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금)

선교뉴스
Home >  선교뉴스  >  선교단체

실시간 선교단체 기사

  • KWMA, '2019 교수선교사 파송 단기선교학교' 개강
      2019 교수선교사 파송 단기선교학교에 참석한 교수들의 모습.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산하기관인 연합훈련 실행위원회와 함께 ‘대학교수들의 선교사 입문훈련’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 양천구 제자교회에서 지난달 2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 1기 훈련에는 16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교육을 받았다. 이후 온라인 과정을 통해 3개월 동안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KWMA가 교수 대상의 선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지난 6월 충남대에서 열린 34회 전국대학교수선교대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당시 선교대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교수들은 선교훈련을 본격적으로 받은 뒤 선교사로 파송돼 선교 과업을 제대로 감당하겠다고 선언했던 바 있다.   1기 훈련에 참여하는 이선복 동서대 글로벌경영학부 교수는 “한국 학생은 물론 한국으로 유학 온 외국 학생들까지 근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교수”라며 “선교대회 참석자들은 학생을 전도하는 데서 나아가 퇴직 후에도 선교사역을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한편 KWMA는 300명의 교수를 선교사로 파송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4
  • “청년아 가자 ! 로”
    ©광림교회 제공   청년들의 기도와 찬양이 다시 한 번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다. <2019 성령한국 청년대회>(이하 성령한국)가 오는 8월 31일(토) 오후 4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FILL IN[ ]’을 주제로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 속에 우리 내면을 무엇으로 채울지를 찾고 사명과 부르심의 목적을 깨달아 결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성령한국>은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세우기 위한 초교파적인 연합집회로, 김정석 담임목사(광림교회)와 박성민 목사(한국CCC), 이제훈 목사(온누리교회)와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강사로 나서며 만남, 비움&채움, 보내심을 테마로 오후 4시~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요즘 청년들을 N포세대라고 부른다. 3포, 5포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 모든 것을 포기한 청년들은 극심한 취업난에 신앙마저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대형교회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중소형 교회에서 청년들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감리교 자료에 의하면 전체 교인들 중 청년의 비중이 현재 6% 미만이라고 한다. 이런 현실 속에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자성하며, 본질로 돌아가 말씀과 기도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령한국>은 그 해법 중 하나로 성령의 능력으로 청년들에게 복음의 참 소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집회에 한 번 참석하는 것만으로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즉각적으로 해결될 수는 없다. 하지만 절망과 좌절에 빠진 청년들의 공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때 청년은 세상에 나갈 힘과 능력을 얻는다. 교회 또한 청년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 돌아와 하나님의 꿈을 품을 수 있도록 교회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성령한국>은 대회에 앞서 각 교회의 성장과 연합에 관심을 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세대를 양육하지 않을 때 10년 이내에 유럽이나 미국 교회처럼 공동화(空洞化)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을 우려하며, 청년을 세우는 일에 뜻을 같이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번 대회가 청년들만을 위한 집회가 아닌, 세대를 불문한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하는 대회임을 알리며, 세광교회와 일산광림교회, 선한목자교회, 종교교회 등에서 순회기도회를 열었다. 청년들과 각 교회 성도들은 연합하여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대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대표 예배인도자인 함부영 씨(전 마커스 커뮤니티, 현 플래이트)와 이우람 전도사(온누리교회), LF미니스트리가 함께 찬양을 인도한다. 또한 기드온의 300용사를 기대하며 자원한 ‘성령한국300연합콰이어’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예정이다. 300명의 콰이어는 대회 이후 각 교회로 파송돼 예배인도자로 예배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성령한국>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세미나와 소그룹 모임, 지역 청년대회 등을 개최,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확장해 갈 예정이다.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김정석 담임목사는 “차세대 믿음의 계보를 이어갈 영적 리더를 세우는 이번 대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뜻과 소명을 발견하는 복된 예배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 땅을 일깨우는 믿음의 세대로 청년들이 바로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3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이하 기침)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선교사역에 관한 교류 협력 추진키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이하 기침)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선교사역에 관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오전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종철 기침총회장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선교, 봉사, 구제활동과 관련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차후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철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새소망교회의 ‘에클레시아클럽’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에클레시아클럽은 나눔과 섬김활동에 앞장서는 기아대책을 후원하는 교회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교회를 대상으로 위촉한다. 박종철 목사는 “기침총회 소속 모든 교회들이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떡과 복음 사역에 동참해 한국 교회의 본이 되길 소망한다”며 “제가 시무하는 새소망교회가 그 역할을 다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2
  •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지휘장 문미례권사 |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지휘 문미례 권사, 성산교회)이 지역 찬양의 저변 확대와 해외 선교를 위한 목적으로 창단에 나섰다. 이에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이 오는 9월 19일과 20일 양일 간에 걸쳐 공개 오디션을 가진다. 이번 여성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는 문미례 권사는 “여성합창단은 정기연주회 및 해외연주 활동을 통해 찬양선교사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목적”이라며 “오는 9월 10일까지 55세 이하까지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건전한 교회에 출석하는 20대에서 55세까지 찬양의 자질이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공개 오디션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극동방송 여성합창단 초대 지휘자로 내정된 문 권사는 늦은 나이에 한일장신대 대학원(음대)에 입학하는 도전에 나섰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고 놀라워 대학원에서 늦깍이 음악 공부를 이론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찬양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가장 큰 선물이며 삶의 인도자 그리고 힐링의 통로였다”고 고백했다. 문 권사는 어릴적 암울하고 희망이 없었던 그 시절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소망이 돼 주셨다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생애 동안 찬양을 통해 더 헌신하며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교회에 출석했다고 고백하셨다. 어릴적 교회에 출서하게 된 동기는. “친구의 전도로 1학년 시절 교회에 출석하게 됐다.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어머니의 심한 매질과 핍박 속에서도 그 상황을 이겨내고 교회에 다녔던 것은 찬양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겟대로 매질을 당했다. 그당시 맹인 고모의 도움으로 그 고통을 이겨내기고 했다. 고모는 저의 동역자였다. 그 모진 핍박 가운데에서도 교회를 한번도 빠진 적이 없었다. 결국 어머니께서도 저의 전도로 예수님 섬기다가 소천 하셨다. 결국 이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찬양이었다. 결혼 후에도 찾아온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찬양은 저의 소망이었으며, 두려움과 악한 영을 물리치는 영적 무기였다.” -. CD와 책을 엮어낸 ‘복음의 여정’을 발간했다. “그림과 함께 찬양으로 책을 엮어 냈다. 또, CD도 발간 했다. 111쪽으로 펴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곳들을 모아 수록한 것이다. 이 책은 제가 복음의 신발을 신으면서 출발한 복음 여정이다. 특히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실천하며 나눈 얘기들을 담았다. 제가 살아온 과정을 모두 담을 순 없지만 저의 삶과 신앙에 대한 소중한 얘기들을 소록했다.” -. 15세 때 찬양의 은사를 받으셨다는데. “네, 제가 15세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바로 찬양이다. 특별한 달란트이었다. 그런데, 제가 중학교 시절에 처음 출석하던 교회에서 특송을 부른 교회 사모님께서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그 교회 총각 집사에게 시집 보내겠다고 작정을 하신 것 같다. 그 총각 집사가 심순택 장로이다.” -. 삶의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게는 인색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저희 부부가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이 겪었는데, 교회에 필요한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았다. 지금은 성산교회 원로 목사님이 되셨는데, 부임하신지 25년쯤에 엑쎌 승용차를 할부로 구입해 사드렸다. 이어 남편 장로님과 상의해 25인승 승합차가 교회에서 필요해 할부로 구입해 헌물했다. 그당시는 IMF 기간이었다. 힘든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모두 이겨냈다. 그 섬김이 오늘에 이른 것같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기 부여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었다. 무엇보다 저의 손을 마르지 않게 하고 하나님께서 필요한 것을 전부 드렸다.” -. 2009년부터 장학 사업을 펼친 이야기는? “2009년부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망설였다. 대체적으로 장학사업은 어느 정도 규모(재정 등)를 가지고 출발해야 하는지 알았다. 그러던 가운데 하나님게서 마음을 감동을 주셨다. 하나님게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는 마음을 주셨기에 2009년부터 장학증서를 만들어 40만원씩 지급했지만, 중고등학교는 평생교육 시스템이 잘돼 있다. 그래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100만원씩 4명에게 400만원을 전달했다. 3,4학년이었다. 절약하며 전해준 장학금이다. 기억에 남은 대학생은 미국에서 건출을 배우고 있던 학생에게 4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한 일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다.”   -. 본격적인 찬양사역은. “제가 45세 때, 지인 목사님을 통해 음반 녹음을 시작했다. 꿈을 통해 시작된 것이다. 1,2집을 동시에 진행한 것이다. 저희 담임 목사님의 격려도 한 몫했다. 이후 한일장신대 대학원 석사 과정 마치고 CD와 책을 엮은 ‘복음의 여정’을 펴냈다. 환갑 기념 음반이어서 기능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 반면, 더 감성을 가지고 표현해냈다. 사실 대학원에 다닐 때 자신이 없었다. 암기도 떨어지고, 그러나 담당 교수님의 지도가 저에게는 큰 기쁨이었다.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클래식 발성이 사라져가고 있었기에 도전에 나선 것이다.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은 호흡 등 모든 면에서 회복됐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함께 남편 장로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르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2
  • "알아야 부흥!" 교회학교 아동부 위한 '배가부흥 세미나'
    어린이 부흥사 박연훈 목사(협성대, 남서울비전교회 교육디렉터)   "알아야 부흥한다!" 교회학교 아동부를 위한 '배가부흥 세미나'가 지난 17일 수지 남서울비전교회에서 키즈처치리바이벌(대표 박연훈 목사) 주최로 열렸다. 어린이 부흥사 박연훈 목사(협성대, 남서울비전교회 교육디렉터)는 "오늘 우리의 교회 그리고 교회학교가 본 모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변질되었다고 지적하고, "이를 복원해야 한다. 오늘 우리의 예배와 신앙이 교회 안에서 살아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을 향해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연훈 목사는 교회의 본질이 '인간 구원'이라며 "교사의 직무 역시 이것이 제1직무"라 강조했다. 다만 그는 "영혼 구원은 반드시 성령께서 하시는 것으로, 우리는 도구일 뿐"이라 했다. 박 목사는 "우리가 그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놀아주고 원하는 것을 선물로 주고 간식을 원없이 줬다"고 말하고, "아직도 계속 어린이들과 놀아주기만 하겠는가?"라며 "그럴 수 없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도록 어린이들을, 중고등학생들을, 청년대학부들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 임재 앞에 학생들을 세워보자"고 권하고, "위대한 교회학교 부흥의 때를 목격하는 날이 올 것"이라 이야기 했다. 특히 박 목사는 "예배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고 지적하고, "예배가 서면 아이들도 학생들도 행복해 한다"면서 "예배를 점검하고 거룩한 예배로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모든 예배에 교사가 먼저 생명을 건 열정을 드리라. 그 자체가 놀라운 교육이 된다"면서 "교회학교는 반드시 부흥해야 하며, 부흥하는 길이 분명히 있다"고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박연훈 목사 외에도 정경자 사모, 진길창 목사, 탁명옥 사모, 김지희 전도사 등이 강사로 나서서 강연을 전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2
  • "자살시도자, 자살유가족에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한교총과 NCCK 등이 협력하는 생명보듬주일이 9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생명보듬선포식은 8월 31일에 이뤄진다.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즈음해, 라이프호프는 한국교회가 상처받고 소회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독려하는 날로 생명보듬주일을 정했다. 라이프호프 홈페이지(http://lifehope.or.kr->자료실)에 가면 자료집으로 업로드 돼 있다. 자료집에 있는 공동 설교집은 전국 교회 목회자들에게 배포 가능하다. 장년부 설교는 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 추도 예식 설교는 장진원 목사(도림감리교회), 청소년 설교는 조용선 목사(온무리교회)가 준비했다. 노용찬 목사는 시편 6편 1-10절을 전하며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9월 10일을 전후로 자살예방의 날로 정했다”면서 “죽음의 문화를 넘어 생명되시는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OECD 자살률 중 한국이 1위”라며 “2017년 한해만 12,46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하루 평균 34명”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부활이요 생명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외로운 이들에게 전할 의무가 있다”며 “세상의 모든 생명을 돌볼 의무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로마서 12장 15절을 빌려 “자살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롬12:15)라고 나왔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인간은 허물 많고 죄 많은 존재이기에,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라며 “다윗은 이 때 자신의 연약한 실존을 주님께 토하며, ‘주님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라는 정직한 삶의 고통을 아뢰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다윗은 시편 6편 4절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내 생명을 건져 주십시오’라고 간구하고 있다”며 “그만큼 위태로운 상황은 우리에게 항상 닥쳐오지만, 이런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때문에 그는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실 유일한 분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면서 “그럴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헤세드’이시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그는 “다윗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분”이라며 “이를 입증하듯 구약에서 하나님의 속성인 헤세드 단어가 240번이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는 “이런 사랑을 받은 우리가,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삶의 고통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따뜻하게 위로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그는 “성령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도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친히 이루 다 말할 수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여 주십니다”(롬8:26)을 빌려, “그들의 연약함에 대하여 깊은 이해와 동정심을 가지고 보듬고 돌보는데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그는 “아우슈비츠에 갇혔던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은 ‘나는 꼭 살아남을 거야, 나는 이 땅에 태어난 목적이 있어’라는 말을 되 내이며, 어둠의 시간을 희망으로 비췄다”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의미와 목적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삶의 짊과 고통을 체휼하신 그 사랑을 알고, 사랑의 법을 따름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성경은 우리에게 재차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롬12:15) 말하고 있다”며 “풍요로운 세상 속에서 남모를 고통에 빠진,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같이 체휼하자”고 당부했다. 원문은 http://lifehope.or.kr->자료실 에 가면 있다. 다음은 공동 기도문 원문이다.     함께 다짐하는 기도 함께 다짐하는 기도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생명 보듬 주일로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어서 이 세상을 살아가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는 주님. 우리는 이 시간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생명을 존중하지 못하고 때로는 함부로 대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의 생명과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게을리 했음을 고백하오니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주님,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마음 아파하는 분들을 위로하지 못 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누구에게도 말 못할 아픔을 안고 있는 그분들의 외로움과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고 나의 짧은 잣대로 보면서 오해와 편견을 가졌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주님,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그 생명을 살리고 보듬는 일에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우리의 가족이나 형제자매가스스로 이 세상을 떠나는 가슴 아픈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생명 보듬이가 되어 이 세상의 생명을 돌보며, 주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생명을 얻게 하고 더욱 풍성하게 얻게 하시기 위해서”(요10:10)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세상의 모든 어둠과 죽음의 세력을 물리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빛과 생명의 문화가 넘쳐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며, 생명의 빛이시오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2
  • 구세군, 노숙인 자활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 시작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립 노숙인 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 구세군은 지난 8월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쉼터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열고 사역의 첫 시작을 알렸다. 양평쉼터는 지난 2000년 개원한 노숙인 자활시설로,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공동작업장 사업, 공공근로 취업지원 사업, 영농자활 사업 등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며 “양평쉼터의 모든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양평쉼터와 같은 노숙인 섬김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서울 ‘은평의 마을’을 비롯해 브릿지종합센터, 희망원룸 등 여러 노숙인 지원 시설을 섬기고 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2
  •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 개강
    지난 하이패밀리 주최 힐링유 행사 때 모습©하이패밀리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는 2019년 9월 2일(월) 국내 최초의 가정사역 전문가 양성코스인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를 개강한다.   한국교회 가정사역 전문가 양성은 시급한 과제다. 이는 하이패밀리가 한국교회 가정사역의 새로운 방향성인 “자립형 가정사역”을 제시하며 생겨나고 있는 교회의 폭발적 호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바야흐로 가정사역은 자급자족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성도들의 가정은 우리가 돌본다. 일명 자립형 가정사역이다. 자립형 가정사역은 지역교회가 자체적으로 가정사역을 시행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는 의존형 가정사역과 대비되는 용어이다. 그동안 한국교회 가정사역은 1년에 한 두차례 외부강사에게 의존하는 일회용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자체 강사나 콘텐츠가 없으니 외부강사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자주 할 수도 없다. 체계적으로 하기도 어렵다. 이러니 가정사역을 의존형으로 10년 시행해도 교회의 가정사역적 역량은 여전히 제로다. 한국교회 가정사역의 필요성은 절박하다. 2016년 6월, 월간 ‘목회와 신학’과 하이패밀리 공동기획 전국 603개 교회 사역자를 대상으로 ‘한국교회 가정사역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정사역이 전혀 필요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으며 (0%), 10명 중 9명(93%)이 교회 내 가정사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사역자들은 성도들의 가정을 직접 만나는 위치에 있다. 이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는 말은 그 만큼 성도들의 가정위기가 심각하다는 의미이다. 언제까지 외부강사에만 의존할 수는 없다. 1년에 한 두 차례 행사만으로는 성도 가정의 위기를 막아낼 수 없다.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가 건강하다. 자립형 가정사역이 답이다. 가정사역은 대형행사가 아니다. 목양사역이며, 소그룹 말씀사역이다. 교회가 자체적으로 발달단계를 따라 지속적으로 가정사역을 시행한다. 조직과 강사와 콘텐츠만 있으면 가능하다. 본원은 교회가 필요로하는 모든 콘텐츠를 공급하고 강사를 양성해서 파송해준다. 그 결과는 놀랍다.‘배우면서 사역한다‘는 본원의 모토를 토대로 영유아부모교실, 사춘기부모교실, 부부행복학교 등을 직접 진행한 목회자의 고백이다. “아무리 열심히 목회를 해도 성도들의 삶과 인격이 변하지 않아 깊은 좌절을 겪고 있을 때 하이패밀리를 만났습니다. 매주 성도들의 가정을 말씀의 토대위에 세워가면서 이제야 목회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9월 2일(월) 개강하는 가을학기에는 부라보스쿨, 아내행복교실, 대화학교, 이모션코칭, 아동신체심리치료가 전수된다. 직접적인 강의체험, PPT, 동영상, 가이드북이 제공되며 수퍼비전까지 이루어진다. 배우면서 사역하는 이곳에서 훈련받고 자격증을 취득한 학우들은 본 교회에서 자립형 가정사역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마산삼일교회, 하나비전교회, 진해동부교회, 금란교회, 하늘담은 교회 등 104개 교회의 성공모델들은 한국교회 가정사역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자립형 가정사역,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교회는 단 한 학기 투자로 평생의 가정사역을 준비할 수 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7
  • “청년아 가자 ! 로”
      ©광림교회 제공 “청년들의 공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때 그들은 세상에 나갈 힘과 능령을 얻는다.”   청년들의 기도와 찬양이 다시 한 번 잠실벌을 뜨겁게 달군다. <2019 성령한국 청년대회>(이하 성령한국)가 오는 8월 31일(토) 오후 4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FILL IN[ ]’을 주제로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 속에 우리 내면을 무엇으로 채울지를 찾고 사명과 부르심의 목적을 깨달아 결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성령한국>은 다음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을 세우기 위한 초교파적인 연합집회로, 김정석 담임목사(광림교회)와 박성민 목사(한국CCC), 이제훈 목사(온누리교회)와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가 강사로 나서며 만남, 비움&채움, 보내심을 테마로 오후 4시~8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요즘 청년들을 N포세대라고 부른다. 3포, 5포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 모든 것을 포기한 청년들은 극심한 취업난에 신앙마저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대형교회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중소형 교회에서 청년들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감리교 자료에 의하면 전체 교인들 중 청년의 비중이 현재 6% 미만이라고 한다. 이런 현실 속에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자성하며, 본질로 돌아가 말씀과 기도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령한국>은 그 해법 중 하나로 성령의 능력으로 청년들에게 복음의 참 소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집회에 한 번 참석하는 것만으로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즉각적으로 해결될 수는 없다. 하지만 절망과 좌절에 빠진 청년들의 공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때 청년은 세상에 나갈 힘과 능력을 얻는다. 교회 또한 청년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격려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 돌아와 하나님의 꿈을 품을 수 있도록 교회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   <성령한국>은 대회에 앞서 각 교회의 성장과 연합에 관심을 두고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교회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세대를 양육하지 않을 때 10년 이내에 유럽이나 미국 교회처럼 공동화(空洞化)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을 우려하며, 청년을 세우는 일에 뜻을 같이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번 대회가 청년들만을 위한 집회가 아닌, 세대를 불문한 한국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함께 하는 대회임을 알리며, 세광교회와 일산광림교회, 선한목자교회, 종교교회 등에서 순회기도회를 열었다. 청년들과 각 교회 성도들은 연합하여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대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대표 예배인도자인 함부영 씨(전 마커스 커뮤니티, 현 플래이트)와 이우람 전도사(온누리교회), LF미니스트리가 함께 찬양을 인도한다. 또한 기드온의 300용사를 기대하며 자원한 ‘성령한국300연합콰이어’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예정이다. 300명의 콰이어는 대회 이후 각 교회로 파송돼 예배인도자로 예배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성령한국>은 이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세미나와 소그룹 모임, 지역 청년대회 등을 개최, 성령한국 청년대회를 확장해 갈 예정이다.   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김정석 담임목사는 “차세대 믿음의 계보를 이어갈 영적 리더를 세우는 이번 대회에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뜻과 소명을 발견하는 복된 예배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 땅을 일깨우는 믿음의 세대로 청년들이 바로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7
  • 한동대, 르완다에서 차세대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개최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르완다 국립종합기술훈련원(IPRC Gishari)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르완다대학교(University of Rwanda)에서 차세대기업가정신훈련(Next Generation Entrepreneurship Training, 이하 NGET)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NGET 프로그램에는 한동대 경영경제학부, ICT창업학부, 전산전자공학부, 생명과학부 등 교수진 여섯 명(지범하, 도명술, 이상화, 이혜규, 정두희, 김영섭 교수)과 코디네이터 한 명 및 한동대 학생보조연구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르완다 국립종합기술훈련원 교수 103명과 르완다대학교 대학(원)생 123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재무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술 융합 및 기업 윤리 등의 이론 교육을 시행했다. 르완다 참가자들이 직접 사회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 계획 및 린 캔버스를 구상하고 이를 토대로 실제 사업 모델을 경쟁 발표하는 등 그룹 활동을 통한 실습 교육도 병행됐다.   프로그램 총책임자인 지범하 한동대 교수는 “NGET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들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 구축을 돕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가정신 고취, 의식 전환 및 창업 역량 개발에 대한 일주일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참가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르완다 내 지속가능한 기업가정신 사고방식을 기르고, 미래의 기업가로서 필요한 지식 함양 및 기술 전수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NGET 프로그램 개막식에 참석한 김응중 주르완다 대사는 “지난 몇 년간 한동대학교는 르완다 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힘써왔고, 그 결과 오늘 차세대기업가정신훈련 프로그램 개최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주르완다 대사로서 양 대학의 글로벌 교육 협력은 르완다의 혁신과 진보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제임스 가슘바 국립종합기술훈련원 총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한 배움과 기술이 우리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로 전수되고, 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인식과 해결책을 구하는 데 NGET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필립 코튼 르완다대학교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지난 2년간 르완다 대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창업 교육 및 기업가 양성 과정을 위해 힘써왔다. 일회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향후 르완다의 경제 발전 및 혁신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건설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렘브 장 디아무르 국립종합기술원 기술부 강사는 “NGET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과 지식을 배우고 어떻게 하면 미래에 사업을 시작했을 때 작은 사업부터 크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르완다 내 기업가 양성 경영학 교육 과정 개발 지원 및 경제 발전에 필요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르완다대학교와 유니트윈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월에는 르완다국립대학교 및 기샤리 종합기술훈련원에서 창업 역량 강화 및 지속 가능 개발에 관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향후 한동대는 르완다의 고등교육 역량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유니트윈(UNITWIN, 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은 선진국 대학이 개발도상국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개도국 대학 교육 및 연구 기관을 지원, 지식 격차를 줄이고 개도국의 자립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으로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창설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한동대학교가 2007년 최초의 유니트윈 주관 대학으로 지정됐다.   *교육부 ODA 사업의 일환인 한동대 유니트윈 사업은 World Bank가 분류한 저소득 국가 중 정부의 중점협력국을 중심으로 개도국 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대학 역량 강화, 지도자 양성 사업,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고 개도국 내 지역 거점 센터를 구축해왔다. 한동대는 현재 30개 국가의 62개 대학 및 16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2018년 12월 기준).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7
  • 기독실업인 ‘일터의 소명’ 다졌다
          기독실업인들이 일터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찾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이승율·이하 한국CBMC)가 8월 13~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6차 CBMC 한국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기독실업인 3000여 명이 참석했다.제46차 CBMC 한국대회는 ‘만민을 위하여 기치를 들라(사62:10)’는 주제로,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는 비전을 재정립하는 시간이었다. 가정과 일터, 사회에서의 역할을 찾기 위한 예배와 워크숍,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승율 대회장은 경주를 ‘경배하라 주님’이라고 소개하며 “한국대회를 통해 주님을 경배하며 세상으로 나아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자”는 개회선언으로 포문을 열었다. 준비위원장 원종식 회장은 “CBMC가 일터를 통해서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킹덤컴퍼니의 소명을 더욱 충실하게 감당할 능력을 얻게 하실 것”이라며 한국대회에 참석한 전국의 회원들을 환영했다.개회메시지를 전한 이건호 목사(대구순복음교회)는 “궁지에 빠질 때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던 하나님을 만날 것”이라며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권능을 얻어 이겨냈던 것과 같이 놀랍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나눴다.이날 한국CBMC는 제주드림교회(이재정 목사)가 설립한 제주 Acts29 훈련센터와 MOU를 맺기도 했다. 이 곳은 CBMC 해외선교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국제리더십훈련 프로그램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첫날 저녁집회의 강사로 나선 조서환 대표(조서환마케팅그룹)는 회원들에게 실제적인 경영전략 및 성경적 경영방식에 도전을 줬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을 위해 최복이 ㈜본월드 대표, 박광회 ㈜르흐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회장,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이사, 유근재 주안대학교대학원 교수 등이 꿈과 비전을 전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2
  • "교회여, 미디어로 소통하라"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국제 기독교 방송미디어 컨퍼런스'(이하 ICMC)가 "교회 미디어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8월 19일 20일 이틀간 진행됐다. 주최 측은 "교회 방송 미디어가 단순한 기술과 도구를 넘어 이 시대 복음을 전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구이며 사역임을 한국교회에 알리기 위해 ICMC는 시작됐다"고 밝히고, "급변하는 미디어 변화 속에서 세상과 다음세대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 교회의 미디어 사역자들과 목회자 500여명이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ICMC 메인 주제 강의 강사는 마크 첵(4B Media 공동대표/Hope Unlimited Church 수석목사)목사는 직접 운영중인 4B미디어 사역을 소개하며 “미디어 사역자 모두가 가장 강력한 이야기를 가진 주인공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믿음의 이야기들을 탁월하게 전달하는 전달자가 돼야 한다”고 참석자들에게 강의했다. 또한 강성철 선교사(울산대영교회), 김병삼 목사(담임, 만나교회), 지용근 대표(지앤컴 리서치), 황인권 대표(인권앤파트너스), 김태훈 목사(담임, 한주교회/ 커뮤니온 대표)가 나섰다. 이들은 효과적면서 탁월한 선교적 미디어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개하며 어떻게 교회 미디어팀을 운영하고 콘텐츠화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미디어를 통한 선교가 현 시대에 필요한 사명이며, 한국교회가 이 사역에 함께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을 모아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더불어 총 15개 주제로 나눠진 트렉 세션 시간에는 영상 장비 활용과 제작 방법, 그리고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회 무대, 음향 운영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을 위한 선택 강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엑스포 업체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장비 시연을 통해 미디어 사역자들에게 효과적인 장비 운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행사는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2
  • 전주 예수병원, 암센터 30병동 및 마음동행센터 개소
    ▲암센터 30병동 개소식. ⓒ병원 제공   예수병원 설대위기념 암센터 30병동이 지난 8일 김철승 병원장과 김갑태 암센터 센터장 등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병상 가동에 들어갔다.     설대위기념 암센터 3층에 위치한 30병동은 음압병동 1인실 5실과 2인실 2실, 4인실 8실 등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41개 병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격리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하는 병동인 음압병동은 1인실 5실에 5개 병상을 갖추고 결핵이나 홍역, 수두 등 감염성 질환 환자의 입원 치료를 전담한다. 김철승 병원장은 “1954년 예수병원에 와서 36년간 헌신 봉사한 설대위 전 병원장을 기념하는 설대위기념 암센터에 첨단 시설의 30병동 개소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설대위 선교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앞으로 환자 중심의 업그레이드된 암 치료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갑태 암센터장은 “환자 경험 중심의 환자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친절과 정성을 다하는 입원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에게 소망을 주는 30병동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경찰 마음동행센터 개소식. ⓒ병원 제공 이후 전주 예수병원은 전북지방경찰청과 경찰관들의 직무스트레스 치료 전문기관인 마음동행센터 협약식을 12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예수병원 의학박물관 옆 공간에 개설된 마음동행센터에서 김철승 병원장, 김태형 마음동행센터장(예수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북지방경찰청 조용식 청장, 경무정보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교환,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음동행센터에는 상담실과 검사실, 바이오피드백을 비롯한 첨단 전문검사기 등 장비를 구비하고, 1급 임상심리전문가가 상주해 검사 및 심리 상담 후 추가 치료가필요한 경우 예수병원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진료를 받는다. 김철승 병원장은 “전북 마음동행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북 도민들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의 마음 고통을 적극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전북경찰청과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파트너로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식 청장은 “예수병원과 함께 전북 경찰관들의 건강을 지켜 강한 조직이 되어 더 따뜻하고 믿음직하게 도민의 안전과 치안에 힘쓰겠다”며 김철승 병원장에게 ‘마음동행센터’ 개설 협력 등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예수병원과 전북지방경찰청의 협약에 의해 개소한 경찰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마음동행센터는 2014년부터 서울, 부산 등 9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전북 지역 경찰들은 대전에 있는 센터를 이용해 거리 부담으로 제대로 상담 및 치료 지원을 받기가 힘들었으나, 이번에 전국에서 12번째로 마음동행센터가 신설돼 근무 중 각종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신속한 치유지원이 가능해 졌다. 경찰관은 스트레스가 높은 직종이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찰청에 따르면 그동안 마음동행센터를 이용한 경찰관들의 정신건강 위험도가 42% 감소하고 주의집중력 등 치안 역량도 8% 향상됐으며,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1
  • 월드비전,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아동보호프로그램(Child Friendly Space) 성료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8월 5일(월)부터 14일(수)까지 강원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보호프로그램(Child Friendly Space) ‘포근포근아이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지역 아동청소년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회에 걸쳐 인흥초등학교, 한화워터피아, 속초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월드비전은 지난 4월 강원도 고성지역에 3억 원 상당의 긴급구호 사업을 실시하며 아동보호프로그램 지원을 천명한 바 있다. 아동보호프로그램은 월드비전이 재난 상황에서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아동 놀이터, 연극 등의 놀이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이번 아동보호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로 정서 안정을 돕는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마술 공연, 뮤지컬, 난타, 워터피아 물놀이, 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월드비전은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산불로 놀란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재난이 일어나기 전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 아동은 많은 변화를 나타냈다. 이번 미술치료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원미술심리치료센터장은 “내면에 불안지수가 높을수록 많은 재료와 색감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미술치료 이후 걱정됐던 몇몇 아이들이 그린 그림의 색감과 분위기가 눈에 띄게 밝아졌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술치료가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8)양은 “빨간 색만 봐도 불이 생각나서 무서웠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서모(13)양은 “집에 혼자 있지 않고 친구들과 같이 어울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라며 “특히 뮤지컬, 마술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다 보면 산불 기억은 거의 안 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재난 대응에 있어 긴급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돕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막대한 만큼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4월 산불 발생 이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구호 키트 1,000개를 전달하고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재건과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총 3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업 착수 이후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 7억 규모로 대폭 확대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21
  • "파국으로 치닫는 한일관계 법문에 따라 냉철해야"
    기독자유당 대표 고영일 변호사   기독자유당은 한일관계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 이전, 한국이 수입한 불화수소 등 전략 물자가 북한에 제공됐을 가능성을 던졌다”며 “그래서 일본은 사용처 공개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거부해 화이트리스트 사태가 촉발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들은 “작년 10월 대법원의 판단은 한일청구권협정에 반대되는 자의적 해석을 내렸다”며 “조약에는 외교 분쟁을 두고 외교상의 경로, 중재위원회 회부 등을 통해 해결할 것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은 “대법원은 일본 기업체의 배상문제를 한일청구권협정이 아닌, 자의적 판결을 내렸다”면서 “국내 최고 사법기관이 법률과 동일한 국제 조약을 무시하고, 자의적 판단을 내린 건 사법부가 법치주의를 무너뜨린 셈”이라고 비판했다. 하여 이들은 “법문이 아닌 이념에 따른 판결 곧 떼법 논리로 국제적 위상을 실추시켰다”며 “정부의 잘못은 가리고, 무조건적 반일 행태는 자유 법치질서를 무너뜨리는 행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파국으로 치닫는 한일관계에 대한 기독자유당 성명서> 대법원은 2018. 10. 30. 위안부 및 강제징용에 대한 배상문제에 있어1965년 한일 양국간 체결된 한일청구권협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원고들의 청구를 인정하는 한편 신일본제철의 국내자산을 압류한다는 최종 판결을 내림으로써 한일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 일본은 이러한 판결에 반발하여 한국이 수입한 불화수소 등의 전략물자가 북한 등에 제공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사용처 공개를 요청하였고 우리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일련의 사태 속에서 한일관계는 최악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그 불이익과 이에 따른 고통은 고스란히 기업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먼저, 위 판결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한일청구권 협정 제2조 제1항 및 제3항에는‘양체약국(한/일)은 국가 및 그 국민의 재산, 권리 및 이익과 국가와 국민간의 청구권에 대한 문제가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을 포함하여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 되었다’고 했고,’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대법원은 위 내용을 완전히 무시한 채 설시한 위 조약의 명백한 내용을 문의적으로 완전히 반대되는 해석을 함으로써 억지판결을 내린 것이다. 둘째, 결국 대법원의 판단은 이미 한일청구권협정이라는 비준된 조약에 대하여 문의와 반대되는 해석을 함으로써 그 해석 및 실시에 관하여 분쟁을 촉발한 경우이므로 동 조약 제3조 제1항 및 제2항과 제4항에 따라 ‘우선 외교상의 경로를 통하여 해결한다’,그래도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중재위원회에 결정을 위하여 회부한다’,그리고 ‘양체약국 정부는 본조의 규정에 의거한 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복한다’라는 내용에 근거하여 대법원은 스스로 판결을 내리기보다 위 분쟁을 한일 양국간의 외교상 경로를 통하여 해결을 하여야 하고 불가능한 경우 제3국 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섣불리 판결을 내린 것은 국회에서 비준된 위 조약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은 자신의 최고 사법기관이 법률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국회에서 비준된 조약을 문의와 완전 반대되게 또는 그 내용을 철저히 무시하여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판결을 내리는 나라,즉 법에 의한 지배 내지는 법치주의를 사법부 스스로가 무너뜨리는 나라가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한일 양국간 합의하여 맺은 한일청구권협정이라는 조약을 임의로 해석 · 적용함으로써 한국은 이제 국제협정을 지키지 않는 나라가 되었다.이는 대법원이 특정한 이념 지지성향을 가진 대법관들로 구성되면서 이들이 대한민국 내에서 통하는 떼법이 국제적으로 통용된다고 판단한 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떼법논리에 따라 협정의 해석 · 실시에 관해 분쟁을 촉발한 대법원의 판결은 국제중재조항에 따라 일본으로 하여금 제3국 중재에 의한 해결을 모색하도록 유발한 것이다.일본의 제3국 중재요청은 현재 외교적 해결이 불가능한 상태에서(제3조 제1항)위 조약에 따라 인정되는 체약국의 권리이다(제3조 제2항).따라서 한국정부가 제3국 중재가 사법주권의 침해라고 주장하거나 3권 분립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국제조약인 위 협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떼법논리’의 연장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한편 국제중재를 통한 해결이 위 조약을 위반한 한국정부에 불리할 것임이 뻔히 예상되기 때문에 거부하는 것이기도 하다. 떼법은 설사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한국 내에서만 통용될 뿐인데 국제적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심대한 오판이며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실추·형해화 하는 것이다. 그 결과가 G20 정상회담에서 발생한 국제외교에 있어 대한민국 수장이 국제왕따 신세로 전락한 외교참사인 것이다. 세계를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예상하였을 것이고 세계인들 앞에서 그 참혹한 대한민국 외교현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일본은 대법원의 판결 후 불화수소 등의 수출입 문제를 들고 나왔다.불화수소 등은 전략물자이기도 하고 문재인 정부 때 수입이 급격히 늘어나 일본정부는 자국의 국가안보를 위해 당연한 권리로서 전략물자의 사용처를 밝힐 것을 요청하였으나 사용처로서 북한 등에 흘러간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운 문재인 정부는 이를 밝히기는커녕 오히려 반일감정을 자극하여 죽창가를 외치는 등 언론을 통해 반일감정으로 국민들을 세뇌시킴으로써 이에 대응하고 있다.이제는 정권유지를 위해 반일감정으로 국민들을 세뇌하더니 슬그머니 남북경협을 통해 일본을 이길 수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주장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러한 모든 시도는 다름 아닌 한미일 삼각동맹에서 한일동맹을 먼저 깨뜨린 뒤 유명무실해진 한미동맹까지 무너뜨려 종국에 대한민국을 반국가단체인 북한과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한 인민민주주의 통일을 이루려는 획책의 기초작업의 일환인 것이다. 남북군사기본합의서를 통하여 국가안보를 해체하고 한미일 삼각동맹을 통한 외교의 탄탄한 보호장치를 사법부를 흔들어 무너뜨리고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위한 시설제공이적행위를 하는 등 현 정부의 일련의 반국가적 행위와 이를 가리려는 반일운동을 더 이상 국민들은 용납할 수 없고 더 이상 속지도 않을 것이다.자유대한민국의 국민 앞에 문재인 정부는 계속되는 이적행위로 인하여 스스로 자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2019. 8. 8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19
  • "연세대는 젠더 인권교육, 교양 필수과목 지정 취소하라"
        연세대를 사랑하는 국민모임은 13일 오전 10시 반에 연세대 정문 앞에서 연세대가 젠더 인권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일을 놓고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발언이 있었다. 나혜정 학부모는 “자유대한민국에서 젠더 강의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하는 게 이해 안 간다”라며 “젠더 강의는 동성애를 긍정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연세대는 기독교 사학”이라며 “세상의 왜곡된 인권 흐름에 거슬러, 기독교적 가치를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연세대 건학 이념은 요한복음 8장 31절에 따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를 추구 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열린 마음으로 이웃에게 봉사할 것도 강조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연세대가 젠더 강의를 의무로 지정한다면, 정작 이웃인 다수 국민에게 봉사하지 않는 태도”라며 “동성애 독재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위험천만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기독 대학인 연세대가 잘못된 인권 개념을 바로 잡기를 바란다”면서 “잘못된 세상 흐름을 맹목적으로 따른다면, 기독교 대학으로서 가치는 없다”고 했다. 이어 연세대 언어학과 15학번 고성주 재학생이 발언했다. 그는 “젠더, 난민은 기독교계에서 민감한 사안이라고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젠더 강의 필수과목 지정에 있어,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용하지 않았다”며 “학교의 일방적 행정 추진”이라고 지적했다. 또 그는 “강의 내용을 보면 상당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성경적 내용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는 마치 기독교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연세대는 기독교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다”면서 “일방적 젠더 이론에 재단된 인권교육보다 성경적 인권 교육이 시행돼야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손영종 연세대 교무처장께서는 연세대 건학 이념에 기초한 인권 교육을 해 달라”고 했다. 또 그는 “젠더 교육을 의무로 할 때, 젠더 이념을 반대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역차별 할 수 있다”며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권 탄압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뒤이어 연세대 학부모 대표가 발언했다. 그는 “연세대 인권과 연세정신이라는 인권 강의에 포함된 인권과 젠더(성 평등)을 김현미 교수가 맡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김현미 교수는 최근 메갈리아의 페미니즘 운동이 어느 페미니즘 운동보다 자장을 확대했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페미니즘을 앞세워 각종 범죄행위를 저지른 메갈리아를 지지한 김 교수”라며 “자칫 젠더라는 이름으로 동성애 긍정 여론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강제 주입하는 강의를 연세 자녀들에게 교육하는 걸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연세대 다니는 자녀들은 젠더 이론 임상 실험하는 교수들의 마루타가 아니”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동성애와 젠더이데올로기를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한 교육을 철폐하라”고 외쳤다. 홍문종 국회의원            
    • 교계뉴스
    • 총회
    2019-08-19
  • "탈북과정의 실제 영상"
    ©북한인권증진센터 제작 유튜브 영상 캡쳐   대북인권단체 북한인권증진센터(이한별소장)는 북중국경지역에서 북한 변방대의 탈북자 검문과 체포 등 일어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을 알리고, 중국 내 탈북자들의 위험한 상황과 탈출과정을 알리기 위해 단편 영상 두편을 제작하여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영상은 북한인권증진센터가 북한과 중국 국경지역의 소식통으로부터 받은 소식과 중국 내 활동가들의 정보에 의해 제작됐다. 한편은 탈북소녀가 굶주림과 감시를 피해 국경에 도달하여 목적지를 향해 뛰어가다가 군인의 총격에 의해 사라지는 장면이며, 다른 하나는 중국을 벗어나 제3국의 국경에서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 이동하는 실제 상황이다. 이한별 소장은 "최근 탈북자들이 중국에서 많이 체포되고 있고 강제북송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의 탈북여성들과 아동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며 구출하는 활동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탈북민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국제사회의 탈북난민 문제 해결의 노력을 더 촉구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였다는 취지이다. 북한인권증진센터는 북한인권과 탈북난민의 실태를 알리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래는 두 영상의 링크이다. 영상1. 국경위의 인권 https://youtu.be/eVmuGvpooLQ 영상2. 자유를 찾아서 https://youtu.be/4cnXNwgyiHo 북한인권증진센터(INKHR) www.inkhr.or.kr ▷연락처: 010-4779-0499(이한별 소장), hanbyeol007-@naver.com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19
  • "건강한 청년들을 진짜 복음으로 세운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 집회, 복음한국이 포항 한동대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가수 노을 강균성은 ‘좋으신 하나님 인자와 자비와 영원히’를 부르며 주변의 힘든 친구들에게 조언할 때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쓰러져 있는 친구에게 옳은 소리로 재수 없는 말 하지 말라”며 “괜찮아 그럴 수 있어”라는 토닥여 주는 위로를 부탁했다. 또 그는 “하나님은 우리의 좋으신 부모”라며 “수백 번 넘어진 실패를 탓하시기보다, 한번 일어선 것을 기뻐 하신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그는 “실패에 낙담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주제 특강 첫 번째 시간에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는 다니엘 1장에서 다니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기에 맞설 신앙의 사람을 콜링 했다. 그는 “한국 교계가 동성애, 성 평등을 막아야 하는 이유”를 유독 강조하며, “동성애만이 죄라서 그런 게 아니”라고 말했다. 즉 그는 “차별금지법을 막는데 주력해야 하는 이유는 휴전선 중 철원 철책선과 같은 중요한 방어막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는 “동성애 비판을 금지하는 차별 금지법이 뚫리면, 휴전선 중 철원 철책선이 무너져 대한민국 안보가 위태로워지는 것”처럼 “차별 금지법은 교계가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철원 철책선”이라고 강조했다.   집회 메인 스피커 다니엘 김 선교사   복음 한국의 메인 스피커인 ‘다니엘 김’ 선교사는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부자는 세상에서 대단한 사람이 되려 했지만, 하나님께는 아무것도 아니”라면서 “그러나 거지는 세상에서 보잘 것 없었지만, 하나님 눈에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그는 "필요이상으로 나를 위해 추구하는 것은 사치"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선택 강연에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원장은 영화 ‘언플랜드’로 낙태 금지를 역설했다. 또 '나바세바(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자)'코너에서 김승욱 교수(중앙대)는 "우상이란 그것이 없어져 겁나면 우상“이라고 정의했다. 반 동성애 운동을 하고 있는 길원평 교수(부산대)는 신앙에 있어 거룩을 강조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19
  • 폭염 날린 청년의 열정, 믿음의 다음세대 세우다
    7월 25일~29일까지 진행된 <광림교회 몽골의료선교>는 인원이 부족하여 처음부터 쉽지 않은 출발이었다. 그러나 마침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많은 가정들이 지원해주어 팀을 구성하여 가게 됐다. 몽골의료선교팀은 비뇨기과/피부과(신명국 권사), 치과(최호근/김은경 집사), 신경과(김희진 집사), 소아청소년과(이현희 선생), 마취통증의학과(신진우 교수) 총 5개의 전문의들과 류명지 약사님, 의료선교회 회원들의 가족 및 자원봉사자 2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년에 광림교회의 도움으로 수술하였던 ‘불가마 어린이’의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그 가족 8명 모두가 어르비트 교회로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확인하여서 감사했으며, 한 후원자의 도움으로 현지에서 그토록 바랐던 100상자에 해당하는 라면(총 3,000개)을 지원할 수 있었다. 금요일 아침 이채욱 선교사님의 경건회 인도 후 어잉게렐 교회로 이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 60년 만에 처음으로 몽골 초원에 폭우가 내렸다 개었다를 반복하는 날씨 속에, 예년보다 많은 210명 이상의 환자를 각 과에서 돌아가면서 진료하였습니다. 두 번째 날인 토요일도 밀려드는 환자로 12시가 되기 전에 300명 넘게 접수를 하였고, 진료는 오후 8시까지 이어졌다. 관계자는 “내과, 신경과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혈압이나 관리가 안 되는 당뇨 환자, 뇌졸중, 두통, 뇌전증 환자들을 봤다”며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도 반드시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통증의학과에서는 각 진료가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도 늦게까지 진료가 이루어졌고, 특히 이번에는 통증의학과 명의인 아산병원 신진우 교수님 가족이 함께해 주셔서 차원 높은 치료가 이루어졌으며, 의료선교를 위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늦은 나이에 취득하고 현장에 바로 투입되신 곽금순 권사님께서도 많은 수고를 해주셨다. 관계자는 “치과에서는 몽골의 모든 연령에 걸쳐 구강위생관리가 너무 안 되고 있어 갈 때마다 치아를 빼기에 급급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소아청소년과는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올해 제대로 진료받지 못한 많은 환자들은 아쉬워하며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고 밝혔다. 류명지 약사님과 이남홍 권사님, 신향희 권사님, 박선미 선생, 조성훈 학생께서 함께해준 약국 어벤져스 팀은 밀려드는 처방전을 모두 처리하느라 가장 늦게까지 일했으며, 약 봉투에 몽골어로 메모해주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주일예배에서는 몽골에서 10년 선교활동을 한 이채욱 목사님의 감동적인 설교가 있었으며, 몽골의료 선교팀 전체가 힘든 가운데서도 틈틈이 익힌 몽골어 찬송을 불러 은혜가 넘쳤다. 새신자 소개 시간에는 손을 번쩍번쩍 드는 여러 명의 새신자들을 보며 몽골선교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13
  • KWMA, 대학교수들의 선교사 입문훈련 개강
    대학교수들의 선교사 입문훈련 개강 ©KWMA 전국대학교수선교연합회는 올해 34회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2019. 6. 27 ~ 29.)를 개최하였고 300여명의 교수들이 충남대학교에 모여서 선교대회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번 선교대회의 특별한 것은 대학교수들이 이제는 본격적으로 선교훈련을 받아서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제대로 선교의 과업을 감당하겠다고 선언을 하는 행사를 가졌었다.                이에, KWMA는 산하기관인 연합훈련 실행위원회와 같이 2박3일 과정의 선교입문훈련 과정을 발 빠르게 개설하였고, 이 훈련은 선교의 입문과정으로 수료 후에는 온라인과정을 통하여 3개월 동안 매일 강도 높은 훈련과정으로 이어진다. KWMA는 선교사 파송의 전통적인 방법을 개선하여 다문화 사회 속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인들이 선교사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1기 훈련생인 대학교수 16명이 2019. 8월 22일 목동의 제자교회에서 훈련을 받는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8-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