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발전기금 3천만원,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 학교에 기증
지난 2일 호남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지난 29년간 음악학과 교수로 재임했던 한정숙 교수의 퇴임식이 재학생과 동문, 동료 교수 등과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 먼저 퇴임했던 노영상 전 총장의 아내이기도 한 한 교수는 그동안 남편에 대한 내조와 후학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전 11시 시작된 한 교수의 퇴임 예식은 김형민 교수가 인도했으며, 강성열 교수가 대표기도했다. 성경 마태복음 25장 19-26절을 황혜경 과장이 봉독한 후 특별찬양 ‘주기도문’을 메조소프라노 강양은, 베이스 임해철, 색소폰 박수용, 클라리넷 임영만, 피아노 한정숙이 함께했으며, 이어진 설교에서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를 제목으로 황승룡 명예총장이 전했다.
황 총장은 “봉독된 말씀이 의미하고 있는 착하고 충성된 종에 대한 기준에 대한 설명을 한교수의 한결같은 신앙과 헌신을 예로 들며 후학들과 선후배들이 좋은 모델로 삼자”고 했다. 퇴임교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로패가 최흥진 총장에 의해 증정됐으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노영상 전 총장과 한정숙 교수가 호신대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과 야마하 그랜드 피아노(YAMAHA Grand Piano) 1대를 학교 측에 전달했다.
한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고마움과 함께 학교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황승룡 명예총장이 축도한 후 예식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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