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금)

기획보도
Home >  기획보도

실시간 기획보도 기사

  • 새로남교회, 고신대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장학금 쾌척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캠퍼스 파송예배를 갖고 고신대(총장 전광식)에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퍼스 파송예배는 매학기 초 교회에 출석하는 500여명의 대학생을 캠퍼스에 파송하는 예배로 초대된 전 총장은 이날 ‘삶의 예배’(로마서 12장1~2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새로남교회는 한국교회를 섬기고 차세대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데, 교육현장에서 이 일을 감당하고 있는 고신대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과 교파의 경계를 뛰어넘는 한국교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하나님나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는데, 새로남교회의 후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 기획보도
    2017-03-15
  • 성림침례교회 김종이 담임목사, 목회신학박사 학위 취득
    성림침례교회 김종이(사진)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목사는 종교개혁자인 루터와 새관점학파 신학자들에 대한 연구와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분석한 뒤 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삼위일체의 구원론을 정리했다. 조선대 치대를 졸업한 김 목사는 지난 1995년 성림침례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뒤 위기와 혼란에 휩싸인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신앙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015년 코리아 파워리더 종교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 목사는 "목회자로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씨름했던 부분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이제야 완성할 수 있었다"며 "더 아름답고 풍성한 사회,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7-03-15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능력교회, 30주년 기념교회 건축위원 임명 및 장로은퇴·장로장립·권사취임 예배’ 드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능력교회(당회장 이동석 목사)는 3월 12일 오후 4시 목동성전 대예배실에서 ‘30주년 기념교회 건축위원 임명 및 장로은퇴·장로장립·권사취임 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는 지방회부회장 윤상희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서기 이상복 목사의 기도, 지방회부서기 손항모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종이 목사의 설교, 지방회회계 고신원 목사의 헌금기도로 진행됐다. 이종이 목사는 ‘나는 어떤 일꾼인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출애굽 당시 어른 60만명 중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뿐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축복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땅에 가야한다는 믿음을 보였기 때문입니다.”라며 “오늘 임직을 받는 분들은 부정적인 언행보다는 하나님을 믿고, 믿음대로 따르는 사람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부 추대 및 임직식은 당회장 이동석 목사의 인도로 은퇴장로 추대, 시무권사 임식직, 제3부 30주년기념교회(오송 능력교회) 건축위원회 발족 및 위원 임명은 당회장 이동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4부 권면과 축하는 지방회서기 이상복 목사의 사회로 총회 총무 이강춘 목사의 축사, 전국장로회 회장 이종수 장로의 권면, 전국남전도회 회장 이광진 장로의 격려사, 윤석한 장로의 답사, 라파엘중창단의 축가, 전남주 장로의 광고 및 인사, 증경총회장 조원집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기획보도
    2017-03-15
  • 정경호 목사, 대구기독교교회協 대표회장 선임
    정경호 목사(전 영남신학대 기독교윤리학 교수)는 최근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대구NCC) 대표 회장에 선임됐다.   14일 오후 6시30분 대구YMCA 강당(대구시 중구 덕산동)에서 취임예배를 갖는다.
    • 기획보도
    2017-03-14
  • 새에덴교회, 군복음화 위해 5억 통큰 기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가 군복음화를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건축에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1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중세례식을 주관한 새에덴교회는 이 같은 뜻을 훈련소 측에 전달했다.  소 목사는 “교회재정이 많이 부족하지만 군 선교 사역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지는 마지막 보루라고 여겨 성금을 전달했다”며 “마음은 있지만 선뜻 행동하기 어려운 전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조그만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에덴교회는 군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인교회 기증을 비롯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군선교연구소 지원, 군복무 자녀를 위한 기도 및 지원, 안보의식 고취 및 북녘 땅 복음화·평화통일기도에 참여해 왔다. 특히 인근 군인교회에 매주 성도 10여명을 파송해 예배지원, 상담과 양육 등으로 군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다. 새로 지어질 연무대교회는 약 1만5천 평의 대지에 지상 3층 규모, 총면적 약 2천 평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완공되면 5천 명에서 최대 6천5백 명을 한꺼번에 수용하는 등 군선교와 청년 복음화의 전초기지로서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는 2천2백석 규모의 예배당에서 매주 평균 약 5천~7천 명이 2부로 나눠 예배드리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3-14
  • 포항장성교회, 작은 교회 목회자부부 필리핀 선교여행 지원
    포항지역 ‘작은 교회’ 목회자부부들이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의 도움으로 필리핀 선교여행을 했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하 예장통합) 포항노회 포항시찰회 및 북시찰회 소속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 12명과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목사, 정운백 장로(포항CTS 지사장) 등 22명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선교지 등을 방문했다.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등 일행은 마닐라 인근의 안티폴로 장성선교교회와 산호세교회를 방문해 인근 빈민촌 주민과 아이들에게 헌옷과 쌀, 과자 등을 선물하며 복음을 전하고 산족지역에 위치한 사피닛교회의 헌당식에 참석해 은혜를 나눴다.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는 “농어촌 지역 등 작은 교회 목회사역을 통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친 목회자 부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선교여행을 진행하게 됐다”며 “필리핀 마닐라지역 빈민촌을 보면서 선교와 구제사역의 꿈과 비전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교회 목회자부부 필리핀 선교여행은 포항장성교회 교인들의 헌금과 후원금 등으로 마련됐다.
    • 기획보도
    2017-03-14
  • 주은혜우리교회 교회설립감사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서남지방에 소속된 주은혜우리교회가 5일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가졌다. 설교를 맡은 기감 남부연회 서남지방 함명호 감리사는 “주은혜우리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고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은혜우리교회 김동혁 목사가 교회개척 설립보고를 진행했으며 기감 남부연회 서남지방 감리사의 교회설립 선언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이어졌다. 특별찬양 순서로 CTS오카리나 앙상블이 출연해 ‘주는 나의 목자’와 ‘실로암’를 연주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 기획보도
    2017-03-09
  •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 성료
    축복의 세대인 목회자자녀들을 위한 축제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가 지난 20일~22일까지 경기도 오산 평택에 위치한 성은동산에서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진행됐다.    이번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전국에서 모인 목회자자녀들이 서로가 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확인하며 위로받고 각기 서로 다른 삶 속에서 살아가지만 목회자자녀라는 동일한 정체성을 가지고 함께 주님을 높이며 큰 은혜를 받았다.   목회자사모신문 주최의 이번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웃음과 눈물 그리고 뜨거운 찬양과 기도, 회개와 비전, 깊은 깨달음과 결단이 있었던 세미나로 그동안 혼자만의 아픔이라고 생각했던 목회자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많은 목회자자녀들이 서로 만나 자신의 삶을 나누고 상처를 나누며 본인들이 절대로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고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면서 깊은 상처가 치유되고 은사를 경험한 자녀들이 많다. 세미나 기간 동안 목회자자녀들 사이에 대화와 나눔이 더욱 풍성하고 깊어졌으며 처음 만났지만 목회자자녀라는 같은 정체성이 형성되어 마치 오래된 친구들이 만난 것 같은 친근한 느낌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그동안 목회자자녀라는 것이 아픔과 고통이었으며 목회자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했던 자녀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목회자자녀는 아픔이 아니라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고 특히 부모님을 깊이 이해하게 되면서 부모님들과 섬기시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눈물의 바다가 되었고 목회자자녀들이 서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는 기쁨과 축복의 축제가 되었다. 특별히 이번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에 참석한 예수하늘 숲 교회 박세연 자녀는 “처음으로 목회자자녀세미나에 왔는데 큰 은혜주신 하나님께 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고, 송산중앙교회 송진솔 자녀는 “많은 위로와 공감을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한테도 못한 말을 해서 속이 후련했습니다”라고 했다. 성산교회 이빛나 자녀는 “기도회 때 방언을 받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라고 했고 세계로 금란교회 주소리 자녀는 “좋은 동역자들을 많이 만나며 내 평생 정말 손꼽을 정도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라고 했으며 순복음포천교회 김은지 자녀는 “내가 얼마나 축복받는 삶인지를 알게 되어서 부모님이 존경스러웠던 세미나였습니다”라고 했다.  송현창일교회 김도엽 자녀는 “성령과 방언을 받았습니다.”라고 했고 동탄동부광성교회  김드림 자녀는 “신앙에 의심이 있었는데 성령께서 임하셔서 방언이 터져 나왔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으며 초대교회 김주혜 자녀는 “하나님께서 저를 만나주시고 손잡아 주셨어요. 은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특히 주이름교회 김이레 자녀는 “매 시간 눈물이 마르지 않았습니다. 나를 위해 왔는데 사랑하는 부모님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고 존경하게 되고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했고 부산수정교회 박은진 자녀는 “혼자가 아니라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묵묵하게 이겨나갈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어요”라고 했다. 이번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총괄 진행한 설동욱 목사는 “전국에서 찾아온 많은 목회자자녀들이 은혜 받고 위로받으며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하고 새로운 삶의 결단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를 진행하는 동안에 참석한 자녀들이 스스로 목회자자녀가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고 감사하며 상처가 회복되는 것을 보면서 감사했고 부모님을 위해서 자녀들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과 섬기시는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흘리는 뜨거운 눈물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제27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에도 말할 수 없는 큰 은혜를 부어주셨고 참석한 자녀들에게 기쁨과 미래의 비전을 주셨습니다. 자녀들을 보내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섬기시는 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했다.제28회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는 오는 8월에 설동욱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예정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 대상은 20세 이상 청년된 목회자자녀들로서 깊은 은혜와 대화 그리고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오는 11월에는 미주에 거주하는 이민교회 한인 목회자자녀들을 위한 목회자자녀세미나가 미국 LA에서 진행될 것이다.  ===================
    • 기획보도
    2017-03-06
  • 한기총, 신임 사무총장에 배진구 목사 선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제28-1차 임원회를 지난 3일 회의실에서 갖고, 신임 사무총장에 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 배진구 목사를 선임했다.  ▲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배진구 목사 임원회에서는 먼저 공동회장 및 부회장, 서기, 총무, 회계 등 각 임원을 비롯해 상임, 특별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대표회장이 임명권을 갖고 있는 신임 사무총장에는 배진구 목사를 세웠다. 이는 임기 중이라도 ‘사무총장의 교체 필요성이 인정될 때 대표회장은 신규 임명이 가능하며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 보고한다’는 한기총 운영세칙 제8장 18조 3항에 따른 것으로, 앞서 사무총장이었던 박중선 목사의 임기가 아직 남아있어 논란이 되지 않느냐는 주장은 큰 설득력을 얻지 못할 전망이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7.7정관의 건도 다뤘다. 특히 대표회장 출마와 관련한 부분을 기존의 ‘가-나-다’군이 아닌, 먼저 8명의 후보를 뽑은 뒤, 그 중에서 다시 3명으로 압축해 선발하겠다는 내용으로 수정했다. 대표회장을 선거 없이 뽑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부분이지만, 결의된 내용이 확정이 되기 위해서는 실행위원회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지켜볼 일이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통합추진위원 구성의 건도 다뤄졌는데, 이영훈 대표회장에게 모든 것을 일임키로 결의했다. 한편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에서 기타안건으로 김노아 목사와 홍재철 목사에 대한 제명의 건도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명의 건은 정식 안건으로 올려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으로 인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 기획보도
    2017-03-06
  • 군산중앙성결교회 1,000만원 기탁,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 나눠 ‘훈훈’
    군산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홍건표)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6일 군산시에 전달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은 중앙성결교회 성도들이 이제 막 배움의 길에 들어서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북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군산중앙성결교회 홍건표 담임목사는 '새 출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중앙성결교회는 매년 2회 노인 공경의 마음을 봉사로 실천하기 위해 '지역어르신 초청 섬김케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3-06
  • 창립 70주년 무학교회, ‘흩어지는 교회’로 체질 전환 선포
    서울 성동구 행당로 무학교회(김창근 목사)는 5일 창립 7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그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면서 미래를 향한 비전을 이같이 선포했다.   이수영(새문안교회 은퇴) 목사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신앙인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신앙인이란 참된 본향인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가는 사람들로 세상에 지지 않고 승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구원의 확신이 굳건한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이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강조했다. 무학교회는 1952년 등록한 홍성득 원로장로와 주정숙 은퇴권사를 최장수 교인으로 시상했다. 예배 뒤에는 ‘재회’를 주제로 홈커밍데이 행사도 가졌다. 무학교회를 거쳐 간 교역자들과 교인 출신 목회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담임목사를 지낸 정인영 홍성현 목사가 축사를 했다. 김창근 목사의 신간 ‘폭풍 속으로’의 출판기념회도 진행됐다. 김 목사의 설교집인 이 책은 격변하는 시대에 초대교회 교인들처럼 확고한 믿음과 복음의 본질을 가져야만 변혁을 이끌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무학교회는 1947년 3월 6일 하왕십리의 한 성도 가정에서 드린 기도회를 뿌리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새터민 합동결혼식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등 이웃을 돌보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창립 70주년인 올해부터는 목회의 방향을 ‘선교적 교회’로 정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해외 선교지를 위해 봉사하는 사역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교회역사 전시회’ ‘1인 1봉사 운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음악회’ ‘무학세계선교 콘퍼런스’ ‘청소년교회 문화축제’ 등을 통해 봉사와 감사, 비전을 나눈다. 김창근 목사는 “희년을 맞이해 ‘선교적 교회’로 체질을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이는 교인들이 교회에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교회 밖으로 나가 이웃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선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3-06
  • 선민정치아카데미, 기독청년정치가 초급 과정 수강생 모집
    선민네트워크 부설 선민정치아카데미(원장 김규호 목사·사진)는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지켜낼 '기독청년정치가 초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규호 원장을 비롯 거룩한대한민국 대표 이호 목사,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안희환 목사. 이태희 미국 변호사 등 저명 기독시민운동 대표와 기독 정치가 등이 강의한다. 다음달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강의한다. 전액 무료(문의 02- 549-0153).
    • 기획보도
    2017-03-06
  • 동안교회, 경희의료원에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금 2500만원 전달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최근 동안교회와 의료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동안교회는 지난 성탄절부터 모금한 성금 2,500만원을 질병 치료로 고통 받는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금으로 의료원에 전달했다. 동안교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연간 2.500만원씩 4년간 총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 사회사업팀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한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안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료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취약계층 그 중에서도 아동·청소년 의료비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3-03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기독교연합회, 사랑의 성금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기독교연합회(회장 장경한 목사)가 3일 장군면을 찾아 사랑의 성금 105만원을 기탁했다.   장경한 목사는 “이번 작은 나눔이 장군면 기부문화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3-03
  • 전주중부교회,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쾌척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목사)에서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6천500만원을 쾌척했다.   한일장신대 이사장으로 봉직하고 있는 박종숙 목사는 3월 2일(목) 2017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에 참석해 축도했다. 예배 후 박이사장은 구춘서 총장에게 장학금을 포함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이사장은 “우리 한일장신대에 입학한 신입생과 편입생들을 환영한다”며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대학, 우수인재 양성에 힘쓰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질적인 후원과 기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총장은 “언제나 우리대학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전주중부교회의 교인들과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하고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기획보도
    2017-03-02
  • 호남신학대학교, 한정숙 교수 퇴임식 가져
    지난 2일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지난 29년간 음악학과 교수로 재임했던 한정숙 교수의 퇴임식이 재학생과 동문, 동료 교수 등과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먼저 퇴임했던 노영상 전 총장의 아내이기도 한 한 교수는 그동안 남편에 대한 내조와 후학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전 11시 시작된 한 교수의 퇴임 예식은 김형민 교수가 인도했으며, 강성열 교수가 대표기도했다. 성경 마태복음 25장 19-26절을 황혜경 과장이 봉독한 후 특별찬양 ‘주기도문’을 메조소프라노 강양은, 베이스 임해철, 색소폰 박수용, 클라리넷 임영만, 피아노 한정숙이 함께했으며, 이어진 설교에서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를 제목으로 황승룡 명예총장이 전했다. 황 총장은 “봉독된 말씀이 의미하고 있는 착하고 충성된 종에 대한 기준에 대한 설명을 한교수의 한결같은 신앙과 헌신을 예로 들며 후학들과 선후배들이 좋은 모델로 삼자”고 했다. 퇴임교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로패가 최흥진 총장에 의해 증정됐으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노영상 전 총장과 한정숙 교수가 호신대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과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YAMAHA Grand Piano) 1대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마움과 함께 학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황승룡 명예총장이 축도한 후 예식은 마무리 됐다.
    • 기획보도
    2017-03-02
  • 분당중앙교회, 교계 최초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시행세칙’ 제정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가 2월26일 정기공동의회를 개최하고 본문 38조, 부칙 3조로 구성된 ‘청탁금지법에 관한 분당중앙교회 시행세칙’을 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세부기준과 절차를 정하기 위해 논의를 이어온 분당중앙교회가 당회 결의와 공동의회 인준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교회는 기준안을 시행세칙으로 마련해 법률전문가, 법무법인 로고스의 전문변호사 자문과 검토를 거쳤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청탁금지법’에 관한 해설과 Q&A자료 등을 참고해 제정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소개했다. 최종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가 ‘청탁금지법에 관한 시행세칙’을 만들어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한국교회 앞에 제시하게된 것은 교회사역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에 더 큰 유익으로 승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시행세칙에는 정부의 ‘청탁금지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며, 입법취지 및 그간 활발하게 논의되어 합의로 도출된 사항들을 균형 있게 반영함으로써 실제 한국교회가 이를 적용한다면 매우 유익한 지침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청탁금지법이 교회와 관련해 적용될 때,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함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교회나 관련자들이 법적 어려움을 겪고 사회와의 괴리를 가져올 가능성을 미리 파악하고 예측하여 선제적 준비를 통한 교회의 대 사회설득과 친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분당중앙교회가 제정한 이 ‘시행세칙’이 각 교회에 함께 나누어져 한국교회 발전에 보탬이 되고,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유익을 구하는 일에 선한 도구로 사용되어 그 영향력이 발휘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분당중앙교회는 교회가 어려움을 겪은 이후 교회운영정관, 재무회계처리에 관한 시행세칙을 비롯해 각종 규정과 규칙, 기준과 지침 등 30여개에 달하는 200여 페이지 분량의 교회 자체법규를 당회 및 공동의회 승인을 거쳐 제정했다. 아울러 담임 최종천 목사의 ‘교회위기관리론’ 책자 발간 등 이를 한국교회에 전파 확산시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최 목사는 교회위기관리를 중심으로 교회재정의 3대 원칙(적법성, 절차의 정당성, 공지)과 예결산 관련 3대 사항(예산의 확보, 집행, 결산)등 재정관리의 투명성 제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종교인 납세 등과 관련된 현안 해법들에 관해 각 교단과 노회 목회자포럼 등의 초청을 받아 특별강의와 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3-02
  •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대상에
    제2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가 25일 서울 장지동 빛트인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도 지난 대회에 이어 총 15편이 출품돼 5편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55분간 청년들의 삶의 목적을 웃으면서 깨닫게 한 권봉준 감독의 <워킹(55분)>이 차지했다. 마지막까지 경쟁한 박안드레 감독의 <베데스다 가는 길>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3분 21초의 짧은 시간에 강력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 박준형 감독의 <하루>, 리성욱 감독의 <배은망덕>, 오윤진 감독의 <그녀에게 꽃이 피네> 등의 단편도 수상했다. 영화제를 주최한 파이오니아21 대표 김상철 목사는 "선정된 5편의 감독들이 기독교 정신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작품이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쓰임받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독교 영화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복음의 순수성을 잃지 말고 나아가 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김 감독은 "앞으로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고, 기독교 영화 제작을 꿈꾸는 미래의 감독들에게 상을 주고 희망을 나눌 것"이라며 "2002년 설립된 파이오니아21이 7년 간 준비운동 끝에 기독교 영화계에 뛰어든 것처럼, 영화제도 중심에 나타날 때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KCSFF 수상작들은 감독들과 협의 아래 미국 내 한인 방송국에 제공되고, 교회에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제자,옥한흠>, <순교>, <잊혀진 가방>등을 제작하고 <일사각오> 등을 배급한 파이오니아21에서 주최했다. 제3회 KCSFF는 내년 2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3-02
  • 포항중앙교회, 5일 ‘제자양육학교’ 개강한다
    포항중앙교회는 다음달 5일 ‘2017년 제자양육학교’를 개강한다.  제자양육학교는 말씀묵상과 기도학교, 예배학교, 십자가복음학교로 나눠 운영된다. 말씀묵상과 기도학교는 화요반, 수요반, 토요반 등 3개 반을 편성해 교회 선교센터 605호에서 진행된다. 허성일 목사, 서보욱 목사, 박병수 목사가 특강한다. 예배학교는 주일반, 화요반, 수요반, 토요반 등 4개 반을 편성해 교회 문화센터 2층과 선교센터 605호실에서 이어진다. 김수현 목사, 김명수 목사, 안병윤 목사, 김태훈 목사가 특강한다. 십자가복음학교는 주일반, 화요반(2), 수요반(2), 토요반(2) 등 7개 반을 편성해 교회 선교센터 4층과 꿈나무채플실에서 진행된다. 유창재 목사, 배창호 목사가 특강한다. 손병렬 목사는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역하시는 짧은 기간 동안 제자를 삼으셨고 제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비전을 가지셨다”며 “교회의 사명은 예수님을 닮은 제자들을 양육하고 세우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하나님과 세상에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워지는 자리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획보도
    2017-02-28
  • 부산 북구 화명2동, 새로운교회와 집수리사업 협약식 체결
    부산 북구 화명2동(신연식 동장)은 지난 27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교회(손규식 목사) 러브하우스부와 집수리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새로운교회 러브하우스부는 교회 신도 30여명이 모여 자신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아 도배와 장판, 씽크대 교체, 전기배선 수리 등을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연식 동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추진하는 다·복·洞사업이 정착되고 활성화 되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획보도
    2017-0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