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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화 기사

  • "큐지컬 통해 가족과 한 말씀으로 소통해요"
      ▲ 18일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가 <갈멜> 큐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는 18일 열왕기상 말씀을 바탕으로 한 <갈멜> 큐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걸쳐 총 2회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큐지컬 공연은 2018년 룻기 말씀 <기업무르기>를 시작으로 2019년 사무엘하 말씀 <압살롬의 기념비>를 선보인 후, 세 번째 작품이다.큐지컬은 우리들교회의 핵심 가치인 큐티(QT)와 뮤지컬(musical)을 합성한 단어로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구속사적으로 해석하여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형식을 보인다.  < 갈멜>은 열왕기상 18장 21절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는 말씀을 주제로 행복과 거룩 사이에서 머뭇거리는 왕 아합,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머뭇거리지 않는 여자 이세벨, 그리고 그들에게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는 불의 선지자 엘리야의 이야기를 담았다.   ▲ <갈멜> 큐지컬 공연의 모습     공연 후에는 취학부 친구들의 간증의 시간도 더해져 은혜가 넘치는 예배의 현장을 선사했다.공연을 관람한 장년부 성도는 "자녀들이 취학부서여서 함께 왔는데 이해하기도 쉽고, 말씀을 공연으로 볼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유익했다"며, "큐지컬을 통해한 말씀으로 한 가정에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우리들교회에서 주최, 우리들교회 취학부와 극단 대장부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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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선교횃불 출판사 "맥체인 성경읽기표 출간"
      ©선교횃불   출판사 선교횃불은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출간했다. 맥체인 성경 읽기표는 1842년 맥체인이 자신이 목양하던 성베드로교회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개발하여 만든 표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골고루 4등분해서 동시에 읽으면, 성경에 기록된 장구한 구속사를 크게 네 시대로 나누어 동시에 묵상할 수 있다. 각각의 시대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과 언약을 맺으셨고, 그 언약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이 시대들은 서로 줄거리와 메시지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하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때로는 시대별로, 때로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구속사 전체를 한 번에 아우르게 한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교회의 직분을 무론하고, 누구나 맥체인 성경읽기표를 따라 성경을 읽으면, 성경에 대한 명쾌한 이해와 함께 하나님께서 감춰두신 구속의 보화를 찾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성경의 맥을 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계시 목적에 평행선을 그으며 따라가는 것은 맥체인 성경읽기표만 독특한 방식이다.   또 고난 중에 위로가 됨으로 살리는 능력이 있는 말씀, 천금보다 좋은 주의 입의 말씀들을 맥체인식으로 읽고 묵상하면 주의 기이한 일들을 보게 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능력을 소유하게 한다.  “우리는 왜 작정기도회는 하면서 작정말씀읽기는 하지 않는가? 성경말씀(기본)으로 돌아가자!”라고 주장하는 하남시 소재 소양교회 정현기 목사의 ‘맥체인 묵상가이드(통독365)’를 선교횃불에서 출간했다. 정현기 목사가 출간한 맥체인 묵상가이드는 맥체인 읽기표식으로 성경을 읽으면 1년 동안 구약은 1회, 신약과 시편은 2회 통독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통독과 묵상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저자인 정현기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 나라의 왕이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 살아가는 일은 분명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된다"며 "맥체인식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함으로 1년이 분명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의 특징 ▲구약과 신약이 짝을 이뤄 구속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365일차 중 언제든지 바로 시작할 수 있다. ▲ 누구든지 함께 통독하는 것은 가장 좋은 성경읽기 방법이다. ▲ 전교인 새벽기도, 가족 또는 구역(셀)원들과 통독하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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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한교총, 우리마을 공감음악회 참여교회 모집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연중기획으로 '2020우리마을 공감음악회'를 개최하며 참여 교회를 모집한다   한국교회총연합이 지역사회별 교류확대와 지역(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2020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를 개최한다.한교총이 주관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0년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지역의 15개 교회에서 2회씩, 모두 30회가 개최된다.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음악회 기획 및 홍보, 진행 과정에 참여해 주민의식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국내 정상급 음악가와 공연예술 전문가가 참여해 음악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보하도록 할 계획이다.지역별로 서울(4), 인천·경기(3), 대전·충청(2), 대구·부산·울산·경남북(2), 광주·전남북(2), 강원(1), 제주(1)에서 총 15곳의 교회를 선정한다. 이번 음악회 기획과 운영 정신에 동의하면서 300석 이상의 객석을 갖춰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용이한 곳을 선정하게 된다.또한 지자체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지원, 문화지원, 복지지원 등의 사업 실행 실적이 있거나 음악회 운영을 위한 운영지원비(총 경비의 약 20% 자부담) 지원 가능한 교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서는 한교총 홈페이지(https://www.ucck.org/)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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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걸레처럼 살련다"…독립운동 숨은 주역 손정도 목사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민족의 독립과 정부수립을 주도했던 해석(海石)손정도 목사. 그의 신앙과 업적이 재조명 받기 시작하면서 교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자신을 희생해 나라와 민족을 살리고자 노력해 '걸레성자'로 불리는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는 올해 10월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독립운동과 정부수립의 숨은 주역으로 활동했던 손정도 목사의 생애를 조명해본다.  과거(科擧) 지망생, 목사가 되다   ▲해석(海石)손정도 목사(사진제공=손정도기념사업회) 손정도 목사(1882~1931)는 감리교 목회자이자 선교사, 일제강점기 때 조선민국임시정부 평정관, 임시의정원 의원을 역임했던 애국지사다.  손 목사는 평안남도 강서군 유교집안에서 자랐다. 출세를 위한 과거를 보러 가기 위해 평양길에 올랐던 그는 우연히 한 목사로부터 성경이야기를 듣게 된다. 복음은 스물 셋 청년 손정도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았다. 다음 날 그는 상투를 자르고, 고향으로 돌아와 집안의 사당을 부수었다.  이 같은 일로 가문을 발칵 뒤집은 손 목사는 야간도주 할 수밖에 없었고, 평양으로 향했다. 그는 자신에게 복음을 전했던 목사의 소개로 감리교 선교사였던 문요한(John. Z. Moor) 목사를 만나게 되면서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된다.1907년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한 그는 평양 남산현 교회의 부목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1910년에는 만주에 선교사로 파견돼 하얼빈·안동(安東)·간도·블라디보스토크를 다니며 선교 활동과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중국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들과 접촉했던 그는 1912년 일본 수상 가쓰라 다로 암살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돼 3개월간 가혹한 고문을 받았다. 1년 진도로 유배를 가는 등 수난을 겪은 이후에도 서울 동대문교회, 정동교회의 담임목사로 재임하며 교회를 크게 부흥시켰고, 유관순 열사 등 청년들에게 항일 정신을 가르쳤다.    ▲1919년 1월 제6회 임시의정원 개원 기념사진. 가운데 안창호의 오른쪽 노란색으로 표시한 사람이 손정도 목사   궂은일 도맡는 '걸레정신'으로 독립운동 손정도 목사는 도탄에 빠진 나라와 민족을 해방하는 것이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1918년, 그는 담임목사 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하나님 사랑이 곧 민족과 나라사랑'이라는 그의 철학 때문이었다.  특히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건 손정도 목사의 '걸레 정신'이다. 그는 걸레가 자기를 더럽히며 남을 깨끗하게 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낮춰 섬기는 모습을 보였다. 손 목사를 '걸레성자'로 부르는 이유다.故손정도 목사의 손자인 손명원 장로는 "손 목사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배경에는 그의 '걸레정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손 장로는 "그분은 강단에서 주님의 으뜸 계명인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선포하면서 몸소 실천하고자 했다"며 "어렵고 남이 다 피하는 것일지라도 솔선수범하겠다는 정신으로 독립을 위해 살았다"고 회고했다.  업적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손정도 목사는 임시정부 통합과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19년 3·1운동 직전 상해로 건너가 안창호, 김구, 이승만 등과 함께 임시정부 설립과 운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손 목사는 화합의 리더십으로 서울, 상해, 연해주 등 국내외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상해 중심으로 통합시켰다.  임시정부 조직 절차를 밟아나가던 그는 지금의 국회 격인 임시의정원 의장을 맡으며, 10개조로 구성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심의?통과시켰다. 임시정부 내부 갈등으로 위기를 맞은 때에도 체제 유지와 독립자금 조달을 위해 소통에 힘썼다. 의용단, 한국노병회 같은 독립운동단체 조직에도 적극 나섰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한적십자사를 재건해 회장직을 수행했고, 독립운동 근거지 마련을 위해 민족 이상촌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1911년 12월 25일에 쓴 손정도 임시의정원 의장 서한. (사진제공=국회도서관)   올 10월, '손정도 목사 영화' 개봉 그 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던 손정도 목사는 학술대회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대중에 소개됐다. 손 목사의 삶이 재조명되면서 교계는 물론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문후유증으로 49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나라사랑 정신으로 섬김과 화합을 실천했던 손정도 목사는 남과 북에서 모두 존경 받는 흔치 않은 인물로 꼽힌다. 때문에 앞으로 남북관계 해빙에 물꼬를 트는 매개의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손정도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강전 장로는 "요사이 남북관계 화해모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분이 손정도 목사님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남과 북에서 모두 존경을 받는 평화의 사도로서 주목할 만 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손 목사의 애국정신과 삶은 영화로도 제작된다. 새에덴교회, 만나교회 등 한국교회가 연합해 제작에 참여하며 영화제작사도 선정돼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영화는 올해 10월 전국 20여 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당시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헌장'      ▲임시정부·임시의정원 신년축하식 기념사진. 노란색 표시가 손정도 목사, 파란색이 안창호, 빨간색이 김구.(사진제공=손정도기념사업회)              
    • 교계뉴스
    • 문화
    2020-01-10
  • 2019년 교계 트렌드 키워드는 '공공성' '다양성' '진정성'
        문화선교연구원(원장 백광훈 목사, 이하 문선연)이 '2019년 문화선교트렌드'(한국 사회문화 변동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선정하고, 2019년 떠오르는 트렌드들을 정리해 16일 발표했다. 문선연의 '문화선교트렌드'는 다가오는 한 해의 사회문화적 동향을 살피고 교계의 흐름을 전망하는 작업으로 매년 계속 해오고 있다. 문선연이 선정한 2019년 문화선교트렌드로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국교회의 역할을 재조명하다 ▶더욱 중요해지는 교회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계속되는 움직임, 교회의 대응 #ChurchToo #WithYou ▶밀레니얼 세대, 교회 지형의 변화를 이끌다 ▶유튜브의 중심에서 복음을 전하다 ▶다양성의 가치, 더욱 요구받다 ▶더불어 살기, 신앙과 생태감수성 등이다.   특히 문선연은 2019년 교계 트렌드를 아우르는 키워드로 '공공성' '다양성' '진정성' 등을 꼽았다. 문선연은 "사회 전반적으로 정의와 평화를 향한 갈망이 계속되는 가운데,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리더십 교체, 재정적 투명성, 환경문제, 교회 내 성폭력 등의 이슈들을 통해 대사회적으로 교회는 공적 책임에 대한 요청을 더욱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문선연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1인 가구 증가 등 급속한 사회변동 속에서 세대 간 경험도 달라지고, 삶의 방식도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교회 구성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다양한 변화들 가운데 미디어 생태계의 변화들을 중심으로 교회는 진정성 있는 복음과 삶의 이야기들을 통하여 세대와 세상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문선연은 2019년을 전망하며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맡은 교회는 세상의 변화를 민감하게 살피며, 소통의 방식도 변화를 꾀해야 한다”면서, “이 시대의 교회가 사회의 작은 변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세상의 아픔과 변화하는 상황에 진정성 있게 응답함으로써 참된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문화
    2020-01-10
  • 사람들이 기독교를 거부하는 세 가지 이유
        기독교를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복음주의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는 이를 세 가지로 제시한다. 1. 응답받지 않는 기도 "신은 죽지 않았다(God's Not Dead)"는 영화의 끝 부분에 영화 내내 학생의 기독교 신앙을 공격하고 비꼬고 조롱하던 무신론자 대학 교수는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그녀를 살려달라고 울부짖었던 자신의 응답받지 않은 기도가 자신을 결국 무신론자로 만들었다고 인정한다. 자신을 위로해주려고 애쓰던 목사님을 찾아가 나눈 대화에서, 그 목사님은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노(No)"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서 교수는 고뇌하면서 이 영화에서 가장 신랄한 말 중 하나를 말한다. "하나님은 노(No)라고 하실 때가 너무 많아."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실 때가 너무 많아.) 그 기도가 그저 차를 갖게 해달라는 것이나, 시험에서 A학점을 맞는 것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데이트하게 해달라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그 기도가 당신의 친구나 당신의 자녀가 암으로 투병하거나, 오랜 실직으로 고통당하는 가정이거나, 약물 남용으로 자신의 삶을 포기한 사람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고 반복적으로 울부짖음에도 불구하고 그 터널의 끝에서 빛은 나타나지 않았다. 성경의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사랑의 아버지라고 성경이 약속하지만 않았다면, 자녀들의 요청에 속히 응답하시는 분이라고 약속하지만 않았다면, 그리고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라고 약속하지만 않았다면 달랐을 것이다. 성경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눅 18:6-8)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욥 42:2) 비기독교인들은 물론이고 기독교인들조차도 하나님의 침묵이라는 어렵고 고통스러운 문제로 씨름하고 있다. 하나님의 약속과 다른 듯한 현실을 놓고 하나님의 약속과 퍼즐을 맞추기 위해 사투한다. 2. 악은 왜 존재하는가? 찰스 다윈, 테드 터너(CNN 설립자), 바트 어만(자유주의 신학자)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이들은 다른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모두 매우 강한 지성을 가지고 있고, 그들이 하나님을 완전히 거부하게 되거나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불가지론자가 된 이유가 있다고 인정한다.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자신들이 경험한, 그리고 이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악을 보면서 절대자 신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 터너는 자신의 어린 여동생이 죽는 걸 봐야 했고, 다윈은 자신의 어린 딸 애니의 죽음을 겪었다. 어만은 신정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인생에서 발생하는 악과 비극과 전능하고 선한 신을 화해시키는 문제는 불신자들과 신자들 사이에 끝없는 토론을 일으킨다. 자신의 자녀가 갑작스럽게 죽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고통 당하다 천천히 죽어갈 때, 정치적 폭군에 의해 살해되거나 대학살을 당할 때, 전능하고 선한 신에 대해 혼란을 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악이 그들을 찾아올 때, 사람들은 때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고, 리차드 도킨스가 말하는 악의 존재에 대한 이유를 믿기 시작한다. 그는 말한다. "전자와 이기적 유전자, 통제 불능의 물리적 힘, 유전자 복제의 우주에서, 어떤 사람들은 상처 받고, 어떤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 거기에서 당신은 어떤 라임이나 이유도, 정의도 찾을 수 없다. 우리가 관찰하는 우주에는 아무런 설계도, 목적도, 악도, 선도 존재하지 않는다. 통제 불능의 무자비한 무관심만 있을 뿐이며 그것만을 기대할 수 있다." 3. 말과 삶이 다른 그리스도인 바나 그룹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0%만이 복음주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간디의 유명한 말과 일치하는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는 좋아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좋아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행위가 예수님의 행동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인 래비 재커라이어스(Ravi Zacharias)는 자신에게 수 천 개의 기독교에 대해 도전하는 질문들이 쏟아지는데, 자신을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한 힌두교 친구가 물은 질문이라고 했다. "너는 회심이 초자연적이지만 정말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내가 아는 그렇게 많은 기독교인들의 삶에서는 왜 그것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는가?" 우리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이 정말 삶에서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을 만들어내지 못하는가? 물론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교회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적으로 기독교인들의 선행의 셀 수 없이 수많은 사례들이 있다. 병원, 고아원, 학교, 재난 및 구호 단체, 노숙자 보호소, 의복 및 생필품 제공 등에 이르기까지. 이런 곳들은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사랑의 증인이 되기 위해,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비판을 반박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에 의해 설립되거나 운영되고 있다. 사도 베드로는 말했다.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벧전 2:15) 여전히 잘못된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도 들려오지만, 그것은 일탈한 기독교인들의 개인적인 행동일 뿐이다. 4.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슈마허는 "기독교에 대한 이 세 가지 장애물에 대해, 나는 이 문제들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제기하지 않는 것들을 좀 생각해보라고 제안하고 싶다"면서 "이러한 장애물들이 성경이 가르치는 것과 모순되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고, 우리가 경험하는 삶과 성경이 본질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것을 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경에서 선인이 악인에 의해 살해 당하고(가인의 아벨 살해, 창 4:8), 기근이 일어나고(창 41:27), 라헬처럼 사랑하는 아내가 출산 중 죽고(창 35:19), 훨씬 더 악한 나라에 의해 나라들이 정복 당하고(단 1:1-2), 원수에 의해 생계와 가족, 건강이 파괴되었고(욥 1-2장),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태어난 자 중에서 이 사람보다 더 큰 자가 없다 했던 사람이 악한 여인에 의해 감옥에서 부당하게 살해당했고(마 11:11, 14:1-12, 세례 요한의 죽음), 의로운 사람의 진실한 설교가 거부 당하고 심지해 살해까지 당했으며(행 7장, 스데반의 순교), 생명의 구원을 놓고 기도한 위대한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응답되기도 했지만 응답되지 않기도 했다(행 12:2,5,12, 기도로 감옥에서 풀려난 사도 베드로와 감옥에서 순교한 사도 야고보)고 지적했다. 그는 무고하고 죄 없은 한 사람의 기도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죽음을 피해가게 해달라고 했던 기도는 거부되고(마 26:42), 원래 사형이 선고된 사람과 운명이 뒤바뀌어 십자가에서 처형 당했다(마 27:21)는 것. 하나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삶에 있어서도, 성경에서는 이들의 영웅적인 면모와 함께 죄의 모습도 보여준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내 사라에 대해 두 번이나 아내가 아니라고 거짓말을 했고(창 12:13, 20:2), 야곱은 에서에게 임할 축복을 가로채기 위해 아버지를 속였으며(창 27장), 다윗은 간음을 저지르고 그 여인의 남편을 죽였고(삼하 11장), 예수님의 제자 유다는 예수님을 배반했으며(26:47-50), 예수님의 제자들, 특히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고(마 26:56, 마 26:69-75), 요한 마가는 바울의 선교 여행 도중 이탈했으며(행 13:13), 더마는 사도 바울을 떠났다(딤후 4:10)는 것. 슈마허는 "요즘은 악은 존재하고 기도는 응답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믿는 자들의 성품의 결함은 성경 어디에서나 발견된다"며 "성경은 우리가 매일 매일 걸어나디는 불공정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것과 인생 사이에 존재하는 불일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의 대답은 성경과 우리의 현실은 조화를 이루어 희망을 주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성경에서 우리는 무고하고 죄없는 사람의 구원을 위한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친한 친구에 의해 배반까지 당하고, 악의 비극적 희생자가 본 것처럼 된 상황에서 오히려 하나님께서 악으로부터 위대한 선을 보시는 것을 보게 된다. 성경은 왜 이 모든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사흘 후에 보여준다"고 말했다. 성경에서 우리는 왜 악이 존재하는지(사단에 의해 악이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 일에 대해 언젠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왜 기도가 자판기처럼 응답되지 않는지, 왜 신실한 신앙인들이 그것이 가짜인 것처럼 행동하는지에 대해 발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기에서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이러한 대답을 받아들일 것이냐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 길의 끝이 무엇인지 하나님처럼 볼 수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저 믿음으로 걸어갈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때로는 이것이 어렵다"면서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키는 이 세 가지 중요한 이슈를 자신의 삶에서 직접 당하시고 견뎌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시선을 고정하고), 그리고 그 모든 것들보다 더 크신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신뢰함으로 우리에게 일어날 그 문제들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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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하루를 감사함으로…묵상집 '3선'
          새해를 맞아 많은 크리스천들은 지난해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새로운 결심을 하곤 한다. 특히 2020년을 맞아 새로운 소망을 품으며 정신적·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양식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 올 한해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묵상 할 수 있는 신간 서적들을 소개한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책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사진제공=생명의말씀사) 하루의 1분, 감사와 찬양으로 하루를 열기 위한 묵상집이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는 바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와 찬양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좋은목회연구소 김민정 목사는 수년 동안 자신의 기도에 간구의 비율이 너무 높았던 사실을 깨달은 이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쓰게 됐다. 이것을 계기로 1년 365일을 감사하며 기도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를 출간하게 됐다.김 목사는 "단순한 간구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로 하루 하루를 보내다 보니 감사와 찬양이 습관이 됐고, 그 자체가 언어가 되었다"며 "이로 인해 나의 삶 자체가 달라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삶에 지쳐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거나 기도로 어려움을 겪는 새신자들도 이 묵상집을 활용하면 기도를 통해 변화 되는 자신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도의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한편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는 김민정 목사의 감사 기도 365 시리즈로 캘린더와 미니북 형태, 감사로 시작하는 아침 기도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책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사진제공=규장)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우리는 앞으로의 인생을 예측할 수 없고, 타인의 인생 역시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할 수 없는 변수가 가득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낼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한 책이 있다.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은 새로운교회 한홍 목사가 20년 동안의 목회 생활 동안 펴낸 20여권의 책들 중 베스트 내용을 추려 구성한 묵상집이다. 이 책에서 한 목사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끌어 가는 우리의 삶을 소개하고 하나님과 동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하나님과 매일을 교제하며 감사함으로 살아간다면 실패와 좌절 가운데서도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홍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한다면 실패를 통해 더 겸손해지고, 상처로부터 회복되어 더 온유해지며, 고통을 통해서도 더 지혜로워지고, 절망을 통해 더 기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책 '승리하리라'. (사진제공=나침반사) 승리하리라 성경을 통해 세상 속에서 100%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하루를 말씀으로 묵상할 수 있는 묵상집도 있다.  저자인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목사는 '승리하리라'는 하나님이 주시는 희망을 삶의 목표로 삼고 살아간다면 매일 세상 가운데 승리하는 놀라운 축복이 우리 삶 속에 임하게 된다고 소개한다. 나를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올 한 해를 시작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권하는 것이다.  또 말씀을 통해 믿음의 조상들을 본보기로 삼아 우리의 새로운 소망과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김장환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일들이 많다"며 "나의 계획보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순종과 기대하며 이번 한 해를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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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CCM 가수 공휘 미니앨범으로 일반 대중 음악 데뷔"
        ©로아29!   연예인으로 주축 출범해 기독문화와 간증사역를 한국교회에 펼치고 있는 #로아29!에 게더링된 가수인 #공휘가 22일 미니앨범 'The Letter 앨범을 발매했다. 이와 함께 쇼케이스 콘서트를 홍대 인근 베짱이홀에서 개최했다.이번 미니앨범은 '그대여', 'Dear', '이별의끝에', '여행(i can go anywhere)', '못해' 총 다섯곡이 수록됐다. 편지, 'The Letter'라는 이름처럼 팬들과 소통하고자 구구절절하면서 절제된 메시지를 담았다.특별이 쇼케이스에는 개그맨 이문재(MC) 가수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손진영은 작년부터 같은 프로그램으로 하면서 형, 동생 관계로 발전을 했다"고 했다.그는 "믿음"에 대해 언급하며 "저도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가 있지만, 인생이 시트콤인 친구를 만나며 동변상련 마음을 겪었다. 인생의 공감을 느꼈다"고 했다.한편 공휘는 2015년 잊어 볼게요(Feat.에코 송지영) 로 데뷔해 ‘외사랑’, ‘달려라 장미’, ‘이불킥’, ‘너라서’, ‘사랑 인가봐’, ‘Dear’, ‘나의 노래’ 등 발라드와 CCM 등 다양한 장르를 발매했다.손진영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2013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OST, 싱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등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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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예수의 탄생 베들레헴, 전 세계 순례자들로 '북적'
    ▲팔레스타인 밴드가 2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점령 요르단강 서안의 베들레헴 구유광장에서 성탄절 축하 공연에 참가해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현지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지로 알려진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헴이 전 세계에서 온 순례자들로 북적였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자리한 베들레헴에선 이날 이른 아침부터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들이 개최되며 국내외 방문객들이 모여들었다.방문객들은 특히 예수가 탄생한 장소로 알려진 예수탄생교회 내 동굴을 관람하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렸다.교회 밖에서도 드럼 소리에 맞춰 행진하는 팔레스타인 장병들의 모습을 수백 명이 모여 구경했다.   피에르바티스타 피차발라 예루살렘 라틴 총대교구장은 이날 오전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으로 이동해 자정께 예수탄생교회에서 성탄 미사를 집전할 계획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성탄 미사에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 수반도 참석할 예정이다.올해에는 특히 2천여년 전 예수가 탄생한 구유의 일부로 알려진 목재 조각이 팔레스타인으로 되돌아와 이곳 크리스마스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프란치스코회 수도사들이 운영하는 작은형제회 성지보호관구 측에 따르면 이 구유 조각 유물은 7세기 중반께 예루살렘 총대주교인 성(聖) 소프로니우스가 교황 테오도로 1세에게 기증한 후 약 1천300년 간 유럽 대륙에 머물다 지난달 말 팔레스타인 '성지 귀환'이 결정됐다.구유 조각은 오는 29일 오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서 먼저 선 보인 후 30일 베들레헴으로 옮겨져 예수탄생교회 인근인 성 카타리나 프란체스코 교회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한편, 올해 가자 지구 출신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이 베들레헴 방문 허가를 잘 안내 줘 신청자 약 900명 가운데 예년보다 적은 약 200명만 올 수 있었다고 현지 교회 고문인 와디 아부나사르가 전했다.베들레헴이 자리한 요르단강 서안 지구와 가자지구 사이에는 이스라엘 영토가 들어서 있으며, 팔레스타인 주민은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허가를 얻어야만 두 곳 사이를 건널 수 있다. 저작권자(c)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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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예장 합동개혁총회, ‘2019 총신의 밤’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가 주최한 ‘2019 총신의 밤’이 지난 19일 저녁 7시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콘서트 종료 후 합동개혁총회 임원 기념촬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이 주관한 ‘2019 총신의 밤’이 지난 12월 19일 저녁 7시 일지아트홀(청담동 86번지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년 동안 신학수업을 통해 주님의 지식을 쌓아가는 많은 총회신학 학우들을 위로하며, 수업준비에 최선을 다한 교수들과 학교 행정팀 및 목회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콘서트의 진행은 윤석동 목사(더뉴스복음교회), 음악 총감독은 안정수 목사(총회신학 인천캠퍼스 찬양학과장)가 기획·연출로 섬겼다.이날 콘서트에는 300여 석의 자리가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찬양사역자들의 참여로 빛이 나는 자리가 됐다.    ▲첫 번째 무대는 디노아찬양선교단이 ‘예수 사랑하심은’을 찬양했다.   첫 번째 무대는 디노아찬양선교단(지도 윤석동 목사)이 ‘예수 사랑하심은’을 찬양했다. 디노아는 디아스포라(Diaspora)와 코이노니아(Koinonia)의 합성어로 흩어져 있던 이들이 합력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취지로 결성된 장년 보컬 찬양팀이다.    ▲지저스패밀리선교단은 몸 찬양으로 ‘빛이 되어라’를 아름답고 은혜롭게 표현했다   지저스패밀리선교단(단장 주용훈 목사)은 몸 찬양으로 ‘빛이 되어라’와 ‘감사’를 아름답고 은혜롭게 표현했다.소프라노 마유정은 ‘넬라판타지아’, ‘주의 은혜라’를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유정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현 인씨엠예술단, 전문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은 ‘소원대로 이루리라’, ‘나의 등 뒤에서’를 아코디언과 봉고, 하모니카로 합주를 했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단장 구인애 목사)은 ‘소원대로 이루리라’, ‘나의 등 뒤에서’를 아코디언과 봉고, 하모니카로 합주를 했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은 서울비전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여성 중창단인 그레이스앙상블은 ‘ll bacio – Luigi Arditi’, ‘나 주를 찬양하리라’를 찬양했다. 그레이스앙상블(단장 장은주, 소프라노 김민정, 지다혜)은 지휘자, 솔리스트로 찬양사역을 하며 학교, 관공서, 지역사회 연주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어린이찬양팀인 불팀(대표 곽에스더 목사)은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 ‘불을 내려주소서’를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합창했다. 참석자들은 불팀 공연 후 앙코르를 연호했다.음악감독인 안정수 목사는 ‘Winter wonderland’, ‘Amazing Grace’를 일렉톤으로 연주했다.     ▲카네기홀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서울밀알선교합창단은 연주와 합창을 했다.    ▲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총신의 밤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과 신학교, 교단산하 교회들을 지금까지 잘 인도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교단이 앞으로 좀더 힘차게. 새해를 맞이해서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당당하게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오늘 ‘총신의 밤’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음악 총감독을 맡은 안정수 목사는 “제1회 총신의 밤을 준비하면서 여러 팀원들과 협력하고 합심해서 주님 앞에 최고의 찬양으로 드리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2020년 제2회 총신의 밤’은 더욱더 최고의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가 되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총신의 밤을 진행한 운영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만을 전하는 총회신학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세상을 위로하는 능력의 목회자를 배출할 수 있는 신학교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음악 총감독을 맡은 안정수 목사는 “주님 앞에 최고의 찬양으로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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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선교사가 전하는 유럽의 성탄절 문화
          성탄절은 종교를 떠나 전 세계의 명절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가운데 오랜 기독교 전통이 자리한 유럽의 성탄절 문화를 소개한다.   체코 성탄절 ▲성탄 시즌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어디를 가든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코. 체코 사람들에게 성탄절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선물을 나누는 가장 큰 명절이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대림절 기간에 성탄절을 준비하기 위해 도시와 마을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 예수 탄생을 상징하는 베들레헴 마구간이 설치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 어디를 가든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또한 호텔이나 교회 앞마당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용품을 판매하고 성탄절 전날 전통적으로 먹는 잉어를 판매하기도 한다. 특히 성탄절 빵이라고 불리는 ‘Váno?ka’와 다양한 모양과 맛을 내는 쿠키 그리고 감자 샐러드를 곁들인 튀긴 잉어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또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도 한다. 교회에서는 성탄절 콘서트를 준비하며 불신자들을 위한 초청 행사와 각자 집에서 만든 쿠키와 음식을 가져와 함께 먹는다.성탄절 분위기는 화려하지만 정작 성탄의 주인이 예수님이 아니라 74%이상의 무신론 국가가 되어버린 체코에 진정한 성탄의 기쁨과 복음의 봄날이 속히 오길 기도한다.   헝가리 성탄절 ▲헝가리에서 성탄절과 구별해 산타클로스 날에 이웃 데이케어에서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   헝가리는 오랫동안 소련의 공산주의 지배 아래 교회에서도 자유가 없었다. 1988년 한국의 서울 올림픽을 보고, 동유럽에서 제일 먼저 우리나라에 문을 연 나라이다. 1956년에는 자유를 위해 혁명을 일으켰다가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지금도 우리나라의 3·1절처럼 기념한다. 자유롭게 성탄절을 기뻐하지 못했던 헝가리인들은, 성탄절과 산타클로스의 날을 구별해 축하했다.그 전통은 12월 6일을 ‘미쿨라쉬 넙(산타클로스의 날)’로 정해, 창문 밑에 신발을 두고, 선물을 넣어준다. 부모가 일 년간 말을 잘 들은 아이들에게는 초콜릿이나 호두를 넣어주고, 말을 잘 안 들은 아이들에게는 금박이나 은박을 한 나뭇가지를 넣어두는데 회초리를 뜻한다. 하지만 다 즐거운 사랑의 매를 상징한다. 성탄절은 그야말로, 가장 큰 선물인 예수님을 맞이하는 날이다.   독일 성탄절   독일 성탄절은 크리스마스 마켓(Weihnachts Markt)으로부터 시작하는데, 대강절 시작 4주 전 수요일 또는 토요일에 문을 연다. 독일 전 도시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성탄절 전통 음식, 소시지, 펜 케이크, 빵, 커피, 의류, 기념품, 장식품, 장신구 등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가정에 있는 아드벤트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24일 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 보게 되어 있는데 그 안에는 초콜릿, 양말, 모빌, 신발 모양 등이 있다.성탄은 독일말로 ‘Weihnachten’이며, 주님이 오시므로 거룩해진 밤, 구별된 밤이라는 뜻이다. 여러 절기 중에서 가장 기쁜 명절인 독일 성탄절은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다. 그동안 흩어졌던 가족들은 12월 24일에 모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주고, 또 그동안 받은 선물을 하나씩 열어본다. 저녁에는 교회에서 예배와 음악회 중심으로 모인다. 25일 오전에 드리는 성탄예배에는 평소에 교회에 잘 안 나온 성도들도 나오기 때문에 교회에 가득하다. 하지만 독일교회는 점점 쇠퇴하고 있는 추세이다.   스페인 성탄절   스페인의 성탄절은 보통 크리스마스 한 달 전 부터 모든 도시의 거리마다 네온으로 장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무엇보다 성탄절은 가족들의 축제이며, 교회에서는 주로 성탄 미사를 드린다. 예수 탄생전야인 12월 24일에는 주님 나셨던 베들레헴, 목동들, 양들, 낙타를 탄 동방박사 등의 형상들의 풍경을 나타내는 성탄 인형을 세우면서 좋아한다. 사람들은 마구간과 소, 노새, 구유 통에 누여져 있는 예수와 성 요한과 성모 마리아상 등의 인형을 집이나 교회, 학교, 상가 등에 세운다. 사람들은 여러 악기들을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부르며, 춤을 추기도 한다.기독교 색채가 강한 유럽의 여러 나라들 보다는 가톨릭이 강한 스페인에서는 참된 기독교적인 성탄예배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스페인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긴박한 이유이기도 하다.   영국 성탄절   사실 영국 교회는 청교도 정신의 전통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고도 의미 있게 성탄절을 보내는 편이다. 영국의 성탄절 장식은 말구유에 있는 아기 예수와 마리아, 요셉의 작은 모형과 트리 장식 등 비교적 단순하다. 그리스도인들은 크리스마스 전에 시내 중심가에서 캐럴송도 부르고 전도지를 배포하기도 한다. 12월 25일 성탄절 날에는 예배드리며 성도들 간에 카드 교환도 한다. 예배 후 점심식사는 가족 중심으로 칠면조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저녁에는 교인들끼리 식사하며 교제를 나누고, 달력과 성탄 카드 그리고 작은 선물을 나눠준다. 아이들에겐 초콜릿 등의 특별 선물을 한다.영국 교회 역시 기독교 문화는 남아있지만 신앙은 많이 쇠퇴하고 있다. 18세기 영국 대부흥이 다시 한 번 일어나야 할 때다.                             처음에는 아기 예수님으로 오셨지만, 장차 왕으로 오실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 헝가리는 지금 대강절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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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 ‘노래하는 스토리텔러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2019 연말 콘서트 개최
    ©수상한거리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크리스천 싱어송라 이터 김복유가 연말을 맞이하여 2019 김복유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깊은 묵상을 가사와 멘트로 풀어가는 싱어송라이터 김복유는 침체된 CCM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 시한 아티스트이자 스토리텔러이다. 김복유를 대표하는 ‘잇쉬가 잇샤에게’라는 곡은 아담과 이브를 모 티브로 하여 진정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크리스천뿐 아니라 넌크리스천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의 주최사인 ‘수상한거리’는 “김복유의 콘서트는 공연과 깊은 예배를 넘나들며 많은 청년 들의 삶에 큰 도전과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연말 콘서트를 통해 김복유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큰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번 김복유의 연말 콘서트는 12/23(월) - 서울 공감아트센터 공감홀에서 진행되며 예매 및 공연 관 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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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스타들의 신앙 커밍아웃, '독(毒)' 아닌 '득(得)'
         ▲카니예 웨스트 힙합 앨범 'Jesus is king'은 일주일 만에 264,000장이 팔렸다. 숱한 관심을 받으며 빌보드200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제공=Billboard 200 chart 갈무리)   신앙고백 '독(毒)' 아닌 '실(實)' 되려면"삶과 신앙고백의 일치 중요"기독교 가치 녹여내는 다양한 시도 필요 요즘처럼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때에, 연예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란 쉽지 않다. 오죽하면 '신앙을 커밍아웃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신앙을 당당하게 밝히면서도 대중의 인기를 얻는 스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활동이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예술적 역량과 더불어 성숙한 기독교 세계관과 영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중문화에 신앙 담아도 인기…당당함이 비결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가스펠 힙합 앨범이 미국 전역에서 화제다. 그가 10월 말 발매한 정규 9집 앨범 'Jesus is king'은 종교음악 분야에서 이례적으로 한 주 동안 26만 장 이상이 팔리는 기록을 세웠고, 빌보드차트 1위에도 올랐다.  앨범에는 히브리어로 '찬양하다'를 뜻하는 '셀라(selah)', '팔로우 갓(Follow God)'과 '지저스 이스 로드(Jesus is Lord)' 등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 11곡이 수록됐다. 앨범이 뜨거운 관심을 받자 카니예 웨스트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선데이 서비스'(Sunday Service)도 덩달아 회자됐다.  선데이 서비스는 매주 일요일 마다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 밸리, 텍사스 교도소 등 매주 장소를 달리해 비밀리에 진행되는 음악 예배다. 이 자리에 올랜도 블룸, 케이티 페리, 브래드 피드 등 할리우드 스타와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 제니도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카니예 웨스트가 '선데이 서비스 콰이어'와 함께 Jesus is King Tour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대중, '실력'과 '희망적 메시지'에 호응 이처럼 기독교 신앙을 드러낸 예술인들과 그들의 음악이 대중에게 호응을 얻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아티스트로서 가지고 있는 '실력'과 그들이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고 분석했다.  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은 "실력과 개성이 있기 때문에 호응이 있다고 본다"며 "동시에 유혹도 많고 치열한 연예계에서 자신의 신앙을 지켜나가려고 하는 모습은 신앙인이든 비신앙인이든 도전을 받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가수 소향이나 래퍼 비와이처럼 당당하게 신앙을 밝히며 활동하면서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 예술인이 있다.  CCM가수 소향은 과거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비와이는 가사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고백을 담아 '예수님'과 힙합정신을 표현하는 '스웨거'를 합친 '지저스웨거(Jesus+Swagger)'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한 공연에서 랩을 선보이고 있는 비와이   당당한 신앙고백 '독(毒)' 아닌 '득(得)' 되려면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예술인들이 신앙을 콘텐츠에 담아 표현하는 모습은 복음을 전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삶에서 신앙고백을 실천하려는 노력과 책임이 뒤따르기도 한다.  자신의 삶과 신앙을 다양한 언어와 형태로 표현하며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활동은 크리스천 아티스트로서 할 수 있는 중요한 시도다. 하지만 기대한 만큼 대중의 실망감도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예능교회 조건회 목사는 "문화 속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일은 매우 귀중한 일"이라며 "다만, 삶으로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서 그리스도를 드러낸다고 말하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은 경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실 대중은 우리의 말을 보는 게 아니라 삶을 보고 있기 때문에 신앙인이라면 그의 삶 자체가 비 기독교인에게도 감동을 주는 성경이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밖에 전문가들은 건강한 기독교 문화예술 확장을 위해서 신앙고백을 담아내는 것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형태로 기독교 가치를 담으려는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광훈 원장은 "비와이나 카니예 웨스트처럼 직접적으로 신앙을 담아 고백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것만이 크리스천 아티스트를 정의하는 고정된 모습이라고 볼 순 없다"며 문화예술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대중 모두에게 '확장된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꼭 기독교 용어가 등장하지 않아도 대중과 소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가치를 녹여내려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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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경기총 성탄트리 점등 "온 세상 희망 전해"
          수원화성행궁 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에 불이 켜지며 성탄을 알렸습니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성탄을 기념해 마련한 건데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400여 성도가 참여해 예수 탄생을 기뻐했습니다.성탄트리를 수놓은 형형색색의 불빛은 2019년의 마지막 한 달을 환히 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점등 행사에 앞서 펼쳐진 문화공연은 캐롤과 클래식으로 성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엔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김수읍 대표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기독교 최대 축제인 성탄을 축하했습니다.경기총 최승균 직전 대표회장은 "성탄이 우리의 희망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평화와 화목을 누리게 하려고 예수님이 오셨기 때문"이라며 "올해 처음 불을 밝힌 성탄트리로 하나님의 은총이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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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과부를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니
    루카스 크라나흐(소), 나인성 과부 아들의 부활, 제단화, 1569년경. 비텐베르크 교회, 독일 Resurrection of the Widow's son from Nain, altar panel by Lucas Cranach the Younger, c. 1569, in the Stadtkirche Wittenberg      예수께서 제자들과 많은 무리가 동행하여 나사렛과 가까운 나인성 성문 앞에 왔을 때과부의 외아들을 메고 나오는 장례행렬을 만났다.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서 그 관에 손을 대시니 멘 자들이 서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 하거늘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 하더라.”(눅7:13-16)   예수님은 죽은 과부의 외아들을 다시 살리신 이적을 행한 위대한 하나님이시기 전에 외아들이 죽은 과부를 불쌍히 여기시며 울지 말라 위로해 주시는 따뜻한 인간이셨다.   신명기를 보면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신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일을 잊지말고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라는 것이다.(신24:17-22) 1) 너는 객이나 고아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지 말며 과부의 옷을 전당 잡지 말라2)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일부를 남겨두라3) 감람나무나 포도를 수확할 때에도 일부를 남겨두라 위에서 객(客히브리어로는 게르)은 나그네 체류자와 외국인 등 거주자가 일반적으로 소유하는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스라엘에서 게르는 일반적으로 개종자로 간주되었다. 선민의식이 투철한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개라고 부르던 시절이니 지금 우리가 말하는 나그네나 귀화자들하고는 다른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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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2019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 개최
      CTS제주방송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은 2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목사 류정길) 이기풍기념홀에서 CTS제주방송 운영이사 와 위원, 지역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하고 올 한해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해 동안 CTS제주방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만찬’ 과 2부 ‘감사예배 및 후원감사의 밤’ 순서로 진행됐다.   CTS제주방송 부이사장 이기원 목사(서귀포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운영이사 손범수 목사(안덕교회) 기도, 운영이사 유수영 목사(함께하는교회) 설교, 예랑중창단(제주성안교회) 특별연주, 제주특별자치도교단협의회 회장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삼상 1:9~1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유수영 목사는 “제주의 모든 교회 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CTS제주방송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해줄 것”이라고 전하면서“CTS제주방송을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선포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CTS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순수복음방송을 바탕으로 다음세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과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대안을 제시하여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글로벌 지도자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하면서 “다음세대가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후원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2019년 주요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와 CTS제주방송 후원자들의 후원 스토리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 한국사회를 밝히는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할 것을 다짐하는 2020년 비전선포가 진행됐다.   감사인사를 전한 CTS제주방송 류정길 운영이사장은 “CTS제주방송이 제주 복음화를 위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자, 동역교회, 제주교계 모두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제주 복음화율 20% 달성을 위한 제주교계의 비전에 CTS제주방송이 함께 겸손히 섬겨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을 열어 갑니다' 를 2020년 비전으로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영역 확장과 다음세대 발전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도내 교회 및 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269번에서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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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김지연 약사 감수 동화책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출간
      ©홈앤에듀   한국의 대표적인 성경적 성가치관 강사로 교계와 시민단체에 알려진 김지연 약사가 직접 감수한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가 국내에 드디어 출간됐다. 성 정체성에 관한 견해가 너무나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는 어린이들이 남녀 성별(性別)은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마티 마쵸스키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어떻게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성경적 진리를 제공한다.   성염색체에 의한 정확한 남녀의 구별, 성별 교체가 불가능한 과학적 사실, 간성이 제3의 성이 아닌 신체 증후군임등을 쉽고 명료하게 알리는 이책은 이미 해외에서도 구속사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저서와 강연으로 유명한 마티마쵸스키 목사의 저서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는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를 감수하게된 계기로 "성별이 남녀만 있는게 아니라 수십개가 있다거나 혹은 성별을 맘대로 바꿀수 있다며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현 성교육을 바로잡을 쉽고 전문적인 동화책이 필요했다. 이렇게 과학적이고 동시에 성경적인 책이 수려한 그림책으로 나오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한가협 성가치관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강사들이 활용할 선정도서로 지정했다"며 "이책은 널리 알려져서 성경적 가치관을 지지하고, 리비도 우상화를 향해 달려가는 그릇된 트렌드를 바로잡는 사역에서 매우 중요한 지점을 형성할 것이다. 단순히 하나님의 원리안에서 결혼이나 성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성별교체등이 가능할수 없음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는 책이다. 무엇보다도 내용이 매우 재미있어서 단숨에 아이들이 다 읽으려든다"라고 언급했다.   저자 마티 마쵸스키는 펜실베니아 글렌밀스에 있는 커버넌트 펠로우십 교회에서 가정사역 목사로 30년 넘게 사역하고 있다. 어린이, 가정, 교회를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였고 복음을 주제로 한 책들을 집필한 저자이며 그의 책들은 현재 미국내 200여 교회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별히 생명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메시지를 차세대에 선포하는 것에 큰 열정을 갖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 사역부서인 Promise Kingdom을 이끌고 있고 아내 로이스와 여섯 명의 자녀들과 함께 펜실베니아 웨스트 체스터에 살고 있다.   한국에 번역된 도서로는 가정예배서 구약편 Long Story Short 복음, 그 길고도 짧은 이야기<홈앤에듀>, 신약편 Old Story New 복음, 늘 새로운 옛 이야기<홈앤에듀>, 컬러 스토리 바이블<주니어 아가페>, 하나님을 아는 지식<생명의말씀사>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복음적 판타지소설 드래곤 씨드<홈앤에듀>가 있다. 이책의 발간 소식을 접한 부천의 한 학부모는 "학부모 세미나, 국내 굴지의 청소년 캠프등에서 동성애, 음란물 예방, 순결 등 성경적 성교육을 통해 학부모 팬층이 두터운 김지연 약사님이 직접 감수한 동화책이 나와서 너무나 안심이 되고 단비를 만난것처럼 반갑다. 세상적인 성교육 동화책에 너무 위기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 >는 성경적이고 과학적이며 표현 하나하나가 이해하기 좋고 명확해서 기독교 학부모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경적 동화책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림체다. 모든 교회와 학교에 비치되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성경적 성교육 동화책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의 출판 기념회는 돌아오는 29일(금) 수지선한목자교회 글로리홀에서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많은 기독교 학부모들과 성교육 강사들이 출판 기념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오고 있을만큼 김지연 약사가 추천하고 감수하는 이번 성경적 성교육 동화책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출판 기념회 관계자는 전했다.     2019년 11월 5일 오전 분당우리교회 교역자들 대상으로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약사가 글로벌 성혁명 양상과 대처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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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익산 황등중 한승진 목사 장애문예대회 행전안전부 장관상 수상
      전북 익산 황등중학교(교장:김완섭)는 11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사)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이사장:최봉실)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인과 함께하는 문예글짓기대회에서 한승진 목사가 대학일반부 분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승진 목사는 오랫동안 장애이해교육과 통합교육을 진행해오면서, 특수교육의 필요성과 실천방안을 담아낸 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승진 목사는 학교에서 교목과 특수교사로서 장애이해와 장애통합교육업무를 담당하면서 학생들의 문예감수성 신장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학생들과 함께 4권의 책을 출판했고, 학생들이 장애이해와 통일 분야와 효도인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지도한 공로가 있다. 한승진 목사는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과 의견을 형상화하다보면 그것이 우리의 삶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글쓰기교육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승진 목사는 공주대학교 윤리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30여권의 저서를 출간한 중견작가이기도 하다. 한승진 목사는 본보 고정칼럼필진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현실사회윤리학의 토대 놓기>(우수학술도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우수교양도서), <함께 사는 세상 속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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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전설적 가스펠 녹음 실황
    © ㈜영화사 진진 영화는 1972 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뉴템플미셔너리 교회에서 진행된 당시 최고의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의 가스펠 녹음 실황을 담아낸 작품. 제42 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에 노미네이트된 시드니폴락 감독이 당시의 기록과 연출을 담당하고,R&B 창시자인 제리 웩슬러와 스파이크 리 제작을 맡으며 음반발매와 함께 개봉을 계획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개봉할 수 없었다. 이후 알란 엘리어트 감독이 합류,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47 년 만에 세상에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18 년8 월,76 세의 나이로 타계한 아레사 프랭클린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점과 가스펠 중 최고 판매율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어메이징 그레이스’ 앨범의 전설적인 라이브 녹음 현장을 그리고 있어 영화팬들과 음악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작은 교회에 찾아온 당대 최고 전성기를 지내고 있던 최고의 가수 아레사 프랭클린과제임스 클리블랜드 목사,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성가대, 그리고 실황 녹음에 참여하기 위해 찾아온 관객들과 교인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정적으로 앨범을 완성시키는 경이로운 순간은 관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전율, 그리고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목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성가를 부르면서 성장해온 아레사 프랭클린은 14 세의 어린 나이에 첫 음반 ‘송즈오브 페이스(Songs of Faith)’를 발매, 이후 당시 최고의 음반사였던 콜롬비아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상업적인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뎠다.1966 년 애틀랜틱 레코드로 이적 후 아레사 프랭클린은 연이어 ‘아이 네버 러브드어 맨(I Never Loved a Man)’, ‘리스펙트(Respect)’, ‘아이 세이 어 리틀 프레이어(I Say a Littly Prayer)’ 등히트곡들을 연이어 발매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히트곡들은 등 현재까지도 수많은 영화들의 OST로도 사용되어오며 대중들에게 더욱 이름을 알렸다. 특히 빌보드 R&B 차트와 팝 차트에서 1 위를 차지한 ‘리스펙트(Respect)’는 그녀의 가장 대표적인 곡으로 대중성 외에도 인종차별과 성차별에 맞선 흑인과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곡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녀 1992 년 디트로이트 ‘8 마일 로드’에서 벌어진 흑인 시위에서 합창되기도 했다.   7,500 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 그래미상 18 관왕, 롤링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1 위, 로큰롤명예의 전당 여성 가수 최초 입성 등의 업적,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예술성으로 셀린 디온, 휘트니휴스턴, 퀸의 프레디 머큐리, 머라이어 캐리,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등의 뛰어난 가수들이 영원한 워너비로 꼽는 아레사 프랭클린. 상업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그녀는 ‘미국 흑인들의 목소리’, ‘흑인 평등의 상징’ 등 으로 불리며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세계의 평화에도 기여한 상징적 인물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개봉 당시 “아레사 프랭클린의 가장 위대한 순간”(보스턴 글로브), “영혼을 치유하는 가장 파워풀한 보이스”(헤럴드 선), “기적 그 자체”(워싱턴 포스트)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극찬 세례와 로튼 토마토 신선도99%를 달성하며 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아레사 프랭클린과 제임스클리블랜드 목사, 그리고 청중들의 환희와 열정이 느껴지는 실황 녹음 현장을 담아낸 는11 월 28 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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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 2019 추수감사음악회
        청도군 기독교총연합회는 청도군과 함께 ‘2019 추수감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앞선 예배에서 상평교회 이찬선 목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앞장서 기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음악회에선 청도군기독연합합창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키보디스트 지노박, 가수 이수미, 난타퍼포먼스팀 예끼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해,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과 추수감사음악회 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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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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