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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남고 총동창회와 협약 통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영도 만들기 앞장서기로 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남고 총동창회(회장 김용하)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및 건강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2월 29일(목) 영도구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은 동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동창회는 의료봉사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자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영도구복지관은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산하기관으로 영도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도 매년 영도구장애인 복지관에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 회원은 앞으로 고신대병원 건강검진 할인 및 입원비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부산남고 동문들의 건강을 도맡게 되어 새로운 환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남고는 1955년 개교하여 개교 60주년이 넘은 고등학교로 영도지역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24000여명의 동문들이 왕성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유력인사를 많이 배출하면서 지역내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동창회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용하 회장은 "영도,서구,사하구 지역에 해운업 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부산, 건강한 영도뿐 아니라 동문들과 동문기업들이 건강100세를 고신대병원에 맡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서부산지역의 터줏대감과 같은 부산남고 총동창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항대교로 인해 영도지역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 같은 병원이라며, 앞으로의 지역 동창회와 건강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영도구청 위탁기관인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고신대 교수)과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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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3
  • 한국구세군, 2016 자선냄비 거리모금, 12월 31일로 마무리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2월 31일로 2016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2016년 11월 14일 ~ 12월 31일) 동안 모금된 국민의 성금은 작년의 72억 3천만원보다 7.2% 증가(5억 1천만원) 된 77억 4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2016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 불어 닥친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는 자선냄비 거리모금에도 영향을 미쳐 2015년에 비해 약간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기업과 단체의 온정이 모아져 전체적인 모금은 다소 늘어났다고 구세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이번 자선냄비 거리모금 기간(2016년 12월 1일 ~ 12월 31일)동안 여러 가지 이슈들로 자선냄비 역시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자선냄비를 신뢰해주시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자선냄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국민들과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두루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기초 생계 및 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보육과 양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미혼모 돌봄과 위기여성 보호 및 자립 사업,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 등의 복지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종료되었으나, 온라인이나 후원문의(1600-0939)를 통한 성금 접수는 계속 이어지며, 기업모금, 정기후원, SNS 모금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마음 온도 37 ℃ 등)을 통한 나눔은 연중 계속되어진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00년간 그렇게 해왔듯이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감하고 새롭게 2017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함께 자선냄비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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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의료진 2명‧마케팅담당자 2명 초청 연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 의사 2명(꾸르만갈리 또레기엔‧유콜로바 옐레나)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의사연수를, 19일부터 2박3일 간 패밀리클리닉 마케팅‧홍보 담당자 2명(다니야르 이쎄이보브‧아넬랴 아스마메또바)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외빈초청 사업은 올해 초 고신대복음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초청된 의사 및 홍보담당자 4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를 협력운영하고 있는 패밀리클리닉(회장 자스울란) 소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거점센터를 개소하기 전부터 패밀리클리닉과 거점센터 운영을 논의하며 지난 8월부터 카자흐스탄 협력병원에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지원 받았다. 접수된 신청자들의 희망 연수 진료과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현지 의사 2명(유방외과 1명‧혈액종양내과 1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2명은 2주 동안 컨퍼런스 참석, 건강검진센터 견학 및 검진프로세스 교육, 유방외과‧산부인과 시술 및 수술 참관,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의 암 환자 진료 프로세스 교육 등의 고신대복음병원 해외의사연수 커리큘럼에 따라 연수를 받았다. 임학 병원장은 “해외의사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의사가 직접 의료선진국에서 우수한 임상을 체험하고 현지 의료 인프라와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의사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9일부터 2박3일의 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패밀리클리닉 홍보담당자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카자흐스탄 협력업체인 트란사비아 관계자 3명과 함께 아스타나 거점센터 운영을 두고 현지 진료 환자 및 송출 환자 수 증대를 위해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점센터를 개소하면서 부산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월 8일에도 부산광역시‧고신대복음병원‧(주)GMN(대표 이창민) 관계자가 함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해 현지에 고신대복음병원 제2거점센터와 원격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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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 도봉교회 따스한채움터 봉사
    도봉교회(담임 이광호 목사)가 지난 21일 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따스한채움터(소장 박광빈 목사)를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도봉교회 성도 21명은 이날 347명의 노숙인 및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부담임 신동주 목사는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을 ‘감리교회가 섬기는 힐링푸드의 날’로 운영하고 있는 감리회사회복지재단은 2017년에도 따스한채움터에 대한 감리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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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12-27
  • 한국교회연합 성탄절 앞둔 지난 23일, 난곡 낙골지역 쪽방촌 노인들에게 사랑의쌀 1000킬로 전달
     학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23일 오전 11시 서울 난곡 낙골지역 예성교회(김영해 목사) 세움공동체에서 사랑의 쌀 1,000킬로를 쪽방촌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주님의 탄생을 축하했다.이날 사랑의 쌀 전달시은 한교연 서기 이명섭 목사의 사회로 원종문 목사(기시헙 대표회장)의 기도와 최충근 목사(봉사위원장)의 성경봉독, 초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설교, 김훈 기획홍보실장의 관고, 김효종목사(호헌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오 전달식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사에 이어 김영해 목사가 답사를 전하고 사랑의 쌀 1000킬로를 참석한 어르신 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요하신 예수님은 가난하게 사셨다" 고후(8:9) 제목으로 말씀을 전함 김요셉 목사는 "주님은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지만 모든 것을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셔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사셨다"며 "이 세상 어떤 것도 바라보지 말고 오직 예수니만 바라봅며 평강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사랑의 쌀을 전하는 일이 외부에 자랑하는 일로 비춰질까 조심스럽다"면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사랑의 쌀은 주님이 여러분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우리 한교연은 심부름 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부디 건강하고 따뜨소하게 겨울을 지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모갓와 김요셉 목사 등 한교연 임원들은 낙골지역 쪽방촌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 해 쌀을 전달하고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한교연 신임교단장 축하예식과 총회 3등 행사에 회원교단과 단체에서 보내온 쌀 500킬로와 정서영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시 합동개혁 총회에서 지역노회에서 보내온 500킬로를 모은 것이다. 한교연은 2017년 1월 19일 (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2막장을 전달하는 등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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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6-12-26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23일 병원 윤리경영 선포통해 결의 다져
    자율적 준법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23일 오전 11시3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병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조성국 고신대학교 교목실장, 임학 고신대학교병원장과 최영식 부원장 등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았으며 노귀영 고신대복음병원 노조지부장, 각 부서장 그리고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전국적인 리베이트 사태 등 병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치와 경영의 투명성, 도덕성, 청렴성이 강조됨에 따라 병원 윤리경영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윤리경영선포식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로서 제반 책무를 다할 것, 생명존중과 국민의 건강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무를 수행, 환자의 권리를 수호 및 개인정보 보후 의무 준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도 철저히 배격하며,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 등 5개 항목에 대한 윤리강령 선포를 진행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9월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 책자를 발간함을 물론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직원 특별교육을 1차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또한, 2017년부터는 사이버교육을 통해서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임학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 교직원은 단지 직무상의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환자‧물질과 금전‧인간관계 등에 대한 시각과 자세에 대한 자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망각은 또 다른 아픈 반복을 낳는다,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재도약하는 2017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격려사를 맡은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은 “회복되는 역사를 위해 회개하고 개혁할 때 은혜 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강영안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은 의사결정과 소통이 정직함 속에서  “생명윤리, 경영윤리, 노사윤리를 바탕으로 청탁으로부터 엄격한 병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국 교목실장은 “병원직분도 소명의식이 있어야 되며 전문성과 함께 공적인 회개와 서약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3일 윤리경영선포식을 통해 도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병원이 질적 성장을 달성하고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전체 구성원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앞으로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윤리강령 준수와 윤리경영의 정착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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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는 2016년 12월 23일(금) 오전 11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CCMM(국민일보)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는 연말을 맞이해 문화컨텐츠에 대해 목말라 있는 여의도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주며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식전에 빵과 요거트 같은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되었으며 이후 컬쳐리액션의 대표이자 이번 행사의 총연출 및 진행을 맡은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행사취지와 초청연주자 소개가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테너 최성수가 ‘지금 이순간’을 노래하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하였다. 이후 히든싱어 이적편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연주를 비롯하여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김수 그리고 오카리니스트 조은주의 무대가 펼쳐졌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바이올린 및 오카리나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렸으며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때때로 빠른 곡에는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며 함께 호응하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와 ㈜컬쳐리액션이 주관하였다. 그리고 후원단체로는 국민일보와 CTS 기독교 TV 그리고 여의도 디 비즈니스센터와 수소샘이 함께하였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섭외하여 각 기업 후원자의 회사를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하며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 폭력적인 사이버 문화, 불건전한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된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 및 봉사활동 인증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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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6
  • YWCA-씨티은행 씽크머니 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12월 21일(수) 오전 11시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씽크머니’를 빛낸 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에 우수강사로 선정된 YWCA 씽크머니 강사는 청소년들과 한 학기 이상 꾸준히 온- 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면서 활동한 목포YWCA 원정희 강사, 충주YWCA 이윤수 강사다. 우수강사들은 씽크머니 방과후 학교, 금융상담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직접 제작한 체험교구를 활용하고, 청소년들이 활동현장에서 직접 금융생활을 체험하고 느끼도록 하였다. 한국씨티은행 소속 임직원인 권철원, 고훈 강사는 자원봉사로 지역의 소외된 먼 곳까지 찾아가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씨티강사로 선정되었다. 단체부문에는 지역교육과 연계해 높은 교육효과를 거두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 광주YWCA, 안산YWCA 안산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YWCA로 선정되었으며, 우수협력기관에는 목포 가온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씽크머니는 3월부터 11월까지 80여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체 개발, 제작한 씽크머니 교재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씽크머니 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외지역 교육기회 확대를 목표로 ‘찾아가는 씽크머니 버스’와 ‘씨티은행 임직원 특강’을 적극 펼쳤다. 또한 지적장애아동 대상 특수학교를 방문해 금융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씽크머니의 확장 가능성을 밝게 했다. 한국YWCA는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를 2006년부터 씨티재단 지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씽크머니는 지난 12월 15일(목) 청소년 금융경제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제11회 경향금융교육대상에서 단체부문 신용회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4년을 맞은 한국YWCA는 1922년 창립부터 지금까지 여성이 바로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으며 여성 직업훈련과 능력개발, 인권향상을 위한 여성운동, 청소년·청년 리더십 육성을 위한 청소년·청년교육, 지역주민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시설 운영과 나눔, 안전한 세상을 위한 환경교육과 탈핵운동, 평화통일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 52개 지역YWCA에서 1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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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 정책/금융
    2016-12-23
  • 구세군, 홍보대사들과 함께 모금활동 펼쳐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 홍보대사들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거리로 나와 함께 모금에 나서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들 홍보대사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초로 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자선냄비를 받은 팝페라 가수, 이사벨 홍보대사. 이사벨 홍보대사는 공연이 있을 때마다 자선냄비를 가지고 다니며 모금을 할 정도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인 소유진 홍보대사는 3년간 구세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소유진 홍보대사는 한동안 출산 및 육아로 방송활동을 쉬는 와중에도 자선냄비 거리 모금에 늘 참여하며, 직접 모금을 독려하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박인영 홍보대사는 T카혼 연주팀인 음치 이티팀(이진훈 대표)과 함께 자선냄비 거리모금 현장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모았고, 2016년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 된 가수 현진주, 배우 윤진 홍보대사도 자선냄비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노래와 연주를 통해 기쁨을 선사했다. 역시 2016 홍보대사로 위촉 된 작가 김진향 홍보대사는 팬사인회나 강연이 있을 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선냄비를 가지고 다니며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12월 1일부터 시작 된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12월 25일인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며 막바지 모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2월 23일에는 배우 이준씨가, 24일에는 가수 현진주, 배우 이태임씨가 명동 밀리오레 앞의 자선냄비 거리모금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모금 활동을 독려하게 될 예정이다. 25일인 크리스마스에는 중구 덕수궁길에 위치한 구세군중앙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성탄 음악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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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3
  • YWCA, 청소년 금융경제 공로로 경향금융교육대상 수상
     한국YWCA연합회 씽크머니자문위원회 함희경 위원장이 12월 15일(목) 제11회 경향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신용회복위원장상을 받고 있다. 함희경 한국YWCA연합회 씽크머니자문위원장이 제11회 경향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신용회복위원장상을 받고 있다. YWCA가 씽크머니, 다래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한 공로로 경향금융대상을 받았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12월 15일(목)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경향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신용회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경향금융대상’은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 신용교육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 심사는 김석진 경북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이봉헌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구장, 이상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원장,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안호기 경향신문 경제에디터가 진행했다. YWCA는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과 리더십 개발을 위해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이란 슬로건 아래 ‘씽크머니’를 2006년부터 씨티재단 지원으로 한국씨티은행과 함께 운 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다문화가정을 교육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42만 5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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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6-12-22
  • [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 손의성교수 칼럼] 교회의 사회적 책임
      오늘 날 한국교회는 자기 파괴로 치닫고 있는 전 지구적 현실 속에서 이제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세계 선교와 봉사에 헌신하는 교회로 성숙해 나갈 뿐 아니라, 한국 사회 속에서 도덕성과 공공성을 회복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야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 시대는 세계화(globalization)와 신자유주의(neo-liberalism)의 부작용으로 인해 생명경시와 생명파괴에 따른 ‘생명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전지구적 노력의 일환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ment) 개념이다. 이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전 지구적인 자원 고갈, 사회적 불평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환경 파괴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직면해 오면서 지금까지의 개발 방식에 대한 반성의 결과로 나타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 개념은 성경이 보여주는 생명 공동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성경은 모든 피조세계의 중심에 하나님이 부여하신 생명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의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은 생명 중심의 가치관에 의해 인도되어 가야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하여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이다. ‘사회적 책임’이란, 국가와 기업이 사회적인 불평등과 환경을 파괴하는 경제활동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노력을 감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기독교에서도 지속가능발전의 필수 조건인 정의와 평화를 통한 생명 회복을 위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 응답, 즉 ‘신학의 공공성’ 모색의 일환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공공신학”(public theology)이다. 공공신학은 현대사회 속에서 기독교와 교회가 개교회주의, 기득권화, 물질주의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성을 회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나갈 준거틀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공공신학이 오늘날 한국사회 현실 속에서 교회의 공공성을 구현할 영역으로 삼고 있는 것이 바로 “시민사회”이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관련된 교회의 사회적 책임 논의가 시민사회라는 틀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와 생명의 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건설하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교회가 시민사회와 분리되지 않음으로써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교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질 때 가능하게 될 것이다.  교회가 시민사회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바로 ‘개교회주의’이다. 개교회주의는 그 동안 한국교회의 외적 성장에는 기여한 측면이 있었지만, 교회 지도자와 구성원들의 관심을 교회 내부로 한정시키면서 시민사회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저하시켰을 뿐 아니라, 교회와 교회 간, 교단과 교단 간, 그리고 교회와 사회체계 간의 협력을 어렵게 만들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교회만 아니라 다른 시민단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으며, 교인들이 스스로 시민사회 속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교육하고 독려할 필요가 있다.   교회는 이 땅과, 그리고 소속된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관계에 놓여 있다. 교회는 지역사회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 속에서 구현하도록 부름 받았기 때문에, 교회라는 테두리 내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려는 노력 속에서 시민사회 속에서의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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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종교인구 중 기독교인 가장 많아져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종교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에는 종교가 있는 인구가 더 많았으나, 지난해 인구총조사에서는 무교(無敎) 인구 비중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종교인구 비율 감소는 40대에서 가장 많았고, 20대와 10대에서도 감소폭이 컸다. 전반적으로 종교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기독교(개신교) 인구는 오히려 10년전보다 100만명 이상 더 늘어난 점도 주목된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인구 4905만2천명 가운데 종교가 있다고 답한 인구는 2155만4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43.9%를 차지했다.  나머지 2749만9천명(56.1%)은 종교가 없다고 응답했다. 무교 인구가 종교 인구보다 더 많아진 것이다. 10년 전인 2005년 인구총조사에서 종교 인구가 52.9%, 무교 인구가 47.1%였던 점을 감안하면, 10년만에 상황이 역전됐다.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연령대는 20대가 64.9%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종교인구 비율로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대는 40대였다. 2005년에는 56.5%가 종교가 있다고 응답했지만, 지난해에는 13.3%p가 감소한 43.2%만 종교인구로 분류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전 연령대를 통틀어 종교인구 비율이 감소했고, 특히 40대를 비롯해 10대(-12.5%p)와 20대(-12.8%p), 50대(-11.9%p)에서도 종교인구 감소비율이 10%를 넘었다. 주목할만한 점은 기독교(개신교) 인구의 성장세다. 전체적으로 종교인구가 줄어드는 추세 속에서도 기독교 인구는 2005년 844만6천명(전체인구의 18.2%)에서 지난해 967만6천명(19.7%)으로 100만명 이상 증가했다. 반면 10년 전 1058만8천명으로 전체인구의 22.8%에 달하던 불교인구는 지난해에는 761만9천명(15.5%)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따라 2015년 조사에서는 종교인구 가운데서는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5년 전체인구의 10%를 넘어서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던 천주교 인구도 10년이 지난 지난해에는 7.9%로 다시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울산(29.8%)과 경남(29.4%), 부산(28.5%), 경북(25.3%), 대구(23.8%), 제주(23.4%) 등에서 불교인구 비중이 20% 이상을 기록했다. 기독교(개신교) 비율이 높은 시도는 전북(26.9%), 서울(24.2%), 전남(23.2%), 인천(23.1%), 경기(23%), 대전(21.8%), 충남(20.7%), 광주(2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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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9
  • 서울시 홍보영상(국문/영문자막) - 한류ibc
    게시일: 2013. 8. 25. 서울특별시 문화관광, 서울특별시 홍보영상, 서울시문화관광(英文字幕)Seoul Special City culture & sightseeing Public relations - English subtitles 제공 : 韓流IBC www.hib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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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경기도청 공무원들 헌혈 동참 '헌혈 통해 생명 나누고 사랑 실천'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합니다. 헌혈은 혈액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4일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도청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생명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 4일 경기도청을 찾은 헌혈버스에서 도청 공무원이 헌혈을 하고 있다   ▲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 헌혈버스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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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남경필 ‘혁신 도지사’의 솔선수범 “경차 몰고 출근합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경차 모닝을 타고 경기도청으로 출근, ‘혁신 도지사’로서의 쇄신된 면모를 손수 보여줬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경차 모닝을 직접 몰고 경기도청으로 출근, ‘혁신 도지사’로서의 쇄신된 면모를 손수 보여줬다.남경필 도지사는 “혁신 도지사로서 혁신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자가 출근을 하기로 했다”며 “경차는 연비도 좋고 주차하기도 편하다. 앞으로 출퇴근은 계속 이렇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 남 지사가 3일 오전 출근하기 위해 집앞의 경차에 오르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 2일 취임 후 첫 월례조회 특강에서 ‘성장은 혁신을 통해 이뤄진다’는 조셉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이론을 들며 “혁신의 시작은 자기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도지사부터 바꾸고 기득권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남 지사는 “혁신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혁신은 국민의 명령이다. 바뀌지 않으면 3~4년 안에 파도가 돼 밀려온다. 정치도 공직사회도 바뀌어야 한다”고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남 지사가 경기도청에 도착한 후 경차 모닝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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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제주바다 위협 '저염분 물폭탄' 완전 소멸
    제주 서부해역에 접근했던 저염분수가 완전 소멸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일 도 해양수산연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합동으로 제주서부연안 저염분수 4차 예찰조사 결과, 제주 서부 연안에서부터 서남부 약 56㎞(약 30해리) 해역까지의 표층 염분은 31.1psu∼32.1psu 로 나타나 정상 염분을 회복한 것으로 관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서부해역의 저염분수 완전 소멸은 지난 6일과 7일 제주도에 상륙했던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해양수산연구원은 9월 중순까지 두 차례 정도 저염분수 예찰활동을 추가 실시, 저염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6일 저염분수 수괴가 제주 서부해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돼 유기적 협조체제와 역할 분담 추진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3일 간격으로 총 네 차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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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광안대교에 최첨단 LED 조명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가 최첨단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열어, 동영기업 컨소시엄의 ‘凞(빛날 희)’ 콘셉트의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을 선정했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10개 업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향토기업인 동영기업 컨소시엄이 1등을 차지한 것. 광안대교 경관조명사업은 국비 56억 등 96억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내년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부산불꽃축제 행사 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안대교 새 경관조명 ‘희망의 빛, 도약의 빛’은 정지된 조명이 아닌 미디어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조명’이라는 것이 특징. 광안대교의 앵커블록과 트러스 부분에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다양한 조명을 연출, 디자인의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겉면에 LED 조명을 설치해 조명은 기본이고 문자, 영상 같은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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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대중교통요금 인상 예고, 버스ㆍ지하철요금 똑똑하게 절약하는 방법
      요즘 서울의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에서는 15%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하고, 서울시는 유관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사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은 2007년 4월을 마지막으로 4년째 동결된 상태이다. 따라서 그동안의 인건비나 유류비 등의 원가 인상을 고려하면 요금을 인상할 시기가 이미 도래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출퇴근을 하기 위해 매일 이용해야 하는데다가, 특별히 다른 대체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특히 적은 근로소득 말고는 딱히 다른 수입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이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런 대중교통 요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제는 2004년 7월 신교통카드 도입을 통해 버스와 지하철이 통합된 ‘통합거리비례제’가 시행됐다. 뿐만아니라 경기도와 인천까지 통합된 ‘수도권 통합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 요금제에서는 선후불카드, 정기권 등 다양한 요금 지급 방법이 있으므로 이들 제도를 잘 이용하면 요금 절약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회용 승차권 NO, 교통카드 YES 대중교통 요금 절약의 첫 번째 방법은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서울지하철에서는 자기띠(Magnetic Stripe)방식 종이승차권을 사용해오다가 2009년 9호선 개통을 계기로 재사용이 가능한 RF방식 1회용 승차권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 요금절약 차원에서 1회용 승차권은 꼭 피해야 할 요소이다. 일단 1회용 승차권을 쓰면 교통카드 요금을 쓸 때보다 요금 100원을 더 내야 한다. 100원이면 얼마 안 되는 돈 같지만, 기본요금의 11%나 된다. 은행에서 1년짜리 정기예금을 가입할 때도 금리 0.1%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당장 11%가 날아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이다. 1회용 승차권의 또 다른 문제점은 환승통로가 없는 환승역에서 운임을 이중으로 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역의 1, 4호선과 경의선, 공항철도 그리고 노량진역의 1, 9호선에는 환승통로가 없어 일단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환승역으로 들어가면 요금이 추가되지 않는 ‘소프트환승’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1회용 승차권은 소프트환승을 지원하지 못하여, 이들 역에서 승차권을 새로 구입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요금을 이중으로 내야 하는 것이다. 교통카드 이용률이 상당히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각 지하철역에 가보면 1회용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해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외지인, 외국인, 무임권 대상자, 그날따라 교통카드를 집에 두고 온 사람 등도 있겠지만 아직도 교통카드를 안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대중교통 요금 절약을 위해 이제는 1회용 승차권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할 필요가 있다. 교통카드가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다. 선불형 티머니 카드 중 가장 저렴한 것은 25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선불교통카드가 소득공제 비율 높다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두 번째 방법은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이다. 교통카드에는 미리 돈을 충전해놓고 사용하는 선불교통카드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을 다음 달에 한 번에 결제하는 신용카드인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선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에 미리 돈을 충전시켜야 하지만, 후불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나중에 결제해도 되기 때문에 그 동안 만큼의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어 후불카드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불카드와 후불카드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는데, 바로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소득공제의 비율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는 소득공제율이 20%인데 비해, 기명식 선불카드(선불교통카드)는 25%이다. 결국 1년 동안 후불교통카드 대신 선불교통카드를 착실하게 이용해온 사람은 근로소득 연말정산시 5%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첫째로 자신의 선불교통카드는 반드시 업체 홈페이지에서 본인 이름으로 등록(기명화)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머니 카드의 경우 홈페이지 (www.t-money.co.kr)의 ‘소득공제 카드등록’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쉽게 말하면 구입한 선불교통카드에 자기 이름을 새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주의할 점은 체크카드이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와 달리 통장에 잔고가 있어야만 결제가 되는 카드이다.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보다 높은 25%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후불교통카드가 신용카드인데 비해 일부 극소수의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가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대신,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를 쓰면 후불의 혜택은 그대로 누리면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25%로 올라간다는 생각이 들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착각이다. 아무리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를 써도 교통카드 사용액은 신용카드처럼 20%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왜냐하면 체크카드 기반 후불교통카드도 기본적으로는 후불교통카드이며 교통카드 이용금액은 신용공여에 따른 금액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 결국 25%의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금액을 미리 충전해두는 선불교통카드를 써야 한다. 이렇듯 선불교통카드는 금액을 자주 충전해두어야 한다는 점, 후불이 아닌 선불이라는 점 등이 조금 불편하지만 연말정산에서 혜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선불교통카드를 쓸 필요가 있다. 물론 일부 신용카드들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요금을 할인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신용카드 실적이 많다면 이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는 있다. 지하철 정기권, 요금 절약의 비결 대중교통요금을 절약하는 세 번째 방법은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는 것이다. 지하철 정기권이란 횟수와 이용 기간에 제한을 걸고 그 안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예를 들어 서울전용 정기권은 30일 간 60회 내에서 서울시내의 모든 지하철, 전철 구간에 대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39,600원이다. 39,600원은 기본요금인 900원을 44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정해진 요금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60회(구입일로부터 30일 간)를 이용할 수 있어 이익이다. 더구나 이 정기승차권의 장점은 이용거리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구파발역부터 오금역까지 서울 끝에서 끝까지 이동해도 1회로 쳐준다. 이 구간의 원래 요금이 1,400원임을 생각해보면 긴 거리를 기본요금으로 간 것이다. 정기권은 정기권 티머니 카드(2,500원) 구입 후, 여기에 정기권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번호를 국세청에 등록하면 현금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 바깥으로 나가려는 승객은 거리비례 정기권을 이용하면 되며, 44회로 60회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동일하고 이용거리가 길 경우 추가로 15%의 할인도 해준다. 다만 정기권의 최대 문제점은 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의 환승 이용이 대중교통요금 절약의 핵심임을 생각해보면 이 부분은 좀 아쉽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만 주로 이용하는 승객의 경우 정기권은 중요한 대중교통 요금 절약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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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LPG택시 400대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체차량 중 68.7%를 차지하고 있는 휘발유 및 LPG차량에 대해서는 1987년 ‘삼원촉매장치’ 의무화 이후 별도의 추가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질소산화물 저감 시범사업’을 통한 질소산화물(NOx) 관리로 대기오염을 개선할 계획입니다.삼원촉매장치’는 엔진 배기가스 내에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이산화탄소(CO2), 질소(N2)와 수증기(H2O)로의 전환을 촉진해 오염된 가스 배출을 막고 자체적으로 정화해 내보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오염물질중 이산화질소(NO2)는 인체에 유해하며, 농도가 높은 경우엔 노약자에게 폐기종․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내를 운전하는 법인택시는 일일 2교대 근무로 개인택시에 비해 주행거리가 약 2배 이상 높으며 기상여건에 관계없이 운행해 차량의 노후화가 심하기 때문에 삼원촉매장치의 교체가 필요하지만, 새 촉매의 가격이 20~30만 원대 고가로 교체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무상으로 교체하게 되는 대상차량은 사전 신청을 마친 17개 법인택시업체 차량 400대로서 최초등록일이 '10~'11년이며, 누적주행거리가 20만㎞ 이상 주행한 차량입니다.또한, 시범사업임을 고려해 택시 보급차량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는 쏘나타 단일차종으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번 LPG택시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교체 사업의 성과에 따라 LPG 차량은 물론 휘발유 차량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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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양현석 대표, ‘한국인 최초’ 빌보드 ‘세계 음악시장 움직이는 파워 플레이어즈’ 선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1월 25일자 빌보드 매거진에 실린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는 빌보드와 세계적인 국제 음악 박람회 ‘미뎀’이 협력,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계의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한국인 최초,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양현석 대표는 빅뱅과 2NE1월드투어를 함께한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유럽 공연 담당 사장 ‘존 레이드’, 시코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이먼 코웰’, 소니 뮤직 영국 대표 ‘닉 갓필드’, 에이벡스 CEO ‘마츠우라’ 등 세계적인 국제 음악 비즈니스 명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위상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YG 수장 양현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YG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활동을 조명, 대중 음악계에서YG가 미치는 영향력을 언급했다.  빌보드는 양현석 대표를 “1992년 한국의 모던 팝이라는 장르를 구축한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케이팝스타였다”고 소개한 뒤 제작자로 변신 후 일궈낸 성과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이은  ‘젠틀맨’으로 빌보드 Korea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를 강타했음을 밝히며 이어 12개국 80만명을 동원한 빅뱅 월드투어와57만 관객을 동원한 지드래곤 아시아 투어, 총 77만 1천명이라는 이례적인 관객 동원수를 자랑한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 등을 언급해 YG와 YG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특정한 나라나 커뮤니티에 국한되지 않는다” 며 “싸이의 성공으로, GD, 태양, 빅뱅, CL, 그리고2NE1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기 때문2014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올 해 YG 소속 가수들이 선전할 것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는 싸이의 뮤직비디오, 빅뱅과 2NE1의 월드투어 공연을 세계팬들이 열광케 만들면서  '변방'에 불과했던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의 주류 팝시장에 널리 알려지도록 앞장 선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격인 TV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가수 지망생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시즌 3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스타를 발굴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 리더로서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를 발굴, 제작할지, K-POP 시장에서 또 어떤 센세이셔널한 트렌드를 주도해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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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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