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가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 헌정식과 세미나를 지난 23일 개최하였다.

세성협 등이 발간한 <한국기독교성령 100년인물사>에는 목회자 57인, 한인목회자 5인, 부흥사 25인, 신학자 19인, 교육자 16인, 선교사 29인, 독립운동가 14인, 순교자 4인, 사회봉사자 18인, 교계연합 10인 등 197명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은 1907년 평양대부흥을 기념해 지난 2008년부터 이 작업을 진행해 총 3권을 발행했으며, 4권이 이번에 발행되었다.
오범열 목사 사회로 드려진 헌정식에서는 편찬위원 김명혁 목사의 기도,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정균양 목사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오미선 교수의 찬양에 이어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령의 열매(갈 5:22-23)'라는 설교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사에 있어 대한민국의 초석을 세운 독립운동가, 교육자'라는 주제로 백석대 석좌교수 민경배 박사, 서울신대 교수 박명수 박사가 각각 강의했다. 민경배 박사는 4권 독립운동 편에 수록된 이원근, 김마리아, 윤하영을 중심으로, 박명수 박사는 교육자 편에 수록된 고황경, 신태식, 유상근, 황희자, 문성모, 장종현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는 "헌정식과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동력이 된 성령행전과 관련된 각계 인물을 정리해 문헌적으로 보존하고 집중 조명하려는 것"이라며 "수록되신 분들 중 독립운동가와 교육자들만 봐도, 이 같은 믿음의 선진이 있어 나라를 일제로부터 되찾을 수 있었음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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