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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학술.행사 기사

  • 남원노회 한목회, 발전기금 100만원 전달
        남원노회 한목회(회장 김성준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4월 20일(화) 오후 3시 남원노회 한목회 회장 김성준 목사와 총무 박은열 목사가 총장실을 방문,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원노회 한목회는 대한예수교장로교(통합) 남원노회에 소속된 한일장신대 출신 목회자 모임 단체이다.   김성준 목사(사곡교회)는 “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목회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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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1-04-23
  • 왕성교회, 관악구 미자립교회 지원금 1억원 전달
          왕성교회가 관악구 관내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왕성교회가 기부한 1억원은 관악구교구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관내 62개 미자립교회에 100만원과 180여만씩 각각 구분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왕성교회의 이번 미자립교회 지원금 기부는 한 성도의 만기 적금 후원이 마중물이 돼 진행된 것으로 왕성교회 전 성도들의 참여로 이뤄졌습니다.한편 관악구교구협의회 회장 박선원 목사는 많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월세 등을 못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속에서 왕성교회의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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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04-08
  •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부활절 예배...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의미 되새겨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 예배를 하고 있다   기독교계는 4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 예배와 미사를 올렸다. 교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 찾아온 부활절 예배를 최소화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68개 개신교단과 17개 광역 시·도 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대예배당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올렸으며, 각 지역에서도 교회, 지역 연합회를 중심으로 부활절 예배와 기도회를 가졌다.   연합예배 대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는 대회사에서 위험을 무릅쓰며 함께 하는 자들이라는 의미의 ‘파라 볼라노이’ 이야기를 꺼내고 “세계 교회사에서도 전염병의 어둠을 뚫고 부활절 예배를 드렸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이런 그리스도인들의 희생과 사랑 때문에 기독교가 로마 전역에 확산했고, 마침내 기독교 공인을 하는 데 큰 영향을 줬다”면서 “오늘 예배를 통해 부활의 은혜와 파라 볼라노이의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게 하자”고 촉구했다.   연합예배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여야 국회의원 10여명도 함께 했다.   가톨릭교회도 전국 각 본당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 주교좌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는 이날 정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부활 대축일 미사가 거행됐다. 염 추기경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지도자들이 개인의 욕심을 넘어서 공동선에 헌신하기를, 그중에도 가난과 절망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며 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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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04-05
  • 성결대, 제9대 총장 김상식 박사 선출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성결대 제9대 총장으로 김상식 박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26일 실행위원회를 개최해 총장 인준안을 가결했다.   김상식 신임 총장은 성결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철학과, 서울신학대 대학원에서 석사(M.A.), 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연세대 대학원 교회사 전공 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군목 출신으로 육군종합행정학교 상담학 교관, 성결대 평생교육원과 평택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김 총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융합적 사고능력 배양을 모토로 향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10대 발전 비전을 목표로 융·복합 중심의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1-03-30
  • 백석총회,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 체결... 헌혈운동 본격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부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을 시작했다. 전국 62개 교회를 거점에서 오는 7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한 후 9월 총회를 앞두고 2차 헌혈운동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석총회는 29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헌혈에 들어갔다.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은 협약식에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와 우리 총회가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조남선 본부장은 2012년 백석대학교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간 핏방울 기네스에 동참한 사실도 언급했다. 당시 백석대학교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재학생 3006명이 참여하여 인간 핏방울 모양을 만들어 “모든 헌혈자는 영웅이다”라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한 바 있다.   예장백석 생명나눔 헌혈TF 본부장 이승수 목사는 “이번 헌혈운동에 총회에 속한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로 헌혈을 할 수 있다는 자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서 또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를 나누고 생명을 나누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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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1-03-30
  • 한동대, 제2회 한동성경암송대회 시상식 가져
        는 최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제2회 한동성경암송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1등(커뮤니케이션학부 송지언), 2등(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노은), 3등(생명과학부 서유빈, 경영경제학부 김예준) 등 수상자 14명에게 총 555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동성경암송대회 심사기준은 필수성경구절 60구절과 창세기 등 구절을 선택해 필기시험, 구술시험, 감상문 작성으로 평가했다. 지급된 장학금은 한동대 학부모, 졸업생, 큰빛들교회, 재학생 등이 보내온 성금으로 지급됐다. 한편 한동대학교는 한동성경암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생들이 성경 말씀을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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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2
  • 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 7일 사순절맞아 올해 첫 성찬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7일 주일예배에서 사순절을 맞아 올해 첫 성찬예배를 드렸다. (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四旬節, Lent) 기간을 보내며 지난 7일 주일예배를 올해 들어 첫 성찬예배로 드렸다.  이를 위해 교회 측은 떡과 포도주를 담은 개인용 성찬 팩 3만2,100개를 준비해 성도들에게 나누었고 예배 후 집으로 돌아가 개별적으로 성찬에 임하도록 지도했다.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방역 규칙에 따라 대성전과 부속성전, 기도처 등에 좌석 수의 20%에 해당하는 숫자의 성도들만 참석해 대면예배를 드렸다. 대부분의 성도는 온라인으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비대면 성찬예식에 참여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갈라디아서(2:20)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십자가를 강조하며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한평생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았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는 성도가 돼야 한다”며 “삶의 첫째도 십자가, 둘째도 십자가, 마지막도 십자가로 살아서 한평생 승리의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이어 “십자가 신앙은 내가 죽는 삶부터 시작한다”면서 “사순절 기간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고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부활절을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03-22
  •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에 7000명 참여..한국교회 동참 요청
    개신교 단체 '사귐과섬김'의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캠페인' 포스터.   2020년 성탄절부터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에 약 7000명이 참여를 하였고, 캠페인을 주관하는 '사귐과 섬김'은 15개 교회를 넘어 더 많은 교회와 신자들이 캠페인에 동참을 요청했다.    '사귐과 섬김'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였고, 현장에는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와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총신대 신국원 명예교수 등 관계자들이 자리하였다. 이번 캠페인 참여 신청자는 이날 기준 총 6836명, 이 가운데 헌혈을 완료한 인원은 4750명이었다.   사귐과 섬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혈액 재고 보유량이 떨어지고 있는데 착안해 캠페인을 마련하였다.    최성은 목사는 당초 부활절까지 진행하려던 캠페인을 오는 5월께까지 연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국 여러 교회와 단체, 교단 등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고,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에서도 동참키로 하면서 1만5000명에서 2만명까지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03-19
  • 한일 합동기도회 '러브소나타' 열려
    ▲한일 합동기도회 '러브소나타'에서 16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함께 부르는 소망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기도회 러브소나타에서는 16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를 시작으로 다카이시 성서교회 시미즈 쇼조 목사, 구마모토 나사렛 교회 나카데 마키오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첫날 설교자로 나선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는 구약성경 욥기서를 인용해 “고난은 우리를 무너뜨리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 어둠을 통해 일하시는 선한 손길인 줄 믿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하나님 없이 살아가려고 했던 죄를 회개함으로 겸손하게 나아올 때 하나님이 이 고난을 통해서 일하시고 놀랍게 역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일본교회의 부흥을 위해 온라인에서 모여 함께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는 18일까지 줌과 유튜브 온누리교회 채널, 러브소나타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 교계뉴스
    • 단체
    2021-03-19
  • 한일여성복지관 여성 동문들, 모교에 1천만원 쾌척
        한일여성복지관 여성 동문들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3월 9일(화) 한일여성복지관(전주중화산동 소재)에 거주 중인 동문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공동운영기금을 선뜻 모교에 기부한 것이다.   한일여성복지관은 1988년 한일장신대 강택현 전 학장이 은퇴한 여교역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쳐 설립한 노인복지시설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건평 965.84㎡ 규모로 조성된 한일여성복지관은 2007년 건물과 대지 소유권은 물론 운영권까지 한일장신대에 기증한 바 있으며, 현재는 6명의 여성 동문 교역자들이 거주 중에 있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 대학의 시작과 역사에는 여성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이 있었다”며 “학교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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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NCCK "미얀마 민주화 위해 기도와 연대 호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경호 의장주교, NCCK)가 '한국교회에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기도와 연대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NCCK는 11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NCCK 회원 교단장들과 총무, 대표 등은 "비무장 시민 행동을 무차별 폭행과 총격으로, 방화와 구금으로 탄압하는 군부의 잔학행위와 악랄한 인권유린에 대하여 세계시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있다"며 "이제 미얀마에 진정한 민주주의와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을 결단했다"고 전했다.  NCCK는 먼저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호소했다. 이들은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의 힘으로 살아가며, 기도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며 민주주의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가 건설되도록 사순절 동안 매일 1분간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이 기간 한 끼를 금식하면서 구속자와 난민, 소수민족과 어린아이들을 위해 헌금하는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정부와 기업에 대한 촉구도 이어졌다. NCCK는 한국이 미얀마의 여섯 번째 투자대국이라며, 문민정부와 미얀마가 긴밀하게 협력한 실적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군사 쿠데타 세력과 손을 잡는다면 국제적인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CCK는 마지막으로 국제사회가 미얀마의 민주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유엔 안정보장이사회와 총회에는 미얀마 군부에 대해 무기 수출금지, 경제제재, 여행 금지를 결의할 것을 요청했다. NCCK는 "인권이사회가 인권유린조사단을 급파해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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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예장 고신, 한국교회 최초 예배 자유 위한 헌법소원 동참
          ▲기자회견에 참석한 예장 고신과 예자연 관계자들.   예장 고신총회는 교단 차원에서 한국교회 최초로 예배 자유를 위한 헌법소원에 동참하고, 정부 당국에 현장 예배 제한 및 금지 명령을 철회와 사과를 촉구했다.   고신총회(총회장 박영호 목사) 악법대책위원회(위원장 원대연 목사)는 10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예배 제한 및 금지 명령을 철회하고 사과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써 수고하시는 의료종사자들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효과적인 방역과 코로나 종식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제한 뒤, “고신 교회와 한국교회는 지난 1년간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라 최대한 방역에 협력하며 동참해 왔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교회를 차별적인 시각으로 보면서 교회 예배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행정 명령을 내리고 법적인 처벌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질병 관리청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년간 전체 확진자 중 종교 전체(불교·천주교 등) 감염자가 8.2%”라며 “실제 감염자의 91.8%에 대한 보도보다 상대적으로 종교 특히 교회의 감염자에 대해 편파적이고 왜곡적인 보도로 인하여 일반 국민의 44~48%가 코로나가 교회 발이라고 오인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으며, 이에 대해 정부와 언론의 책임도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 2월 1일 질병 관리청 방역 총괄 반장은 ‘교회의 경우 밀집도가 낮고 사전의 방역 조치들이 이뤄져 지금까지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며 “그런데도 정부와 지자체들은 형평성 없이 교회의 예배를 제한하고 교회 폐쇄 명령 등으로 교회를 탄압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들은 ▲예배는 기독교 교회의 정체성임을 정부는 인식하고 예배의 자유를 인정하라 ▲정부와 지자체는 교회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하라 ▲언론은 코로나 "교회 발"이라는 편파적 왜곡적 보도를 중단하고 사실에 입각한 정정 보도를 하라 ▲정부와 지자체는 일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동일한 기준을 교회에도 적용하고 예배 제한 정책(10~30% 등)을 철폐하라 ▲교회 소그룹 모임을 단계별 제한으로 개편하라 ▲헌법 20조를 침해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3항~5항을 즉시 폐지하라 ▲정부는 차제에 감염병 사태에 따른 예배 제한조치가 필요할 시에는 정중한 자세로 교계의 협조를 구하고 총회가 자율적으로 결정해서 각 교회에 지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방역대책이 이루어지도록 하라 등을 촉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1-03-11
  • 한교총, "교회가 코로나로부터 사회 치료하고, 존중과 화합 할 수 있도록 선도해야"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한교총)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른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교총은 10일 목회서신을 통해 "현재 방역당국에서 시행하는 거리두기 단계를 5단계에서 4단계로 조정하면서 일부 완화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교총은 "모든 한국교회가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회내 방역을 계속 철저하게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백신 접종 순서가 오면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대표회장단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백신에 대한 여러 견해에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며 "순서가 오면 지체 말고 접종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는 코로나19의 공포로부터 이 사회를 치료하고, 모든 국민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선도해야 한다"며 "모든 교회가 자리한 그곳에서 사랑과 이해, 포용과 평화의 노래가 흘러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한교총 대표회장 목회서신 전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목회서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내며, 국민의 협조를 구하고 있는 방역당국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를 5단계에서 4단계로 조정하면서 일부 완화된 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회는 다음 사항에 대하여 간곡히 한국교회의 협조를 요청합니다. 첫째, 교회내 방역을 계속 철저하게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안전한 대면 예배를 소망하는 모든 한국교회는 현재 지역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부 교회에서 거리두기 지침을 위반함으로 정부 신문고와 지역사회에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완화된 분위기에 편승하여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모임 갖지 않기 등 교회들이 유념해야 할 기본 지침을 무시하는 교회들이 있다고 합니다. 교회를 통해 확산이 이루어지면 다른 교회의 노력에 방해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조금만 더 조심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백신은 방역 당국이 정한 순서에 따라 접종해 주시기 바랍니다.현재 방역당국에서는 위험 직종에 따라 순서를 정해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백신에 대한 여러 견해가 있으나, 이에 동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은 충분한 양이 확보되었다고 하나, 접종 시기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기에 순서가 오면 지체 말고 접종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백신 접종이 코로나19를 완전히 끝낸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현재 우리가 지금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셋째, 코로나19의 완전한 퇴치와 소멸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우리 사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공포와 불안, 분노와 비난으로 사회적 균열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공포로부터 이 사회를 치료하고, 모든 국민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선도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완전한 퇴치와 소멸을 위해 기도하며, 지금도 격리 중에 있는 이들과 확진 후 치료받은 이들의 안전한 일상복귀를 지원하고,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소상공인들의 힘겨운 손을 붙잡아주어야 합니다.  모든 교회가 자리한 그곳에서 사랑과 이해, 포용과 평화의 노래가 흘러나올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3월 10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 소강석 목사,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                    
    • 교계뉴스
    • 총회
    2021-03-11
  • 예장 합동, '2021년 프레어 어게인' 출범식으로 전국 순회기도 대장정 시작
    ‘2021 Prayer Again 기도회복운동’ 출범 예배. 예장 합동 제공   예장 합동총회가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 광명교회에서 2021 프레어 어게인 출범식을 갖고 4개월 동안 기도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소강석 예장합동 총회장은 “복음이 확산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해서는 오직 기도하는 것밖에 없다”면서 “프레어 어게인 기도운동이 교단을 살리고,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시키는 부흥의 진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21 프레어 어게인은 오는 21일 제주도 동홍교회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기도회를 개최합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1-03-10
  • 이철 기감 감독회장, ‘감리회 미래를 위한 정책’ 발표
        9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는 ‘감리회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감리회 본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철 감독회장 취임 첫 기자회견 이후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 감독회장의 본부에 대한 그간의 업무파악과 공약 사항에 따른 4년 재임기간 동안 나아갈 정책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가장 첫번째 정책으로 “올해가 입법의 해다. 입법은 감리교의 근간을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기둥이 되기 때문에 우선 올해는 입법 사안을 현실에 맞도록 정비하는 일이 가장 시급하게 됐다”고 말했고,   두번째 정책으로 “감리교회는 입법을 할 때마다 장정개정위원회를 중심으로 입법을 해왔다. 이로 인해 오해와 무거운 짐을 동시에 지는 폐단이 있었다”며 “그런데 장정개정위원회는 사실상 입법의회의 분과 중에 하나다. 다른 분과는 가동을 못 시킨 이유는 재정적인 문제와 서로 조율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지금까지는 분과위원회를 가동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헌법연구, 교역자수급과 과정법연구, 재판법연구, 은급제도연구 등 11개의 분과위원회를 전부 가동해 감리회의 전체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가겠다. 어려운 때에 가능하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장정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더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감독회장은 두 번째로 시급한 문제이자 정책은 “은급 문제해결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은급제도는 1984년에 시작되었다. 그 이후로 8차례나 보완되었지만 선거 때마다 언급될 정도로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통계상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100여 명씩 증가하던 은퇴자가 2020년에는 200여 명씩 증가하고, 2030년 후반에는 300여 명씩 증가하게 된다. 2028년부터 시작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시기인 2032년부터 은퇴자의 수는 극대화될 것이고 2037년에는 누적은퇴자가 5900여명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세번째 정책으로는 “신학교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김독회장은 “학연으로 인한 정치적 갈등, 목회자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1회 총회에서 임시조치법을 신설하면서 대학원통합을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33회 총회에서 신학교통합문제까지 추진하게 되었다”며 “인구의 급격한 변화로 우리나라 모든 대학의 신입생 숫자가 입학정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계속되어 구조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학교통합은 추진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며 현재의 장정은 2023년 2월까지 통합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총 14가지 정책을 발표한 후 이 감독회장은 “이것들은 완전한 대안이 될 수는 없다. 제가 선거 과정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서로 소통해서 더 좋은 대안과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언제든디 더 좋은 제안과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고 열린 마음으로 서로 의논하고 토론하면서 방향을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각 연회를 순회하며 가능한 한 모든 이들이 논의하는 장을 만들도록 연회감독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소통, 안정, 변화의 융합으로 감리교회의 미래를 세우는 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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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한일장신대, 새학기 맞아 하천 정화 봉사활동 실시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가 새학기를 맞아 3월 5일(금) 학교 앞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센터(센터장 윤매옥)에서 주관하고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교수, 직원,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약 2시간 동안 교내는 물론 학교 앞 진입로, 마을 부근의 도로와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한일장신대는 섬김 임재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사회 섬김 실천을 위해 수년전부터 학교 앞 마을 청소 및 하천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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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한일장신대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학교발전 협력 모색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와 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임경철 목사)가 학교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3월 4일 한일장신대 제2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일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임경철 회장(군산회복교회 담임목사)을 비롯한 임원 8명과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이승갑 교무처장, 김연수 입학학생처장, 이영기 산학협력단장, 이희춘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최훈창 목사(전주함께하는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 기도, 임경철 회장 및 채은하 총장의 인사말, 협약식 체결, 후원금 및 후원약정서 전달, 기념사진 촬영,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한일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학교발전 후원회를 발족함으로써 동문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모금사업을 추진해 가고 상호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 임 회장은 “1,200여명 신대원 동문들의 관심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기도와 후원을 통해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2021년 한해 동안 1천만원의 후원금을 약정하고 먼저 3백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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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새에덴교회, 3월 한 달간 ‘선한 소통 상품권’사용으로 선한 소비운동 전개
    ▲  소강석(오른쪽) 목사가 경기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 수에뜨리꽃집을 찾아 운제후(왼쪽) 대표에게 상품권을 건네고 상품을 구입했다. 가운데는 백군기 용인시장. 새에덴교회 제공     경기 용인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성도들이 3월 한 달 동안 ‘선한 소통 상품권’을 사용한다. 이는 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 인근 상가의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2일 교계에 따르면, 소 목사는 1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보정동 상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에덴 선한 소통 상품권’으로 상품을 구매했다. 새에덴교회 신도들은 보정동과 단국대 상가 등을 찾아 역시 상품권을 활용해 선한소비운동에 힘을 보탰다.새에덴교회는 단국대 상가, 보정동 상인연합회와 수차례 협의해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뜻에 공감하고 협약을 맺어 ‘새에덴 선한 소통 상품권’ 5000원권 1만 장을 1차로 제작했다. 신도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 상가를 찾아 5000원권 상품권과 개인 돈을 보태어 3월 한 달간 선한 소비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소 목사는 “전국 교회가 지역 사회의 아픔과 고통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의 ‘허들링 처치(huddling church)’로 거듭나 힘든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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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3
  • 한국교회총연합, 3·1운동 제102주년 기념예배 드려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장종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을 비롯한 한국교회총연합 회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3.1운동 제102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 소강석 이철 장종현)이 2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3·1운동 제102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3.1운동에 참여한 선진들의 신앙과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한국교회총연합은 이날 발표한 선언문을 통해 "우리의 선진들은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의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김으로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으며, 약육강식의 국제 질서 속에서 동양평화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한민족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며 "3.1운동을 통하여 대한민국 건국에 이바지한 역사적 전통을 토대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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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1-03-03
  • 성결신학원 제15대이사장, 박광일 이사 선임
        제15대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성결대학교) 이사장에 박광일(56·사진) 이사가 선임됐다. 박 이사장은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회와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총회 실행위원회인준을 거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성결대 신학과와 서울신학대 대학원, 호서대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한 박 이사장은 예수교 대한성결교회 서울 남지방회 신광교회 담임목사, 신광교회 부설 미성요양원 대표, 예성 홀리콰이어 부단장을 맡고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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