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회(정헌교 목사 시무)는 지난 12일 교회창립 90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기념예식에서 정헌교 목사는 '100년을 향하여'제하의 말씀을 통해 "90년 동안 발자취를 돌아보면 남는 건 하나님의 은혜라며 사회봉사와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댄스, 워십, 중국어 찬양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강서교회는 2014년 2월 충북사회복지모금회(회장:이명식)와 'Solar Energy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설비를 설치하여 지난 3년간 생산되는 전기에너지의 수익금 1억원을 전달, '충북1호 아너처치가'가 되었다. 아너처치란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아시티처럼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교회를 말한다.
정헌교 목사는 "충북아너처치1호로 가입하게 된 해가 교회창립 90년이 되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사랑을 나누는 교회 지역사회 돕기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 창립 90주년을 맞아 하나님의 종들을 배출하는 신학대학에 후원하게 됐다"며 "한일장신대가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우수한 교육을 통해 명문대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일장신대에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강서교회는 1928년 청주군 강서면 용정리에서 용정교회로 설립되어 일제의 탄압이 극심한 중에도 청주제일교회 손현수 장로의 잠실에서 예배를 드리며, 배치선 집사 등 교인들의 헌신으로 교회가 세워졌다. 1983년 4월 7일에 '강서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00년 4월 13일 복대동으로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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