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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66주년 기념식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이 개원 66주년을 맞아  15일 병원 예배실에서 재단 주요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1951년 6월 21일 개원한 부산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학병원이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현재도 추앙받고 있는 초대병원장이었던 고(故)성산 장기려 박사가 한국전쟁 중 천막병원에서 무료로 진료하면서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한 것이 고신대복음병원의 시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학 병원장의 기념사, 학교법인 고려학원 황만선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임학 고신대복음병원장은 "변화를 귀찮아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과거의 습관을 타파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는 병원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지난 66년 간 축적된 실력과 기개를 바탕으로 새로운 66년, 100년을 준비하여 환자 최우선의 자세를 견지해 국민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는 병원으로,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개원 66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무료건강교실과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와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6-15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바누아투 장로교 총회장 고신대복음병원서 갑상선암 수술
    바누아투 국회의장(부총리) 에스몬 사이몬(Esmon Saimon)과 바누아투 기독교 장로교 총회장 필립 위위란(Philp Wiwiran)이 치료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을 다시 찾았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8월 내한한 사이몬 의장 내외의 치료를 도왔다. 반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사이몬 의장은 지난번 치료 경과를 살피고, 동위원소 치료를 추가적으로 받았다.  사이몬 국회의장(왼쪽)과 대화중인 임학 병원장(가운데) 주치의 최영식 부원장(오른쪽). 바누아투 정부는 고신대복음병원의 호의에 감사장으로 감사를 표했다. 바누아투는 2009년 기준 인구 23만 4000여명 수준으로 남태평양에 80여개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업과 해양수산업이 발달해 있지만, 인구 대다수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 소외계층이다. 가까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기금을 마련해 의료봉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지만, 정부의 보건의료 예산이 제한적인 이유로 의료진 인력 비율이 매우 낮다. 특히, 장비와 기술이 부족해 현지에서 전문 진료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임학 병원장은 이날 치료를 마친 사이몬 국회의장(부총리) 및 수술을 앞둔 위위란 총회장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해 맺어진 인연으로 이번에도 위위란 총회장에게 병원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이몬 국회의장(부총리)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줘 감사하다”며 “받은 호의를 바누아투와 한국 양국의 관계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누아투 정부 수뇌부의 이번 내한일정에는 바누아투 외교부 장관도 동행했다. 브루노 외교부 장관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서병수 시장과의 면담에서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국회의장(부총리)이 암수술을 받는 등 한국과 부산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있다”며 “부산과의 자매도시 결연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한 매체에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바누아투와 맺은 인연을 이어나가 바누아투 정부와 공동으로 바누아투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현지 의료봉사를 매년 대규모로 실시하고, 보건의료 동반자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02-24
  • 고신대복음병원, 정초부터 해외 의료봉사 의욕적인 행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이 출국한다. 이들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 활동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올해 진행될 해외의료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 모두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고신대복음병원, 지역대표 연수강좌 동시 개최 통해 부산의료 발전 앞장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울산·경남 췌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췌담도학회 연수강좌와 심전도 연수강좌를 1월 7일(토) 동시에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유은실)가 공동 주관하는 연수강좌에서는 ‘안전한 ERCP를 위한 의사와 간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차기 대한소화기학회 이동기 이사장(연세의대 교수)등이 나서 최신 지견들을 소개 했다.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수강좌는 연세의대 이동기 교수, 성균관의대 이종균 교수, 한양의대 유교상 등 수도권 지역 췌담도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여 최신 지견을 발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화기·간센터 박은택 교수는 ‘악성 담관암에서의 광역동성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박교수가 이끄는 간담췌센터 ERCP 팀은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얼루라 클래러티 인터벤션 장비를 이용한 ERCP 시술을 시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ERCP 시술 경험을 갖출 정도로 췌담도 시술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은택 교수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암 환자에서 국내 최다 광역동성 치료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임상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분야 중 특히 간·소화기분야가 특화된 대학병원으로 지역병원에서는 드물게  찾기도, 확인하기도 힘든 간과 췌장질환을 ERCP시술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가 개최되었다. 국내 부정맥치료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차태준 교수를 바롯한 부산경남 심장학회가 후원하는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개원의와 심장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대표 연수강좌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매년 초에 개최되며 서울의대 오세일, 울산의대 남기병, 고려의대 박상원, 가톨릭의대 오용석,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는 심장질환 대표 행사로 평균 참가자가 700여 명에 달한다. 
    • 교계뉴스
    2017-01-09
  • 롯데 자이언츠, 25회 고신대병원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1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를 겸한 환아 위로연과 후원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관하고 부산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가 주최하는 이번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는 지난 1992년 박정태 선수(현 레인보우 재단 이사장)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입장에서는 매년 전지훈련을 앞두고 실시하는 의미있는 연례행사이자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구단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하여 최준석, 손아섭, 송승준 등 롯데를 대표하는 20여 명의 선수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롯데 선수단은 팬사인회는 물론 소아암병동을 직접 찾아가 사인볼 및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인회 이후에는 중앙동 부페에서 2부로 환아 위로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소아암환우들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식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팬 사인회 후원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골육종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매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고신사랑회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며 “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롯데 선수단은 가을야구로 환우들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는 “신인시절부터 연초마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롯데선수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매년 초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소아암돕기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롯데 선수단은 해외전지훈련 전날을 택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소아암환우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홈경기 관람 및 락커룸 탐방도 진행하고 있다.
    • 교계뉴스
    2017-01-09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남고 총동창회와 협약 통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영도 만들기 앞장서기로 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남고 총동창회(회장 김용하)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및 건강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2월 29일(목) 영도구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은 동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동창회는 의료봉사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자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영도구복지관은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산하기관으로 영도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도 매년 영도구장애인 복지관에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 회원은 앞으로 고신대병원 건강검진 할인 및 입원비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부산남고 동문들의 건강을 도맡게 되어 새로운 환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남고는 1955년 개교하여 개교 60주년이 넘은 고등학교로 영도지역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24000여명의 동문들이 왕성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유력인사를 많이 배출하면서 지역내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동창회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용하 회장은 "영도,서구,사하구 지역에 해운업 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부산, 건강한 영도뿐 아니라 동문들과 동문기업들이 건강100세를 고신대병원에 맡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서부산지역의 터줏대감과 같은 부산남고 총동창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항대교로 인해 영도지역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 같은 병원이라며, 앞으로의 지역 동창회와 건강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영도구청 위탁기관인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고신대 교수)과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 됐다.
    • 교계뉴스
    2017-01-03
  •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의료진 2명‧마케팅담당자 2명 초청 연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 의사 2명(꾸르만갈리 또레기엔‧유콜로바 옐레나)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의사연수를, 19일부터 2박3일 간 패밀리클리닉 마케팅‧홍보 담당자 2명(다니야르 이쎄이보브‧아넬랴 아스마메또바)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외빈초청 사업은 올해 초 고신대복음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초청된 의사 및 홍보담당자 4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를 협력운영하고 있는 패밀리클리닉(회장 자스울란) 소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거점센터를 개소하기 전부터 패밀리클리닉과 거점센터 운영을 논의하며 지난 8월부터 카자흐스탄 협력병원에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지원 받았다. 접수된 신청자들의 희망 연수 진료과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현지 의사 2명(유방외과 1명‧혈액종양내과 1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2명은 2주 동안 컨퍼런스 참석, 건강검진센터 견학 및 검진프로세스 교육, 유방외과‧산부인과 시술 및 수술 참관,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의 암 환자 진료 프로세스 교육 등의 고신대복음병원 해외의사연수 커리큘럼에 따라 연수를 받았다. 임학 병원장은 “해외의사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의사가 직접 의료선진국에서 우수한 임상을 체험하고 현지 의료 인프라와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의사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9일부터 2박3일의 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패밀리클리닉 홍보담당자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카자흐스탄 협력업체인 트란사비아 관계자 3명과 함께 아스타나 거점센터 운영을 두고 현지 진료 환자 및 송출 환자 수 증대를 위해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점센터를 개소하면서 부산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월 8일에도 부산광역시‧고신대복음병원‧(주)GMN(대표 이창민) 관계자가 함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해 현지에 고신대복음병원 제2거점센터와 원격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 교계뉴스
    2016-12-30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23일 병원 윤리경영 선포통해 결의 다져
    자율적 준법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23일 오전 11시3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병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조성국 고신대학교 교목실장, 임학 고신대학교병원장과 최영식 부원장 등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았으며 노귀영 고신대복음병원 노조지부장, 각 부서장 그리고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전국적인 리베이트 사태 등 병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치와 경영의 투명성, 도덕성, 청렴성이 강조됨에 따라 병원 윤리경영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윤리경영선포식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로서 제반 책무를 다할 것, 생명존중과 국민의 건강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무를 수행, 환자의 권리를 수호 및 개인정보 보후 의무 준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도 철저히 배격하며,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 등 5개 항목에 대한 윤리강령 선포를 진행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9월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 책자를 발간함을 물론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직원 특별교육을 1차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또한, 2017년부터는 사이버교육을 통해서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임학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 교직원은 단지 직무상의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환자‧물질과 금전‧인간관계 등에 대한 시각과 자세에 대한 자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망각은 또 다른 아픈 반복을 낳는다,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재도약하는 2017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격려사를 맡은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은 “회복되는 역사를 위해 회개하고 개혁할 때 은혜 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강영안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은 의사결정과 소통이 정직함 속에서  “생명윤리, 경영윤리, 노사윤리를 바탕으로 청탁으로부터 엄격한 병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국 교목실장은 “병원직분도 소명의식이 있어야 되며 전문성과 함께 공적인 회개와 서약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3일 윤리경영선포식을 통해 도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병원이 질적 성장을 달성하고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전체 구성원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앞으로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윤리강령 준수와 윤리경영의 정착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교계뉴스
    2016-12-26

신학대학 검색결과

  • 고신대복음병원, 몽골 환자 나눔 의료 실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몽골 위암 환자 진단에서 수술 후 회복까지 책임진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의료 사업은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의료기술 육성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돼 의료기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이 환자의 수술비를 부담하고, 보조금으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방송취재진의 항공료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고신대복음병원의 의료관광 협력 국가나 해외협력기관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이나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난치환자가 나눔 의료 사업의 대상이 된다. 나눔 의료의 주인공은 몽골 북서쪽 러시아 접경지 홉스굴에 거주하는 잠스란(Jamsran Laagansuren 61세∙몽골) 씨이다. 지난해 4월 수도인 울란바토르 병원에서 위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치료방법을 수소문 하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 12월 20일 당초 입국예정일에서 이틀이나 지연돼 한국에 입국한 잠스란 씨는 20일 곧바로 입원해 내시경검사와 CT검사를 통해 위암을 진단받고, 지난 1월 3일 서경원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 로봇 수술까지 마치고 회복해 귀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 나눔 의료는 몽골 주요 방송국인 스타TV에서 전체 치료일정을 동행 취재했다. 잠스란 씨의 치료과정은 오는 2월 중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자르갈싸이한 주부산몽골영사가 병실을 찾아 잠스란 씨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잠스란 씨의 치료를 담당한 고신대복음병원 의료진은 “정밀검사로 진단하고, 지난해 6월 새로 도입한 4세대 로봇수술기로 기존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부위까지 정확하고 섬세하게 수술이 가능했다”며, “나눔 의료 환자도 최소 절개수술로 진행해 회복이 빠른 편이다”라고 말했다. 잠스란 씨는 “몽골에서 처음 암을 진단받았을 때는 가족 모두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고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병원과 의료진에 연신 감사를 표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해외환자 초청 나눔 의료 사업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는 동시에 부산과 고신대복음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의료관광 시장 개척과 확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의료관광은 융∙복합 사업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부산시∙의료관광 협력기관과 함께 국제 의료관광 분야를 선도하고자 원격거점센터 확장 등의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9-01-18
  • 고신대복음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 성료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17일까지 교직원들에게 의료관련 감염에 대한 주의를 환기 시키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전날인 16일 음압격리텐트 시연에 이어 행사당일인 17일은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손 씻기 체험 및 휴대전화 감염예방, 부서 감염관리 모니터링 등을 각 부서를 순회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에 앞서 12일은 신종감염병의 이해, 직원감염관리 특강과 함께 행사보고 및 손 위생, 직원안전, 격리주의, 의료기구 감염관리,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손 위생, 격리주의, 모니터링 등 10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메르스 사태로부터 2년이 지난 가운데 정부와 그리고 전국의 많은 병원들은 메르스 사태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전반적인 개선에 나섰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감염 제로를 유지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을 만큼 교직원 모두가 환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병원의 감염관리는 한 치의 실수도 없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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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교
    2017-10-18
  •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서 최종욱 우수논문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열린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최종욱 논문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논문은 「Rapid fluorometric bacteria detection assay and photothermal effect by fluorescent polymer of coated surfaces and aqueous state」 외 9편의 갑상선두경부암과 관련된 연구의 주저자로 참여해 SCI/E 국제학술지에 출판했다.  사진: 이비인후과 이강대 교수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최종욱 논문상 우수연구자상’은 우리나라에서 두경부암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시작한 최종욱 원장(관악이비인후과)가 우리나라 갑상선-두경부암 치료발전에 끼친 영향을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상으로 매년 두경부외과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와 공헌도가 높은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에서는 발표된 논문의 논문 영향력을 나타내는 인용지수(impact factor)의 합이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최종욱 논문상 우수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논문은 바이오센서분야 국제학술지 '바이오센서 엔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89 (2017) 1026–1033에 게재되었다. 특히 이 교수는 지난 2015년 2월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2년간 학회를 이끌었으며, 지난해 8월에도 대한갑상선학회-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 세계 3대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등재되는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는 이 교수 취임기간동안 활발한 국제적인 학문 및 임상활동을 펼치며 국제학회 수준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17-02-24

기획보도 검색결과

  • 고신대복음병원, BNK부산은행실내악단 초청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6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중앙로비에서 ‘BNK부산은행실내악단(이하 BNK실내악단, 악장 박민진)’을 초청해 환우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고신대복음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격려를 전하고 음악을 통한 완치의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BNK실내악단은 모차르트의 심포니 25번, 리베르탱고를 비롯 총 11곡의 곡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BNK실내악단은 지역문화 예술 저변확대와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9월 창단됐다. 전문음악인으로 구성된 BNK실내악단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다문화가정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비롯해 매월 20회 이상 찾아가는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병원에서 준비하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환우와 보호자들이 지친 병원생활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오랜 시간 입원 치료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접근성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하여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의 정서적 치유를 위해 매월 병원 로비에서 다양한 공연팀을 초청하여 음악회 및 문화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2-18

학술.행사 검색결과

  • 고신대복음병원 기독교브랜드 ‘사회공헌’대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지난 5일 기독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신대병원은 병원의 설립이념을 실천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의료봉사와 해외의사연수, 나눔의료를 한 공적이 인정돼 사회공헌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정한 ‘2023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들이 기독교 브랜드 대상 인증패를 받았다.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이 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명감으로 전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사회공헌팀 관계자도 “갈수록 치열한 사회의 경쟁 속에서 사랑도 식어가는 일상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료 사명을 계속해서 실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실 것 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소감에서 오경승 병원장은 “이름도 빛도 없이 빚진 자의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봉사, 사회공헌은 병원의 설립이념인 구제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병원은 앞으로도 구제와 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학술.행사
    2023-12-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고신대복음병원 기독교브랜드 ‘사회공헌’대상 수상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이  지난 5일 기독교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신대병원은 병원의 설립이념을 실천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의료봉사와 해외의사연수, 나눔의료를 한 공적이 인정돼 사회공헌분야의 대상을 수상했다.   기독교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제정한 ‘2023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헌신해 온 개인과 기관들이 기독교 브랜드 대상 인증패를 받았다. 기독교 브랜드 대상 심사위원장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목사는 “이 상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명감으로 전하는 개인이나 기관을 격려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고신대병원 사회공헌팀 관계자도 “갈수록 치열한 사회의 경쟁 속에서 사랑도 식어가는 일상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료 사명을 계속해서 실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실 것 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소감에서 오경승 병원장은 “이름도 빛도 없이 빚진 자의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회봉사, 사회공헌은 병원의 설립이념인 구제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병원은 앞으로도 구제와 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 학술.행사
    2023-12-19
  • 고신대복음병원, 몽골 환자 나눔 의료 실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몽골 위암 환자 진단에서 수술 후 회복까지 책임진 나눔 의료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 의료 사업은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의료기술 육성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부산시가 선정돼 의료기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관이 환자의 수술비를 부담하고, 보조금으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방송취재진의 항공료와 체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고신대복음병원의 의료관광 협력 국가나 해외협력기관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이나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난치환자가 나눔 의료 사업의 대상이 된다. 나눔 의료의 주인공은 몽골 북서쪽 러시아 접경지 홉스굴에 거주하는 잠스란(Jamsran Laagansuren 61세∙몽골) 씨이다. 지난해 4월 수도인 울란바토르 병원에서 위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워 치료방법을 수소문 하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인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 12월 20일 당초 입국예정일에서 이틀이나 지연돼 한국에 입국한 잠스란 씨는 20일 곧바로 입원해 내시경검사와 CT검사를 통해 위암을 진단받고, 지난 1월 3일 서경원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 로봇 수술까지 마치고 회복해 귀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 나눔 의료는 몽골 주요 방송국인 스타TV에서 전체 치료일정을 동행 취재했다. 잠스란 씨의 치료과정은 오는 2월 중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에는 자르갈싸이한 주부산몽골영사가 병실을 찾아 잠스란 씨의 쾌유를 빌기도 했다. 잠스란 씨의 치료를 담당한 고신대복음병원 의료진은 “정밀검사로 진단하고, 지난해 6월 새로 도입한 4세대 로봇수술기로 기존 복강경 수술로 닿기 힘든 부위까지 정확하고 섬세하게 수술이 가능했다”며, “나눔 의료 환자도 최소 절개수술로 진행해 회복이 빠른 편이다”라고 말했다. 잠스란 씨는 “몽골에서 처음 암을 진단받았을 때는 가족 모두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기회를 얻고 치료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병원과 의료진에 연신 감사를 표했다. 최영식 병원장은 “해외환자 초청 나눔 의료 사업을 통해 인류애를 실천하는 동시에 부산과 고신대복음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의료관광 시장 개척과 확장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의료관광은 융∙복합 사업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부산시∙의료관광 협력기관과 함께 국제 의료관광 분야를 선도하고자 원격거점센터 확장 등의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학대학
    • 신학교
    2019-01-18
  • 고신대복음병원, 정초부터 해외 의료봉사 의욕적인 행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정유년 정초부터 해외의료봉사활동으로 나눔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봉사팀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롱안 세계로병원과 힙호아 면사무소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고신대복음병원 이호섭(혈액종양내과), 김택상 교수(비뇨기과) 등을 비롯하여 최인환 관리과장과 고신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25일(수)에는 필리핀 뚜게가라오로 의료봉사팀이 출발했다. 해마다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신대복음병원은 이번에도 안과팀(단장 이상준 교수)이 주축이 되어 진료 활동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매년 자비량으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을 떠나는 안과 이상준 교수는 “뚜게가라오에는 제대로 된 안과진료를 받지 못하고 가벼운 질환을 방치해 중병으로 키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얻는다”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는 매년 필리핀 뚜게가라오에서 실시한 의료봉사에서 현지에서 불가능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하고,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나눔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설연휴 첫날인 27일(금)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료봉사팀이 출국한다. 이들은 2월 4일(토)까지 8박9일간 활동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팀에는 오경승 교수(영상의학과), 옥소영 교수(내분비내과)를 비롯 김재도 원장(前 고신대복음병원 정형외과 교수), 안화진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올해는 고신대복음병원이 기독병원으로써 가진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면서 “교직원들에게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의료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의료봉사 팀을 더 많이 파송하려 한다”고 올해 진행될 해외의료봉사 계획을 밝혔다. 이처럼 고신대복음병원 교직원 모두가 해외의료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사랑의 인술로 평생을 바쳐 헌신한 초대병원장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기독병원의 정체성을 견고히 하는데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는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을 열흘씩 해외로 보내는 것은 병원 수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의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병원이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나눔의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2017-02-01
  • 고신대복음병원, 지역대표 연수강좌 동시 개최 통해 부산의료 발전 앞장서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부산·울산·경남 췌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한췌담도학회 연수강좌와 심전도 연수강좌를 1월 7일(토) 동시에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과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유은실)가 공동 주관하는 연수강좌에서는 ‘안전한 ERCP를 위한 의사와 간호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주제로 차기 대한소화기학회 이동기 이사장(연세의대 교수)등이 나서 최신 지견들을 소개 했다. 지역에서 주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연수강좌는 연세의대 이동기 교수, 성균관의대 이종균 교수, 한양의대 유교상 등 수도권 지역 췌담도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하여 최신 지견을 발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화기·간센터 박은택 교수는 ‘악성 담관암에서의 광역동성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박교수가 이끄는 간담췌센터 ERCP 팀은 지난 2014년 지역 최초로 얼루라 클래러티 인터벤션 장비를 이용한 ERCP 시술을 시행했으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ERCP 시술 경험을 갖출 정도로 췌담도 시술 전문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박은택 교수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문부암 환자에서 국내 최다 광역동성 치료 시술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임상 결과를 세미나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임학 병원장은 “고신대복음병원은 암 분야 중 특히 간·소화기분야가 특화된 대학병원으로 지역병원에서는 드물게  찾기도, 확인하기도 힘든 간과 췌장질환을 ERCP시술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가 개최되었다. 국내 부정맥치료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차태준 교수를 바롯한 부산경남 심장학회가 후원하는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였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개원의와 심장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대표 연수강좌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부산·경남 심전도(EKG) 연수강좌는 매년 초에 개최되며 서울의대 오세일, 울산의대 남기병, 고려의대 박상원, 가톨릭의대 오용석, 연세의대 박희남 교수 등 국내 심장내과의 쟁쟁한 권위자 20명을 초빙하는 심장질환 대표 행사로 평균 참가자가 700여 명에 달한다. 
    • 교계뉴스
    2017-01-09
  • 롯데 자이언츠, 25회 고신대병원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 성황리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1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병원 장기려기념암센터 중앙로비에서 롯데자이언츠 팬 사인회를 겸한 환아 위로연과 후원행사를 가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주관하고 부산소아암 환아 후원자 모임인 고신사랑회가 주최하는 이번 소아암 돕기 팬사인회는 지난 1992년 박정태 선수(현 레인보우 재단 이사장)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 끊기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입장에서는 매년 전지훈련을 앞두고 실시하는 의미있는 연례행사이자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구단이 실시하는 사회봉사 활동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이다. 올해도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장 강민호 선수를 비롯하여 최준석, 손아섭, 송승준 등 롯데를 대표하는 20여 명의 선수들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롯데 선수단은 팬사인회는 물론 소아암병동을 직접 찾아가 사인볼 및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사인회 이후에는 중앙동 부페에서 2부로 환아 위로연 행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소아암환우들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식사와 함께 선물 증정식 및 기념촬영을 가졌다. 팬 사인회 후원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골육종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매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고신사랑회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줘서 감사하다.”며 “병원은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롯데 선수단은 가을야구로 환우들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 달라”고 말했다.  롯데자이언츠 강민호 선수는 “신인시절부터 연초마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는 것에  대해 롯데선수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그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매년 초 고신대복음병원을 찾아 소아암돕기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롯데 선수단은 해외전지훈련 전날을 택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시즌 중에는 소아암환우와 가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홈경기 관람 및 락커룸 탐방도 진행하고 있다.
    • 교계뉴스
    2017-01-09
  •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남고 총동창회와 협약 통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영도 만들기 앞장서기로 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영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남고 총동창회(회장 김용하)와 진료지정병원 협약 및 건강한 도시만들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2월 29일(목) 영도구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은 동문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동창회는 의료봉사를 포함한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의 자리는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영도구복지관은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산하기관으로 영도지역 기관 및 단체들과 활발한 교류를 펼쳐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도 매년 영도구장애인 복지관에 후원을 아끼지 않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부산남고 총동창회 회원은 앞으로 고신대병원 건강검진 할인 및 입원비 할인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인근에 거주하는 부산남고 동문들의 건강을 도맡게 되어 새로운 환자 유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남고는 1955년 개교하여 개교 60주년이 넘은 고등학교로 영도지역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로, 24000여명의 동문들이 왕성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청장을 비롯해 부산 지역의 유력인사를 많이 배출하면서 지역내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동창회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용하 회장은 "영도,서구,사하구 지역에 해운업 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부산, 건강한 영도뿐 아니라 동문들과 동문기업들이 건강100세를 고신대병원에 맡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 임학 병원장은 "서부산지역의 터줏대감과 같은 부산남고 총동창회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항대교로 인해 영도지역은 고신대복음병원에서 10분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가정상비약 같은 병원이라며, 앞으로의 지역 동창회와 건강도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영도구청 위탁기관인 영도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희 고신대 교수)과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 됐다.
    • 교계뉴스
    2017-01-03
  • 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제2거점센터 의료진 2명‧마케팅담당자 2명 초청 연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 의사 2명(꾸르만갈리 또레기엔‧유콜로바 옐레나)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2주간 의사연수를, 19일부터 2박3일 간 패밀리클리닉 마케팅‧홍보 담당자 2명(다니야르 이쎄이보브‧아넬랴 아스마메또바)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 외빈초청 사업은 올해 초 고신대복음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초청된 의사 및 홍보담당자 4명은 고신대복음병원이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개소한 제2거점센터를 협력운영하고 있는 패밀리클리닉(회장 자스울란) 소속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거점센터를 개소하기 전부터 패밀리클리닉과 거점센터 운영을 논의하며 지난 8월부터 카자흐스탄 협력병원에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 신청자를 지원 받았다. 접수된 신청자들의 희망 연수 진료과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현지 의사 2명(유방외과 1명‧혈액종양내과 1명)이 부산을 방문하게 됐다. 의사연수 프로그램 참가자 2명은 2주 동안 컨퍼런스 참석, 건강검진센터 견학 및 검진프로세스 교육, 유방외과‧산부인과 시술 및 수술 참관, 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의 암 환자 진료 프로세스 교육 등의 고신대복음병원 해외의사연수 커리큘럼에 따라 연수를 받았다. 임학 병원장은 “해외의사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의사가 직접 의료선진국에서 우수한 임상을 체험하고 현지 의료 인프라와 진료환경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의사연수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9일부터 2박3일의 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한 패밀리클리닉 홍보담당자는 고신대복음병원의 카자흐스탄 협력업체인 트란사비아 관계자 3명과 함께 아스타나 거점센터 운영을 두고 현지 진료 환자 및 송출 환자 수 증대를 위해 수차례 미팅을 가졌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거점센터를 개소하면서 부산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1월 8일에도 부산광역시‧고신대복음병원‧(주)GMN(대표 이창민) 관계자가 함께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를 방문해 현지에 고신대복음병원 제2거점센터와 원격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 바 있다.
    • 교계뉴스
    2016-12-30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23일 병원 윤리경영 선포통해 결의 다져
    자율적 준법의식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23일 오전 11시30분 병원 1동 3층 예배실에서 ‘병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선포식에는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강영안 이사장, 조성국 고신대학교 교목실장, 임학 고신대학교병원장과 최영식 부원장 등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모았으며 노귀영 고신대복음병원 노조지부장, 각 부서장 그리고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2016년 부정청탁금지법 시행과 전국적인 리베이트 사태 등 병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치와 경영의 투명성, 도덕성, 청렴성이 강조됨에 따라 병원 윤리경영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윤리경영선포식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병원 설립 이념에 따라 상급종합병원 근무자로서 제반 책무를 다할 것, 생명존중과 국민의 건강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공무를 수행, 환자의 권리를 수호 및 개인정보 보후 의무 준수, 어떠한 부정청탁이나 금품수수도 철저히 배격하며, 청렴의무를 준수할 것 등 5개 항목에 대한 윤리강령 선포를 진행했다.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9월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 책자를 발간함을 물론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직원 특별교육을 1차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또한, 2017년부터는 사이버교육을 통해서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교직원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임학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병원 교직원은 단지 직무상의 공정한 자세와 청렴한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환자‧물질과 금전‧인간관계 등에 대한 시각과 자세에 대한 자문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망각은 또 다른 아픈 반복을 낳는다, 윤리경영을 다짐하고 재도약하는 2017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격려사를 맡은 배굉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장은 “회복되는 역사를 위해 회개하고 개혁할 때 은혜 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강영안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장은 의사결정과 소통이 정직함 속에서  “생명윤리, 경영윤리, 노사윤리를 바탕으로 청탁으로부터 엄격한 병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국 교목실장은 “병원직분도 소명의식이 있어야 되며 전문성과 함께 공적인 회개와 서약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23일 윤리경영선포식을 통해 도덕성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강화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병원이 질적 성장을 달성하고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전체 구성원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앞으로 병원 내에서 운영 중인 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윤리강령 준수와 윤리경영의 정착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교계뉴스
    20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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