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함평교회는 지난 8일 정년퇴임한 황상길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했다.
함평교회는 이날 오전 함평교회당에서 교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정년 규정에 따라 퇴임하는 황상길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제2부로 구성된 원로목사 추대 예배는 함평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시간 동안 예배에서는 황상길 목사의 섬김과 봉사의 목회를 회고하며 석별을 아쉬워했다.
함평 출신인 황상길 목사는 1978년 목사 안수를 받고 1983년부터 함평교회에 부임해 34년동안 섬김과 봉사로 매주 출석 교인 400여명에 달할 만큼 함평지역 제1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호남대학교와 함께 노인대학을 개설,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강화에도 앞장서왔다. 아울러 필리핀에 교회와 유치원 등을 짓고 해외 선교와 함께 다문화대에 필리핀과 함평군의 민간 교류에도 헌신해왔다.
이탈 퇴임한 황상길 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면서 "앞으로도 교회를 떠나지만 함평과 함평지역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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