를 진행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도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의 철학과 비전에 기초한 3전운동(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을 국내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목표로는 ‣국내외 성시화운동․홀리클럽 회원들이 성시화운동의 비전 아래 연합과 일치의 정신을 강화하여 핵심요원으로 헌신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 전하는 성시화운동의 3전 7대 전략을 공유하고 전수하여 도시변혁운동에 참여 ‣한국 및 세계 각 도시의 성시화 ‣각 도시를 성시화 하는 데 핵심 교회와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교회가 비상으로 기도하는 데 있다.   세계성시화운동은 이를 통해 ‣성시화운동을 통해 복음전도운동 확산 ‣성시화운동을 통해 출산운동 실천 ‣성시화운동을 통해 생명존중운동(자살, 낙태, 살인, 폭려 예방) 실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좋은법 만들기운동 실천해 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위로! 희망! 미래! 찬양콘서트> ‣국내외 사역 나눔 ‣영역별 전략발표 ‣영역별 특강 ‣당진 기독교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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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9-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윤 대통령, 정동제일교회서 성탄예배…"국가가 좋은 선물 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성탄 예배에 참석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종로구 혜화동 성당에서 열린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를 찾아 약 1시간 동안 성탄 예배를 드렸다. 윤 대통령은 예배 시작 전 교회에 미리 도착해 천영태 담임목사, 교회 성도들과 함께 성탄 축하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 예배당을 나서며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다.한 어르신이 "응원한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국가가 좋은 선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한 청년과는 기념사진을 찍고, 한 어린이에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사탕을 받기도 했다. 이날 성탄 예배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는 서울 혜화동 성당을 찾아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에 참석했다. 한편,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해 138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초 개신교 교회다. 교회 내 벧엘예배당은 1977년 사적 제256호로 지정됐다.
    • 교계뉴스
    2023-12-26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준공
        전북기독교 성지화사업 추진협의회는 3월 21일 원팔연 이사장과 나춘균 사무총장 등 기독교계 인사를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성주, 김윤덕, 정운천, 양경숙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 인근에 터를 잡은 기념관은 국·도비 38억원 등 모두 80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념관은 도내 기독교 선교사와 관련된 기록물과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실, 문화행사나 공연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방문객들이 관람 후 소감을 나눌 수 있는 북카페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췄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 선교사를 들여다보고 기독교의 가치와 정신을 향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나아가 도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종교 성지화사업 중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은 지난해에 이어 개관한 전주 치명자성지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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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2-03-23
  •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직 사퇴 의사 밝혀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직에서 사퇴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한기총 대표회장 사임...1년 7개월만"22일 유튜브 채널 ‘이은재tv한국교회방송’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오후 한기총 대변인 출신 이은재 목사 채널에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이제 한기총 대표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 목사와 한기총의 1년 7개월에 걸친 인연이 끝나게 됐다. 전 목사는 지난 2019년 1월말 한기총 대표회장에 선출돼 올해 재선됐으나 지난 5월 법원에 의해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대표회장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전 목사는 "그동안 저는 대표회장이 되어서 정관에 따라 애국운동과 한국교회 구국운동 위해 온 힘을 다해왔으나 불미스럽게도 외부 불순자들의 강력한 테러로 제가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태로는 대표 회장직을 감당하기 너무 힘들기 때문에 대표 회장직 사퇴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대표 회장을 잘 선발해 한국교회 부흥과 예수한국복음통일을 이루는데 최선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기총은 1989년 보수적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중심이 돼 창립된 연합기관으로 창립 이후 보수 개신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한국 개신교 최대 단체로 떠올랐다. 종교 기타 비영리사업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설립을 허가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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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8-24
  • 한교총, “교회의 고뇌 헤아려 달라”
    류정호(앞 줄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긴급 상임회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이 12일 “국회가 종교집회 자체 촉구 결의안을 발표하며 교회에 예배 자제를 촉구한 건 교회의 고뇌는 생각하지 않는 가볍고 안이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분열을 멈추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함께 나설 것도 독려했다.한교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긴급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회의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교총의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공동대표회장을 비롯해 주요 상임회장단이 참석했다.한교총 상임회장들은 이 자리에서 한목소리로 한국교회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며 정부 등 방역 당국에 최대한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김태영 대표회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국교회도 초유의 사건을 맞이했다”면서 “경각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정부의 방역 방침에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일 국회가 통과시킨 ‘종교 집회 자체 촉구 결의안’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김 회장은 “종교의 자유성과 교회의 구조를 모르고 그러는 것 같다”면서 “기독교계는 수직 구조의 의사결정체가 아니기에 개교회에 지침을 제시하는 방법 외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박 장관에게 “전 기독교계가 아낌없이 물자 지원 등을 하며 최선을 다해 돕고 있는데 공권력 동원 등의 얘기가 나오니 속상할 따름”이라며 “정부에서 교회와 신천지를 같은 집단으로 보지 않길 바란다. 교계가 자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자리에 참석한 각 교단 상임회장들도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한국교회의 자발적 참여를 존중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박양우(왼쪽 두 번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긴급 상임회장회의'에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기독교계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 제공.   박 장관은 “그동안 기독교계에서 보여주신 방역 당국에 대한 협조와 지원은 잘 알고 있다. 감사하다”면서 “정부는 기독교뿐 아니라 모든 종교에 대해 강압적으로 간섭하려는 것이 아니다. 12일 아침에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지자체장들에게 이 점 유의해달라는 협조의 말을 전했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해당 회의에서 일부 지자체가 보인 행정 명령에 대해 적절치 못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장관은 또 “집단감염 예방 차원에서 교계가 앞장서 본을 보여주심에 국민도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모든 예배와 종교 활동이 복구되고 다시 활성화돼 어려운 이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함께 나서자”며 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한교총은 회의 후 한국교회에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을 우리의 나침반으로 삼고 더욱 굳세게 앞으로 나아가자”면서 “겸손하게 우리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눈물의 회개 기도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자”고 독려하는 내용의 목회 서신을 띄웠다.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교회 주변의 취약한 이들을 찾아 사랑과 용기를 줄 것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사는 삶에 충실할 것도 요청했다.한교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주요 교단 대표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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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문체부 장관, 한교총 방문..."종교집회 자제 부탁"
      ▲악수하는 김태영 한교총 대표회장과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이 한국교회총연합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기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3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개신교계 대응 상황을 듣고 이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박 장관은 많은 한국교회가 영상예배로 전환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했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의 중대한 고비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교계가 당분간 종교집회를 자제하는 것과 신중한 판단과 협조를 할 것을 주문했다. 박 장관은 "다른 종교계에서도 미사와 법회 등을 중단하고 있다"며 "한교총을 중심으로 기독교계의 이해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교총이 법인 주무관청을 문체부로 이관된 점을 축하드린다"며 "한국교회의 대표성이 이전된 것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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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우리가 하나 되기 위해선 각 교단의 목소리를 존중 해줘야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2020년 신년하례회를 아현성결교회에서 8일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다 같이 찬송가 552장을 부르며 시작됐다. 기침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예장 고신 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디모데전서 5:12를 봉독했다. 소프라노 정선화 교수가 ‘복 있는 사람들’을 찬양했다. 이어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처음을 지키자’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문제가 생기면 본질로, 기본으로 돌아 가야한다“며 ”신년 하례예배도 기본을 생각하고자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기독교 연합단체가 생명력을 잃어버린 이유는 바로 세속화“라며 ”몇몇 단체는 타락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세상의 근심거리가 됐다“고 꼬집으며, ”한교총은 개혁과 영적 생명력을 통해 개혁하고 교회가 교회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사명을 잃었기에 교회 공동체는 그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라며 “교파 연합이라는 사명을 위해, 대한민국 복음화를 위해서 우리는 서로 연합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하여 그는 “하나님의 이름을 지켜야하며, 그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한교총이 적극 일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더구나 그는 “우리는 교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생각으로 한교총이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우리의 본질·기본·사명·목적을 생각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오늘 신년하례회는 처음으로 돌아가는 날”이라며 “처음 믿음을 버릴 때 정죄를 받는 것처럼, 처음과 기본을 중시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말씀과 성령을 통해 새롭게 서야한다”고 역설했다.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또 그는 “우리가 하나 되어 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각 교단의 목소리를 존중 해줘야한다”며 “존중의 영성은 획일화가 아닌 하나님이 다르게 창조하셨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하나 됨이 지켜 져야한다”면서 “이는 힘써 자기희생을 통해 이뤄가는 것”이라고 했다. 하나 됨을 온전히 이뤄가기 위해서, 그는 “겸손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서로를 존중하고 각각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라며 “온유한 마음도 있어야한다”고 촉구했다. 더 나아가 그는 “연합하는 것이 힘”이라고 재차 말했다. 하여 그는 “서로 다른 신학적 배경에도 서로를 존중하고, 겸손과 온유의 띠를 띠고 연합할 때”에 비로소 “한교총이 한국 교회에서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특별기도순서가 이어진 후,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축도를 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2부 신년하례 순서가 이어졌다.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한교총의 신년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 새해는 대한민국은 미래를 선택해야 할 분기점”이라며 “동북아 평화와 발전을 기여해야 하고, 국회의원 총선거에 돌입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 따라, 올해는 교회가 한국 교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시간에 따라 교파 간 경쟁이 치열해져, 연합의 이름으로 분열됐다”면서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한교총을 통해 더욱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교총은 올해 다문화, 저 출산, 다음세대 목회자 포럼, 부활절 퍼레이드 등 기독교 정신의 지평을 넓히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몇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그는 “교회 지도자는 화해와 동역의 소명자가 돼야한다”면서 “화평케 하는 자로서 분열보다 피스메이커로 일하자”고 촉구했다. 또 그는 “새해에는 초 갈등 사회 해결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다. 이에 그는 “갈등이 사라지길 바라지만, 정치인들은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 하여, 세속적 정치가 틈입 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적 선택은 개인의 자유라는 게 개혁교회 전통”이라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반 해서 선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는 “기독교는 한국 역사상 교육, 복지 등 국가가 할 일을 대신 섬겨왔다”며 “일제 침탈을 거쳐 지금까지 인권·박해·평화 정신을 기독교가 추구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기독교는 그늘진 곳에 신음하는 가난한 이들을 위로했다”고 덧붙였다. 하여 그는 “올해 교회는 정부가 이념적·분열적 발언을 자제하도록 기도하자”고 촉구하며 “대한민국이 국민의 화합을 위해 지속가능한 청사진을 구축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   신년 축하 순서가 이어졌다.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는 “초 갈등 사회에 한교총이 화해와 평화, 일치를 이뤄내도록 힘써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교총의 역할과 헌신을 통해, 부흥의 역사를 이뤄 달라”면서 “다음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김거성 목사는 “2020년은 한국 전쟁 70년, 5.18 40주년을 맞는 해”라며 “이번 4월 15일 총선은 각계각층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분출하는 기점”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서로 경청하고 통합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대립만 격화되는 올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라는 공교회성이 자리 잡기”를 그는 강조했다. 하여 그는 “공정을 추구하는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교회에 기도 요청 드린다”고 촉구했다.   청와대 시민수석 김거성 목사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은 “올해도 정치·경제·사회 문화적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느 때보다 사회적 갈등이 치닫고 있다”면서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한국교회가 사회를 위한 기도, 평화, 국민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하는데 뒷받침 하겠다”고 그는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하나님의 은총이 열심히 일하는 교단장들에게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고장원 사장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서 기독교적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교총과 함께 4월 10일 부활절 퍼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며 “사역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CTS 고장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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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오는 10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열린다
      2019 충남당진 국제성시화대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교회(담임 이수훈목사)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과 사귐”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30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와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축사를 했다.   김상복 목사는 "세계적으로 기독교운동이 두 가지가 있다"고 말하고, "하나는 복음화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변혁운동"이라며 "성시화운동은 두 가지를 함께 추진하는 운동인데, 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통해 복음화와 변혁운동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수훈 목사는 당진국제성시화대회에 대해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축제와 쉼 그리고 새로운 비상을 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 밝히고, "김상복 목사,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학장), 전용태 장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조영길 변호사 등이 나선다"고 했다.   더불어 배우 차태현이 중심이 된 300여 명이 특별공연 '십자가의 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당진과 충남 기독교 유적지 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 이 목사는 "대회 후 한국의 모든 시군에서 전도운동이 전개되도록 전도군사학교를 진행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역도 보다 구체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의 철학과 비전에 기초한 3전운동(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을 국내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 목표로는 ‣국내외 성시화운동․홀리클럽 회원들이 성시화운동의 비전 아래 연합과 일치의 정신을 강화하여 핵심요원으로 헌신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 전하는 성시화운동의 3전 7대 전략을 공유하고 전수하여 도시변혁운동에 참여 ‣한국 및 세계 각 도시의 성시화 ‣각 도시를 성시화 하는 데 핵심 교회와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교회가 비상으로 기도하는 데 있다.   세계성시화운동은 이를 통해 ‣성시화운동을 통해 복음전도운동 확산 ‣성시화운동을 통해 출산운동 실천 ‣성시화운동을 통해 생명존중운동(자살, 낙태, 살인, 폭려 예방) 실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좋은법 만들기운동 실천해 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위로! 희망! 미래! 찬양콘서트> ‣국내외 사역 나눔 ‣영역별 전략발표 ‣영역별 특강 ‣당진 기독교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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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국무조정실 산하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 공정성 강화를 촉구한다"
    지난 집회 때 모습©중독예방시민연대 중독시민연대를 비롯한 20여개 단체는 최근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을 놓고 비판 성명을 냈다. 이들은 “의료계와 게임업계가 게임중독을 질병코드로 분류한 것”을 놓고,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민관협의체가 게임업계를 도와주기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면서 “다수의 위원들이 게임 중독의 위험성 보다, 친 게임 인사로 채택됐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들은 “이동연 한예종 전통 예술원 교수는 게임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며 “정작 당사자인 게임중독 피해자들은 위원에서 빠졌다”고 했다. 때문에 이들은 “게임중독을 해결하겠다는 민관협의체가 게임중독 피해자의 목소리를 담지 장애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과 같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나아가 이들은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업계의 눈치만 보지 말라"며 "게임중독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가정들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라”고 외쳤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의 공정성을 위해 게임중독 피해자 및 가족,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의 추천자를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라! 지난 7월 23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 장애(게임중독) 질병코드 부여에 대한 국가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가 23일 출범했다. 그동안 본회에서는 국무총리실에 WHO의 게임중독질병분류를 적극 수용하고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국가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해 왔는데 이를 다루기 위한 민관협의체가 구성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 특히 질병코드 도입을 위해 의료계와 게임업계가 공동으로 연구하며 국내의 게임중독에 대한 실태 조사를 추진해 사회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로 그 동안 게임중독 관련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올바른 국가정책을 만들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염려가 되는 사항은 자칫 민관협의체가 게임업계를 도와주기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그 실례로 이번에 선임된 민간위원들을 살펴볼 때 주로 친 게임업계 인물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고 다른 위원들도 게임 관련 전문성이 많지 않은 인물들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점이다. 특히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시민단체 위원을 살펴보면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의 경우 게임회사들이 자신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문화재단>의 이사를 역임하는 등 친게임업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고 이현숙 탁틴내일 상임대표의 경우 청소년 성폭력 전문가이지만 게임중독과는 관련성이 떨어져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또한 관련 전문가 위원인 강순희 경기대학교 직업전문학과 교수, 김동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김양은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연구교수, 김정인 수원대학교 행정학교 교수 등도 게임관련 전문성을 확인할 수 없다   또한 게임중독 문제에 있어서 정작 당사자인 게임중독피해자들과 그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 예방전문 시민단체는 철저하게 제외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매우 잘못된 처사로 게임중독문제를 다루면서 게임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외면하는 것은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장애인들과 장애인관련 시민단체를 배제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민관협의체 위원의 면면을 살펴볼 때 게임중독의 확산을 염려하는 대다수의 국민의 입장에서는 매우 불합리한 구성이기에 게임업계를 위한 졸속기구라는 염려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민관협의체의 공정성을 위해 게임중독피해자 및 그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 가 추천하는 위원을 추가 선임할 것을 제안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민간협의체는 절대 중립적이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한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라!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업계의 눈치만 보지 말고 게임중독으로 고통받는 수 많은 가정들과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라!국무조정실은 게임중독피해자 및 그 가족, 학부모단체, 게임중독전문시민단체의 추천인을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라! 2019년 7월 31일 게임이용자보호시민단체협의회 참여단체 (총 20개) : 건전생활시민연대 게임이용자연대 도박을반대하는시민사회모임 두번째출발 대한민국사랑여성회 대한민국사랑청년단 밝은인터넷운동본부 미래를여는학부모모임 생명살림운동본부 선민교육학부모연합 선민네트워크 선진대한민국 소상공인연합 전국도박피해자모임 정의로운사람들 중독예방시민연대 중독예방청년연대 핑크드림 한국척수장애인연합 희망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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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한교연, 백사마을에 사랑의 연단 3만장 나눔행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목사)은 지난 21일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가난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탕 3만장을 전달하고 나눈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권태진 목사는 마을주민과 봉사자들 50여명과 함께 드린 예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곡식을 거둘 때 첫 수확은 하나님께 드리고, 두번째 소출은 자신의 양식으로 쓰고, 분깃을 남겨 가난한 사람들을 먹이게 하겼다'고 말하고, "우리모두는 하나님이 주신 건강과 시간, 물질도 첫째는 하나님을 위해, 그리고 자신과 가난한 이웃을 위해 쓰는 것이 복된 삶"이라고 강조하였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 목사는 "연탄값이 갑자기 큰폭으로 상승하면서 백사마을 주민들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한교연이 매년 연탄을 기증해 줄뿐아니라 올해는 매년 하던것보다 1만장 늘려 3만장을 기증하여 주어 큰도움과 위로를 동시에 받았다" 고 말했다.그리고 "연탄은 서민들의 생존과 직결되고 있는것이게 때문에 해마다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는 연탄을 '금탄'이라고 부른지 오래라며, 12월과 1월에 반짝하던 후원의 열기가 2월에 들어서면 뚝 끊기는게 현실이다' 라며 이런때에 한교연에서 찾아주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 본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행사에는 회원단체인 대신, 개혁개신, 합동개혁, 호헌, 합동해외, 합동총신총회와 군포제일교회, 영안장로교회, 은해와진리교회, 성민원등 교회와 단체, 국제위원장 김승경목사, 봉사위원장남궁창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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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3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회 한국교회의 밤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이하 한기총)는 20일 오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28회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후 1부 예배, 2부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시상식, 3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사를 전한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한국교회의 밤은 한 해를 결산하면서 연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한기총은 지난 1년간 대정부·대사회를 향해 기독교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보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다 이루었다’며 아름다운 말씀을 전해주실 것”이라며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면서 함께 모여 주님의 이름을 부르자.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돌보실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와 믿음을 통해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공동회장 이병순 목사가 ‘대한민국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운복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하여’, 공동회장 조갑문 목사가 ‘한기총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이후 축사가 이어졌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신다.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나라이고, 기도로 시작한 나라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은혜를 주셔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가 됐다”며 “이러한 육적 은혜뿐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돋아주셔서 세계 각국에 2만 7천명 이상의 선교사를 보내는 선교 대국으로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에 어려움이 닥쳐오고 있다. 잘 아시듯 많은 문제들이 있다. 이때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다시 하나님의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려면, 우리 기독교인들이 마땅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 29년간 한기총이 그러한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한기총이 힘을 합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고 은혜가 가득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 잘 해 주시리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 김갑수 종무실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축사했다.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격려사에서 “기독교만이 하나님의 종교이고, 기독교만이 나라를 살리고 세계와 우주를 이끌고, 인간을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속하는 유일한 구원의 종교”라며 “한기총은 그 동안 어려운 시련과 역경을 거쳐왔다. 그러나 이제 혼란한 사회 속에서 이 나라와 사회를 이끌 사명이 있다”고 했다. 길 목사는 “우리의 여러 어려운 문제를 재조정하고, 성령의 역사 안에서 한기총이 다시 한 번 거듭나고 한 자리에 뭉쳐서, 혼란한 이 나라와 사회를 이끄는 지도적 위치에 서야 할 것”이라며 “예수 중심의 한기총이 되어, 엄기호 대표회장님을 중심으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박종철 목사, 평강제일교회 이승현 목사도 격려사를 전했으며,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다. 2부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시상식은 공동부회장 정학채 목사 사회로 백석예술대 길한나 교수의 축가와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의 공적발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한국교회 자랑스러운 지도자상’ 수상자는 지도자대상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치인대상에 이낙연 국무총리, 전도특별대상에 류광수 목사, 목회자대상에 백남선 목사, 경찰선교대상에 김상윤 목사, 부흥사대상 윤호균 목사, 신학인대상 목창균 교수, 군종목회대상 육군군종목사단장 노명헌 대령, 기독교사회봉사대상 최창환 장로 등이다. 이 외에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장 홍계환 목사(예장 장신 총회장)는 신천지 대책활동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2부 행사는 총무협의회장 김경만 목사의 구호제창, 사무총장 윤덕남 목사의 광고, 참석 내빈들의 케익커팅, 명예회장 하태초 장로의 만찬기도 순으로 마무리됐다. 3부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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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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