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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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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북일교회 에클레시아 클럽가입.jpg

익산북일교회(담임 김익신 목사)가 기아대책 에클레시아 클럽에 가입돼 지난 7월 28일 위촉식을 본교회에서 가졌다.

기아대책 에클레시아클럽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 국내, 북한의 아동과 공동체를 위해서 총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교회로 구성된 기아대책 후원교회 클럽이다. 기아대책 30주년을 맞아 교회와의 나눔과 섬김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5월 발족됐다.

북일교회는 130여명의 성도들은 파키스탄 아동들을 영적으로 입양하여 기도와 물질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는 등 담임 김익신 목사는 2018년 기아대책 파키스탄 사업상을 방문해 현장에서 절실히 필요한 교회건축과 학교부지 구입의 필요한 재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아대책 고후남 목사는 “북일교회의 그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며 “1989년, 국내 최초 해외구호 NGO로 시작한 기아대책은 지금까지 30년간 구호사역과 복음사역을 같이 하는 일에 힘써왔다. 육적 굶주림은 물론 영적 굶주림까지 채워줘야 한다는 사명 때문이었다. 우간다에 첫 기대봉사단을 파송한 이래 현재 55개국 461명 선교사들과 동역하며 아동개발사업, 교육, 보건의료, 생계지원, 인도적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에클레시아 위촉식에는 기아대책 30주년 기념 기대봉사단 선교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파키스탄 정영태·이화심 선교사 부부도 예배에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익식 목사는 “허허벌판 벽돌공장만 가득한 지역에서 벽돌찍는일 밖에 모르는 아이들이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학교를 다니고 복음을 접하며 교사, 의사, 목사 등 꿈이 생기고 영양식을 먹으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는 선교사님의 감사에 결연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압둘이라는 아동의 후원자 한남호 집사님은 한국의 영적아버지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있다. 그 사랑에 힘입어 아동 가정이 복음화 돼가고 있다는 감동적인 소식도 나누는 은혜의 시간도 가졌다”고 했다.

또, 김 목사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섬김의 초심을 되찾고 새로운 힘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영혼들을 위해 기도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 영육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사랑의 발걸음을 성도들과 함께 다시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 북일교회 에클레시아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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