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침 \'목회자 자녀 영성캠프\'
▲ 침례신학대학교에서 9번째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가 열렸다. 여는 예배의 순서를 맡은 기침 윤재철 총회장의 모습
목회자 자녀들은 목사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목회자 가족이라는 불리는 가운데 고충이 있기 마련이다. 기독교한국침례회에서 목회자 자녀들이 서로 위로를 얻고, 친해질 수 있게 돕는 자리가 마련됐다.13일 침례신학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목회자 자녀(PK) 영성캠프가 열렸다.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라는 창세기 49장 22절의 말씀을 주제로 캠프가 진행됐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캠프는 “침례교단의 미자립 교회 등에 속한 목회자 자녀들이 영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하나님과 가깝게 있는 환경이 얼마나 더 많은 특권이 있는 조건인지를 알려주기 위해 진행해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캠프 총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김형철 목사는 “매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인원도 증가해 27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 "많은 아이들이 많은 위로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13일에 개막돼 15일까지 진행된다. 첫째날 여는 예배의 순서를 맡은 기침 윤재철 총회장은 “저 자신 또한 목사의 아들이었다"며, "목사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힘들긴 해도 목사의 자녀이기 때문에 죄악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특별한 보호를 받으며 자랐고, 지금도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시와 그림의 김정석 목사의 찬양을 시작으로 첫 째날 영성 워십 시간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말씀을 맡았다. 말씀 후에는 샘깊은교회의 100여 명이 참여한 순수창작 뮤지컬 팀 메시아가 공연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