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목)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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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선교행사 기사

  • 합동 김제노회 성가합창제 및 장로체육대회
        합동 김제노회(노회장 김창수목사·금강) 장로회(회장 김기수장로·봉월)가 주최한 장로회원부부 체육대회가 배구, 족구, 터치볼 등 6개 종목에서 시찰별로 팀을 이룬 가운데 지난 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기수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이형석장로(신안)의 기도에 이어 박기술목사(봉월)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으며 총무 김영헌장로(신광)의 광고와 함께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에는 김제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회장 이성현집사·신광)가 주관해 신광교회(담임 김찬홍목사)에서 성가합창제가 열렸다. 지도 홍인표목사(대장)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합창제는 영광, 연정, 든든한, 봉월, 황산, 김제중앙, 김제신광, 희망 등 8개 교회와 헤세드선교합창단이 참가해 연주를 펼쳤으며 노회장 김창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2
  •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장애인 행사
        사)행복나눔지원센터(대표 서방선 목사) 부설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주동부교회(담임 김종철 목사)에서 장애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나눔지원센터 대표 서방선 목사는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지원체계로 인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는 많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차별적 인식과 인권면에서 아직도 우리가 더 노력해야할 관점들이 많을 뿐아니라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또, 서 목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격려를 박수를 부탁한다”며 “본 상담소는 소외계층의 인권이 회복되는 세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른이 되면,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영화 감상을 가지기도 했다. 이 영화 속에서 장앵니, 특히 보호자인 혜정의 언니가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환경일까. 장애인과 보호자 본의의 개입 한계일까. 혜정의 언니가 이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관점도 있다”며 “발달장애인 혜정과 같은 동료들도 행복한 자기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기주장과 절제도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과 함께 복지형태를 만들어 결혼, 노동, 주거 같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더 생길 수 있는 인신개선과 세심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식전공연 사회는 소장 이혜진 사모 사회로 새누리장애인평생교육원의 새누천사합창단 합창, 정다운주간보호센터 장미 댄스에 이어 대회장 서방선 목사 개회사, 이혜진 소장 내빈소개,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조용식 전북지방경철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지부 임예정 회장, 장애인보호작업장 권영준 원장, 진안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 새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백창원 센터장 등이 나섰다. 재능발표 공연은 새롬자애인주간보호센터 댄스 등, 사랑원 하모니카 이용세, 진안장애인복지관 청년난타, 장학금 전달, 김종철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마쳤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11-12
  •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하늘사랑콘서트, 하늘사랑교회 주최
      하늘사랑콘서트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19 하늘사랑콘서트가 지난 2일 오후 3시 하늘사랑교회(담임 이종선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 주관자이자 두 번째 콘서트를 여는 이종선 목사는 하늘노래선교단에서 총무 및 단장도 역임한 음악도이기도 하다. 이날 출연진은 그레이스 앙상블, 찬양사역자 이혜승 전도사, 색스폰 최규익 목사(강림교회), 기전여고 마하나님중창단, 김형준과 이종선 남성듀엣, 하늘사랑 앙상블(이정훈, 이혜연, 한지은) 등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프라노 문영지, 바리톤 김종대, 체리스트 조옥근 등이 출연해 은혜의 시간을 덧입혔다. 소양원암교회가 모교회인 이 목사는 지난 1986년부터 하늘노래선교단을 섬겨왔고, 예수병원에서 찬양으로 환우들을 위해 20여년 동안 섬기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사실 제가 시각 장애를 가지지 않았으면, 저는 목회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믿음은 바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신뢰하며 순종하는 것임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장애는 삶에서 매우 불편하다. 그럼에도 이전 삶과는 180도로 달라졌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라고 고백한다.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아무 것도 보이질 않는다면, 어떨까? 그런 일이 이 목사에게 일어난 것. 2006년 1월이었다. 이 목사도 당시에는 앞이 보이지 않는 초기 증상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2006년 1월이었다. 이종선 목사의 삶에, 견딜 수 없는 고난이 찾아왔다. 쉽게 설명하면, 1급 시각장애인이 된 것이다. 이 목사는 처음에 힘이 들었으나 그래도 희망이 있었다. 지금은 한쪽 눈 시력이 흐릿하게 보인다. 다른 한쪽은 아예 보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 목사는 6개월 동안 치료를 받으며 ‘사명’이 무엇인지(?), 삶의 미래에 대한 방향 설정 등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은 삶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결정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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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19-11-12
  • 지역사회에 하나님 사랑 실천한 교회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에 춘천동부교회, 효성중앙교회, 광주다일교회, 성암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11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춘천동부교회, 효성중앙교회, 광주다일교회, 성암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동부교회는 사단법인 '춘천동부 디아코니아'를 설립하고 교회 예산 21%를 국내외 교회와 기관, 선교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춘천시남부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아이 돌봄 지원센터, 꿈나리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며 교회에서는 '실로암학교', '아기학교'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긴다.  효성중앙교회는 목요경로교실과 경로식당 및 이·미용봉사로 지역어르신을 섬기고 있으며 20년째 '효성 1004마을축제'를 열어 마을 공동체를 살리는 데 힘써왔다. 이 축제는 2016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다일교회는 2001년부터 '밥퍼사역'을 통해 매주 40여 가정에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살펴왔다. 또한 사단법인 '희망나눔 길벗'을 설립해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요리원정대'와 '집수리 사역'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성암교회는 '바오밥카페'와 '다섯콩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아동돌봄을 위한 '성암 방과 후 교실'을 운영 중이다.  성암교회 조주희 목사는 "혼자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목소리를 하나님 음성이라 생각하고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윤실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시상이 작은 격려일 수 있지만 수상한 교회들이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는 더 좋은 역할을 감당해 나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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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19-11-12
  • 가수 혜은이 전주동신교회에서 간증
          전주동신교회(담임 신정호 목사)가 가을신앙축제를 지난 3일 오후 3시 본교회에서 가수 혜은이(남영교회, 권사)를 초청해 가졌다. 가수 혜은이와 함께하는 간증집회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신교회가 해마다 갖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에는 가수 김세환 장로를 초청해 가진다. 이날 혜은이(본명 김승주)는 1975년 데뷔해 ‘당신은 모르실 거야’, 진짜 진짜 좋아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그는 30여년 가수 생활에서 1위 15곡, 톱10 20곡, 3개 TV 가수왕 석권 등 국내외 가요제에서 수많은 상을 받은 가수이었다. 무엇보다 그는 인간성 좋기로 소문난 가수기도 했다. 그는 “사실 많은 어려움이 삶 가운데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남편 김동현 씨를 장로로 세우기도 했다”며 “앞으로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가수 혜은이는 1970∼80년대를 풍미하며 ‘제3한강교’. ‘감수광’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그는 요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혜은이는 “전국 교회 등 집회에서 찬양사역자로 나서고 있다. 부르고 싶은 찬송을 부르고 싶은 소망을 이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혜은이는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수차례나 가수왕에 올랐다. 그런 그가 이제는 가수왕 대신 찬양사역자의 길에 나선 것. 혜은이는 “할아버지가 장로님이셨다. 모태신앙인이었지만 신앙생활을 소홀히 했다”며 “1983년부터 한 스태프의 인도로 다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해 권사 직분까지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에게는 연이은 고난이 다시금 신앵활생활로 이어진 계기가 되기도 했다. 친정 어머니의 사망, 남편의 사업 실패, 자궁적출 수술 등으로 우울증이 겹치며 자살 충동에 시달렸었다. 혜은이는 이 고난을 오히려 축복의 통로로 활용했다. 그는 “모든 예배에 참석해 은혜를 받기 시작했다. 특히 남편과 함께 나가면서 신앙을 회복하고 힘든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는 끝으로, 한 손에는 마이크, 다른 한 손에는 십자가를 들고 복음을 전하는 게 사명이라며 역동적인 찬양 선교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19-11-11
  • 전주 예수병원, 개원 121주년 기념예식 및 암센터 개소식
    ▲121주년 기념예배 후 기념촬영 모습.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철승 병원장. ⓒ병원 제공   1898년 설립 이후 개원 121주년을 맞은 전주 예수병원이 11월 1일 오전 4층 예배실에서 내외 귀빈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병원 개원 1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김성수 목사(총무이사)가 ‘더 좋은 예수병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으며, 이종학 목사(이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김성수 목사는 “예수 사랑을 실천해온 예수병원의 개원 121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전 직원의 노고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의 특별한 헌신 가운데 더 좋은 축복의 예수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2부 기념식에서 김철승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예수병원 개원 121년의 놀라운 역사의 현장 가운데 서 있다”며 “예수병원의 장구한 역사에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헌신한 설립자 잉골드를 비롯한 선교사들의 기도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오늘도 예수병원의 설립 정신을 간직하고 언제나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성을 다하는 선교사”라며 “작은 영웅들인 전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를 맡은 김광수 국회의원은 “예수병원은 우리나라 근대 의료의 산 증인”이라며 “급변하는 의료계에서 의료선교 병원의 가치를 지키면서 지역 의료의 중심에 우뚝 선 예수병원의 개원 1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예수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철승 병원장은 40년 동안 근속한 기획조정실 국길순 계장을 비롯한 107명에게 장기근속 표창장과 기념품을, 간호부 이미원, 주지영 간호사, 제2진료부 안서형, 홍상기 과장, 한준희 등 5명에게 모범직원 표창장과 기념품을 각각 수여했다. 환자들에게 봉사하는 기독여성봉사회 양진혜, 호스피스 김정옥 자원봉사자에게는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설대위 기념 암센터 개소식 테이프 커팅 모습. ⓒ병원 제공   예수병원은 이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대위 기념 암센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설대위 기념 암센터’는 기존 철골주차장을 철거한 부지에 지난해 9월 기공식 후 1년 2개월만인 이날,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넓고 쾌적한 외래, 진료, 입원 및 근린생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 1층은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의 편리한 병원 생활을 위한 식당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지상 1층은 기존 응급센터를 전체 53개 병상으로 대폭 확장 건축했으며, 전국 의료기관의 응급의료센터 중 일반병상 수가 전국 3위 규모 수준이다. 2층은 그동안 본관에서 외래진료를 해 왔던 일반외과, 상부위장관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갑상선외과, 혈관이식외과 등 외과와 흉부외과, 비뇨기과가 이전했으며, 편의점을 비롯한 근린생활 및 로비 공간도 있다. 3층 30병동은 41개 병상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췄다. 1인실 5개의 음압병실은 격리를 필요로 하는 결핵, 홍역, 수두 등 감염성 질환 환자의 입원 치료를 전담한다. 이번 설대위 기념 암센터 완공으로 예수병원 제1주차장과 본관 로비가 직접 연결돼 환자와 내원객의 이용 편리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수병원 설대위 전 병원장은 1953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로 임명받아 한국에 온 후 정성을 다해 환자를 섬겼으며, 1969-1987년 18년간 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현대화를 이뤘다. 설대위 부부는 1990년 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36년간 예수병원에서 헌신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19-11-11
  • 밀알복지재단,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장애인일자리 마련 공로 감사패 전달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가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기여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에 8일(금)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할 수 있도록 기금을 전달해왔다.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가 전달한 기금은 총 3천7백여만원으로, 기빙플러스에서 근무중인 장애인 4명과 다문화인 1명의 월급으로 사용되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의미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장은 “기빙플러스의 장애인 직원 고용은 지역민들의 장애인식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인천지역 내 단체,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 032-506-4668)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11-11
  • < 캄보디아 한인선교사대회>에서 빛난 광림의료선교회
    ©광림교회     2019년 7월 말 여름 휴가철에 이미 3개국 해외의료선교 사명을 감당한 광림교회(강남구 신사동) 의료선교회에 <캄보디아 한인선교사대회>를 섬기는 또 다른 미션이 실은 올해 봄부터 조용히 시작됐다. 의료진들이 진료현장인 병원을 비우는 것은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문제들이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한 해에 두 차례 이상 해외선교를 감당해야 하는 광림의료선교회 회원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만으로 뒷일은 염려하지 않고 모두가 참여했다.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저녁 출국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까지 진료현장에 있다가 공항으로 갔다. 귀국 날 새벽에도 꼬박 밤 비행에 시달렸지만, 대부분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야 했다. 그러나 피곤한 기색에도 의료선교 회원들의 마음에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고 돌아왔다는 성령 충만의 기쁜 마음이 가득해 보였다.   복음의 불모지, 불교국가 캄보디아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한인선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그 어떤 의학적 치유 프로그램보다 완벽했다. 육신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적 치유가 함께 진행됐다. 선교사님 단독이 아닌 그들의 온 가족까지 함께 참여하여 회복되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감히 ‘All Exclusive Recovery & Healing Program’이라 말할 수 있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이 사명이 우리 광림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준비되어 진행됐다. 3일간의 모든 진료과정을 진두지휘하며 목, 코, 귀 질환을 진료한 정하원 장로와 총무 역할을 감당한 이비인후과 홍석진 집사, 캄보디아 현지에서 가장 접하기 힘든 치과 진료를 감당한 최한업 장로, 수많은 허리, 무릎, 퇴행성 관절질환을 양한방 협진으로 해결한 정형외과 최동호 장로, 한의사 정 벌 성도가 각각 진료를 담당했다. 그리고 가장 다양한 환자군인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질환은 신재은 성도가 소아과와 함께 진료했으며, 소화기내과와 대장항문외과 질환은 외과 김진섭 장로가 담당했다.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인한 각종 피부질환은 안효원 권사, 성인 남성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준 비뇨기과 신명국 권사, 고령화에 따른 필수 치료항목인 안질환을 현장에서 해결한 안과 민경협 집사, 가장 인기가 좋았던 초음파 검사는 영상의학과 박철민 권사가 수고했다.   또한 선교사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치과 불소도포는 의대생 안탁민 성도가 불굴의 실력을 발휘했고, 삼총사 간호사들 주원화 권사, 오희순 권사, 김경란 집사는 근육주사, 혈압, 혈당 측정, 접수 문진 등으로 헌신했다. 쉼 없이 밀려드는 처방전을 해결하기 위해 약사 우숙희 권사, 최현실 권사와 세 분의 동역자 이화열 권사, 신향희 권사, 장순영 집사가 가장 늦게까지 힘들게 수고했다. 광림의료선교팀 관계자는 "우리 손길은 잠시 스치고 떠나지만, 캄보디아 한인선교사와 그 가족들은 성령님이 항상 함께하셔서 각종 병마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나님 나라 확장의 귀한 선교 사명에 전념하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내년, 내후년에도 해외 한인선교사들을 섬기는 이 의료사역이 우리 광림의료선교위원회 회원들의 헌신을 통해 지속되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11-08
  • 한장총,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들에게 김치 전달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 여교역자협의회(회장 김희신목사)에서는 6일 오전,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회연합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사)참좋은친구들(서울시 중구)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김치 12 박스(20kg)를 전달했다.   송태섭목사는 ‘추운 겨울을 준비하며, 이렇게 사랑을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가 있어서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희신목사는 ‘이번만의 일회성의 사업이 아니라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여교역자협의회에서는 계속하여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만든 김치를 성북구 정릉 지역 ‘수정무료급식소’(대표 이승진목사)에 전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7
  •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 2019 추수감사음악회
        청도군 기독교총연합회는 청도군과 함께 ‘2019 추수감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앞선 예배에서 상평교회 이찬선 목사는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앞장서 기도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음악회에선 청도군기독연합합창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키보디스트 지노박, 가수 이수미, 난타퍼포먼스팀 예끼 등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는 2011년 창립해, 매년 성탄트리 점등식과 추수감사음악회 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 교계뉴스
    • 문화
    2019-11-06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콘서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역과 인천(부평역, 주안역, 서구, 계양구) 및 전북(전주, 군산, 고창, 정읍)에서 무료급식과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중앙회 산하의 사랑의빨간밥차, 착한사업장전국협의회, 지구촌사랑의쌀독,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노인행복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소외계층(장애아동시설, 쪽방촌 홀몸노인, 노숙인, 장애인, 결식아동, 복지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에게 쌀, 식료품, 의류, 등을 지원하여 연간 150만 명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사랑의빨간밥차’의 무료급식은 노숙인, 쪽방촌, 홀몸노인 들에게 따듯한 밥 한 끼를 통해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과 인천 전북지부에서 밥 차를 운행하여 서울역(주1회), 부평역(주2회), 주안역(주1회), 서구(주1회), 계양구(주3회), 전북(주8회) 등에서 연간 50만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자원봉사자 1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해외 36개국과 국내 27곳에 지부에서 쌀독을 설치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회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유명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하여 사랑의빨간밥차와 지구촌 사랑의쌀독을 후원한다. 올해도 중앙회 홍보대사 가수들과 특별히 김장훈 가수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한 해 동안 도움을 주고 봉사로 고생한 후원자들과 봉사자들 400여명을 초청하였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해 주고 있다. 끝으로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내빈들과 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동안에 베풀어주신 나눔과 봉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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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외이웃 위한 의료봉사 나서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가을 환절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원활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가정의학과와 통증의학과, 한방과, 스포츠의학과 등 모두 네 가지 과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지역의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모두 56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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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월드비전,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돕는 ‘2019 난방온 캠페인’ 진행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2019 난방온 캠페인’을 오는 2020년 3월까지 운영한다. ‘2019 난방온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월드비전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아동 2,000명에게 총 6억 원 규모의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국 월드비전 사업장과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난방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올 겨울 3개월 동안의 난방비 최대 20만원과 이불, 전기장판 등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데 필요한 난방용품 구입비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2017년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된 주거지에 사는 저소득 가정은 집 내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에 평균 18% 가량 더 많이 지출하며 이로 인해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일부 가정은 늘어난 에너지 지출을 만회하기 위해 식품에 소비하는 지출을 줄이기 때문에 아동들의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지난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더 많은 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며 “동절기는 저소득 가정에서는 수입이 줄어드는 반면 난방비 부담이 늘어 아동들의 건강과 영양상태가 열악해질 수 있는 만큼, 아동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난방온 캠페인은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저소득 가정 아동 약 3,870명에게 약 9억 원의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난방온 캠페인 후원은 월드비전 홈페이지(www.worldvision.or.kr) 또는 상담센터(02-2078-700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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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월드비전,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 후원 위한 자선경매 ‘I DREAM(아이 드림)’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배우 이광기, 케이옥션과 함께 아이티 재건복구 사업 후원을 위한 자선경매 ‘I DREAM(아이 드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이 참여, 아이티 아동들의 꿈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탠다. 오는 30일(수)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 아트타워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참여 아동과 아트놈 작가의 콜라보 작품을 비롯한 국내 유명 작가 4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축구선수 기성용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과 축구화도 만나볼 수 있다. 샘소나이트, 약손명가, 파리스토 등 월드비전 후원 기업의 제품도 시장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품될 예정이다. 출품 작품은 케이옥션 공식 홈페이지(www.k-auction.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10월 22일(화)에는 자선경매 오프닝 행사인 예술 나눔 토크와 갤러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업, 방송인 등 예술과 나눔에 관심 있는 VIP들이 참석한다. 또한 월드비전 꿈 지원사업 참여 아동인 미술 특기생 김명성(19세) 학생과 음악특기생 차유빈 학생(16세)도 참석해 이번 자선경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자선경매 현장에서는 비니, 티셔츠 등 아이티 아동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모티브로 제작한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아이티를 돕는데 활용되며, 10월 말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꿈 지원 사업 참여 학생들이 행사에 참해 아이티 아동들의 꿈을 돕는데 나서 더 의미가 깊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경매에 참석하셔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선경매 ‘아이드림’은 월드비전이 배우 이광기와 함께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아이티를 돕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눔 행사로 올해 8회 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작가와 구매자가 하나되어 나눔을 확산할 수 있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뜻 깊다. 또한 지난해부터 미술품 전문 경매사 케이옥션과의 협업으로 전문성을 높여 전문 경매 행사로서의 입지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자선경매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아이티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되며 현재까지 자선경매를 통해 누적 5억 2천여만 원이 아이티 재건 복구 사업을 위해 후원됐다.   한편 배우 이광기는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아들의 보험금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이티 아동들에게 기부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월드비전과 함께 자선경매를 진행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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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생명을 나눈 가족들이 함께 만든 1박 2일의 행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뇌사 장기기증인들의 숭고한 사랑을 기리고,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결정을 내린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별히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식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생명 나눔 가족들의 위로와 격려의 자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가 10월 19~20일, 한화생명(대표이사 부회장 차남규·여승주)의 후원으로 한화리조트 양평으로 ‘2019 도너패밀리와 이식인이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를 다녀왔다. 생명 나눔의 주인공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도너패밀리)과 이식인들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장기기증으로 숭고한 사랑을 실천한 도너패밀리와 장기이식을 통해 새 삶을 선물 받은 이식인들이 만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내일을 살아갈 희망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이식인-도너패밀리, 서로의 마음 담아 전하다 모든 순서는 도너패밀리와 이식인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모든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눠 모여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각 조에서 도너패밀리와 이식인들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일체와 연대의 감정을 나눴고, 저녁에 진행된 어울림 축제를 통해 서로 준비한 무대를 즐기며 기쁨을 표현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자리도 준비됐다.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나며 9명에게 아름다운 생명을 선물한 故 정동윤 씨의 사연은 최은준 작가의 손을 통해 샌드아트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고인의 부모인 정대규, 남기주 씨는 지난해 행사에서 우연히 아들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이식인을 만나 두 사람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지금까지도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날의 감동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 자리에서는 장기를 이식받고 새 삶을 살고 있는 이식인들이 자신의 사연과 이식 이후의 삶을 소개하며 기증인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1994년 신장을 이식받고 25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는 정종철 씨는 이식인을 대표해 편지를 낭독했다. 현재 송곡관광고등학교에서 교목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 씨는 28세이던 당시, 같은 나이의 뇌사자로부터 신장을 이식받았다. 그는 “절망과 고통으로 얼룩진 골짜기를 지나 서른이 넘은 나이에 대학을 들어가 지금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도, 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것 모두 기증인과 유가족 분들이 베푼 사랑 덕분”이라며 “늘 고마운 마음을 안고 살아왔는데 직접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씨 외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췌장이식인협회 소속 이식인들은 직접 도너패밀리와 포옹하며 기증인들의 숭고한 사랑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식인들이 감사를 전한 뒤 도너패밀리를 대표해 장부순 씨(故 이종훈 씨 유가족)가 이식인에게 격려와 당부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읽어 내려가며 화답했다. 이밖에도 소프라노 이진희 씨의 성악 무대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축하 공연 등이 마련돼 생명 나눔의 현장을 더욱 풍성히 꾸몄고, 이튿날에는 야외로 나가 바람을 쐬고 관광을 하며 도너패밀리와 이식자들 간의 추억을 쌓았다.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둘러보며 못 다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찍었고, 특히 먼저 떠나간 가족들을 추억하며 새로운 인생을 얻게 된 이식인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본부 박진탁 이사장은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실천으로 생명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려주신 도너패밀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증인의 사랑을 마음 깊이 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식인들과 교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1박 2일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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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대한성서공회, 토고(불어)/탄자니아(스와힐리어) 성경을 기증하다
    ©대한성서공회   2019년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 5,580부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토고의 전체 인구 750만여 명 중 25세 미만의 청소년층은 60%로, 그 가운데 14세 미만의 청소년들 중 47%가 아동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건설현장 인부나 가사 도우미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사줄 수 없어서 청소년들은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교도들의 지배에 있으면서 노예사냥이 이루어지는 노예무역의 기지였던 아픔이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교회를 향한 도전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학생들인 탄자니아의 대부분의 학생들 가정이 경제 수준이 낮아 성경 한 권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토고성서공회는 학생들을 위한 성경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들에 성경을 전하여 학생들이 성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탄자니아 성서공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서기증과 소수 민족을 위한 성경 번역 등의 성서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조병우 목사 ©대한성서공회 이번 기증식에서 김천제일교회의 조병우 목사는 ‘말씀이 현장이다(눅24: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곳에서 나온 존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략… 구약의 성막과 장막은 말씀이 움직이라고 할 때 움직입니다. 이처럼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교회와 가정들이 진정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는 이 말씀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그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소중한 것은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을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와 말씀이 우리가 누린 것처럼 많은 세계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하여 “아프리카 지역 특히 토고와 탄자니아는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교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갖고 싶어 하고, 읽고 싶어 하지만 충분히 성경이 보급되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들이 그들의 복음 전파를 돕고, 성경의 입각한 믿음을 세우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하며 김천제일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번에 기증되는 <불어 성경> 5,580부는 토고성서공회를 통하여 각지에 보급될 것이다. 또한 탄자니아에 기증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는 탄자니아성서공회를 통하여 탄자니아 소외계층과 말씀이 필요한 곳에 보급될 것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기쁨과 희망을 누릴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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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한신대,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간 선보여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1일 도서관 4층에서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에이치에스 메이커 스페이스(HS Maker Space)’, ‘잡스페이스(Job Space)’, 그리고 ‘1인 미디어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HS Maker Space’는 재학생이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해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186m² 규모의 공간에는 3D존, 스마트 창작터, 스튜디오, 미팅룸, 워크룸 등을 구비해 재학생들이 창업을 위해 다양한 시제품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기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3D존에는 3D프린터와 대형 TV, 스튜디오에는 조명장치, 디지털카메라, 사진편집용 컴퓨터, 시제품 사진 촬영을 위한 미니스튜디오박스 등 각종 최신 장비와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상담전담인력이 상주해 제품의 기획부터 제작과 홍보과정까지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 개소한 ‘Job Space’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Job Space를 공기업 취업 목표를 가진 재학생을 위한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청년취업 프로그램, 공기업 취업 특강 등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도서관 1층과 생활관에 자리한 ‘1인 미디어실’은 최근 뉴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1인 방송 시대에 발 맞춰 유튜브 동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컴퓨터는 물론이고 1인 방송에 특화된 다양한 조명기기를 갖추고 있어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규홍 총장은 “올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대학 교육 목표에 맞는 공간들이 조성되고 있어 교육혁신에 동력을 얻게 됐다”며 “한신은 미래에서 온 대학이다. 잘 가르치는 대학을 넘어 취창업에 강한 대학,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을 이끌어가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미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에 개소한 ‘HS Maker Space’, ‘Job Space’, 그리고 ‘1인 미디어실’은 모든 재학생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기획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메이커 문화를 학내에 확산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지성을 길러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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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북한 땅 하나님 능력으로 해방되기 전까지 우리에게 승리는 없다"
        '2019 자카르 코리아 게더링'이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강남역 근처 더 크로스 처치에서 개최됐다.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이 주제인 이번 대회는 총 12시간 연속 기도회로 진행됐다. 정베드로 목사(북한정의연대)의 오프닝, 김상각 선교사(총회세계선교회)의 개회 기도 이후, 북한 구원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됐다. The Spirit(TCC Worship) 찬양단이 포문을 연 후, LA베델한인교회 원로 손인식 목사가 ‘최후의 결전’(요나서 1:12)을 설교했다.   그는 “요나를 포함해 수 백 명이 탄 배는 지중해의 파도와 결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 백성을 향해, 회개를 전하라는 사명을 주셨다”며 “이는 하나님이 그토록 요나에게 큰 기대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요나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며 “하나님은 배 밑창에 잠든 요나를 끝까지 깨워, 최후의 결전을 치르게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그는 “지금 대한민국도 최후 결전을 치르고 있다”며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하나님은 반세기만에 대한민국에 한강의 기적을 선물처럼 주셨다”고 했다. 그는 한 역사학자의 평가를 빌려 “전 세계를 찾아봐도 반세기만에 민주화·자유화를 이뤄낸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다”며 “이런 자유민주주의 위에 굶어죽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했다. 반면 그는 “사회주의자 피델 카스트로는 모든 쿠바사람을 똑같이 가난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그는 “대한민국의 풍요는 하나님께서 베푸신 축복임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LA베델한인교회 원로 손인식 목사   그는 “대한민국을 향한 기대는 요나의 기대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주님 재림 때 반드시 쓰실 민족은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그러나 이 나라에 주신 50년의 번영은 지금 허영으로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그는 “부패로 변했다”고 단언하며, “가난을 이겨내는 100명은 보았지만, 풍요를 이겨내는 1명은 보지 못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 교회 의 신앙은 풍요 앞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령 그는 “지금 교회 리더들은 요나와 같은 최후 결전이 마치 먼 아프리카 대륙의 일”처럼, “교회 당 회원들은 연수란 미명하에 해외여행 가서, 편안하게 골프치고 수 십 만 불 들여 떵떵거리며 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라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부흥·번영을 주신 게 아니”라고 그는 꼬집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기대와 번영을 배 밑창 깊이 잠든 요나처럼 내 팽겨 쳤다”며 “세계 10위권의 번영은 니느웨인 북한을 회개시키라는 주님의 음성”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대한민국 크리스천들에게도 축복·번영이 스며들어왔다”며 “우리들 대화 속에 해외여행·골프 얘기 밖에 없는 건 아닌지”를 되물었다. 결국 그는 “하나님 백성이 겪는 최후 결전은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그는 미국 남북 전쟁 때, 링컨을 빌려 “남부에 대한 승리를 외치지 않았다”며 “수많은 젊은이들의 죽음 앞에, 미국은 가슴을 치고 옷을 찢는 회개를 외쳐야 함”을 전했다. 따라서 그는 “우리 대한민국의 최후 결전은 오직 여호와께로 힘써 돌아가는 것”이라며, “요나를 깨우시고 갑판위에 세우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에게 요나의 사명을 일깨우시고 종용하신다”고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은 ”요나가 사명을 회복했던 것처럼, 영적으로 나라가 살기 위해 나부터 여호와께로 돌아 가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그는 “우리에게 남은 하나의 결전은 바로 여호와께 절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한국교회는 절규하는 교회였지만, 우리 기도는 절규와 눈물이 메말랐다”며 “살아계신 역사의 주인 앞에 부르짖는다면, 크고 비밀한 일을 우리에게 보이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이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나아가 그는 “피조물이 할 수 있는 가장 센 전쟁 무기는 바로 절규”라고 당부했다. 가령 그는 “바로의 군대가 홍해 앞까지 추적할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절규를 들으시고 홍해를 뚫으셔서 길을 건너게 하셨다”고 했다. 하여 그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 부모, 장로, 목사, 청년들 모두는 대한민국 구하는 일에 절규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좌·우 진영을 서로 끌어안아 눈물 닦고 하나님 앞에서 절규한다면, 하나님이 구원 하신다”며 “니느웨처럼 좌우 분변치 못하는 북한 구원을 위해 절규하자”고 했다. 특히 그는 “니느웨 같은 북한 정권은 비참한 폐쇄 사회를 구축하고, 2,500만 동포를 노예화했다”며 “북한 땅이 하나님 능력으로 해방되기 까지 우리에게 승리가 없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최우 결전은 한반도의 복음 통일”이라며 “우리 안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북한을 구해내야 대한민국이 살 것”이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 교회가 사는 길은 바로 북한에 교회를 세우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한나라은혜교회 김권능 목사 평화나루교회 구윤회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탈북민 출신인 인천 한나라은혜교회 김권능 목사가 증언했다. 그는 “탈북민들은 겨우 북한에서 탈출했고,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 선교의 사명을 위해 허락하신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 했던 장로교는 일반 문화라 변명하며, 신사참배에 반대했던 사람들을 출교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그는 “우상 숭배에 타협하지 않고, 그들 사상에 젖어들지 않으며, 차라리 예수 때문에 좁은 길 택하는 것”이 “지금 우리 크리스천에게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말을 이어갔다. 그는 “중국에서 10년 감옥 생활을 했다”면서 “같이 감옥 생활했던 사람들은 대부분 북송 당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대한민국 3만 3천명의 탈북민은 그들이 북송당해 정치범 수용소에서 죽어간 희생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여 그는 “북한 선교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는 투박한 것 곧 십자가에 우리 대신 죽으시고 부활한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역설했다. 뒤이어 서울통일광장기도연합 이통일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자카르 코리아 게더링-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은 총 6개의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북한 구원, 두 번째는 북한 회복, 세 번째는 북한 정의, 네 번째는 북한 기억, 다섯 번째는 북한 재건, 여섯 번째는 북한 소명이다. 손인식, 마요한 목사, 박호종 목사, 이빌립 목사 등이 강사로 참석했다. 협력 단체로는 더크로스 처치,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서울통일광장기도연합,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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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구세군, 태풍’미탁’ 수해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 전개
    ©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019년 10월 3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내습하자 구세군 경북지방본영을 통해 경북지방의 현지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즉시 긴급구호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태풍 ‘미탁’이 내습한 영덕군에는 이틀간 호우경보와 태풍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평균 333.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영해면은 389.0mm로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며 많은 주택이 침수되는 수해가 발생했다.   구세군 긴급구호 봉사단은 현지에서 조달된 구호품인 라면과 생수를 영해지역 수재민 150가정에 전달하고, 진흙탕이 된 집안을 청소하며 수재민을 위로했다. 4일(금) 오후 1시에는 수해 피해가 심한 강구지역 주민들에게도 추가적으로 구호품(라면과 생수)을 전달했다. 한편 구세군의 경북지방 수해 현장 긴급구호는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지원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계속되고 있으며, 수재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현장을 발 빠르게 복구하여 생활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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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복음전도, 저출산 극복, 새명존중, 좋은법만들기, 북한성시화 헌신 다짐"
      ©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당진시 시곡동 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에서 열린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선언문을 발표하고 큰 은혜와 감동 속에 폐막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당진성시화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한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국과 일본, 말레이시아, 체코, 스위스, 영국,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북미와 아시아, 유럽 그리고 한국 광역시도와 시군 성시화운동 지도자 330명과 성도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선언문을 발표하고 “전교회가 전도시에 전복음을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우리는 우리가 사는 도시의 전교회들과 연합해 모든 지역, 계층, 직업의 영역에서 영혼 구원을 위한 복음전파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우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자살, 도박, 알콜, 마약, 인터넷 게임 중독, 동성애 조장 등을 예방하고 치유하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생명존중운동에 앞장서고, 다음 세대 회복과 신앙계승에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사회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실천되고 좋은 법을 만들어 지키며, 정책선거문화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우리 민족 화해와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통일 후 북한 성시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히는 한편 “우리는 230개 한국의 시군구 와 전세계 172개국 750만 디아스포라 한인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연합과 협력하여 세계 복음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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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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