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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감리회 기사

  • 기감 사이버연수원, 작은교회 목회자 자립 도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위한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버 연수원을 열었다. 일반 교양강좌는 물론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외국어 과정 등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무료 온라인 강의…취미부터 자격증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가 지난해 11월 사이버 연수원을 개원했다. 이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무료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사이트다. 현재 약 300명의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가족들이 사용 중이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과정부터 컴퓨터 프로그램과 경영 관리까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각종 리더십에 필요한 강의도 있어 눈길을 끈다.  사이버 연수원을 꾸준히 이용 중인 아름다운교회 강경택 목사는 “평소에도 유용하지만 선교 갈 때 외국어 강의로 그 나라 언어를 다같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목회자를 위한 전문 강의에 대한 요청도 있다. 이에 대해 감리회 본부 선교국 오일영 총무는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사항”이라며 “앞으로 목회자뿐만 아니라 선교사들의 필요까지 채울 수 있도록 앱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2-14
  • "민수기 말씀대로,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믿음의 말'을 하라"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2019 새벽기도 국제컨퍼런스가 5일부터 7일까지 명성교회 샬롬아트홀 임마누엘예배실에서 개최됐다. 5일 2번째 시간 강사로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가 새벽기도의 은혜를 간증했다. 그는 “아버지는 암으로, 어머니는 중3때 백혈병으로 사망하셨다”면서 “이후 나는 고시원, 신문팔이 등으로 생계를 해결해야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학력고사 세대인 나는 10년 동안 신대원 입시에 고배를 마셨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시원 근처 명성교회를 만났던 건 내게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든 상황이 절망적이었지만, 새벽예배를 드리고 하루 2시간 이상 기도했다”면서 “어떤 원망이나 불평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삼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비전과 은혜를 받았다”면서 “매일 기도의 씨름 끝에, 결국 감리교 신대원에 합격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도한 것은 모두 응답받은 줄 믿어야한다”면서 “민수기의 ‘너희 말이 들리는 대로 행하리라’는 말씀대로, 어려움 중에도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그는 “당시 새벽예배 때 ‘주님, 명성교회 저 강단에 올라가 부흥집회 3번 이상 하게 하소서’라고 믿음의 말을 외쳤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믿음의 말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신신당부했다.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이 대목에서 그는 교회 개척 했을 때의 일화를 전했다.그는 12명을 놓고 개척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은 우리가 부족하지만 목숨 걸고 기도하고 전도하면, 5백 명 이상의 성도를 보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 결과 교회 출석 인원 중 90% 이상이 불신자 일만큼 많은 성도를 전도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그는 “명성교회를 통해 ‘오직주님’ 7년을 하루 같이, ‘교회사랑’을 배운 것 때문”이라며 “김삼환 목사님에게서 하나님 마음을 감동시키는 목회를 배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교회 건축을 위해 청년 300명과 함께, 냉커피와 옥수수 팔아 건축 헌금을 마련했다”고 술회했다. 주성민 목사는 교회는 파주에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청년들은 새벽에 나와 눈물로서 기도했다”며 “출근을 해야 함에도,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해 직접 대형 버스 운전 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하늘 상급 바라며 헌신했던 청년들 덕분”이라며 “이들은 통일 이후 교회를 섬길 꿈을 꾼다”고 그는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라”며 “끝까지 주님 붙들면,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 자살시도도 했던 비참한 인생 이었다”며 “명성교회에서 교회를 배우고, 희망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신다는 생각을 하고, 늘 믿음의 말을 하고 새벽기도를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하여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명성교회 새벽집회에 임했던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기도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온두라스 출신 자몽 목사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놀라운 일들을 보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이 우리가 속한 다른 지역에도 똑같이 임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상청교회 계성하 목사도 “아브라함, 믿음의 길을 통해 우리도 믿음으로 승리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교단
    2019-09-06
  • ‘필리핀’과 ‘파라과이’에 뿌린 복음의 씨앗
      광림교회 필리핀 선교팀 ‘필리핀’ 아이타 족의 차세대 리더 세워지기를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지난 2월 4일~12일 이준영 전도사를 포함한 15명의 광림교회 청년들은 아이타족이 거주하는 필리핀 까마칠레 지역을 방문했다. '백백만 해외100교회건축' 비전을 품고 수년 동안 필리핀에 단기선교팀을 파송하여 섬겨온 광림청년부는 그동안 필리핀 전역에 6개 교회를 세웠다. 이번 선교에서는 바차완, 까마칠레, 당하스, ECC 등 현지 7개 교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을 위한 아카데미 클래스(오카리나, 컵타, 스트레칭 댄스, 성경드라마, 태권도, 콰이어)를 진행했고, 아이들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도 열었다. ©광림교회 또 건축 중인 ‘까르멘시타 선교센터’의 페인트칠을 하며 완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현지 박희영 선교사는 29년간 필리핀에서 복음을 전하는 평신도 사역자로 광림의 청년들과 함께 세운 교회에 현지인 목사를 세우고 아이타족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현빈 청년은 “지난 한달, 아카데미 클래스를 위해 회사 일을 마치고 교회에 와 늦은 시간까지 커리큘럼을 준비했어요. 선교지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어요.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걸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광림교회 파라과이 선교팀 ‘파라과이’ 남미 선교의 마중물 되다 영화 ‘미션’에서 가브리엘 신부의 오보에 선율에 원주민이 무기를 내려놓고 마음을 여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그 배경이 된 나라가 ‘파라과이’다. 남미 23개국 중 GNP 21위, 인구 35%가 활과 화살을 사용하는 원시부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경제적으로 낙후돼 아이들이 먹을 음식조차 부족하다.지난 2월 11일~22일 김기민 전도사를 포함한 10명의 광림 청년들은 남미 선교에 첫 도전장을 던졌다. 비행기 연착으로 출발 3일만에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도착, 피곤함을 뒤로 한 채 선교일정을 재촉했다. 체감온도 50도, 잦은 비에 준비한 프로그램을 변경해야하는 악조건 속에서 팀원들은 현지 선교사가 사역하는 6개 지역 교회와 기독교 예술학교를 돌며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섬겼다. 또 청년부가 후원하여 토지를 구입해 건축한 ‘사랑과 평화 교회’(해외 100교회 건축 56번째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 가장 낙후된 곳에 지어진 성전이지만, 헌당식에는 15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모여 예배드렸다. 이승민 청년은 “파라과이를 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예배에 참석했던 아이들이 계속 교회에 나와 소중한 복음의 씨앗이 되기를 바라며 저희 걸음이 남미 선교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19-08-09
  •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다시 직무 정지"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이 다시 직무 정지 됐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40부는 24일 서울중앙지법이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 취소판결을 번복해, 전명구 감독의 직무를 정지 시켰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해연 목사는 전명구 감독회장에 대해 직무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 지법에 냈다,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중앙지법 민사부는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 정지를 풀어줬다. 그러다가 서울고법이 서울중앙지법의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 판결을 취소시켜, 전명구 회장은 다시 9개월 만에 직무가 정지됐다.   기독교 감리회 선거에 돌입했을 때, 정족수가 미달된 상태에서 전명구 감독회장이 선출됐다. 이 때문에 서울 남연회 평신도를 대표해 이해연 목사는 서울중앙지법에 전명구 감독회장 직무 정지 가처분을 냈다. 그러다 전명구 회장은 법원에 이의 신청을 했고, 서울중앙지법은 직무정지에 대한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던 것이다. 24일 서울 고법의 판결로, 전명구 감독회장이 직무 정지되면서 기감 본부는 혼란에 빠졌다. 향후 대책을 논의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8-06
  • 다양한 은혜와 체험으로 뜨거웠던 광림교회 교회학교
    ©광림교회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공부로 인해 지쳤던 영혼들이 회복되어 갔고 간절한 기도 속에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믿음이 점점 자라가는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했어요. 복면을 쓰고 찬양을 부른 후 누가 더 큰 환호성을 받았는지 겨루는 <복면 베드로> 순서가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교회에서도 예배 잘 드리고 찬양도 열심히 할래요.” (초등2부 박인서) “학교 친구 정우랑 여름수련회에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이번 수련회에서 누나랑 사이좋게 지내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저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초등1부 이지후) “저녁 말씀 집회가 너무 은혜로웠어요.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하나님을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제단 앞에서 30-40분 동안 간절히 기도했어요. 수련회에 참여한 친구들 모두 얼마나 부르짖어 기도했는지 몰라요. 둘째 날 비전랜드 수영장에서 전도사님, 친구들과 물총 싸움도 하고 수영할 때도 재미있었어요. 수련회를 통해 믿음이 점점 커가는 것이 느껴져요.” (소년부 양현준) “올해 영아부 여름수련회는 ‘출동! 베드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베드로가 만났던 예수님을 3개의 스토리 방을 지나면서 아이들이 직접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체험하고 확인하도록 순서를 짰습니다.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면서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아교육 위원장 김분한 장로) 베드로처럼 거듭나는 결단의 시간 광림교회 교회학교 <2019 여름성경학교 & 수련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유년부와 소년부가 7월 12일부터 2박 3일간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8월 11일 씨더스 콰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마지막으로 각 부서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신약의 인물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치유의 기적과 사건들을 다룬다. 또한 베드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스토리 중심으로 다루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준비시킨다. 주 강사는 교육 목사를 필두로 각 선교구 목사와 외부 특별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벽 예배, 저녁 집회, 그림 그리기, 성극, 조별 퀴즈대회, 코스형 체험 프로그램 등 부서별 연령에 맞게 성경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들로 꾸며졌다. 영아부에서 소년부에 이르기까지 친근하고 다정한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하면서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키가 자라듯 믿음이 자라는 시간이었다. 특히, 소년부 아이들은 말씀을 외운 조부터 식사가 이루어졌다. 조은미 교사는 “아이들이 어른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수준 있고 긴 성경 요절을 열심히 암기하는 것을 볼 때 무척 대견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비전랜드 수영장과 밀레니엄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고 물고기 잡기, 장애물 통과하기, 퍼즐 맞추기,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나누기, 말씀 암송, 조별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고 믿음의 추억을 쌓아갔다.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공부로 인해 지쳤던 영혼들이 회복되어갔고 간절한 기도 속에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성찬식을 베풀고 자녀들에게 안수기도로 축복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명남 목사(교육1부)는 “믿음의 다음세대가 어깨 위에 세워지기까지, 많은 교사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났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회복시키시고, 베드로에게 다시 복음 전하는 사명을 맡기신 것처럼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경험했던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다음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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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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