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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힘내라 대구·경북"...한국교회 지원 잇따라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돕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일상 생활마저 마비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시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교회, 대구·경북 지역 지원 나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유독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에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지역에 지원금이 적합하게 사용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세군한국군국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8,500장과 손 소독제 5,900개, 사랑의교회 기부금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1,500개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역이 어려운 미자립교회에 4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세군한국군국 최일규 기획국장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피해지역을 위해 돕고 함께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도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구호물품은 쌀과 화장지, 손세정제, 마스크 등 필수품들로 구성됐으며, 대구지역 50여 교회를 비롯해 110여 가정에 전달됐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어려울 수록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 확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합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비타민엔젤스는 멀티비타민 만 개를 기부했다. 대구시청에 전달된 비타민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관계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이달 31일까지 긴급 모금을 진행해 취약계층에 체온계, 도시락 등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대구를 찾아 긴급구호물품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등 134개 미자립교회에 월세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윤리재단, 기독교학술원, 한국기독의사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등도 연합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을 펼친다. 의료인을 비롯해 확진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 권요한 상임집행위원장은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의료인들이 우리 생명을 살리는 사회의 영웅들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도와 국난을 타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으로서 다시 한 번 빛을 밝히고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는 영적 대각성의 전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과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참여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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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3-16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교단
    2020-01-14
  • 구세군, 추석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행사 펼쳐
      남구로시장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5일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2019 추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그 물품을 소외이웃들에게 전하며 명절의 풍성함을 이웃과 함께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세군은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5일 오전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들으며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물품 구입행사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서울 서대문 구세군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9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분류하고, 소외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신한카드,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6

선교뉴스 검색결과

  • "따뜻한 종소리와 함께 찾아온 자선냄비...거리모금 시작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9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구세군은 지난 90여 년간 종을 흔들어온 이유를 되새기며 초심을 찾는다는 의미로 진행했다. 축사가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자선냄비가 많은 사람들의 배려와 호의가 담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세군 박창환 사무총장은 “작년 2018년 5만 명의 자원봉사자, 450만 명 국민이 구세군 사랑의 손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8년 총 모금액은 10,236,685,773원”이라고 전하며,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 이후 나눔 보고서를 전국에 배포해 재정을 투명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사랑의 종소리가 들리면, ‘겨울이 왔구나’를 느끼게 해준 구세군”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전도사 역할을 91년도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눔 운동은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5만 명의 자원봉사자, 기업체의 후원 등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말을 인용해 “현재 슬프게 우는 여인이 있는 한 싸울 것이고, 감옥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이 있는 한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12월 내내 사회적 약자와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하나님 평안이 가득하길 염원 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은 “고르게 나누는 분배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살아내자”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세군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나눔이 전국으로 뜨겁게 전파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선뜻 기부를 못했을지라도, 이젠 편리하게 카드 터치로 얼마든지 기부가 가능해졌다”며 “서울시 의회도 적극 나서 돕겠다”고 강조했다.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는 “탐욕의 시대,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이 있다”며 “타는 목마름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사랑의 촛불 하나 킬 수 있다면, 목마름이 해갈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구세군 냄비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한반도에 평화의 봄을 경작할 수 있다”며 “이 땅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촛불 밝히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나눔 키트’도 현장에서 직접 제작했다. 시종식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방한용품 나눔 키트’는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쓰이게 된다. 구세군은 이번 시종식을 단순 행사가 아닌, 나눔 실천의 의지를 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사 등 행사 순서마다 일반 봉사자의 참여 또는 수혜자들의 감사인사 등 뜻 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구세군 자원봉사자 모녀 더불어 이번 시종식의 무대 구조 또한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바로 무대가 객석보다 낮게 설치돼 수혜자와 후원자, 일반시민 등 우리 사회 보통의 사람이 행사의 ‘주요 인사’가 되도록 설계했다. 관계자는 “지난 90여 년간 이어진 구세군의 종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작됐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빛을 비추는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종식은 기본 5가지 원칙을 주제로 이어졌다. ▲기초생계 ▲건강개선 ▲환경개선 ▲역량 강화 ▲사회 안전이다. 이번 11월 29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이어질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내달 31일까지 한 달 여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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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19-12-02
  •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외이웃 위한 의료봉사 나서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가을 환절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원활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가정의학과와 통증의학과, 한방과, 스포츠의학과 등 모두 네 가지 과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지역의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모두 56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11-04
  • 구세군, 추석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행사 펼쳐
      남구로시장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5일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2019 추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그 물품을 소외이웃들에게 전하며 명절의 풍성함을 이웃과 함께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세군은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5일 오전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들으며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물품 구입행사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서울 서대문 구세군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9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분류하고, 소외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신한카드,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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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구세군, 노숙인 자활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 시작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립 노숙인 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 구세군은 지난 8월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쉼터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열고 사역의 첫 시작을 알렸다. 양평쉼터는 지난 2000년 개원한 노숙인 자활시설로,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공동작업장 사업, 공공근로 취업지원 사업, 영농자활 사업 등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며 “양평쉼터의 모든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양평쉼터와 같은 노숙인 섬김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서울 ‘은평의 마을’을 비롯해 브릿지종합센터, 희망원룸 등 여러 노숙인 지원 시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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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선한교회 검색결과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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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외이웃 위한 의료봉사 나서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가을 환절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원활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가정의학과와 통증의학과, 한방과, 스포츠의학과 등 모두 네 가지 과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지역의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모두 56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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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학술.행사 검색결과

  • "힘내라 대구·경북"...한국교회 지원 잇따라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돕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일상 생활마저 마비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시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교회, 대구·경북 지역 지원 나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유독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에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지역에 지원금이 적합하게 사용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세군한국군국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8,500장과 손 소독제 5,900개, 사랑의교회 기부금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1,500개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역이 어려운 미자립교회에 4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세군한국군국 최일규 기획국장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피해지역을 위해 돕고 함께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도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구호물품은 쌀과 화장지, 손세정제, 마스크 등 필수품들로 구성됐으며, 대구지역 50여 교회를 비롯해 110여 가정에 전달됐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어려울 수록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 확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합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비타민엔젤스는 멀티비타민 만 개를 기부했다. 대구시청에 전달된 비타민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관계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이달 31일까지 긴급 모금을 진행해 취약계층에 체온계, 도시락 등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대구를 찾아 긴급구호물품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등 134개 미자립교회에 월세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윤리재단, 기독교학술원, 한국기독의사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등도 연합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을 펼친다. 의료인을 비롯해 확진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 권요한 상임집행위원장은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의료인들이 우리 생명을 살리는 사회의 영웅들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도와 국난을 타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으로서 다시 한 번 빛을 밝히고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는 영적 대각성의 전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과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참여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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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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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4
  • "따뜻한 종소리와 함께 찾아온 자선냄비...거리모금 시작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9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구세군은 지난 90여 년간 종을 흔들어온 이유를 되새기며 초심을 찾는다는 의미로 진행했다. 축사가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자선냄비가 많은 사람들의 배려와 호의가 담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세군 박창환 사무총장은 “작년 2018년 5만 명의 자원봉사자, 450만 명 국민이 구세군 사랑의 손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8년 총 모금액은 10,236,685,773원”이라고 전하며,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 이후 나눔 보고서를 전국에 배포해 재정을 투명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사랑의 종소리가 들리면, ‘겨울이 왔구나’를 느끼게 해준 구세군”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전도사 역할을 91년도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눔 운동은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5만 명의 자원봉사자, 기업체의 후원 등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말을 인용해 “현재 슬프게 우는 여인이 있는 한 싸울 것이고, 감옥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이 있는 한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12월 내내 사회적 약자와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하나님 평안이 가득하길 염원 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은 “고르게 나누는 분배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살아내자”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세군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나눔이 전국으로 뜨겁게 전파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선뜻 기부를 못했을지라도, 이젠 편리하게 카드 터치로 얼마든지 기부가 가능해졌다”며 “서울시 의회도 적극 나서 돕겠다”고 강조했다.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는 “탐욕의 시대,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이 있다”며 “타는 목마름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사랑의 촛불 하나 킬 수 있다면, 목마름이 해갈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구세군 냄비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한반도에 평화의 봄을 경작할 수 있다”며 “이 땅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촛불 밝히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나눔 키트’도 현장에서 직접 제작했다. 시종식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방한용품 나눔 키트’는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쓰이게 된다. 구세군은 이번 시종식을 단순 행사가 아닌, 나눔 실천의 의지를 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사 등 행사 순서마다 일반 봉사자의 참여 또는 수혜자들의 감사인사 등 뜻 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구세군 자원봉사자 모녀 더불어 이번 시종식의 무대 구조 또한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바로 무대가 객석보다 낮게 설치돼 수혜자와 후원자, 일반시민 등 우리 사회 보통의 사람이 행사의 ‘주요 인사’가 되도록 설계했다. 관계자는 “지난 90여 년간 이어진 구세군의 종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작됐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빛을 비추는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종식은 기본 5가지 원칙을 주제로 이어졌다. ▲기초생계 ▲건강개선 ▲환경개선 ▲역량 강화 ▲사회 안전이다. 이번 11월 29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이어질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내달 31일까지 한 달 여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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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외이웃 위한 의료봉사 나서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가을 환절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원활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가정의학과와 통증의학과, 한방과, 스포츠의학과 등 모두 네 가지 과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지역의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모두 56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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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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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내라 대구·경북"...한국교회 지원 잇따라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돕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일상 생활마저 마비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한국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시민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교회, 대구·경북 지역 지원 나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유독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지역 교회와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 후원에 나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전달했다. 이영훈 위임목사는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 경북지역에 지원금이 적합하게 사용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세군한국군국은 대구·경북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 18,500장과 손 소독제 5,900개, 사랑의교회 기부금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 1,500개를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역이 어려운 미자립교회에 4억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세군한국군국 최일규 기획국장은 "대구·경북을 비롯해 피해지역을 위해 돕고 함께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도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구호물품은 쌀과 화장지, 손세정제, 마스크 등 필수품들로 구성됐으며, 대구지역 50여 교회를 비롯해 110여 가정에 전달됐다.  부총회장 정영근 목사는 "어려울 수록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 확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합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과 비타민엔젤스는 멀티비타민 만 개를 기부했다. 대구시청에 전달된 비타민은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관계자,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된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이달 31일까지 긴급 모금을 진행해 취약계층에 체온계, 도시락 등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교회봉사단은 대구를 찾아 긴급구호물품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 등 134개 미자립교회에 월세지원금 총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윤리재단, 기독교학술원, 한국기독의사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등도 연합해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을 펼친다. 의료인을 비롯해 확진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경북방역지원운동 권요한 상임집행위원장은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는 의료인들이 우리 생명을 살리는 사회의 영웅들이기 때문에 이에 맞게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도와 국난을 타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으로서 다시 한 번 빛을 밝히고 기도의 불길을 일으키는 영적 대각성의 전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과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참여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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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3-16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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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0-01-14
  • "따뜻한 종소리와 함께 찾아온 자선냄비...거리모금 시작한다"
        박원순 서울 시장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2019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했다. 구세군은 지난 90여 년간 종을 흔들어온 이유를 되새기며 초심을 찾는다는 의미로 진행했다. 축사가 이어졌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자선냄비가 많은 사람들의 배려와 호의가 담겨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세군 박창환 사무총장은 “작년 2018년 5만 명의 자원봉사자, 450만 명 국민이 구세군 사랑의 손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8년 총 모금액은 10,236,685,773원”이라고 전하며, “외부 회계법인의 감사 이후 나눔 보고서를 전국에 배포해 재정을 투명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사랑의 종소리가 들리면, ‘겨울이 왔구나’를 느끼게 해준 구세군”이라며 “나눔을 실천한 전도사 역할을 91년도부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눔 운동은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5만 명의 자원봉사자, 기업체의 후원 등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의 말을 인용해 “현재 슬프게 우는 여인이 있는 한 싸울 것이고, 감옥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이 있는 한 싸울 것”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12월 내내 사회적 약자와 그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해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하나님 평안이 가득하길 염원 한다”고 말했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     문화관광부 이우성 종무실장은 “고르게 나누는 분배에 더욱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살아내자”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구세군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나눔이 전국으로 뜨겁게 전파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의회 박기열 부의장은 “선뜻 기부를 못했을지라도, 이젠 편리하게 카드 터치로 얼마든지 기부가 가능해졌다”며 “서울시 의회도 적극 나서 돕겠다”고 강조했다.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는 “탐욕의 시대, 사랑에 목마른 사람들이 있다”며 “타는 목마름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사랑의 촛불 하나 킬 수 있다면, 목마름이 해갈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구세군 냄비를 통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한반도에 평화의 봄을 경작할 수 있다”며 “이 땅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촛불 밝히기를 바란다”고 역설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소외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나눔 키트’도 현장에서 직접 제작했다. 시종식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방한용품 나눔 키트’는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쓰이게 된다. 구세군은 이번 시종식을 단순 행사가 아닌, 나눔 실천의 의지를 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사 등 행사 순서마다 일반 봉사자의 참여 또는 수혜자들의 감사인사 등 뜻 깊은 시간을 준비했다.   구세군 자원봉사자 모녀 더불어 이번 시종식의 무대 구조 또한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바로 무대가 객석보다 낮게 설치돼 수혜자와 후원자, 일반시민 등 우리 사회 보통의 사람이 행사의 ‘주요 인사’가 되도록 설계했다. 관계자는 “지난 90여 년간 이어진 구세군의 종소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작됐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으로 따뜻한 빛을 비추는 일에 많은 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종식은 기본 5가지 원칙을 주제로 이어졌다. ▲기초생계 ▲건강개선 ▲환경개선 ▲역량 강화 ▲사회 안전이다. 이번 11월 29일 시종식을 시작으로 이어질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내달 31일까지 한 달 여 동안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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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외이웃 위한 의료봉사 나서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가을 환절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원활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가정의학과와 통증의학과, 한방과, 스포츠의학과 등 모두 네 가지 과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지역의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모두 56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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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구세군, 추석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행사 펼쳐
      남구로시장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5일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2019 추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재래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뒤 그 물품을 소외이웃들에게 전하며 명절의 풍성함을 이웃과 함께 누리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세군은 금융권 관계자들과 함께 5일 오전 남구로시장을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구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어려운 상황을 들으며 위로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물품 구입행사를 마친 뒤에는 곧바로 서울 서대문 구세군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9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분류하고, 소외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관계자는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신한카드, KB손해보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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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구세군, 노숙인 자활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 시작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서울특별시립 노숙인 시설 ‘양평쉼터’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 구세군은 지난 8월 29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쉼터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열고 사역의 첫 시작을 알렸다. 양평쉼터는 지난 2000년 개원한 노숙인 자활시설로, 노숙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함은 물론 공동작업장 사업, 공공근로 취업지원 사업, 영농자활 사업 등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구세군 관계자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며 “양평쉼터의 모든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세군은 양평쉼터와 같은 노숙인 섬김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서울 ‘은평의 마을’을 비롯해 브릿지종합센터, 희망원룸 등 여러 노숙인 지원 시설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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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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