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산하 JNCC 제주서 출범
그리스도를 본받고 실천하고자 하는 제주의 교단과 단체가 모인 지역 종교협의회가 출범했다.
15일 오전 11시 제주기독교교회협의회(JNCC)는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창립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JNCC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제주에 터를 잡고 전통을 이어온 선인들의 제주 문화, 종교, 사회를 존중하고 배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개신교회는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채 그대로 답습하는 길을 걸어왔다"며 "교파와 교단 간 무한경쟁과 개교회 중심주의는 복음적 목양에 어긋난다"고 언급했다.
JNCC는 또 "이웃교회와 교류하고 일치를 추구해 그리스도의 보편적 교회의 일원으로 정의와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고자 한다"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출범한 제주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상구 회장(기독교감리회), 이정훈 부회장(기독교장로교) 등을 비롯해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대한성공회, 한국구세군, 한국루터교 등 교단이 함께한다.
이와함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한예수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은 추진 중에 있다.
단체로는 제주YMCA, 제주YWCA, 제주CBS, 제주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치유와평화를위한 기독인모임, 제주교육선교연구원, 씨알신학연구회, 강정생명평화기도회 모임, 탐라선교회 등이 참여한다고 JNCC는 전했다.
창립을 선언한 JNCC는 오는 10월12일 오전 10시 제주시 한국노총 제주지부 회관 대회의실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제주콜로키움 심포지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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