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양 물고기 상징- 현어 vs 풍경 vs 목어 vs ΙΧΘΥΣ(물고기)
기독교 박해 시절 카타콤 등에서 초기 기독교인들 사이에 은밀하게 통용된 기독교의 상징으로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
동·서양 물고기 상징- 현어 vs 풍경 vs 목어 vs ΙΧΘΥΣ
현어는 맞배집이나 팔작집 지붕의 박공판이 '人' 자 모양으로 마주치는 곳에 부착하는 '어형(魚形)' 또는 '초화형(草花形)' 장식을 말한다. 기능은 물론 큰 장식 효과를 나타내 신분 과시용으로 활용되었고, 중국 절강성 태순(泰順)의 고가옥의 현어는 장식물 외에 화재 예방의 주술적 의미와 건물의 품격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낸다.
순천 송광사, 지네 철과 현어
풍경(風磬)이란 처마 끝에 달아 바람에 흔들려 소리가 나게 하는 경쇠이다.(국립국어원,2020) 눈을 뜨고 자는 물고기처럼 나태하거나 게으르지 말고 수행정진 하라는 상징물이다.
합천 해인사, 풍경
물고기는 밤에도 낮에도 눈을 감지 않음에 착안하여, 구도자는 졸거나 자지 말고 항상 깨어서 꾸준히 수도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형상화하였다. 둥근 형태는 ‘목탁’이라 하고 긴 형태는 ‘목어’라고 구분한다.
양산 통도사, 목어
익투스 ΙΧΘΥΣ(물고기) 는 기독교 박해 시절 카타콤 등에서 초기 기독교인들 사이에 은밀하게 통용된 기독교의 상징으로 물고기 형상을 하고 있다.
ΙΧΘΥΣ는 ‘하나님의 아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의 약자이다.ΙΧΘΥΣ는 Ιησοζ Χριστοζ Θεου Υιοζ Σωτηρ 이에수스(예수) 크리스토스(그리스도) 테우(하나님의) 휘오스(아들) 소테르(구원자)이다.

익투스 ΙΧΘΥ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