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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안락교회, 다음세대 맞춤형 ‘두드림센터’ 신축
        교회건축도 ‘다음세대’에 초점을 맞추는 시대가 됐다.부산 동래구 안락교회(윤동일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두드림센터’를 신축하고 기존 예배당을 증축해 21일 ‘창립 50주년 기념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은퇴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장로 4명, 안수집사 22명, 권사 23명이 임직식을 가졌다.‘다음세대 맞춤형’으로 건립한 두드림센터는 지상 6층 연면적 4388.07㎡ 규모로 체육관 등을 갖췄다. 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해 대형체육관을 마련한 것은 부산에서 처음이다. 두드림센터는 체육관 외에 클라이밍 훈련장, 바비큐 파티장, 캠핑장, 카페·도서관·상담실·휴게실·샤워실 등 다음세대를 위한 공간을 배치했다. 다목적예배실, 소그룹실, 자모실, 식당, 회의실 등도 갖췄다.안락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으로 1968년 12월 21일 창립했다. 성탄절 장기기증서약, 이웃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나눔축제, 3대가 축복받기 위한 새벽특별부흥회, 노상 드림 전도, 필리핀 람느희·뉴살렘·산빈센트교회 개척 등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윤동일 목사는 “연중무휴 운영되는 두드림센터를 통해 다음세대 복음화의 새로운 비전과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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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윤남중 전 기아대책 회장 발인예배… 15일 새순교회서
      지난 12일 별세한 윤남중(사진) 전 기아대책 회장은 1989년 기아대책을 설립해 한국의 해외 원조 실행의 첫 번째 기관이 되게 하는 등 비정부기구(NGO) 발전에 크게 기여한 1세대 지도자로 꼽힌다. 윤 전 회장은 1997년부터 2004년까지 기아대책 회장을 역임했다.1929년 1월 출생한 윤 전 회장은 1970년 서울 새순교회를 개척하고 94년 원로목사로 추대돼 사역해 왔다. 80년부터 86년까지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한국대표로 참여했으며, 한국기독교 횃불선교회 재단 이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총회장 등을 지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 미국 풀러신학대(목회학 박사)를 졸업한 윤 전 회장은 1989년 고 최태섭 한국유리 회장, 고 정정섭 전 기아대책 회장 등과 함께 기아대책을 설립했다. 윤 전 회장은 기아대책 3대 회장을 지내며 사회복지법인과 국내 최초의 나눔가게 ‘행복한 나눔’(당시 생명창고)을 설립했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에서 긴급구호를 펼치는 등 다양한 공로를 세웠다. 천국환송예배(발인예배)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새순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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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FX? 새로운 교회 공동체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일 개최된 포럼 기념 사진.   '새로운 교회의 존재 양식: 교회의 신선한 표현들'이라는 주제의 포럼이 한미준21, 미래목회포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 주최로 개최됐다.     지난 2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포럼을 개최했고, 4일 판교 분당 삼도타워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는 8일에는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먼저 2일 포럼에서 황성주 박사(사랑의공동체 대표, 변혁한국 의장)는 “왜 FX운동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황 박사는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위한 ‘신선한 표현(Fresh Expression)’, ‘선교형 교회(Mission-Shaped Church)’로 불리는 새로운 교회 공동체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일정한 장소와 제도가 아닌 ‘찾아가 함께 공동체를 이루는 교회’”라고 소개했다. 그는 “사회에서 선교의 주요한 과제는 ‘복음의 성육신’”임을 강조하며 “교회는 선교 공동체로 시대와 상황에 맞게 불변의 복음을 해석하고 전파하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영국성공회, 미국의 감리교, 남침례교회 등에서 퍼지고 있는, 새로운 상황과 문화에 맞는 새로운 플랫폼 교회 FX는 벌써 2,000개의 성공한 모델이 존재한다”며 “기존 성도는 놔두고, 교회를 떠난 사람을 상대로 그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먼저 경청함으로 친구가 되고, 사랑과 섬김으로 강의실에서의 제자훈련이 아닌 ‘라이프 코칭 형태’로 삶을 통해 성경 말씀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했다.   FX팀 리더를 역임한 캐논 필 포터(Canon Phill Potter) 목사는 2일 포럼과 4일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교회’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영국사회는 교회와 우리 주변의 문화 사이를 벌어지게 한 ‘주간의 패턴’, ‘타인과의 관계 방법’, ‘문화’, ‘기독교에 대한 무지함’, ‘종교적 행위가 아닌 영적인 것에 대한 사람들의 갈급함’에 주목했다”며 ‘리버 뱅크’라고 불리는 카페 교회, 리버풀 경찰대 내부에 세워진 셀 교회 ‘리버 포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교회들은 겨자씨의 한 알처럼, 교회와 잘 연결된 사람으로부터 작은 그룹으로 시작했고, 예배와 공동체, 선교라는 세 가지 공통 요소가 세워졌다”고 했다.   ▲마이클 모이나(Micheal Moynagh) 신학·네트워크 실무담당 이사 마이클 모이나(Micheal Moynagh) 신학·네트워크 실무담당 이사는 ‘새로운 표현들’이라는 제목으로 발제 하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이클 이사는 “그동안의 시대가 ‘등대’를 향해 나아가면 됐다면, 오늘의 시대는 사람들이 눈이 멀어 등대를 발견할 수 없다. 우리는 절대적 진리가 없다고 믿는 포스트모던시대에 산다. 사람들은 난파선의 ‘조각’을 붙잡고 거기에 집중하느라 ‘등대’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며 “기독교인은 그들을 유인하기보다 그들을 향해 다가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형태의 교회들은 주로 교회 밖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며 “이 새로운 기독교 공동체가 기존의 형태의 교회보다 더 나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존 교회를 보완하고 가장자리를 뛰어 넘어 사람을 섬긴다”고 설명했다. 또 “이 공동체는 매일의 일상에서 교회를 나타낸다. 선교적이고 조직적이고, 환경에 적합한 모양으로 사람을 섬기고 사랑한다”며 “이러한 공동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관찰해본 결과, 경청하는 기도로 시작해 주위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한다. 이를 통해 개개인이 믿음을 갖게 되면 사람들이 예수의 제자가 되는 것에 대해 알아가도록 여러가지 기회들을 고안해 내고, 고유의 교회 공동체 풍미를 갖추어 간다”고 했다. 이밖에 포럼에서 나도움 목사(스쿨 처치 스탠드 대표),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가 사례를 발표했다. 8일 진행될 ‘선교관점에서 본 한국사회와 교회 변혁 토론회’에서는 김영래 교수의 ‘미래교회 트렌드 읽기’를 통해 ‘절망과 희망의 트렌드’ ‘과거에서 찾는 교회의 미래’ ‘업그레이딩 처치’ ‘선교적 교회 운동’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가정교회운동’ ‘2020년의 교회 미리보기’ ‘커피하우스 교회의 성장’ ‘거리의 힙합이 교회로 들어오다’ ‘거꾸로 하는 헌금’ ‘지역교회를 변화시키는 24/7 기도운동’ ‘협력과 융합의 청년목회’ ‘교회를 개척하는 교회’ ‘Z세대를 준비하라’ ‘교회학교를 가정으로 보내다’ ‘소셜미디어가 교회로 들어온다’ ‘브랜딩으로 새 옷을 입는 교회’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KWMA와 변혁한국이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워크샵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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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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