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2일 종교시설 등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이모(20)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부산 북구와 사상구, 경남 양산시 일대 교회 8곳, 상점 4곳 등에 침입해 8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교회 등의 사무실 출입문을 가위로 따고 침입해 금품을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훔친 현금은 생활비에 사용했고, 노트북 등 전자제품은 중고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구입한 카메라가 도난품으로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를 벌여 이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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