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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선교행사 기사

  • 예장합동 주일학교 전국대회 "선의의 경쟁으로 영적 성장"
      ▲제 65회 예장통합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국대회가 9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9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 성경지식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지역 대회를 거쳐온 3,500여 명의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시험을 치렀다. 또한 그간 연습한 성경암송과 찬양, 율동을 뽐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동행한 지도교사와 부모들은 함께 응원하며 열기를 더했다.   ▲율동경연대회에서 준비한 율동을 뽐내는 아이들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경쟁을 통해 등수를 가리긴 하지만 참여한 모두가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성을 키워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쟁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아름다움을 드러낼 때 참석한 모두는 1등 신앙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국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것보다 다음세대가 성경을 가까이하고 하나님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연합회는 이러한 취지로 1972년 1회 성경고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교회에서 모범이 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온 어린이 81명과 학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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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새해를 시작하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목사, 사무총장 신광수목사, 이하 세기총)는 2020년 1월 6일 오전 11시에 서울역 광장 반석교회에서 세기총 임원들과 이주민(다문화가정)봉사단 및 관계자들이 모여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갖고 서울역 주변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겨울 목도리와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격려하고 우리 시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다. 초대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는 ‘경주자 인생’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과거의 실패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으라“고 당부하면서 박 목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야 한다. 여행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가 분명해야 한다”면서 “지난날의 우울한 일들을 잊어버리고, 용서하고 하나님이 주신 상을 바라보며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박승호 목사의 대표기도, 몽골지부장 김동근 장로의 성경봉독, 후원이사 김관중 목사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또 상임회장 오영자 목사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호동 목사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법인이사 나득환 장로가 고난 중에 있는 이웃과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 동포들, 인도네시아 지부장 안태룡 목사가 750만명 재외동포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2부 하례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반석교회 김진복 목사가 새해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예배에 참석한 노숙인들에게 이주민봉사단과 함께 임원들이 따뜻한 목도리와 도시락, 컵라면 등을 선물하면서, 후원이사 김기태 목사가 감사기도를 드리고, 정성으로 준비한 만찬을 즐겼다. 이날 목도리선물은 세기총 법인이사인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가, 식사준비는 증경대표회장 정서영목사 등 예배 순서자들이 준비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2020년 새해가 밝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민족과 종족들이 많다. 소외된 이웃들도 갈수록 더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세기총은 전 세계를 다니며 마지막 시대 복음의 사명을 다할 것이다. 또한 다문화 이웃들에게도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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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한교총 NAP 독소조항 반대 서명지 청와대에 전달
      ©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동성애 반대와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의 자유를 방해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거부하는 110만여 명의 서명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이 서명지는 한교총 회원 교단들이 전개한 서명운동의 결과물로 동성애 옹호와 보호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고, 동성혼 법제화를 반대하며,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 ‘성적 지향’을 인권으로 보호하고 있는 것을 개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에 제출한 서명지의 원본은 분량이 많이 직접 제출하지 않고, 이를 축쇄판 7권으로 제작하여 제출했으며, 법무부와 인권위원회에도 전달하여 교회의 입장을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교총은 동성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입장을 밝혀왔는데,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대체하여, 가정과 가족의 기본질서를 무너트리는 것과 ‘동성결혼’과 ‘동성애’를 반대하는 입장을 계속 표명해 왔다. 특히 한교총은 지난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교회 정통 교단들은 창립 이래 ‘인간의 권리’(인권)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가치요 권한이라 믿으며, 대한민국의 독립과 모든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고 신장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2018년 8월 7일에 정부의 국무회의가 가결한 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tional Human Rights Plan of Action, 이하 NAP)을 시행하는 것은 도리어 인권 보호에 역행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 명백하여 이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성명에서는 “NAP의 시행은 ‘성차별과 종교차별 금지’를 명분으로 역차별을 낳을 수 있다.”며, “첫째, 동성애는 성경적으로 가증한 죄악이며, 둘째, 그러나 동성애자는 목회적 차원에서 구원과 치유의 대상이고, 셋째, 성 평등을 양성평등으로 수정해야 하며, 넷째, 차별금지의 이름으로 종교차별을 낳을 법률은 제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정호 목사는 “일반 국민 중에는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을 두고, 교회가 소수인권을 부정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소수인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권으로 가장하여 자연적인 질서를 파괴하는 그릇된 요구를 부정하는 것이지, 인간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그 인권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교총 총무 최우식 목사는 “이번에 우리가 전달한 이 서명부는 대한민국이 법을 통해 동성애를 보호하기 위해 기독교 신앙을 비롯한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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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유니세프, 겨울방학 맞아 '아미라와 마법의 땅콩잼' 프로그램 진행
    ▲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니세프 어린이지구촌체험관에서 특별프로그램 ‘아미라와 마법의 땅콩잼’을 진행한다.   매년 세계 어린이들의 현황이 담긴 유니세프의 ‘2019 세계아동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세 미만 유아 3명 중 1명은 영양실조를 겪으며, 2세 미만 영아 3명 중 2명은 부실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방학을 맞아 지구촌 친구들의 문제에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눠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초등 3~5학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 해 학습과 재미 요소를 반영했다. ‘우리가 전하는 선물’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남수단의 한 살배기 아미라에게 전하고 싶은 구호물품을 직 접 선택해 보고, 아미라와 같은 영양실조 어린이들을 위해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을 나눠볼 예정이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어린이지구촌체험관에서 영양실조 인형을 안아 보면 막연하게 느껴지던 ‘영양실조’가 가슴에 와 닿는다.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어린이의 기본적인 권리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의 상황을 이해하고, 더 나아 가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도 헤아릴 줄 아는 넓고 깊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1월 14일과 21일, 2월 18일과 25일 총 4회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신청은 1월 10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웹사이트(https://www.unicef.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니세프 로고 기념품을 제공한다.자세한 문의는 village@unicef.or.kr 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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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밀알복지재단, 장애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사업 ‘점프’ 대상자 모집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장애청소년 운동선수지원사업 ‘점프’ 대상자를 모집한다.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진행중인 ‘점프’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비 등 체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운동장비, 레슨비, 훈련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은 300만원, 단체는 450만원까지 지원한다. 개인 11명과 2개 단체(팀)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개인의 경우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만 14세~24세의 선수로, 중위소득 80%이하인 저소득가정 선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체의 경우 만 24세 이하의 선수로 구성된 팀으로, 개인전이 없는 종목이며 소속 선수의 50% 이상이 저소득가정으로 구성된 팀이어야 한다. 지원기간 내 전국체전 대회 참가 예정인 선수는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jjeong@miral.org)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에 통과 시 2월 중 현장 방문 인터뷰가 진행되며, 최종 발표는 2월 말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외에서 장애인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미술과 체육 분야에 재능 있는 장애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2014년부터 발달장애청소년 미술교육지원사업인 ‘봄(Seeing&Spring) 프로젝트’와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운동지원사업인 ‘점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문의: 밀알복지재단 국내사업부 070-7462-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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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초등학생 벼룩시장 수익금 예수병원에 후원
        초등학생 9명이 지난 19일 예수병원을 찾아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 전액 615,500원을 소아암으로 치료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고 김철승 병원장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3년 전부터 바자회 ‘미소 짓는 벼룩시장’의 판매 수익금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증했는데 이번에 예수병원을 방문해 수익금을 소아암치료비로 사용해달라고 예수병원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에 참여한 학생은 우전초등학교 2학년, 3학년, 5학년 학생들로 허지안, 허이안, 조진희, 조진산, 조가윤, 김민하, 김세아, 김지유, 고주연이다.   초등학생들의 고사리 손으로부터 정성어린 후원금을 건네받은 김철승 병원장은 “알지 못하는 이웃을 위한 여러분의 후원금은 성탄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너무나 값진 선물이다.”고 감사를 전하고 아이들의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뜻으로 수술실 모자, 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학생들은 “소아암 친구들을 도와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후원금 전달한 후에 학생들은 예수병원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의학박물관 견학을 견학하며 예수병원의 121년 역사와 예수병원의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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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코웰패션, 밀알복지재단에 8억7천만원 상당 의류 기부
      (왼쪽부터) 코웰패션㈜ 임종민 대표_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획조정실장 © 밀알복지재단   코웰패션(주)(대표 임종민)가 27일(금)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 8억7천만 원 상당의 자사 상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로 코웰패션(주)가 밀알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물품기부로 누적한 총액은 약 26억여원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와 잡화 등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 배분돼 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웰패션(주) 임종민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특히 기업의 물품 기증과 같은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취약계층을 향한 관심으로 매년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코웰패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자립지원을 위한 귀중한 자원으로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새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다. 현재 서울지역에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 가락시장역점, 수서점, 인천부평점, 흑석역점, 마곡나루역점, 가양역점, 수원권선점을 운영중이며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100개점 오픈, 사회적 일자리 300명 지원이 목표다. (기빙플러스 제휴문의: 070-7462-9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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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주)한책협, 가수 김장훈과 함께 2020 노숙인 떡국나눔 잔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주)한책협(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 대표 김도사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3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함께 400여명의 노숙인들 에게 2020 떡국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주)한책협의 김도사가 ABC엔터테이먼트와 (주)크루즈 일번지의 협찬을 받아15,000,000원을 13년째 노숙인 및 쪽방촌, 홀몸노인, 소외계층들에게 후원했다. 이 모금액은 무료급식으로 봉사하는 사랑의빨간밥차에 전달돼, 추운겨울을 지내는 노숙인들 에게 사랑이 담긴 따듯한 겨울내복, 떡국, 생필품 및 다과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사는 "잠시나마 여러 가지 말 못할 사연으로 노숙생활을 하는 분들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나눔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한책협의 김도사는 초보자라도 코칭을 받으면 자신이 쓰고 싶은 책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쓰기를 통하여 1인 창업도 할 수 있도록 코칭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사의 기업경영 방향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후원과 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선한 일을 앞장서 하고 있다.   이러한 김도사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향하는 가수 김장훈씨의 생각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가수 김장훈과 대표 김도사)은 기회가 있는 대로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후원 및 물품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및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사업장)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사와 가수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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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한교연 2020 신년하례회, 노숙인 “사랑의 밥퍼”로 대신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2020년 신년하례식을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로 대신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섬김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한교연은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사)참좋은친구들 강당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갖고 주님이 병들고 헐벗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임직원 등 50여 명과 400여 노숙인들이 함께한 신년하례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바울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종철 목사(나라사랑위원장)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한교연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김병근 목사(회계)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총무협 회장 진동은 목사가 성경(벧전 1:22~25)을 봉독한 후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이 특송하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마음으로 사랑하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광고하고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50년 전에 이 근처 염천교를 지나다 꿀꿀이죽으로 한 끼를 때운 적이 있다”고 회상하고 “그때는 그렇게 맛있게 먹었지만 지금 그런 걸 누가 먹겠느냐”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잘 살게 되었지만 스스로 비교함으로 좌절하고 낙담하는 사람이 그때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하셨다”며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소유한 사람보다 더 값지고 위대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신년축하 및 하례식은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신년인사를 전하고 서기 김동성 목사가 대표회장 신년사를 낭독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사랑의 밥퍼”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진행으로 가수 태연아 집사(성은교회)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사랑의 쌀 1,000킬로그램과 사랑의 밥퍼 급식후원금, 노숙인 형제들을 위한 방한복과 내의, 양말을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공동회장 신광준 목사가 오찬기도한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비롯해 50여 한교연 임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따끈한 사골 떡만둣국과 밥, 반찬, 과일, 떡 등을 400여 노숙인 형제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직접 배식 봉사하는 것으로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1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월남 참전용사를 위한 신년하례회 및 위로행사를 가지며, 2월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2만장을 전달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돌보는 사업을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1-06
  • 참좋은교회, 성탄절 맞아 '사랑나눔 리퀘스트' 화제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동욱이 아빠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탄절마다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부천 중동에 자리한 참좋은교회(담임 김원교 목사)는 올해에도 더 풍성하고 알찬 성탄 행사를 준비해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24일에 진행된 성탄 전야행사에는 성탄의 기쁨을 온 성도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벧(O.bed)’의 듀엣 복음성가 가수를 초청해서 사랑의 리퀘스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오랫동안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동욱이’를 위한 모금 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 전해졌다.            
    • 교계뉴스
    • 목회
    2019-12-31
  • 효성중앙교회, 아프리카 케냐의 지라니어린이합창단 초청 송년음악회를 열다
    ©효성중앙교회   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 정연수)는 지난 12월 29일 오전 11시, 지라니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하여 송년음악회를 했다. 지라니는 “좋은 이웃”이라는 의미의 스와힐리어이다. 아프리카 케냐의 지라니 어린이합창단은 전 세계에서 3대 가난한 마을 중 하나인 나이로비시 고로고쵸 슬럼가에서 2006년 탄생됐다. 많은 곳이 쓰레기로 뒤덮여 있는 고로고쵸 마을에는 출생신고 조차 되어 있지 않은 채 살아가는 친구들도 있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에게 음악으로 삶을 위로받고 꿈을 가지게 되어 이제는 온 세상에 멈출 수 없는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다.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깊이 있는 음색과 아름다운 하모니, 다채로운 레퍼토리 구성으로 참석한 성도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해주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교회학교 어린이들도 함께 참석하여 지라니 어린이들의 공연을 함께 보았다.효성중앙교회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해주는 듯 하다. “저희도 해냈는데 여러분들은 왜 안되겠습니까? 여러분은 우리보다 더 잘해 낼수 있어요!” 현실적 배경을 넘어 희망을 노래하는 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새해를 바라보는 우리 효성중앙교회 성도들과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도전, 용기를 주는 공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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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12-31
  • 성탄절에 전하는 '이웃·생명 사랑'…훈훈함 가득
     ▲새로운교회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재소자들의 자녀를 위한 '엔젤트리((Angel's Tree)'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재소자, 미혼부·모 자녀에게 전하는 선물 '엔젤트리'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탈절을 맞아 그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손길로 추운 겨울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고, 생명 사랑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름다운피켓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쓸려 무분별한 성관계로 이어지는 낙태를 방지하기 위해 '낙태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낙태방지, 생명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피켓'아름다운피켓(대표 서윤화 전도사)은 지난 2011년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쓸려 무분별한 성관계로 이어지는 낙태를 방지하기 위해 '낙태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가볍게 생각하는 많은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아름다운피켓은 SNS 인증 사진 남기기, 설문조사 등을 통해 10주 된 태아의 발모형 배지를 나눠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했다.서윤화 대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이듬해 2~3월에 낙태율이 가장 높다"면서 "교회 안에서 우리끼리 성탄의 기쁨을 누릴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아이를 보시며 울고 계실 예수님을 생각해 교회 밖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운피켓이 조사한 '태아에 대한 시민인식 설문'에 따르면 "태아는 '세포'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전체 3분 1을 차지할 정도다.서윤화 대표는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기 보다 그런 사람들을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마음과 형편을 공감해주고 그 공감의 과정이 그들에게 따뜻하게 와 닿았다면 그들 역시 누군가를 이해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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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다일공동체, 창립 31주년 기념 다일의 날 개최
    ©다일공동체   다일공동체는 11월 11일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감사 예배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야외에서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창립 31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다일의 날은 밥퍼나눔운동본부 앞마당에서 야외식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풍물패 공연과 민요 공연, 색스폰 연주로 더욱 흥겨운 시간이었다.   ©다일공동체   감사 예배 후 다일공동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800여명의 노숙인 및 무의탁 노인들에게 당일 새벽부터 직접 만든 가래떡을 선물로 전했다. 이날 특별히 카카오 같이가치 ‘착한소풍’을 통해 모집된 30여명의 봉사자들이 밥퍼봉사에 참여하여 함께 다일의 날을 기념하였다.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는 “밥퍼 재건축의 의미는 재미있게, 건강하게, 축하할 일 많게로 의미를 두며 우리 모두 지난 31년처럼 앞으로도 건강하고 재미있게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도록 하겠다”고 하며 “밥퍼가 재건축 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다일공동체                식전 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목사의 집례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밥퍼재건축 운동의 의의와 취지를 설명하며 지역주민들과 밥퍼를 이용하시는 밥상공동체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무상 급식과 전문화된 기관으로서 밥퍼가 새로이 건축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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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효성중앙교회, 사랑의 연탄배달로 예수님의 따뜻함 전해
      ©효성중앙교회   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 정연수)는 지난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계양구 지역 백영아파트(인천광역시 계양구 길마로11번길 3)에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인천교회연합봉사단 주최로 “2019년 사랑의 연탄 30만장 나눔 운동”을 진행하고 있고, 효성중앙교회에서는 사회봉사국 주관으로 진행하였다.   계양구 지역 연탄 수혜자는 11가정으로 각 200장씩 2,200장을 배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당일 오후 1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내리는 눈을 맞으며 효성중앙교회 30여명의 성도들과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여 온 가정이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세근 장로(사회봉사국 국장)는 “우리의 작은 섬김으로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여서 앞으로 계속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정연수 담임목사는 “연탄을 보니 예수님의 검은 십자가가 떠올려진다. 검은 십자가는 사랑의 십자가요, 희생의 십자가이다. 연탄 배달을 통해 이웃들이 예수님의 사랑의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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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아기예수 탄생 알리는 성탄절 ‘새벽송’
      ▲ 성탄절이 되면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새벽송, 성탄전야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4일 평택교회(정재우 목사)가 평택역 앞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탄축하공연을 하는 모습.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누가복음 2장 8~11절)”아기 예수 탄생의 소식을 접했을 때 목자들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고 외쳤다. 목자들의 고백처럼 한국교회도 성탄 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벽송 문화를 이어왔다.10~20년 전, 성탄절 전날이 되면 교회들은 성탄 전야제 준비로 분주했다. 영유아부 어린아이들의 합창과 율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연극과 찬양제 등 저마다 준비한 것들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전야제가 끝나면 부서별로 모여서 레크리에이션을 하거나 선물교환, 다과 등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다리는 순서 중 하나가 바로 새벽송이다. 성도들에 집을 찾아가 성탄 찬송을 부르고 음식을 나눴다. 또한 밤을 새워 근무하는 경찰서나 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위로를 전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벽송을 통해 얻어지는 음식이나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지방 농촌교회에서는 전통적인 새벽송 문화가 잘 보존되고 있다.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이정숙 집사는 “10여 년 전 귀농했는데 이 지역 교회(감곡장로교회)에서 청년들이 새벽송을 위해 매년 방문한다”며 “청년들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하고 새벽송을 기다리는 시간이 즐겁다. 올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 성탄절이 돼도 새벽송을 도는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기독교에 대한 사회 시선이 곱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교회들은 지역 주민들과 불필요한 마찰을 피하고 늦은 밤 새벽송 활동에 대해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 모 청년(34)은 “5~6년 전까지만 해도 경찰서나 소방서 등을 찾아가 새벽송을 돌기도 했다”며 “최근에는 잦은 민원 등의 이유로 새벽송을 돌지 않았고 이번 연도에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여러 이유로 새벽송을 하지 않는 교회들이 많아지다 보니 어린 학생들은 새벽송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현재 다니는 교회는 새벽송을 하고 있습니까?’란 기자의 질문에 “새벽송이요? 새벽송이 뭔가요?”라고 반문하는 20대 청년도 있었다.그런 가운데서도 안산동산교회는 전교인이 새벽송에 참가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밤이 되면 동산교회는 각각의 교구별로 새벽송을 진행한다. 해당 지역 성도들의 집을 돌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로 나가 노방전도를 한다.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각각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다.김혜인 목사(안산동산교회)는 “동산교회에는 11년 전에 오게 됐는데 부임하기 전부터 새벽송은 진행돼 왔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며 “예수님 탄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어린아이부터 70~80대 노인분들까지 전 세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로 성탄소식을 전하는 교회도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새중앙교회의 청년들은 25일 성탄절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붐비는 시내로 나간다. 수많은 술집이 늘어서고 세상 문화로 혼잡한 번화가 한가운데서 찬양과 성탄 메시지,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거리 버스킹에 나선다.협성대학교 전창희 교수는 ‘한국 성탄절 새벽송에 대한 예전적 연구’란 논문에서 “새벽송은 교회라는 공간에서 일어나는 성육신 사건을 세상에 성육시키는 예전적 의미가 있다”며 “새벽송의 다양한 모습들은 보존해야 할 지역의 유산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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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해돋는 마을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선물 밥사랑 잔치
      성탄 케익 절단하는 모습. ©장헌일 목사 제공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 주최로 12월 25일 노인대학강당에서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초청 크리스마스 선물 밥사랑 잔치를 갖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깜짝 산타클로스가 된 노웅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밥퍼사역 봉사 후 인사말을 통해 “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의 성탄의 기쁨을 어르신들께 전하며 힘들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헌일 이사장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곳에 임하신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과 섬김으로 협력해주신 많은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곳이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의 쉼터가 되어 밥사랑 밥퍼사역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많은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에스더 교수의 사회로 성탄음악회를 갖고 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려 성탄절 노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제사랑재단(이사장 김유수)과 (주)바로나(대표 나정은)에서 후원한 따뜻한 밥사랑 잔치와 선물 전달식도 가졌다. 한편 이날 산타클로즈 복장한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도 밥퍼사역에 참여했다.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사)해돋는 마을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주 6회 밥퍼 사역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강의와 치매예방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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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교회가 폐쇄당하자 신앙의 불을 계속 살리기 위해, 가정교회로 눈을 돌리는 중국 기독교인들"
      중국 당국이 상하이에 있는 한 교회를 폐쇄하자, 익명을 요구한 그 교회 교인들은 지난주 거리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이번 주에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폐쇄된 예배당 앞에서 찬송하는 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폐쇄된 예배당 앞에서 찬송하는 교인들 영상: https://youtu.be/IqCsfquhyZE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중국에서 2018년 1월에 새로운 종교법이 시행된 이후, 당국이 교회를 폐쇄하는 현상이 전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이는 분명 우려할 일이지만 중국 기독교인들은 예전에 해왔던 방식대로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 방식이란 바로 신앙의 불을 뜨겁게 타오르게 해주는 예전의 가정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폐쇄된 예배당 밖에서 그 교회 성도들이 찬양하는 소리를 들어보면, 그들이 당국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이 겪고 있는 일을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대적인 ‘대형 교회’ 방식에 쏠려 있던 중국 교회의 관심을 옛날 교회 방식으로 돌리는 하나님의 섭리로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그는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키고 전파하기 위해, 정부에서 제공한 성경이나 양육 자료가 아니라 자신들이 갖고 있는 성경과 양육 자료를 이용해서 가능한 시간 아무 때나 가능한 장소 아무 곳에서나 모였던 때를 말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VOM과 동역하는 일부 중국 교회는 현재 교회 건물에서 주로 드렸던 예배를 교인들의 가정으로 옮기고 있다. 공원에서 모여 예배드리는 교회도 있다. 심지어 함께 모여 걸으면서 예배드리는 교회도 있다. 목표는 예배당 건물에 집중되었던 교회 활동을 분산시키고, 교회가 담당하는 사역 가운데 가능한 한 많은 부분을 목사나 훈련받은 사역자들에게서 교인들에게로 옮기는 것이다. 현숙 폴리 대표는 이에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교회 건물에서 모이지도 않고, 목회자도 없이 평신도가 이끄는 이 새로운 교회에 건강한 예배와 양육에 필요한 자료를 공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중국의 30개 성(省) 수백 개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 VOM과 한국 VOM의 협력기관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1년 동안 ‘상자 속 주일학교(Sunday School in a Box)’ 5,000개를 공급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이 상자에는 교육 수준이 높지 않은 부모도 가정에서 자녀와 친척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전반적인 부분을 가르칠 수 있도록 고안된 자료들이 들어 있다. 현재까지 한국 VOM과 차이나에이드는 상자 2,500개를 마련할 수 있는 기금을 모았다. 한국 VOM과 차이나이에드는 이번 성탄절 기간에 상자를 배포하기 시작한다.   현숙 폴리 대표는 “상자 내용물은 그 상자를 받을 중국 교회가 직접 정했어요. 내용물은 중국 몇몇 지역에서는 여전히 합법이지만 쉽게 구할 수 없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서 가장 뛰어나면서도 합법적인 어린이 성경, 소형 동영상 재생기, 부모와 자녀를 위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저장된 디지털 자료 같은 것”이라며 “하지만 상자에 들어갈 문서 자료들을 우리가 직접 지하에서 인쇄하지도 않고, 중국 당국에 의해 불법으로 분류된 자료들을 중앙에서 일괄 구매하여 분배하지도 않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 비용이 더 많이 든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중국 당국이 법적 근거를 대면서 이 운동을 방해하거나 중단시키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고 현숙 폴리 대표는 덧붙였다.   상자 하나에 보통 7명에서 10명의 어린이가 쓸 수 있는 자료들이 들어 있는데, 안수 받은 목회자나 전문 기독교 교육자가 아닌 부모와 평신도 지도자도 그 자료들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현숙 폴리 대표는 “오랜 세월 중국 교회는 한국의 대형 교회를 본보기로 삼고 모방했다”며 “하지만 이제 중국 기독교인들은 출석 교인이 3,000명인 대형 교회를 정부에서 폐쇄하기는 쉬워도, 자신의 자녀와 이웃의 자녀를 가정에서 가르치는 기독교인 부모 3,000명을 막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렇게 그는 “중국의 기독교가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돌아가려면 전략도 수정해야 하고 자료들도 바뀌어야 한다”면서 “그래서 한국 VOM과 차이나 에이드는 이러한 변화에 필요한 도구들을 중국 기독교인들에게 공급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자는 하나에 7만5천원이다. 한국 VOM 은 이번 성탄절 기간에 한국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하나 이상의 상자를 후원하기를 권면하고 있고, 차이나에이드도 미국 교회에 유사한 권면을 하고 있다. 캐나다, 호주, 독일, 벨기에, 핀란드, 네덜란드에 있는 순교자의 소리 단체들도 마찬가지로 자국의 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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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19-12-24
  • ‘노래하는 스토리텔러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2019 연말 콘서트 개최
    ©수상한거리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천 싱어송라 이터 김복유가 연말을 맞이하여 2019 김복유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은 묵상을 가사와 멘트로 풀어가는 싱어송라이터 김복유는 침체된 CCM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 시한 아티스트이자 스토리텔러이다. 김복유를 대표하는 ‘잇쉬가 잇샤에게’라는 곡은 아담과 이브를 모 티브로 하여 진정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크리스천뿐 아니라 넌크리스천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주최사인 ‘수상한거리’는 “김복유의 콘서트는 공연과 깊은 예배를 넘나들며 많은 청년 들의 삶에 큰 도전과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김복유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번 김복유의 연말 콘서트는 12/23(월) - 서울 공감아트센터 공감홀에서 진행되며 예매 및 공연 관 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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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20대 국회 '양성·가정·종교의 가치를 훼손하는 법안' 참여 주로 더민주당·정의당
      왼쪽부터 전국학부모연합 이경자 대표, 황수현 변호사, 숭실대 이상현 교수, 동반연 운영위원장이자 부산대 교수인 길원평 교수. ©동반연 제공   현재까지 20대 국회에서 양성·가정·종교의 가치를 훼손하는 법안은 모두 58개로, 이들 법안 발의에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 의원들이 가장 많은 숫자로 참여했으며, '정의당' 같은 경우는 당 의원 비율 100%가 이들 법안 발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반동연)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 등 9개 시민단체들은 최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대 국회의원 의정 평가'를 발표하며 이와 같은 내용들을 보고했다.   이들 단체는 '양성·가정·종교의 가치를 훼손하는 법안' 10가지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①성적 지향과 제3의 성을 포함하는 '성평등' 이념을 적극 확산시키는 법안(5개) '성평등' 개념을 퍼뜨리기 위한 '성주류화' 정책의 확대 법안(5개) ②교육을 통해 잘못된 가치를 퍼뜨리는 법안(5개) ③차별금지법 입법에 대한 우회적 시도 법안(8개) 포괄적인 차별금지 법안(10개) ④표현의 자유 제한 법안(5개) ⑤종교 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법안(2개) ⑥위험한 인권 개념을 확대 적용하는 법안(5개) ⑦성적 지향을 인권으로 보는 국가인권위위원회의 권한 강화 법안(5개) ⑧군대 내 동성애 옹호 법안(4개) ⑨동성애자 커플에게 국제입양을 허용하는 법안(2개) ⑩인공심신중절 허용으로 생명윤리를 훼손하는 법안(2개) 등이다.   그리고 단체들은 "20대 국회 의원 중에서 가치 훼손 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총 179명(정부포함)"이라 밝히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09명, 61%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의원이 25명, 바른미래당 18명. 정의당 6명, 무소속 13명 등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9명 중 84%인 109명이 가치 훼손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히고, "자유한국당 소속 108명 중 23%인 25명이, 바른미래당 소속 28명 중 64%인 18명이 가치 훼손 법안발의에 참여했다"며 특히 "정의당 6명 중 100%인 6명 전원이 가치 훼손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소속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8개 법을 대표 발의해 66%를 차지했고, 바른미래당이 8개로 14%, 정의당이 6개로 10%, 자유한국당이 2개로 3%, 우리공화당, 무소속, 정부가 각 1개를 발의해 2%를 차지했다. 한편 단체들은 발언, 행사, 정책, 퀴어축제 참여 등을 포함한 활동 전반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거쳐서 반윤리 의원 12명을 선정하기도 했다. 심상정(정의당), 이정미(정의당),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정춘숙(더불어민주당), 신용현(바른미래당), 금태섭(더불어민주당), 권미혁(더불어민주당), 이찬열(바른미래당), 김종대(정의당), 윤소하(정의당), 박정(더불어민주당), 김상희(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바로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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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다음세대 위한 청소년·청년캠프…'예수의 흔적'
      ▲2020년 청소년캠프와 청년캠프 '예수의 흔적' (사진제공=부흥세대커뮤니티)   미자립교회와 다음세대를 섬기는 부흥세대커뮤니티(대표 원종찬 전도사)가 '예수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2020년 청소년캠프와 청년캠프를 각각 진행한다.  부흥세대커뮤니티는 복음화율이 4%에 불과한 청소년들이 이 땅의 부흥세대가 되는 소망을 가지고 사역하는 단체다. 청소년·청년캠프를 비롯해 복음비전캠프, 교회투어집회, 정기집회 등 다양한 사역으로 섬기고 있다.    청소년캠프는 2020년 1월 30일~2월 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서경대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다. 강은도 목사(광교푸른교회), 민호기 목사(찬미워십 대표),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대표), 원종찬 전도사(부흥세대커뮤니티 대표)가 주 강사로 나선다.  청소년캠프가 마무리된 후에는 청년캠프가 이어진다. 2020년 2월 13~15일까지 경기도 성은동산 기도원에서 진행되는 청년캠프에는 김관성 목사(행신침례교회), 김영한 목사(NEXT미니스트리 대표), 백성훈 목사(이름없는교회), 송동호 목사(IBA사무총장·NOW미션 대표), 원종찬 전도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청소년캠프가 2020년 1월 20일까지 7만 원(현장등록 시 7만 5,000원), 청년캠프는 12월 30일까지 6만 8,000원, 12월 31~2020년 2월 3일 7만 원(현장등록 시 7만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청소년캠프 070-7151-4620, 청년캠프 010-2485-6077) 또는 홈페이지(revivalgeneration.net)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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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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